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소방서는 지난 21일 대회의실에서 소방행정자문위원회 정기총회 및 신임회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번 정기회의에는 소방행정자문위원회 10명, 소방공무원 7명이 참석한 가운데, 권승철 바른종합건설 대표, 김지민 한국팜 대표 2명을 신임 소방행정자문 위원으로 선임했다.
이날 위촉된 위원들은 소방행정 발전에 관심이 많은 인사들로 구성됐으며, 이들은 안동소방서 운영과 관련해 소방서비스의 질적 향상, 소방정책 개발 및 소방행정 효율성 재고를 위한 자문역할을 하게 된다....
대구서부경찰서 평산지구대에서는 평산지구대 소속 성종근 경위는 도보순찰을 하면서 자영업자 대상으로 고충을 청취하던 중, 보이스 피싱 피해 및 미성년자 허위신분증 문제로 영업정지·과태료 등 영업의 어려움을 호소하며 불편함을 많이 겪고 있다는 얘기를 듣고 자체 범죄 예방 홍보 활동에 나섰다.
지역 내 자영업자 업소를 직접 찾아가 자체 제작한 미성년자 허위신분증 제시시 식별요령 안내지 배부, 최근 책략 절도 피해 사례 방지 요령 및 신종 사기 수법을 알리는 등 더 큰 피해로 이어지지 않도록 범죄 예방 홍보 활동을 했다. 또한 무전취
영주시 농업기술센터는 올해 영주시 사과 꽃눈 분화율이 평년보다 낮은 수준으로 조사됨에 따라 농가에서 가지치기 작업 시 가능한 꽃눈을 많이 남길 것을 당부했다.
3일 시에 따르면 꽃눈 분화율은 사과나무에서 꽃눈이 차지하는 비율로, 가지치기 정도를 결정하는 중요한 기준이 된다.
더욱이 농촌진흥청 사과연구소에 따르면 영주, 청송 등 사과 주요 주산지의 꽃눈 분화율은 '홍로' 품종 64%, '후지' 품종 54%로 나타나, 평년 대비 각각 4~6% 감소한 것으로 확인됐다.
꽃눈 분화율이 60% 이하일 경우 열매가지를 충분히 남겨두고,
대구 남구는 2025년 새해를 맞이해 민원실을 화사하게 단장했다고 밝혔다. 남구는 구청을 방문하는 민원인들에게 편안하고 포근한 이미지를 주고자 민원실을 단장하고 민원실 직원들이 통일된 스타일의 민원복을 착용해 민원 맞이에 나선다.
노후 된 창구 안내판 조명을 교체해 따뜻하고 밝은 분위기를 주고 민원실은 봄꽃 화분으로 화사함을 연출했다. 근무복은 기존의 딱딱한 관공서 이미지를 벗어나 단정하고 친근한 디자인으로 선정했다. 남구는 지난해에도 대구시 민원제도개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기관상을 수상할 만큼 민원 행정에 적극적인 노력을
대구보건대학교는 지난달 10~25일까지 협력대학인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보건산업기술대학II의 디지털 치과기공 센터에서 ‘디지털 치과기공 전문가 양성과정’과 ‘재직자 직무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구보건대학교가 추진 중인 국제협력선도대학 육성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프로그램은 디지털 치과기공 기술의 최신 동향을 공유하고, 인도네시아 현지 치과 산업의 기술 역량 강화와 발전을 목표로 추진됐다. 대구보건대학교 협력 산업체인 아름덴티스트리와 공동으로 운영했다. 교육은 자카르타 보건산업기술대학II 내 지난해
달서구는 취약계층 부모를 대상으로 맞춤형 양육법을 제공하는 ‘달서, 자녀병법’ 사업을 2월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달서, 자녀병법’ 사업은 엘리바덴의 후원으로 학산종합사회복지관과 공동 추진되며, 달서구 내 23개 동행정복지센터 및 복지관을 통해 양육 상담이 필요한 가정을 추천받아 진행된다. 부모들은 총 3회에 걸친 양육 코칭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부모가 자녀의 기질과 성향을 이해하고, 이에 맞는 효과적인 양육법과 소통 방법을 배울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를 통해 부모는 자녀를 보다 깊이 이해하고, 건
상주시는 지난해 12월 무양동~인평동 일원 3.9km 구간의 고압 전선을 지하에 매설하고 송전 철탑 등을 철거하면서 무양·낙양지구 지중화사업을 마무리했다.
무양・낙양지구 송전선로 지중화사업은 도심 경관개선과 상주시 발전을 위해 시민들이 끊임없이 이설을 요구해 지난 2017년 5월 한국전력공사와 상주시가 최초 협약을 맺은 이후 한전에서 기본설계 및 실시설계를 착수해 2019년 10월 모든 설계를 완료했고, 2020년 5월 토목공사를 시작으로 4년 8개월 동안 지중케이블 매설과 지중화 구간 송전철탑 20기 철거 공사 등이 진행된 사업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7일 기획조정실장 등 교육전문직원과 교장, 교감이 포함된 2025년 3월 1일자 교육공무원 259명에 대한 정기인사를 발표했다.정기인사 현황을 보면, 정년퇴직 59명, 명예퇴직 46명, 교장 중임 4명, 승진 58명, 공모교장 1명, 전직 61명, 전보
다음은 새 학기를 시작하면서 첫 시간에 학생들에게 들려줬던 이야기다. 존 크롬볼츠의 계획된 우연이론인데 독자들에게도 도움이 될듯하여 내용을 전해본다. 독자 여러분과 저와의 만남으로 가정해도 좋으리라. 존 크롬볼츠라는 직업심리학 분야의 세계적 대가가 있습니다.이 분이 ‘커리어의 80%는 예기치 않은 우연한 사건으로 형성된다’는 우연이론을 발표했는데요. 모든 성공이 결국은 우연이라는 거죠. 처음에 그 이론을 어느 강연에서 듣고 대단히 마음에 들지 않았던 기억이 떠오릅니다. 만일 세상의 모든 현상이 우연
중국의 생성형 인공지능 서비스인 '딥시크' 등 안전성이 검증되지 않은 해외 AI 서비스로 인한 국가안보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법률 개정이 추진된다.국민의힘 나경원 국회이원은 7일 이런 내용을 담은 정보통신망법 및 개인정보보호법 등의 개정안을 대표발의하겠다고 밝혔다.이번 개정안의 핵심은 정부가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에서 안전성이 검증되지 않은 해외 AI 서비스의 사용을 직접 제한하거나 금지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한 것이다. 이는 최근 딥시크 사태로 드러난 정보 유출 위
극단 소년이 새롭게 선보이는 연극 ‘우리 노래방 가서… 얘기 좀 할까’가 캐스팅 라인업을 공개했다.연극 ‘우노얘’는 노래방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다섯 가지의 에피소드를 이야기한다. 각 에피소드는 사랑, 우정, 가족애를 모두 담고 있어 어느 누구에게나 깊은 공감을 불러일으킨다. 극에서 노래방은 단순히 노래만 부르는 공간이 아니다. 인물 간의 갈등과 소통의 부재가 피어나는 공간이다. 이들의 대화로 우리가 살아가며 경험하는 성장과 변화를 그린다.현실적인 대사와 공감 가는 스토리로 매 시즌 큰 사랑을 받아온 연극 ‘우
인천 음악창작소의 2024년도 하반기 음반지원사업에 선정된 포크 듀오 〈산만한 시선〉이 부른 '노래가 되면 예쁠거야'가 6일 제22회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포크-노래' 부문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산만한 시선〉은 싱어송라이터 송재원과 서림으로 구성된 팀으로, 다큐멘터리 제작팀으로 활동하며 영상 삽입곡을 직접 제작하다가 본격적인 음악 활동을 시작하게 되었다. 이들은 포크 장르의 부활을 목표로 대한민국의 포크 음악을 현대적인 방식으로 재해석하고자 한다〈산만한 시선〉의 음악적 영감은 주로 일상적인 경험과 내면의 이야기에서 비롯됐다. 이
넷마블은 2025년 상반기 출시 예정인 신작 MMORPG 'RF 온라인 넥스트'의 온라인 쇼케이스를 2월 12일에 진행한다고 밝혔다.RF 온라인 넥스트 온라인 쇼케이스 영상은 2월 12일 오후 8시에 공개되며, RF 온라인 넥스트 공식 유튜브 채널, 넷마블 TV 유튜브 채널을 통해 누구나 시청할 수 있다.이번 온라인 쇼케이스에서는 RF 온라인 넥스트의 권민관 넷마블엔투 대표, 홍광민 총괄 PD, 이다행 사업 본부장 등이 직접
기아가 전기차 라이프 전반에 필요한 충전, 케어, 보장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e-라이프 패키지’ 혜택을 강화한다.기아는 지난해 6월 ‘기아 e-라이프 패키지’ 첫 출시 이후 고객 의견을 반영, 보장범위를 강화한 2025년도 프로그램을 새로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먼저 공동주택 충전 컨설팅 대상을 스마트제어 충전기로 확대했다.공동주택 충전 컨설팅은 기존 아파트 등을 대상으로 완속 충전기 무상 설치, 운영과 관련된 컨설팅을 제공했다. 스마트제어 충전기는 기기에 탑재된 전력선 통신 모뎀이 차량
야권 내 잠재적인 잠룡으로 평가받는 김경수 전 경남도지사가 1일 "대선 승리만이 탄핵의 완성"이라며 '정권 교체'의 선결 요건으로 더불어민주당의 통합을 강조하고 나섰다.김 전 지사는 이날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며 "지난 시기 민주당의 저력은 다양성과 포용성 속에서 발휘되는 통합의 힘이었다"며 "그것이 자랑스러운 전통"이라고 적었다. 이는 조기 대선을 염두하고 야권 내 세력간 화합의 필요성을 언급한 것으로 해석된다. 또한 그는 "나는 하나 되는 길을 호소하고 이기는 길로 가자고 부탁드렸다"며 "당을 걱정하는
지리적으로 아시아 대륙의 동남단에 위치한 한반도는 자생적인 문화 이외에 여러 가지 면에서 대륙문화의 영향을 직접적으로나 간접적으로 받아 왔다. 따라서 개의 가축화 과정에서 증거는 미약하지만 추측이 가능한 두 가지의 가설이 존재한다.가설1. 한반도 내에서 자생적인 개의 순화과정이었다.가설2. 대륙에서 순화과정을 거친 개가 한반도에 전래된 것이다.가설1은 한반도에서 자생적으로 개가 순화과정을 거쳤을 것이라는 해석이다. 이 가설의 증거로는 우리나라 구석기 시대의 무덤인 김해 패총과 전남 해남에서 사람이 사육한 것으로 보이는 개의 뼈 발굴
SK온이 3사 합병을 마무리 짓고 성장성과 안정성을 고루 갖춘 ‘글로벌 배터리·트레이딩 회사’로 본격 도약한다. ‘따로 또 같이’ 시너지 창출로 차별적 경쟁력을 확보하고 미래 성장 가치를 높인다는 목표다.SK온은 SK엔텀과의 합병 절차가 1일 마무리되었다고 밝혔다. 이로써 지난해 7월
화성시문화관광재단은 2025년 ‘화성시 예술단’을 이끌어갈 신규 단원을 모집한다.화성시 예술단은 지역 내 문화 균등 발전과 지역민의 고품격 문화향유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화성시문화관광재단이 운영하는 사업이다. 화성시 예술단은 지난해 단체명을 화성시 예술단으로 변경한 후 화성시를 대표하는 연주 단체로 자리매김하며 다채롭고 풍성한 공연을 선보였다는 평가를 받았다.이번 공개모집에서는 4명을 선발하며, 오케스트라와 국악단의 음악감독 각 1명, 악보 및 홍보를 담당할 코디네이터 각 1명을 모집할 계획이다. 오케스트
존 슐만 오픈AI 공동 창립자가 인공지능 회사 앤트로픽을 떠나 전직 오픈AI 최고기술책임자 미라 무라티가 이끄는 신생 스타트업에 합류한다.7일 IT매체 테크크런치에 따르면 슐만은 지난해 8월 오픈AI 퇴직 직후 입사했던 앤트로픽을 떠나 무라티의 비공개 스타트업에 합류할 예정이다. 슐만이 해당 회사에서 어떤 역할을 맡을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무라티 역시 지난해 9월 오픈AI를 떠나 새로운 AI 기업을 설립했으며, 아직 구체적인 사업 내용은 공개하지 않고 있다. 무라티는 지난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아내인 멜라니아 트럼프 여사의 이름을 딴 밈코인 'MELANIA'가 트럼프 취임 이후 90% 가까이 하락했다고 6일 블룸버그가 보도했다.코인마켓캡에 따르면 MELANIA 토큰은 트럼프 대통령 취임 이후 몇 주 만에 가치가 거의 90% 하락했으며, 트럼프 대통령의 밈코인인 TRUMP 역시 사상 최고가 대비 약 75% 하락했다. 멜라니아 토큰은 한때 최대 21억달러의 시장 가치를 기록했으나, 현재는 약 1.50달러로 거래되고 있다. 매체에 따르
앤디 재시 아마존 최고경영자가 인공지능 칩 부족으로 아마존웹서비스 클라우드 성장이 제약받고 있다고 말했다.7일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재시 CEO는 최근 실적 발표 자리에서 "AWS 클라우드 사업은 데이터센터 전반에 걸친 '용량 제약'이 없었다면 더 빠르게 성장할 수 있었을 것"이라고 밝혔다.그는 AI 칩과 서버 부품, 그리고 데이터 센터에 필요한 에너지 조달의 어려움이 클라우드 성장 저해를 초래했다고 설명했다. 재시의 이번 발언은 마이크로소프트와 구글과 같은
목포시가 복합 해양레저관광도시로 발전하기 위한 청사진을 그리고 있다.
시는 6일 '복합 해양레저관광도시 구축 기본계획 수립 용역 2차 중간보고회'를 개최해 그동안의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단계별 추진전략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홍률 목포시장 주재로 진행된 보고회는 용역사의 중간보고, 질의 답변 및 의견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용역은 섬 지역
광주시 퇴촌 토마토 축제가 오는 6월 20일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로 찾아온다.7일 광주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6일 토마토축제운영위원회를 열고 오는 6월 20일부터 22일까지 퇴촌면 광동로 일원에서 거리 축제를 개최키로 했다.해마다 6월 열리는 퇴촌 토마토축제는 30만 명 이상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