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오는 6일 울산 남구 전통시장지원센터에서 ‘2025년 찾아가는 소상공인·전통시장 지원 시책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이번 설명회는 온라인 정보 접근성이 취약한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상인을 위해 지원기관이 함께 현장을 찾아가 지원사업 정보를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날 설명회에서는 소상공인 금융 부담 완화와 배달·택배비 지원 등 올해 달라지는 지원사업이 소개된다.이와 함께 전통시장도 사업 진행계획과 내년 준비사항도 안내할 계획이다.이종택 울산중기청 청장은 “정보 접근성이 떨어져 정부
인천시가 해사전문법원 유치에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인천시 시민원로회의'에서도 해사전문법원의 인천 유치에 전폭적인 지지를 보내고 있다.인천시는 3일 연수구 경원재 앰배서더 인천에서 2025년 제1회 시민원로회의를 열고 '제1의 시민행복도시 인천' 실현을 위한 시정운영방향을 논의하는 한편 해사전문법원 유치를 지지하는 선언문을 낭독했다고 밝혔다.이날 회의에는 유정복 인천시장과 황우여 의장을 비롯한 시민원로회의 위원 50명이 참석했다. 인천시는 2025년 시정운영 방향을 설명하고 인천이 '제1의 시민행복도시'
홍준표 대구시장은 3일 "정권과 야합하는 국정 여론조작, 부패 카르텔이 여론조사 기관에도 엄연히 존재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같이 적으며 "청와대, 행정안전부, 국가정보원, 문화체육관광부 등 각종 국가기관에서 실시 하는 수백억에 달하는 여론조사를 그동안 일부 특정 여론조사기관에서 독점해 오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그는 "예를 들면 MB정권 때는 출범 전부터 긴밀한 관계를 유지해 오던 A사가 그 수백억원을 독점했고, MB와 박근혜 경선 때 피해를 본 박근혜는 정권을 잡자마자 그 여론조사기관을 철저하게
반도체 장비 전문기업 아이에스티이는 글로벌 반도체 후공정 전문기업을 신규 고객사로 확보했다고 밝혔다. 해당 기업과는 지난 1월 수주계약을 체결하고, 올 하반기 반도체 장비를 공급할 예정이다.반도체 장비기업의 고객사는 통상적으로 종합반도체 기업이나 파운드리 기업으로 제한적이지만 아이에스티이는 웨이퍼, PLP, HBM 등 다양한 제조사를 고객으로 보유하고 있다. 특히 OSAT
국민의힘 이달희 국회의원은 3일 오후 1시 30분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지역 공동체 활성화 및 생활인구 유입을 위한 ‘지방 위기에 대응하는 마을기업 육성 포럼’ 을 개최했다. 마을기업은 생활인구 증대를 통해 지역 경제의 활력을 불어넣는 등 범국가적 과제인 지역소멸 해결을 위한 핵심적 역할을 하고 있지만, 마을기업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 근거가 마련되어 있지 않아 안정적인 지원 및 육성이 어려운 실정이다. 이날 포럼은 현재 마을기업을 운영하고 있는 기업인들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각계 전문가들과 함께 체계적인
국토교통부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가 김해공항 에어부산 여객기 화재사고에 대한 현장감식을 시작했다.오늘 국토부에 따르면 사조위를 비롯, 프랑스 사고조사당국 및 관계 전문기관으로 구성된 합동조사팀은 이날 현장감식 사전회의를 진행한 후 합동 현장감식을 오전 10시부터 시작한 가운데 오후 18시까지 완료했다.현장감식에서는 수집된 증거물 촬영, 목록작성 분류 및 육안 분석 등을 수행했다. 증거물들은 사조위 및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분석시설
설 연휴 마지막 날 30일 새벽, 장엄한 ‘해기둥’이 의령군 솥바위 남강 위로 솟아오르고 있다.해기둥은 태양의 아래위로 길게 늘어져 있는 빛기둥으로 해돋이 때 공기 속의 얼음 결정들로 인해 일어나는 현상으로 좀처럼 만나기 어렵다.을사년 시작 좋은 징조다. 의령군은 2025년 새해 홍의장군축제 50회를 맞는다. 해기둥과 같은 의병장 곽재우 장군의 붉은 기상은 국민에게 새로운 감동을 선사하게 될 것이다.
국내 독보적인 함정 전투체계 및 통합기관제어체계 공급 기업인 한화시스템이 함정 추진체계 상태기반진단체계를 연이어 순수 우리 기술로 개발해내며 미래형 무인함정에 요구되는 핵심 체계의 본격적인 국산화를 알렸다.한화시스템은 국방기술진흥연구소와 함께 지난 2021년 12월부터 3년여간 수행해 온 ‘함정 추진체계 상태기반진단체계’
민선8기 울진군은 미래 100년을 이어갈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기틀 마련과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울진만의 복지 시스템 마련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변화와 혁신을 기반으로 군민들이 잘 사는 울진군이라는 목표를 향해 나아가고 있는 울진군.2023년 울진 원자력수소 국가산단 후보지 선정에 이어, 지난해 6월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까지 이루어 내면서 원자력수소 국가산단 조성 사업은 속도를 낼 수 있게 되었다. 이어 제3차 수소도시, 교육발전 특구 선도지역 등에 선정되었으며 지속 가능한 성장동력을 확보했다.울진군의 내일을 위한 준비와 더
CT 그룹의 계열사인 CT Semiconductor가 반도체 칩의 ATP 에 대한 첫 번째 ‘Seed Training - Train for the Trainer’ 과정을 공식 종료했다고 발표했다. 이 과정은 2025년 1월 13일부터 19일까지 하노이 국립혁신센터에서 진행됐다.해당 프로그램은 베트남 정부와 협력 하에 반도체 업계에서 고급 인력 양성을 목표로 기획됐다. 이는 2030년까지의 베트남 반도체 산업 발전 전략과 2050년까지의 비전에 관한 총리의 결정 ‘1018/QĐ-TTg’에 명시된 방향
무안 제주항공 참사 한 달여 만에 에어부산 항공기 화재가 발생하면서 저비용항공사 안전 문제가 재점화됐다.
29일 부산소방재난본부 등에 따르면 김해공항에서 홍콩으로 출발하려던 에어부산 항공기에서 불이 나 탑승객 176명이 전원 비상탈출에 성공했다.
다행히 3명이 경상을 입는 데 그쳐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179명이 사망한 무안국제공항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한 달 만에 사고가 났다는 점에서 LCC에 대한 불신이 커지고 있다.
‘신한 SOL페이 24-25 핸드볼 H리그’ 남자부 3라운드 결과 개인상 부문 ‘신한카드 3라운드 MVP’에 하남시청 박광순, ‘3라운드 캐논슈터’에 하남시청 박광순, 단체상 부문 ‘flex 3라운드 베스트팀’에는 하남시청을 선정하고 시상을 진행했다. MVP’로 선정된 하남시청 박광순은 3라운드 37득점, 17어시스트, 3스틸, 5슛블록, 4리바운드 등 공격과 수비 모든 부문에서 골고루 활약을 펼치며 총 258점을 획득하였다. 상무 피닉스 레프트백 김락찬,
금오공과대학교 건축학부 건축공학전공 4학년 독고빈 학생이 ‘2025년 미래건설기술 인재상’을 수상했다. 미래건설기술 인재상은 건설 산업의 미래 성장 동력인 학생, 청년, 여성인재를 발굴·지원하기 위해 한국건설기술인협회 주관으로 시상하고 있다. 창의와 열정으로 미래 사회에 필요한 새로운
문경문화예술회관에서는 2025년 공연한데이 시리즈 2탄으로 어니스트 헤밍웨이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XR 연극 노인과 바다 공연을 2월 14일 오후7시 30분, 15일 오후7시30분에 문희아트홀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작은 어촌에 사는 노인의 다양한 경험을 통해 불굴의 의
경산시립박물관은 올 2월부터 11월까지 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어린이박물관학교’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기존 삼성현학교, 어린이·청소년박물관학교 등으로 진행되던 교육을 연령대별로 세분화해, 어린이박물관학교와 청소년박물관학교로 나누어 진행할 예정이다. ‘어린이박물관학교’는 ‘우
상주시 종합장사시설 건립 추진위원회가 유치 신청 지역 현장 방문을 시행하며 최적의 후보지 선정을 위한 준비를 본격화했다. 지난달 24일 제13차 회의와 함께 진행된 현장 방문에 이어 평가용역과 사업설명회·공청회 등을 개최해 지역 주민 의견 수렴과 공정한 심사를 거쳐 오는 6월 최종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