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가 8일 밤10시부터 다음날 새벽6시까지 남구 봉덕2·3동, 대명1·2·5·9동 전역 및 봉덕1동, 대명3·4·10동, 이천동 일부 4만 세대에 흐린물 나올수 있다고 안내했다.이번 흐린물 출수는 매곡정수장 시설개량공사 송수펌프 및 입상활성탄 접촉지.....
차기 대권 도전을 선언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12일 고향 경북 안동을 찾아 부모 선영을 참배했다.이 예비후보 캠프 강유정 대변인은 이날 공지를 통해 "본격적인 선거일정을 소화하기에 앞서 고향 안동을 찾고 부모님께 인사를 드리고 싶다는 후보의 의지에 따른 개..
경주시 양남면 읍천리는 예로부터 동해의 어족자원을 기반으로 자연스럽게 형성된 어촌마을이다. 신라시대부터 경주와 인접해 있어 왕경으로 수산물을 공급하는 역할을 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는 학자들도 있다. 읍천리는 양남지역의 자연마을 가운데 가장 큰 마을이었기 때문에 읍내라..
붕괴 사고가 발생한 경기 광명시 신안산선 지하터널 공사 현장에서 20대 근로자가 10시간 넘게 고립됐다가 구조됐다. 하지만 1명은 현재 실종상태다.12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굴착기 기사 A 씨는 전날 오후 3시 13분께 발생한 붕괴 사고로 지하 30여m 지점에 ..
동해시의회는 18일, 의장실에서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들을 위촉했다. 시의회는 지난 2월 제34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안성준 의원과 김향정 의원, 민간위원 5명을 결산검사위원으로 선임한 바 있다.위촉장을 받은 결산검사위원들은 이달 4월부터 오는 5월 7일까지 20일 동안 의회 소회의실에서 ▲일반회계 ▲특별회계 ▲재무제표 ▲기금, 성과 분석 등 동해시 전년도 집행 전반에 대한 사항을 점검하게 된다.민귀희 의장은 “결산은 한 해 예산집행 전반을 점검하는 중요한 절
전북자치도 김제시에 ㈜석경에이티가 제3공장을 준공하며 보다 많은 투자와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
시는 18일 나노소재 코스닥 상장 기업인 ㈜석경에이티가 경기도 안산시와 전남 영암군에 이어 김제자유무역지역에서 힘찬 첫 출발을 축하하는 제3공장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정성주 김제시장 서백현 김제시의회 의장 배기환 김제자유무역관리원장
미국 애리조나 주 전략적 디지털 자 비축 법안이 주 하원 전체위원회를 통과했다고 코인텔래그래프가18일 보도했다. 이번 법안은 범죄 수익으로 압수된 디지털 자산을 주정부가 관리하는 펀드를 조성하고, 주 재무부가 매년 최대 10%까지 암호화폐에 투자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하지만 케이티 홉스 주지사가 장애인 기금 관련 법안이 통과되기 전까지 모든 법안을 거부하겠다고 밝히면서, 최종 승인 가능성은 불투명한 상황이다.애리조나 주는 비트코인만 포함하는 별도 법안도 추진 중이다. 해당 법안
기상청은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는 19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곳곳에서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비는 오전에 경기북부와 강원중.북부부터 시작되어, 오후에 그 밖의 중부지방과 경남 등으로 확대되겠다.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고 낮부터 한라산 남쪽지역을 중심으로 비가 내리기 시작해 저녁에 점차 확대되겠다. 예상 강수량은 5~20mm. 강풍도 예고됐다. 해안지역과 산지를 중심으로 바람이 순간풍속 15m/s 이상으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어 주의가
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는 17일 제330회 임시회 중 여름철 수방대책기간을 앞두고 대심도 빗물터널인 신월빗물저류배수시설을 방문하여 금년도 가동 준비실태를 사전 점검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기후위기로 인해 국지성 집중호우의 발생 가능성이 점차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서울시의 대표
한동훈 대통령선거 국민의힘 경선 후보는 18일 "국민의힘은 계엄의 바다를 당당하고 정면으로 넘어야 한다"며 "그래야 승리의 길이 있다"고 말했다.한 후보는 이날 서울 여의도에 마련된 자신의 '극민먼저캠프' 사무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당내 경선 경쟁력을 묻는 질문에 "이번 선거는 계엄으로 인해 치르게 된 선거"라며 계엄에 반대하고 대통령 탄핵에 찬성한 자신의 경쟁력을 내세웠다. 이 자리에는 공동선대위원장으로 캠프에 합류한 조경태 의원과 최재형 전 의원이 함께했다.한동훈 후보는 "계엄을 적극적으로 옹호하거나 사
생명평화포럼이 주관하는 제 211차 생명포럼이 를 주제로 17일 오후 7시 석바위시장역 앞 여행인문학도서관에서 열렸다. 인천지역 시민단체 관계자들, 각 정당 관계자들이 참석하였다.이날 포럼은 김태일 ‘사회대개혁 정책포럼’ 대표가 발제를 맡아 라는 주제로 강의하였다.김태일 대표는 12.3 쿠테타로 민주주의가 단숨에 무너지는 것을 경험하면서 알게 된 첫 번째 문제는 군인들 관리 및 통제라고 했다. 정치화된 군인들이 문제라는 것이다. 김태
기상청은 13일 중부지방은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 영향을 받으면서 중부지방은 대체로 흐리고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남부지방은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면서 가끔 구름 많겠다고 예보했다. 곳곳에서 강풍도 예고됐다.제주도는 비가 그친 후 대체로 맑다가 밤부터 구름 많아지겠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은 가운데, 낮과 밤의 일교차가 크게 나타나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7~10도, 낮 최고기온은 13~16도로 예상된다.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2.0~4.0m로 일겠다. 제주도 해안에는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대권 도전에 나선 국민의힘 소속 유정복 인천시장이 12일 대선 불출마를 선언한 오세훈 서울시장의 백의종군 정신을 이어받아 승리를 이루겠다고 다짐했다. 유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오세훈 시장의 ‘비정상의 정상화’를 위한 백의종군 각오를 귀하게 받겠다”고 밝혔다. 오
한동훈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는 18일 "윤석열 전 대통령을 과거로 놔드리자. 그리고 우리는 미래로 가자"고 말했다.한 후보는 이날 여의도 국회 인근에 있는 한 후보의 ‘국민먼저캠프’ 사무실에서 전날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심판 변호인단 일부가 '尹 신당' 창당을 예고했다가 보류한 것에 대한 입장을 묻자 이같이 답했다.그는 "계엄으로 치르게 된 선거"라며 "계엄을 적극 옹호하거나 계엄이 별것 아니라고 하면서 사실상 계엄을 옹호한 사람들에게 국민들께서 승리를 안겨주시지 않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탄핵 찬성 여론이 전국민 기준으
서울시가 부동산 정책의 전문성과 체계성을 높이기 위해 조직 개편에 나섰다.기존 주택정책지원센터를 확대 개편해 신설되는 ‘부동산정책개발센터’는 토지거래허가제를 비롯한 주요 부동산 정책의 사전 검증과 효과 분석을 전담하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게 된다.서울시는 17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서울시 행정기구 설치 조례 시행규칙 일부개정안’을 입법 예고했다. 이번 개편은 주택실 산하 조직을 강화해 실효성 있는 부동산 정책 수립을 뒷받침하기 위한 조치다.새롭게 출범하는 부동산정책개발센터는 부동산 시장 안정대책 연구,
한국남부발전은 디지털 기술 발전과 인공지능 전환 시대에 선도적으로 대응하고자 17일 남부발전 본사에서 한전KPS와 디지털 분야 기술교류회를 공동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기술교류회는 디지털 전환을 넘어 AX 가속화 흐름 속에서 발전소 운영, 정비 분야에 이해가 높은 전력 그룹사 간 디지털 분야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AX 시대에 대응하기 위한 미래지향적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행사에서 각 기관의 디지털·AI
국토안전관리원은 오늘 건설현장에서 자주 발생하는 추락 및 깔림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건설현장 주요사고 예방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건설참여자를 대상으로 하는 ‘작업 전 안전점검회의 우수사례 공모전’과 일반 국민이 참여하는 ‘사고예방 슬로건 공모전’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우수작들에는 총 400만원 상금이 수여된다.TBM 우수사례 공모전은 공사 현장의 추락 또는 깔림 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위험사례 관련 경험 또는 노하우를 찾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2m 이
국가철도공단 건설본부는 오늘 철도건설기준 및 철도용품 표준규격의 전문적인 제‧개정을 위해 ‘제1기 건설기준위원회’를 구성하고 대전 본사에서 발대식을 개최했다.위원회는 공개모집을 통해 철도계획, 토공, 구조, 터널, 궤도 분야의 산‧학‧연 전문가 50인으로 구성됐으며 각 분야의 개선 사항을 발굴 및 검토하고 세부 기준을 집필할 예정이다.이날 행사에서는 ▲지하 정거장 형식 선정 기준 고도화 ▲기준면 용어 정의 재정립 ▲시설개량공사 전문시방서 제정 등 국제 수준의 건설 기준 정립을 위해 주요 개선 과제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