목원대학교가 2025학년도 신입생 등록률 100%를 기록했다.목원대는 2025년 신입생 1748명 모집에 1748명이 등록하며 100%의 등록률을 기록했다.지난 2022년 이희학 총장 취임 이후 ‘대전 최초의 사립대학에서 중부권 최강의 혁신대학으로’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교육혁신을 진행하고 있다.강점으로 꼽히는 문화예술, 인문사회, 과학기술 등 다양한 분야의 지식을 융복합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특히 전공과 관계없이 취득이 가능한 인공지능융합 마이크로디그리와 자기주도적 진로 설계를 할 수 있게...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항소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서울고법 형사6-2부는 26일 이 대표의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표 혐의 항소심 선고 공판을 열고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한 1심을 뒤집고 이 대표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재판부는 이 대표가 고 김문기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개발1처장을 모른다는 취지로 발언한 것과 경기 성남시 백현동 한국식품연구원 용도 지역 상향 변경이 국토교통부 압박에 따라 이뤄졌다고 발언한 것 모두 허위사실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판단했다. 이
충북 증평군보건소가 제15회 결핵예방의 날을 맞아 오는 4월 6일까지 ‘결핵 ZERO 걷기 챌린지’를 운영한다. 참여를 원하는 군민은 모바일 앱 ‘워크온’에 가입 후 챌린지를 완료하면 되며 달성자 중 150명을 추첨해 소정의 상품도 제공할 예정이다. 결핵은 결핵균에 의해 발생하는 감염병으로 기침과 가래, 발열, 피로 등의 증상이 나타나 감기와 혼동하기 쉽다. 그러나 치료 시기를 놓치면 병이 악화될 수 있어 조기 검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우리나라는 여전히 OECD 국가 중 결핵 발병률 2위
한서대학교는 지난 20일, 저비용 항공사인 진에어와 운항·정비 전문 자원 선발 및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서울특별시 강서구의 진에어 사옥에서 체결된 이번 업무협약의 목적은 한서대학교와 진에어가 정비와 운항 분야의 항공 인재를 육성하고 항공 안전을 강화하기 위한 상생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다. 협약에 따라 한서대학교는 진에어와 산학협력 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기획, 운영할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한서대학교의 함기선 총장, 정한석 항공부총장, 김천용 항공기술교육원장, 류
충북 진천군은 ‘재활용품 교환사업’을 한층 더 확대해 시행한다. 재활용품 교환사업은 올바른 분리배출을 실천하는 문화가 확산할 수 있도록 재활용이 가능한 생활폐기물을 생필품으로 보상해 주는 사업이다. 군은 폐전지와 종이 팩은 교환 단위를 낮춰 지난해보다 주민들이 2배의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했으며, 보상 대상에 투명 페트병까지 추가했다. 올해부터 폐전지 0.5㎏당 종량제 봉투 1개, 종이 팩 0.5㎏당 화장지 1롤를 교한할 수 있으며 투명 페트병의 경우 크기와 상관없이 20개당 종량제 봉투로 교환이 가능하다. 이재운
SK하이닉스, 카카오 등 유가증권시장 상장사 14개사와 테크윙, 네이처셀 등 코스닥 상장사 29개사에 대한 공매도 거래가 1일 하루 동안 금지된다.한국거래소는 이날 국내 증시 상장사 43개사를 공매도 과열종목으로 지정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들 회사는 이날 하루 공매도 거래가 금지된다.코스피 상장사 중에서는 총 14개사가 공매도 과열종목으로 지정됐다. SK하이닉스, 롯데지주, 한샘, SKC, 롯데쇼핑, SK, 디아이씨,
인천 옹진군 도서지역 해양쓰레기를 처리하는 정화운반선이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시는 군에 ‘도서 쓰레기 정화운반선’ 운영 지원금 5억4000만원을 투입한다고 1일 밝혔다. 정화운반선은 인천 최초로 도서지역 쓰레기를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수거·운반하기 위해 건조된 전용 선박이다. 정화운반
롯데가 사상 첫 모빌리티쇼에 참가해 자율 주행 등 그룹 모빌리티 사업을 소개한다. 롯데는 오는 4일부터 13일까지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5 서울모빌리티쇼'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롯데가 모빌리티쇼에 참여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모빌리티 쇼에는 롯데 화학군, 롯데이노베이트, 롯데글로벌로지스 등이 참여해 친환경 에너지, 자율주행 등 그룹 모빌리티 사업을 종합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올해 30주년을 맞은 서울모빌리티쇼는 세계자동
관세청은 4월 1일 최근 급변하는 통상환경으로 인해 수출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전국 22개 세관에 41명의 공익관세사를 배치, 관세·무역 관련 종합상담을 제공한다고 밝혔다.공익관세사는 관세청이 위촉한 관세사로서, 특혜관세 안내, 원산지증명서 발급, 인증수출자 취득 등 자유무역협정 활용뿐만 아니라 품목분류, 관세환급, 통관절차 등 수출입 통관 전반에 대한 상담을 무료로 제공한다.관세청은 지난 ’15년부터 공익관세사 제도를 운영, 11년간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한 총 3500여개의 기업에게 상담을
국민의힘 장제원 전 의원이 성폭력 혐의로 고소돼 수사받던 중 숨진 채 발견된 가운데, 경찰이 1일 장 전 의원의 유서를 현장에서 확보해 사망 경위를 조사 중이다.장 전 의원의 유서에는 가족들에 관한 내용이 담긴 것으로 전해졌다. 조선일보에 따르면 장 전 의원의 유서에는 "가족들에게 미안하다", "사랑한다"는 내용이 적혀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고소인과 관련된 내용이 구체적으로 포함되지는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당초 이날 오전 10시에는 장 전 의원을 성폭력 혐의로 고소한 A씨 측의 기자회견이 예정돼 있었으나, 장 전 의원 사망
성낙서 분회장이 전임 신광호 분회장으로부터 축하 꽃다발을 전달받고 있다. 성낙서 대양신약 대표가 한국동물약품협회 수입업분회 회장으로 선출됐다. 한국동물약품협회 수입업분회는 지난 3월 31일 성남 분당에 있는 한 식당에서 수입업분회장 이취임식을 열고, 성 분회장 취임을 공식 알렸다. 임기는 따로 없다. 그간 수입업분회는 신광호
신한은행은 1일부터 국방부 국고 수납 업무 개선 및 디지털화 사업 지원을 위해 가상계좌를 활용한 ‘국방부 국고 수납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신한은행은 지난해 하반기 국방부와 국고 수납 서비스 업무 개선 및 디지털 전환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국방재정정보시스템 성능 개선과 시범 운영을 진행해왔다.이번 서비스 도입으로 고객들은 국유지 사용료·불용품 매각·과태료 납부 등 국방부와 관련된 국고 수납을 할 경우 은행 방문 없이 부여된 가상계좌로도 업무처리를 할 수 있게 됐다.이를 통해
부산 부산진구는 3월 26일 민선 8기 1000일을 맞아 그간의 성과를 되돌아보고 향후 부산진구의 브랜드 가치 제고를 위한 다짐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구는 청사 1층 로비에 천일의 성과 사진전을 개최했다. 2022년 7월부터 지금까지 부산진구의 혁신과 도전의 발자취를 되돌아볼 수 있도록 영상 슬라이드와 사진을 게시하였다.대표적인 내용으로 ▲50여년 만에 전포대로 확장 완전 개통 ▲부산시 최초 동 중심 생활민원책임제 시행 ▲15분 도시 부산 1호, 당감·개금권 시비 300억
창원특례시는 27일 시청 시민홀에서 ‘2025년도 1분기 시정발전 유공시민 표창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수여식에서는 지역사회와 시정발전을 위해 공헌한 시민 96명이 수상의 영예를 얻었다.
특히 취약계층의 건강 증진을 위해 꾸준히 의료봉사를 실천해 온 한의사, 화재 예방 캠페인과 부상 소방공무원 지원 등 지역사회 안전에 기여한 성산소방서 소방발전위원회
한국전기공사협회 울산시회는 26일 시회강당에서 한국전력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전기기술인협회 등과 울산 전력산업 발전과 전기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홍상범 한국전기공사협회 울산시회장, 최상주 한국전력공사 울산전력지사장·유두진 울산지사장·송승룡 동울산지사장·조성환 서울산지사장, 신희윤 한국전기안전공사 울산지사장, 배규보 한국전기기술인협회 울산시회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7개 참여 기관은 울산 전력산업 발전과 안전 예방을 위해 공동 대응하고, 전력 품질 향상·재해 예방 등에 힘을 모
평창군은 보건의료원 소속 기관인 15개 보건진료소가 1월부터 3월까지, 60세 이상 어르신 2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던 행복한 노년 생활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10주 동안 치매안심센터와 연계된 치매 예방 교실과 웃음 치료, 원예 심리치료, 바른 몸만들기 수업을 받았다.프로그램에 참여한 70대 남성 어르신은 “웃음 치료와 원예 심리치료 수업은 받아 본 적이 없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월정리를 사랑하는 사람들과 용천동굴을 지키는 사람들, 월정리 용천동굴과 동부하수처리장 문제 비대위는 최근 대법원 확정 판결이 난 제주동부하수처리장 증설공사 무효 소송과 관련해 26일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법적 판단은 끝나지 않았다"며 추가 무효소송에 들어간다고 밝혔다.이 단체들은 "오영훈 도지사가 용천동굴로 증설허가를 한 행위는 법적 판단을 받아야 한다"며 "제주지법에 허가처분 무효소송과 처분 집행정지 신청을 제기했다"고 설명했다.이어 "제주 동부하수처리장 증설부지는 용천동굴 보존지역에 위치함에도 용천동굴로 문화
대한민국 대표 식물인 모데미풀이 개화하면서 봄을 알렸다.학계에서는 1속 1종이며 특산식물인 모데미풀을 한반도를 대표하는 식물로 손꼽는다. 고산의 습한 조건에서 생육하는 모데미풀은 전국적으로 개체수가 감소하고 있으나, 현지외 보전에 필요한 증식 기술이 확립되어 있지 않다. 국립DMZ자생식물원에는 현재 모데미풀 외에도 꿩의바람꽃, 너도바람꽃, 들바람꽃, 노루귀가 모두 개화한 상태이다.이들은 춘계단명식물에 속하는 식물군으로서, 이른 봄 눈이 녹는 시기부터 나무들이 개엽을 시작하는 시기까지의 짧은
장흥군은 31일 오전 대형산불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경북 청송군에 1차 구호물품을 보냈다고 밝혔다.이번 구호물품은 청송군 산불피해지역 복구와 피해주민들의 일상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전달됐다.구호물품은 2,500만원 상당의 김 1,210세트와 응급구호세트 60박스, 취사구호세트 40박스로 구성됐다.장흥군은 대형산불 피해지역을 지원을 위해 공무원·사회단체·일반군민 들이 참여하는 특별모금 활동을 펼치고 있다.모아진 성금과 성품은 신불 피해지역의 신속한 복구와 이재민 구호에 쓰여질 예정이다.또한 장흥군은 피해 복구 상
한국해양진흥공사는 지난 3월 28일 부산 본사에서 제7기 정기주주총회를 열어 주주들의 심의를 거쳐 주총 안건을 승인 의결했다고 1일 밝혔다.해진공의 2024년 연결재무제표 기준 자산은 13조7188억 원으로 전년 12조4457억 원 대비 약 1조2731억 원 증가했다. 부채는 같은 기간 4조7647억 원에서 5조6572억 원으로 약 8925억 원 늘었다.이는 해양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과 금융 지원 사업 관련 적극적 외화채권 발행 등 선진적 자본 조달 확대와 투자 규모 확장에 따
해남군이 해남우체국과 ‘안심살핌 우편서비스’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고독사 위험이 높은 독거노인 등을 대상으로 정기적으로 안심우편를 발송하고, 우체부가 직접 대면 전달 후 대상 가정의 안부까지 살피게 된다. 국비와 군비, 우체국공익재단 사업비 총 6,000만원을 투입해 생필품과 생활용품 등으로 구성된 안심우편을 매달 1~2회 배달할 예정이다. 배달시 우체부는 대상자를 직접 대면해 우편을 전달하는 한편 생활환경 등 안부살핌도 병행하게 된다. 군은 반송 데이터와 우체부의 대상자 모니터링 결과를 활용
넥슨재단은 1일 한국전통문화대학교에 약 33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기부금은 지난해 11월 개최된 ‘시간의 마법사: 다른 세계를 향해’ 전시 굿즈 판매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해당 전시에서 무형유산 전승자, 현대공예가들이 넥슨 게임을 주제로 전통 공예품을 선보였다.전달된 기부금은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전통미술공예학과 학생들의 작품 활동비와 전시 물품 제작비 등에 사용된다. 학생들이 넥슨 판권을 활용해 제작한 전통미술 공예 작품은 올해 하반기 전시에서 공개된다.재단측은 앞으로 게임과 전통 예술을 연계해 더 큰 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