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top

부천시,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전국적 모범

부천시가 환경부 주관 ‘2024년 공공하수처리시설 운영·관리 실태점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환경부장관 표창과 1천만 원의 포상금을 수상했다. 부천시는 이번 성과를 통해 6년 연속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우수기관이라는 명성을 이어갔다.이번 평가는 2023년 성과를 기준으로 전국 161개 공공하수도 관리청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평가 항목은 하수도 침수 및 안전사고 예방 대응능력 등 총 5개 분야이며, 1차 서류평가와 2차 심의위원회 발표평가로 이뤄졌다. 부천시는 1그룹에...
경기도의회 의원연구단체 ‘AI 행동패턴 기반 학교시설복합화 연구회’가 19일 교육행정위원회 회의실에서 ‘AI 기반 행동 예측을 활용한 지역사회 연계 학교시설 복합화 활성화 방안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착수보고회에는 연구회 회장인 김근용 의원을 비롯해 김선희, 서현옥, 윤성근, 이병숙, 이석균, 이오수, 이은주, 홍원길 의원과 경기도교육청 학교공간조성
포항시는 20일 포항 체인지업그라운드에서 글로벌 바이오산업 초격차 확보를 위한 ‘2024 비즈니스도시 포럼’을 개최했다.포항시가 주최하고 경북일보가 주관한 이번 포럼에는 장상길 포항시 부시장을 비롯해 지역의 R&D기관장, 바이오기업 대표 및 대학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바이오 R&D 포항을 바꾼다’를 주제로 진행됐다.대한민국의 미래를 획기적으로 바꿀 게임체인저로 촉망받는 바이오와 AI를 접목한 ‘첨단바이오’ 분야를 선점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포럼은 최인호 영남대 세포배양연구소장의 ‘바이오산업의
용인특례시의회 김태우 의원은 최근 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주도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 촉구 결의문 채택‘에 대해 “헌법이 보장하는 양심과 표현의 자유를 심각하게 침해했다”며 법적 대응을 시사했다.김 의원은 지난 20일 열린 제28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이같이 밝힌 뒤 ”규정을 찾아 헌법재판소든 대법원이든 판단을 받아보겠다“며, ”만약 그 규정이 위헌·위법하다면 결의문에 대한 법적 절차를 시작해 볼 계획“이라고 강조했다.앞서, 시의회 민주당 의원들은
영광군은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에너지공단이 주관한 ‘2025년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공모’에서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와 에너지 자립 실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한 결과, 총사업비 40억 원을 확보하며 5년 연속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은 주택과 상업·공공건물에 태양광 및 태양열 설비를 설치하는 사업으로, 일반주택에 3㎾ 규모의 태양광 설비를 설치할 경우 가정의 전기 사용량에 따라 월 4만~6만 원의 전기요금을 절감할 수 있다. 또한, 13.6㎡ 크기의 태양열 설비를
고양특례시는 지난 18일 부천시 오정구 OBS 경인TV 스튜디오에서 열린 ‘제1회 OBS 기후행동대상’ 시상식에서 공공부문 기후행동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올해 처음 개최된 OBS 기후행동대상은 국민의 기후행동 및 기후위기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시상식으로, 환경 보존과 기후위기 대응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의 공적을 발굴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참여 대상은 일반 시민, 사회단체, 기업, 지자체, 학계, 공무원 등으로 사회 전반의 기후행동 주체들이 포함됐다.시상식은 대상, 특별상, 기후행동상으로 나
부천시는 지난 17일 공공·민간 협력기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행사는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유공 기관 및 개인에 대한 표창 수여식, 부천시 성과 및 협력기관의 우수사례 공유, 소통의 자리 등으로 진행됐다.시는 부천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부천시민의원, 중동한의원에 통합돌봄 추진 유공 감사패를 수여했으며, ▲홍주희 ▲신미성 ▲강순영 ▲김혜정(한라1주거
팜스코이 지난 2024년 한 해 동안 만해도 전국적인 대규모 릴레이 세미나를 개최하며 축산발전을 선도하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팜스코는 전년에 이어 지난해에도 전국에서 대규모 릴레이 세미나를 개최하며 양돈 및 축우 농가들과의 협력 강화를 통해 지속 가능한 축산업의 미래를 밝게 비추고 있다는 평가다. 양돈과 한우, 두 분야에
해운대문화회관이 12월 27일 오후 7시 30분 해운대문화회관 해운홀에서 송년 특별기획으로 육중완밴드의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한 해의 끝자락을 유쾌함과 감동으로 마무리할 수 있는 송년공연이 될 예정이다. 육중완밴드는 그간 ‘봉숙이’, ‘퇴근하겠습니다’, ‘오빠라고 불러다오’ 등 대중에게 큰 사랑을 받아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은 2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대국민 담화를 통해 "여야가 합의해 안을 제출할 때까지 헌법재판관 임명을 보류하겠다"고 밝혔다.민주당이 연일 '탄핵 카드'를 흔들며 국회가 추천한 헌법재판관을 임명하지 않으면 탄핵하겠다며 겁박하고 있는데 대한 대답인 셈이다.다음은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의 대국민 담화 전문.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차분하게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해를 준비하셔야 할 시기에 나라 일로 국민 여러분을 걱정스럽게 해드려 마음이 무겁습니다. 지금 대한민국은 전에 없던 어려움을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이 26일 "여야가 합의해 안을 제출할 때까지 저는 헌법재판관 임명을 보류하겠다"며 헌법재판관 후보자 3인에 대한 임명을 거부했다. 여야 갈등을 핑...
울진경찰서는 지난 2023년 7월부터 2024년 4월까지 SNS 등에서 콘서트 티켓, 스마트 워치 등을 판매하겠다고 속여, 피해자 780여 명으로부터 약 2억 2000만원을 편취한 피의자인 20대 A 씨를 일본에서 검거해 25일 국내로 강제송환 했다고 26일 밝혔다. 경찰은 2023년 7월부터 관련 사건 780여 건을 접수하고, 수사전담팀을 편성해 신고받은 계좌, 휴대전화, SNS 계정 등에 대한 조사 후 A 씨의 신상을 특정했다. 수사전담팀은 A 씨가 일본으로 도주했다는 사실을 파악하고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인터폴 적색수배, 여권
경남 역도의 미래들이 19~25일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2024 아시아주니어·유소년역도선수권대회에서 맹활약했다. 경남체고 이하은은 유소년 여자 81㎏ 이상급에서 3관왕을 차지했으며, 박주현은 주니어 남자 73㎏급에서 금메달과 은메달 각각 1개
■ 알트코인 불장 이끄나…리플, 4년간 이어온 SEC 분쟁서 승리올해 비트코인이 처음으로 10만달러를 돌파하면서 가상자산 시장이 활기를 띠는 가운데, 리플랩스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와의 법적 분쟁에서 승리를 거뒀다.그러면서 많은 암호화폐 프로젝트가 부활하며 메모코인 및 실물자산 토큰화 부문도 다시금 활기를 찾았다. 뿐만 아니라 세계 최대 기관인 블랙록이 암호화폐 기반 상품을 출시하며 블록체인에 대한 기관의 관심을 새롭게 불러일으켰다.■ 2024년 AI·암
대구 수성구와 경북 안동시 등 등 전국 13개 지역이 '대한민국 문화도시'로 선정됐다. 문화체육관광부는 26일 지역 중심 문화균형발전을 선도할 대한민국 문화도시로 6개 권역 13개 도시를 선정했다고 밝혔다.대한민국 문화도시로 선정된 지역은 △광역시권에 대구 수성구, 부산 수영구 △경상권에 안동시 진주시 통영시△경기권에 안성시 △강원권에 속초시 △충청권에 세종시 충주시 홍성군 △전라권에 순천시 전주시 진도군 등이다. 문체부는 2023년 12월 조성계획을 승인받은 13개 지역에 올해 예산 2억원씩을 지원해 예비사업을 추진하도록 하고 전
 진천군 체육회는 26일 생거진천 종합사회복지관에서 ‘2024 진천체육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시상식은 한 해 동안 진천군 체육 발전에 이바지한 체육인과 단체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지난 5월 제63회 충북도민체육대회 종합우승과 지난 10월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역대 최다 메달 획득이라는 눈부신 성과를 자축하는 시간을 만들었다.  이날 현장에는 김명식 진천군체육회장을 비롯해 송기섭 진천군수, 이재명 진천군의회 의장 등 주요 인사와 선수, 지도자, 동호인, 단체, 후원기업 등 약 200명이 참석했다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신안군 수산업경영인연합회 한마음대회 개최 및 어려운 이웃에 사랑의 쌀 기부
신안군 수산업경영인연합회는 지난 12월 19일 남악 스카이웨딩홀에서 300여명의 회원과 임원, 그리고 서삼석 국회의원, 박우량 신안군수, 김길동
Generic placeholder image
울산 조선소서 30대 노동자 추락사…경찰 "사고 원인 조사"
울산 조선소에서 30대 노동자가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해당 사업장에서 중대재해가 발생한 것은 2016년 이후 8년 만이다. 20일 경찰 등에 따르면 지난 18일 오...
Generic placeholder image
GS25, “생딸기부터 디저트, 막걸리까지 차별화 라인업 확대”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겨울철 대표 제철 과일 딸기를 활용한 차별화 상품 라인업을 확대했다.올해는 ‘딸기 뷔페’를
Generic placeholder image
포항 '환호지구 특급호텔' 유치 가시화
경북 포항시는 지난 19일 환호지구 특급호텔 민간 공모에 국내 최고 호텔 운영사가 단독 참여했다고 밝혔다. A사의 참여는 단순한 숙박시설 건립을 넘어 포항시가 추진 중인 관광·MICE 산업과 신산업 확장에 따른 비즈니스 수요를 적극 수용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가속화 할 결정적 계기가 될 전망이다. 최근 지방자치단체들이 관광·서비스 산업의 경쟁력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20회 2024 대한민국 건설문화대상 ‘성료’
대한민국 건설문화 창달에 앞장선 기업들이 한 자리에 모인 가운데 20일 제20회 ‘대한민국 건설문화대상’이 서울 논현동 건설회관서 성료됐다.이번 ‘제20회 2024 건설문화대상’ 시상식에서 건설대상의 영예는 삼일기업공사에게 돌아갔다. 선진 건설기술을 축적함은 물론 축적된 기술을 국내 건설공사에 적용, 대한민국 경제발전을 선도해 건설대상을 수상했다.엔지니어링 대상은 영화키스톤건축사사무소이 수상했다. 그동안 건설사업관리 분야에서 전문성과 지속성을 가지고 건강한 건설문화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풀무원, 일상 속 간편한 영양 관리 돕는 '디자인밀 저당고단백밀' 론칭
풀무원은 개인 맞춤형 식단 구독 서비스 '디자인밀'이 신규 식단으로 '저당'과 '고단백' 스펙을 세심하게 설계해 더욱 건강하고 든든하게 식단을 관리할 수 있는 '저당고단백밀'을 론칭했다고 26일 밝혔다.풀무원의 '디자인밀 저당고단백밀'은 한 끼로 충분한 영양을 섭취할 수 있도록 메뉴 평균 400㎉대로 설계한 저당, 고단백 식단이다. 풀무원은 당류 섭취 조절이 필요한 식사를 하려는 고객 니즈를 반영하여 디자인밀의 당류 관리 타입 기준에 맞춰 신규 식단을 설계했다.'디자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 첫 국가하천 천미천, '체계적 관리' 기본계획 세운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2025년 1월 1일부로 제주 첫 국가하천으로 지정되는 천미천에 대한 하천기본계획을 수립한다고 밝혔다.천미천의 유역면적은 제주도 전체 면적의 약 7%를 차지하는 최대 규모 하천으로, 제주 동부지역의 중요한 수자원이자 유네스코생물권보전지역을 흐르는 생태적 가치가 높은 것으로 평가된다.제주도는 2009년부터 천미천의 국가하천 승격을 추진해왔으며, 지난해 12월 환경부의 최종 지정으로 천미천 하류 11.33㎞ 구간이 2025년 1월부터 국가하천으로 관리된다.이번에 수립하는 하천기본계획은 올해 12월부터 2026년 1
Generic placeholder image
김용현 측 “비상계엄, 정치 패악질에 경종 울리기 위한 것”
‘12·3 비상계엄’ 핵심 피의자인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변호인단,“ 윤 대통령과 김 전 장관 등에 적용된 내란 혐의는 성립하지 않는다” [서...
Generic placeholder image
충남글로벌홀티, 지역활성화펀드로 ‘첫 발’
민선8기 힘쎈충남이 서산 천수만 간척지 일원에 전국 최고·최대 규모로 조성 추진 중인 ‘충남글로벌홀티콤플렉스’ 가 지역활성화 투자펀드 유치에 성공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도의 시간' 향하는 제2공항, 내년 탄핵 정국發 영향은?
제주지역의 최대 갈등이슈인 제주 제2공항 건설사업은 올해 중대 전환점을 맞았다. 많은 갈등 논란 속에 지난 9월 기본계획 고시가 이뤄진 것이다. 2015년 11월 성산으로 입지 선정 발표 이후 9년만이다. 이를 기점으로 관련 절차 진행도 속도를 내고 있다. 바로 내년 1월 환경영향평가 절차가 본격 시작되고, 뒤이어 기본설계 용역도 실시된다. 환경영향평가 절차는 제2공항 사업의 마지막 최종 단계이자, 갈등문제 해결의 최대 분수령이 될 것이란 점에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오영훈 지사가 언급한 '제주도의 시간'이 다가오고 있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