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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서구, 청년정책 전방위 강화

대구 서구청은 지난 3월 25일, 청년정책위원회를 개최하고 올해 20개 청년정책에 총 27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내실 있는 청년정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올해 청년정책은 ‘청년의 참여로 함께 성장하는 행복 서구’를 비전으로 △창업·활동 △일자리·취업 △주거·생활 △문화·복지·교육 총 4개 핵심 분야로 구성되며, 청년들의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정책이 추진될 예정이다.특히, 지난해 5월 착공한 미래비즈니스2 공간에는 서구 최초의 청년 공간인‘서구 청년 거점 공간’이 조성된다. 이 공간은 청년...
고령군은 4월 8일 14:00 고령교육지원청 3층 대가야홀에서 아동청소년 마음돌봄 협력을 위한 관내 초·중·고등학교 전문상담교사 대상 「역량강화교육 및 간담회」를 실시하여 학교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였다.이날 역량강화교육 및 간담회는 고령군정신건강복지센터와 고령교육지원청이 함께 뜻을 모아 관내 아동청소년의 돌봄 협력 강화와 정신건강 거버넌스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최근 아동청소년 정신건강 문제 중 이슈가 되는 마약 및 도박 중독을 주제로 중독전문강사를 모시고 중독 현황과 실제 사례까지 심도 있는 전문교육과
부산가정성당은 지난 9일, 부산 동구에 누적 10,000kg의 백미를 기증해온 사실을 알리고 기념하고자, 부산교구청에서 기증식을 개최했다.부산가정성당은 2019년부터 혼인미사용 백미를 모아 부산 동구청에 기증해 왔는데 이 쌀이 누적 10,000kg 가 되었다. 부산 동구청은 이를 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독거노인, 어린이식당, 사회복지지관 및 장애인복지기관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골고루 배분했다.손삼석 주교는, “혼인미사용 쌀이 이렇게 뜻깊은 곳에 사용되어 왔다는 것을 알면 부산가정성당 신
영양군은 산불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주민과 이재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위해 상·하수도 요금감면을 추진하는 등 후속지원에 나섰다.감면대상은 산불피해가 극심한 석보면, 입암면 전체 수용가 2,578세대에 대해 3월 사용요금의 50%를 1개월 감면하고, 이재민들에게는 50%를 1년간 감면한다고 밝혔다.영양군의 이번 조치로 2,100만 원의 감면 혜택이 주어질 것으로 예상되며, 피해민들에게 경제적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줄 것으로 기대된다.감면 절차는 별도의 신청 없이 일괄 감면할 계획이며, 이재민의 경우
부산 남구 용호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난 4월 10일 혼밥어르신 건강밥상을 취약계층 어르신 20세대에 전달했다.혼밥어르신 건강밥상 사업은 2017년부터 9년째 이어져오는 용호3동 특화사업으로 「오륙도 5,600원 희망나눔사업」의 후원금을 모아 매월 1회 연말까지 운영할 예정이다.문필선 위원장은 “혼자 거주하는 노인이 많은 우리 동네의 어르신들에게 정기적으로 밑반찬을 전달하고 서로 소통할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아름다운 동행이 될 수 있도록 더욱 힘 쓰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경북교육청은 교육과 지리적 여건에 의해 대입 지도에서 소외되는 고등학생이 없게 하도록 ‘2025학년도 꿈이룸 진학 멘토링’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이번 멘토링은 교육적․지리적 여건이 어려운 고등학교 1학년 100명을 대상으로 1년 동안 진행되는 진학 멘토링 프로그램이다. 진학 의지와 학습 의지, 대입 정보 접근에서 불리한 여건에 있는 학생 등을 선발 기준으로 하여 소속 학교의 추천을 받아 선정한다.꿈이룸 진학 멘토링은 특히 권역별 진학상담실이 없어 대입 지도의 사각지대에 있는 지역의 학생들을 중심으로 운영된다.
함양군은 4월 7일, 한국관광공사에서 운영하는 빅데이터 플랫폼 ‘한국관광 데이터랩’의 ‘빅데이터로 알아본 뜨는 도시’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이번 선정은 ▲이동통신 데이터 분석 ▲내비게이션 목적지 검색 건수 ▲소셜 데이터 분석 등을 종합해 2023년 대비 2024년 외지인 방문자 증가율이 높은 지자체를 평가한 결과이다.한국관광 데이터랩의 분석에 따르면, 함양군은 경상권에서 외지인 방문자 증가율이 16%로 가장 높았으며, 특히 8월과 11월에 방문자 수가 크게 증가했다. 이는 여름과 가을의 아름다운 자연 경관이 주요한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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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산하 공기업인 인천시설공단이 공무직 27명을 뽑는다.인천시설공단은 16일 ‘2025년 제1회 공무직 공개경쟁 채용계획 공고’를 냈다.채용 분야 및 인원은 ▲환경미화원 23명 ▲경비원 3명 ▲시설관리원 1명이다.공통 응시자격은 거주지 요건을 충족하는 18세 이상~60세 미만으로 성별·학
바야흐로 인공지능의 시대다. 게임산업은 AI, 클라우드 등 신기술과 함께 패러다임 전환을 맞고 있다. 실시간 번역, 이미지 애셋 생성, 레벨 디자인, 음성 등 인게임 개발 과정과 출시 후 라이브 서비스에서 AI는 이미 오래 전부터 큰 도움을 주고 있다.특히 최근에는 고도화된 AI와 유저의 상호작용을 일으키는 게임도 속속 등장하는 중이다. 게임에 몰입감을 더욱 높이는 한편, 이전에는 없던 새로운 게임 경험이 가능해지고 있다. 또 AI를 활용해 기존 대비 보다 적은 인원이 더욱 짧은 기간에 만든 게임들이 쏟아질 전망이
SPC그룹이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 어린이와 청소년 지원을 위해 2억 원을 기부했다고 16일 밝혔다.이번 기부는 ‘SPC 행복한펀드’를 통해 이뤄졌다. 행복한펀드는 SPC그룹 임직원이 매월 급여의 일부를 기부하면 회사도 기부금을 더해 조성하는 사회공헌 기금이다. 2012년부터 푸르메재단을 통해 총 26억 원을 기부해 약 1700명의 장애 청소년 등을 지원했다.전달된 기금은 장애 어린이와 청소년의 특기·적성 교육과 장애 보조기기 지원, 재활치료, 가족 여행 지원 등에 쓰일 예정이다.아울러
마크 저커버그 메타 최고경영자가 2018년 인스타그램을 페이스북에서 분리하는 방안을 검토했던 것으로 드러났다.15일 경제매체 CNBC에 따르면 연방거래위원회와 메타의 반독점 재판에서 공개된 이메일에서 마크 저커버그가 내부적으로 인스타그램과 왓츠앱의 분사를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FTC 측 변호사가 공개한 마크 저커버그의 2018년 이메일에서는 "빅테크 기업 해체 요구가 커지고 있으며, 5~10년 내 인스타그램과 왓츠앱 분사를 강요당할 가능성이 있다"고 언급하며 인스타그램 분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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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따스한 햇살과 함께 외출이 늘어나지만 대기 질은 오히려 악화되는 시기다. 특히 3월부터 5월 사이에는 국내외에서 유입되는 고농도 미세먼지와 황사가 겹치면서, 대기 중 미세먼지 농도가 연중 최고치를 기록한다.통계청의 ‘2024 한국의 사회지표’와 국립환경과학원의 대기환경월보에 따르면 2023년 우리나라 미세먼지 농도 평균은 37㎍/㎥으로 나타났지만, 2023년 3월부터 5월의 미세먼지 농도 평균은 55.3㎍/㎥으로 나타났다. 이는 우리나라 대기환경기준인 50㎍/㎥ 보다 높은 수치로, 건강에 대한 경각심이 더욱 요구
연동주민자치위원회는 14일 연동주민센터 3층 회의실에서 연동주민자치위원회 4월 정기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서는 자매결연지 방문 계획을 심의, 의결, 회의 후에는 지역 상점가를 대상으로 골목상권 활성과 지역경제 살리기 캠페인을 추진했다.연동주민자치위원회는 앞으로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캠페인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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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진흥공단이 주관하는 ‘2025년 동네상권발전소 지원사업’ 공모에서 군산시 월명동 일원이 최종 대상지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지역 상권이 당면한 다양한 문제를 지역 공동체가 주도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지자체를 중심으로 로컬 크리에이터, 상인, 주민 등이 함께 참여해 지속 가능한 상권 발전 전략을 수립하는 것이 핵심이다.중기부는 지난 2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동네상권발전소 지원사업 선정’을 위한 공모를 진행했고, 서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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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의 방치형 MMORPG ‘저니 오브 모나크’가 신규 서버 ‘하이네’를 추가하고 부스팅 이벤트를 진행한다.새롭게 오픈한 ‘하이네’는 기존 서버들과 분리된 독립 서버다. 병영과 결투장 콘텐츠 등의 매칭이 해당 서버 내에서만 이루어진다. 신규 이용자는 모두 하이네 서버로만 진입 가능하며, 기존 이용자는 하이네 서버 접속이 제한된다.저니 오브 모나크는 새로운 영지 ‘하이네’와 함께 3만 스테이지도 추가했다.
쿠팡이 경북 고령군과 지역 농·특산물의 온라인 판로 확대 및 신규 매입 확대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쿠팡은 고령군의 500여 개 농가와 협력해 딸기, 수박, 멜론 등 대표 농산물을 신규 매입하고, 로켓프레시를 비롯한 다양한 온라인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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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경북 북부에서 발생한 초대형 산불로 전통사찰 6곳이 전소됐지만 피해 사찰 중 화재보험에 가입된 곳은 단 한 곳밖에 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16일 국민의힘 이헌승 의원이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화재로 인한 사찰 목조문화재 피해가 종종 발생하고 있지만, 화재보험 가입률은 낮아 전통사찰 보호에 문제가 되고 있다.이번 산불로 천년고찰 의성 고운사는 국가지정 문화유산 보물로 지정된 가운루와 연수전을 포함하여 25동이 전소되었고, 안동 용담사는 금정암 3동과 선원이 전소되고 무량전이 일부가 소실됐다.이 외에도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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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공업계, 소비위축·원가상승 '주중휴무 실시'
소비시장 위축, 원가상승 등에 따라 주중휴무에 들어가는 돼지고기 가공업체들이 하나둘 생겨나기 시작했다. 한국육류유통수출협회은 지난 9일 안양에 있는 협회 회의실에서 4월 돼지고기 시장 동향분석 회의를 열고, 돼지고기 소비시장 흐름 등을 살폈다. 이에 따르면 돼지고기 구이류 소비시장은 대통령 탄핵선고 이후 잠깐 외식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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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단원구, 제30기 외식사업 아카데미 입교식 개최
경기 안산시 단원구는 지난 8일 한국호텔관광실용전문학교 미래관 컨벤션홀에서 ‘2025년 제30기 외식사업 아카데미 입교식’을 개최했다.9일 안산시에 따르면 외식아카데미사업은 안산시가 지난 2006년 전국 최초로 추진해 각지에서 벤치마킹하고 있는 외식업소 지원사업이라고 설명했다.아카데미에서는 물가 및 임대료 인상, 과다 경쟁 등으로 침체해 있는 외식업 영업자의 경영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펼치고 있다.지난해까지 총 35기를 운영해 수료생 1246명을 배출하는 등 명실상부한 외식업계 길라잡이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이번 교육은 오는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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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 2025 군산CC 드림투어 1차전] 김민솔, 프로 데뷔 이후 첫 우승!
전북 군산 컨트리클럽의 부안, 남원 코스에서 열린 ‘KLPGA 2025 군산CC 드림투어 1차전’에서 김민솔이 생애 첫 우승을 차지했다. 2025시즌 드림투어 세 번째 대회로 펼쳐지는 본 대회에 123명의 선수가 출전한 가운데, 김민솔은 1라운드부터 버디쇼를 선보이며 선두권으로 치고 나갔다. 김민솔은 1라운드에서 보기 1개를 범했지만 버디를 7개나 낚아채며 중간합계 6언더파 66타로 단독 2위에 오르며 최종라운드에 돌입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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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이동노동자 똑똑한 세금 신고를 위한 세무사 초청 특강
창원특례시는 8일 창원 이동노동자 지원센터에서 대리기사, 배달기사 등 이동노동자를 대상으로 종합소득세 신고를 돕기 위한 세무사 초청 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에서는 5월 종합소득세 신고법에 대한 안내뿐만 아니라, 세무 신고 시 겪는 어려움에 대한 질의응답을 통해 이동노동자들에게 실질적인 세무 정보를 제공했다. 또한, 개인 지방소득세 신고 누락을 방지하는 중요성도 강조되었다.교육에 참여한 대리기사는 “세무신고는 항상 어렵게 느껴졌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세부적인 신고 절차와 세금 환급에 대해 몰랐던 정보를 많이 알게 되어 유익한 시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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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ATA, 필리핀 바타안 경제 자유구역과 데이터 산업 활성화 논의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은 필리핀 바타안 경제 자유구역과 데이터 산업 활성화 업무협력 간담회를 개최했다.간담회는 필리핀 경제사절단 방한 일환으로 추진돼 국내 데이터 산업 정책과 전 산업 부문의 데이터 활용 방안 등에 관해 의견을 교환했다.FAB는 금융 거래 투명성 제고를 위해 안전한 데이터 관리·활용 방안 및 AI·데이터 신기술 등 자국 적용 방안에 관심을 보였다. 이에 K-DATA는 중점 추진 중인 AI·데이터 사업 소개와 함께 활용도 높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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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대, 대구시 ‘RISE 사업’ 선정
계명대학교가 대구시의 ‘RISE 사업’ 대학으로 선정됐다. 계명대는 향후 5년간 총 903억원 규모의 예산을 바탕으로 15개 과제를 주관하며 지역과 대학의 협력을 통해 인재 양성과 정주 여건 개선에 기여할 계획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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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괄 2차병원 지원 구체화…중환자실 수가 1일 3만∼15만원 가산
정부가 지난달 의료개혁의 일환으로 발표한 포괄 2차 종합병원 육성안의 구체적 평가·지원안을 공개했다. 적정성 평가 결과를 따져 중환자실 입원 수가를 정액으로 더해주고 내원 24시간 이내 응급수술에는 가산 수가를 지급한다. 성과지표에는 지역 내 응급환자 수용 실적 외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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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 ‘제5회 대한민국 캠핑대전’ 5년 연속 수상
대구 달서구가 ‘제5회 대한민국 캠핑대전’에서 ‘최우수 기획상’을 수상하며 5년 연속 수상의 쾌거를 이뤘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캠핑대전에는 전국 지자체와 기업 120여개가 참가해 250여개 부스를 운영하며 캠핑과 지역 관광 콘텐츠를 선보였다. 구는 이동식 관광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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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진전문대, 서울대병원 응급구조사 초청 특강
영진전문대학교 응급구조과가 15일 ‘2025학년도 1학기 산업체 인사 초청 특강’을 개최했다.이번 특강은 1학년 재학생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대학교병원 중증환자이송센터의 정화윤 책임 응급구조사가 강사로 초청돼 진행됐다. 정 응급구조사는 '병원 간 중증환자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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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이정목장 이종화 대표 대통령상 영예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는 지난 9일 농협본관 대강당에서 제7회 청정축산 환경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파주연천축협 이종화 조합원이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청정축산 환경대상은 농림축산식품부와 환경부, 나눔축산운동본부가 후원했다. 시상식에는 국회 박정 예산결산특별위원장(더불어민주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