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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구곡순담 장수벨트행정協 정기회의 

담양군은 지난 10일 담양군 죽녹원 월파관에서 구곡순담 장수벨트행정협의회 정기회의를 열었다.구곡순담 장수벨트행정협의회는 2003년부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장수벨트인 구례·곡성·순창·담양군이 행정협의회를 구성해 매년 4개 군이 윤번으로 회장군을 수행, 어르신들의 건강과 장수를 공동 과제로 선정해 노인복지 관련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이날 회의에서는 2024년 추진사업 결산 및 2025년 사업추진 방안에 대해서 논의했다.지난해는 담양군이 회장군을 맡아 구곡순담 100세 잔치를 열어 장수 어르신들의 ‘꿈...
광주시 곤지암읍 수양리에 추진 중인 광주시 종합폐기물처리시설 설치 사업과 관련, ‘입지 결정 고시 취소 소송’에서 광주시가 승소해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23일 시에 따르면 지난 22일 수원고등법원 제3행정부는 해당 소송의 선고공판에서 원고들의 청구를 모두 기각, 1심 판결을 그대로 유지했다.이번 소송은 일부 주민들이 입지 선정 과정에 문제가 있다고 주장하며 제기한 것으로 주민등록 요건과 입지선정위원회 구성의 적법성을 둘러싼 논란이 쟁점이 됐다.지난 1심에서는 입지 후보지 응모요건의 적법성을 인정했으며
윤환 구청장이 지난 23일 설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전통시장 3곳을 차례로 방문해 시장 상인들을 만나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윤환 구청장은 이날 시장 상인들과 주민들을 만나 어려움을 나누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또한, 시장에서 직접 온누리상품권으로 설 성수품을 포함한 다양한 물품을 구매하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전통시장 이용과 물가 안정 캠페인을 실시했으며, 이날 구매한 물품은 지역 내 복지시설 지원을 위해 전달됐다.윤환 구청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
인천광역시는 1월 24일 학익1동과 송도5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학익유수지 매립 및 대체유수지 조성 타당성 검토 용역’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설명회는 학익유수지의 악취 문제와 수질환경 개선, 방재 성능 향상에 대한 중간 용역 결과를 주민들에게 공유하고, 주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학익유수지는 인천 연안과 인접한 중구, 동구, 미추홀구 저지대 지역의 침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2005년 2월 설치된 방재시설이다. 그러나 유수지 주변에서 발생하는 악취 문제와 극한호우에 대
광명시가 지역 건강권 편차 해소를 위해 ‘철산건강생활지원센터’를 설치한다.시는 철산2동생활문화복지센터 내 철산건강생활지원센터를 설치해 상반기 내 개소한다고 23일 밝혔다.건강생활지원센터는 공공보건의료서비스가 부족한 지역의 주민들에게 건강증진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공간으로, 지난해 3월 소하권역에 센터를 개소한 이후 철산권역에 두 번째로 개소하는 것이다.철산건강생활지원센터는 올해 5월 준공 예정인 철산2동생활문화복지센터 4~5층에 약 650㎡ 규모로 조성된다. 4층에는 건강교육실이, 5층에는 영양교
김포시는 무분별한 불법 입간판 설치로 인한 시민 보행 불편과 안전사고 위험을 해소하고자, 올 한 해 동안 불법 입간판 순회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 옥외광고물 중 입간판은 표시 기준을 준수하면 신고를 통해 사용이 가능한 광고물이다. 이번 단속은 매달 다수의 민원이 발생하는 김포시 동 지역의 상가밀집구역을 정해 단속을 실시한다. 3차에 걸친 단속으로 입간판 신고 안내에 중점을 두어 미신고 불법 입간판을 단속하고자 하며 ▲입간판 신고 캠페인을 통한 안내장 전달 및 신고방법 안내 ▲불법 입간판 계고장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23일 경북도청에서 저출생과 고령화 등 인구구조 변화로 인한 문제를 알리고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저출생 등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본 캠페인은 보건복지부 등 주관으로 인구감소와 고령화 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환기하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지난 10월 이기일 보건복지부 제1차관을 시작으로 여러 기관단체에서 참여하고 있다.경북도는 작년 11월 경북도청에서 보건복지부, 경상북도교육청 등과 ‘경상북도 인구 위기 대응 역량 강화 및 경북 특색형 인구교육 확산을 위한 업무협
설 연휴가 막 끝난 지난달 31일 오후 창원시 마산합포구 창동 거리에서 둥둥둥둥 북소리와 함께 풍물놀이가 시작됐다. 제38회 대동제의 시작을 알리는 소리다. 대동제는 매년 정월 마산 지역 예술인과 시민들이 지역 원로를 모시고 새해 인사와 덕담을 나누는 행사다. 1988년 1회가 열렸고
김광수 제주특별자치도 교육감은 2일 오전 9시 50분부터 도교육청 앞마당에서 열린 춘경문굿 행사에 참여해 올해 제주교육의 무사안녕을 기원드렸다.
캐시닥· 타임스프레드· 지니어트 용돈퀴즈에서 "PM12 편백나무 황토볼 발마사지기"관련 퀴즈를 제시했다.금요일인 1월 31일 오전 11시경 제시된 'PM12 편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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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일 오전 서울 용산구 국립한글박물관에서 발생한 화재가 6시간40분 만에 완전히 진화됐다. 불에 타거나 소실된 문화재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지만, 소방관 1명이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날 용산소방서는 "오후 3시22분께 화재 진압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박물관 측은 '월인석보'와 '정조의 편지' 등
SSG닷컴이 3일부터 9일까지 일주일간 매일 특정 품목을 지정해 파격 할인하는 'Great Week'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행사 첫날인 3일에는 제철 과일을 파격가에 선보인다. 설향딸기, 제주산 골드키위, 서귀포 레드향, 칠레산 생블루베리 등을 최대 반값 할인한다.4일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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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시유지인 송도국제도시 기체수소충전소에 액화수소충전소를 추가 설치하기 위해 시의회 동의 절차를 밟는다.시는 시의회에 ‘공유재산 영구시설물 축조 동의안-인천 송도 총전소 추가 구축’을 상정한다고 2일 밝혔다.연수구 송도동 13-60 시유지 4,995㎡ 내에 110억원을 들여 하루 수소버스 200대 충전이 가능한 240㎏/h의 액화수소충전기 4대를 설치하고 SK플러그하이버스가 운영하는 내용이다.이곳에는 40억원을 투입해 지난해 5월 하루 수소버스 24대 충전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르는 n수생 규모가 2001학년도 이후 25년만에 최대인 20만명대에 이를 것이란 예측이 나왔다.종로학원은 2일 "최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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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물이 흐르듯 세월이 흘러가는 대구 군위군의 사라온이야기마을에서 지난달 28일부터 30일까지 3일 동안 2025년 설 연휴를 맞아 특별한 시간 여행이 펼쳐졌다. ‘사라온과 함께하는 사랑온 설날’이라는 이름으로 진행된 이 행사는, 마치 오래된 책장을 넘기듯 우리의 전통과 현재를 아름답게
따뜻한 인사브라파 아트 페어2025년 1월 24일 - 2월 2일친애하는 DIE GALERY의 친구들께,이번 주 브뤼셀에서 열리는 BRAFA 아트 페어에서 여러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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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는 지난 9일 영순면에서 24일 호계면까지, 약 2주간 14개 읍면동을 대상으로 한 “2025년 주민과의 공감·소통 간담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특히 올해 간담회는 기존 방식을 탈피해 2025년 문경시 중점 10대 과제를 PPT와 동영상으로 시민들이 알기 쉽도록 설명하고, 매 간담회마다 자유롭게 질문과 답변을 주고 받으며 담론의 장으로 만들었다.특히, 그간 읍면동에서 잘 해결되지 않는 주요 민원사항에 대해서는 신현국 시장이 직접 명쾌한 해결 방안을 제시하자 중간중간 시민들의 박수가 터져 나오는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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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공항 참사 한달 만에 저가항공 화재…안전 문제 불신 가중
무안 제주항공 참사 한 달여 만에 에어부산 항공기 화재가 발생하면서 저비용항공사 안전 문제가 재점화됐다. 29일 부산소방재난본부 등에 따르면 김해공항에서 홍콩으로 출발하려던 에어부산 항공기에서 불이 나 탑승객 176명이 전원 비상탈출에 성공했다. 다행히 3명이 경상을 입는 데 그쳐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179명이 사망한 무안국제공항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한 달 만에 사고가 났다는 점에서 LCC에 대한 불신이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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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와 혁신으로 군민의 삶을 바꾸다!
민선8기 울진군은 미래 100년을 이어갈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기틀 마련과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울진만의 복지 시스템 마련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변화와 혁신을 기반으로 군민들이 잘 사는 울진군이라는 목표를 향해 나아가고 있는 울진군.2023년 울진 원자력수소 국가산단 후보지 선정에 이어, 지난해 6월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까지 이루어 내면서 원자력수소 국가산단 조성 사업은 속도를 낼 수 있게 되었다. 이어 제3차 수소도시, 교육발전 특구 선도지역 등에 선정되었으며 지속 가능한 성장동력을 확보했다.울진군의 내일을 위한 준비와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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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T Semiconductor, ATP 반도체 칩에 대한 제1차 ‘SEED TRAINING’ 과정 수료
CT 그룹의 계열사인 CT Semiconductor가 반도체 칩의 ATP 에 대한 첫 번째 ‘Seed Training - Train for the Trainer’ 과정을 공식 종료했다고 발표했다. 이 과정은 2025년 1월 13일부터 19일까지 하노이 국립혁신센터에서 진행됐다.해당 프로그램은 베트남 정부와 협력 하에 반도체 업계에서 고급 인력 양성을 목표로 기획됐다. 이는 2030년까지의 베트남 반도체 산업 발전 전략과 2050년까지의 비전에 관한 총리의 결정 ‘1018/QĐ-TTg’에 명시된 방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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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성도교회, 설 명절 맞아 저소득 가정에 명절음식 키트 전달
춘천성도교회는 지난 21일, 설 명절을 앞두고 월드비전춘천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지역 내 저소득 아동 및 어르신 가정 50가정에 명절음식 키트를 전달했다.이번 후원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설 명절을 준비하기 힘든 가정들에게 따뜻한 명절의 의미를 전하고,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며 소외감을 해소하고자 마련되었다. 전달된 명절음식 키트는 전, 떡국 재료, 과일류 등 설 명절에 필요한 다양한 음식을 포함하고 있으며, 춘천성도교회 전도팀이 직접 선물 구성을 기획하고 정성껏 준비해 의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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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 강추 게임] 여유를 즐기려면 '우파루 오딧세이'
올 설 명절 기간은 예년보다 긴 연휴를 맞고 있다. 하지만 시간적 여유로움만 있을 뿐 마음울 한곳에 집중하지 못하는 경우가 허다하다. 이럴 때 마음의 여유로움을 안겨주는 게임이 필요하다.NHN의 '우파루 오딧세이'는 이렇게 연휴 기간 틈틈이 손에 쥐고 시간을 보내기에 딱 맞은 게임이다.이 작품은 컬렉션 RPG '우파루 마운틴'을 계승하는 후속작이다. 10여년 간 컬렉션 게임 '드래곤빌리지' 시리즈를 선보인 하이브로가 개발을 맡았고, NHN은 퍼블리싱을 통해 각각의 역량을 집중해왔다.원작 '우파루 마운틴'은 수백개의 캐릭터를 수집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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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시민안전보험에 ‘화상수술비’ 신설
대구시가 이달부터 대구시민을 대상으로 기존 17종 보장항목에서 화상수술비 신설, 개물림·부딪힘 사고 진단비를 조정해 ‘대구시민안전보험’을 갱신 가입했다.대구시민안전보험은 재난·사고로부터 피해를 입은 시민의 생활 안정 지원을 위해 2019년 시작해 매년 보장 혜택을 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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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특례시, 외국인 무료진료사업 간담회 개최
화성특례시가 23일 화성시자원봉사센터 회의실에서 2025년 외국인 무료진료사업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는 ‘104만 특례시’로 도약한 화성시가 외국인 근로자를 포함한 취약계층의 건강 돌봄을 강화하고자 마련된 자리로, 화성시 의료나눔 봉사단 소속 15개 기관이 참석해 참여 기관 간 협력과 효율적인 운영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화성시 의료나눔 봉사단은 관내 의료취약계층에 무료 진료 및 건강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관내 병원급 의료기관 등이 2023년 자발적으로 구성한 의료봉사단체다.간담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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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근 안산시장, 이민청 유치 범시민추진위원회와 간담회
안산시는 이민근 시장이 ‘이민청 안산 유치 범시민추진위원회임원진을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앞서 지난 10월부터 시 주관으로 추진한 ‘이민청 설치 입법 촉구 및 안산시 유치 대국민 서명운동’에는 31만 631명이 참여하며, 목표치인 30만 명을 상회 한 것으로 집계됐다. 위원회는 온·오프라인을 통해 주도적으로 서명운동을 전개하며 시민 공감대를 쌓아왔다. 단일 현안으로 서명운동을 전개한 이후 서명 참여가 30만 명을 넘긴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90여 개의 기관·단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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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학년도 수능 N수생 20만명대 예상··· 25년 만에 최대 가능성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응시하는 N수생이 25년 만에 20만명 안팎에 이를 것이라는 입시학원 분석이 나왔다. N수생이 20만명을 넘으면 2001학년도 이후 최대 규모다.2일 종로학원이 최근 연도 고3 졸업생 대비 N수생 비율, 연도별 N수생 추세, 고3 학생 수 등을 바탕으로 분석한 결과 올해 치러지는 2026학년도 수능 N수생 응시자는 20만2762명까지 많아질 전망이다.이는 2025학년도 N수생 18만1893명보다 11.5% 늘어난 규모다. N수생이 20만명을 돌파한다면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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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조업일수 줄자…1월 수출 10% 이상 감소
올해 1월 한국 수출이 설 연휴로 인한 조업일수 감소로 10% 넘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2일 산업통상자원부의 ‘1월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2025년 1월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10.3% 감소한 491억2000만 달러를 기록했다.1월 수출 감소는 장기 설 연휴로 인해 조업일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