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는 민족 고유의 명절 설을 맞아, 소외되는 이웃이 없는 따뜻한 명절이 되도록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을 더욱 두텁게 하고, 시민들의 불편사항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보건복지 상황반을 연휴 기간 편성·운영한다.대구시는 설 명절을 맞아 공공·민간자원 연계를 통해 저소득층 주민, 독거노인, 노숙인, 쪽방 생활인 등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의 따뜻한 명절 나기를 지원할 예정이다.대구시는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생활이 어려운 취약계층 11,700여 명에게 5억 8천여만 원의 위문금...
광주광역시 서구는 2월부터 서구 주민을 대상으로 심정지 등 응급상황 시 신속 대응을 위해 심폐소생술 상설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이번 교육은 지역주민의 예상치 못한 응급상황에 대비해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알리고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기도 폐쇄에 따른 응급처치 요령 등에 대해 전문 강사의 이론 교육과 실제상황을 대비한 실습 교육을 함께 진행한다.심폐소생술 상설교육은 회차당 25명으로 구성하여 진행되며 매달 두 번째 화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
인천신용보증재단은 이 달 23일 대한노인회 인천연합회에 설 명절선물로 강화섬쌀 150포를 기부했다.재단은 매년 설날을 맞아 관내 어르신들께 새해의 온정을 나누고 한 해의 무사안녕을 기원하는 마음에서 명절선물을 나누고 있다.이 날 기부한 강화섬쌀은 대한노인회 인천연합회를 통해 관내 경로당에 계신 어르신들께 전달될 예정이다.재단은 지역농수산물이자 중증장애인생산품인 강화섬쌀을 구입하면서 지역상생과 취약계층 후원도 이어나갔다.전무수 이사장은 “재단은 관내 어르신들이 설날을 맞아 소외되지 않도록 매년
전라남도는 2024년 1월 전남지역 출생아에게 ‘전라남도-시군 출생기본수당’을 24일 첫 지급했다고 밝혔다.전라남도-시군 출생기본수당은 전남도가 2024년을 지방소멸위기 극복 원년으로 삼고 저출생 대책의 전환점이자 선도책으로 마련했으며 22개 시군과 협력해 신설한 정책이다.지급 대상은 2024년 이후 출생아다. 전남에 출생신고를 하고 보호자와 함께 계속해 전남에 거주하면 전남도 수당과 시군 수당을 합쳐 매월 최대 20만 원을 받게 된다.전남도 수당 10만 원은 모든 시군에서 동일하게 지급하며,
인천대학교 과학영재교육연구소는 2024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인천광역시, 인천대학교가 지원하는 '2024년 지역과학문화역량강화사업 연차평가'에서 우수 등급으로 선정되었다. 이번 평가는 전국의 지역과학문화거점센터 12곳을 대상으로 사업계획, 운영 성과, 예산 집행의 적절성 등 다양한 항목에 걸쳐 이루어졌으며, 인천과학문화거점센터는 ▲과학문화 확산을 위한 제도적 기반 강화, ▲다양한 대상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지역을 특성을 반영한 창의적 콘텐츠 개발, ▲다양한 지역혁신 주체들과
한국농촌지도자 고령군연합회는 설 명절을 맞이하여 1월 24일 경상북도 고령군 쌍림면 매촌리에 위치한 사회복지법인 대창양로원을 방문하여 봉사활동을 하였다.이날 사할린 동포 어른신들을 찾아 뵙고 강제징용으로 모국을 떠나 사할린에서 눈물로 한세월을 보내신 어르신들께 만수무강을 기원 드리고, 회원들이 직접 농사지은 햅쌀을 비롯해 고기, 과일, 떡, 음료 등 위문품을 전달하였다.김창기 회장은 “ 설 명절은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이 중요한 만큼, 어르신들에게도 따뜻한 명절을 선물하고 싶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봉사
목포시는 설 명절을 맞이하여 1월 23일과 24일 양일간 목포종합버스터미널과 목포역 광장에서 목포시여성단체협의회, 농협 목포신안시군지부와 합동으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 이외의 지자체에 연간 2,000만원까지 기부할 수 있으며, 기부금은 지자체의 주민복리 증진사업에 활용되고 기부자는 세액공제 혜택과 함께 30%에 해당하는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제도이다.이번 행사에서는 목포를 방문한 귀성객과 시민 등 시설 이용객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 참여 혜택을 소개하고, 홍어
호남새마을금고는 지난 3일 초록우산 제주지역본부에 도내 소외아동 장학금 2000만원을 후원했다.이번 후원금은 호남새마을금고가 지난 2021년부터 4년째 진행하고 있는 '소외된 이웃돕기 사랑 나눔의 실천' 일환으로 마련됐다.전달된 후원금은 제주도내 경제적인 어려움이 있는 아동들에게 장학금과 2025년도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아동들을 응원하는 새학기 물품으로 지원될 예정이다.김용석 이사장은 "매년 연말연초가 되면 새학기 입학을 준비하는 아이들이 떠오르게 된다"며 “앞으로도 호남 새마을금고는 회원들과 함께
글로벌 반도체 경쟁력이 갈수록 약화하고 있는 가운데 정부와 국민의힘은 4일 반도체 연구·개발 인력을 대상으로 '주 52시간 근로제 예외 적용' 특례를 적용하는 내용의 반도체 특별법이 2월 중에 반드시 처리돼야 한다고 강조했다.여당 측이 반도체 특별법 처리의 필요성에 대한 의견을 밝힌 것으로 향후 전망에 많은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당정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반도체 특별법 주 52시간제 특례 도입을 위한 당정협의회'에서 이같이 의견을 모았다고 김상훈 정책위의장이 브리핑에서 전했다.김 정책위의장은 "A
2025년 을사년이 벌써 한 달이 지나갔다. 연말 연초 주고 받은 덕담 중에 가장 많은 내용이 아마 건강이었을 것이다. 건강한 삶을 유지하기 위해 꾸준한 운동과 스트레스를 받지 않는 심리적 편안함이 무엇보다 중요하지만 잘 지켜지지 않는 것이 문제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건강보조식품을 활용하여 건강지키기에 안간힘을 쓰는데 과연 건강보조식품은 효과가 있는지,
유난히 춥고 눈이 많이 내리는 겨울이다. 별일 없이도 텔레비전만 켜면 마음이 산란하고 냉랭해진다. 잠시라도 포근하고 따뜻한 곳에 머물고 싶다면 이 책을 읽어보길 권한다. 지난 가을 출간된 조재선의 수필집 〈우리가 고아가 아니었을 때〉는 시골집 화목난로에 놓인 땔감처럼 마음을 따듯하게
강동구 길동은 지난 1월 31일 길동주민센터에서 ‘만원의 행복 보험’ 업무협약식을 개최하고 길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서울강동우체국과 함께 저소득 가구의 위기 상황 지원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만원의 행복 보험’은 수급자, 차상위계층을 위한 공익형 상해보험으로, 사망·수술·입원 등 위급상황 발생 시 일정 금액을 보장받을 수 있는 보험이다.이번 협약은 주민 협의체인 길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었으며, 지역내 취약계층의 건강하고 안전한 일상을 지원하기 위해 길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
서귀포시는 무병장수의 별 ‘노인성’이 뜨는 시기를 맞아 서귀포천문과학문화관에서 2월 11일부터 3월 16일까지‘노인성 관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노인성은 남반구 하늘에 있는 용골자리에서 가장 밝은 별로, 남극노인성이라고도 불리며 서양에서는 카노푸스라고 부른다.노인성은 평화와 장수의 상징이다. 옛 기록을 보면 전쟁이나 나라가 혼란에 빠져 있을 때는 이 별이 보이지 않다가 천하가 안정되고 평화가 찾아오면 보였다고 한다. 또한 이 별을 3번 보면 백수를 누린다고 전
인공지능 및 의료로봇 전문기업 엘엔로보틱스는 김동희 신임 대표이사를 선임했다고 밝혔다.새로 선임된 김동희 대표는 20년 이상 여러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에서 다양한 직책과 직무를 경험하며 헬스케어 분야 전문성과 리더십을 쌓아왔다. 엘엔로보틱스에 합류하기 전 필립스코리아 대표 및 필립스 아시아태평양 본부 헬스 시스템즈 사업 대표로 재직하며 주요 아시아 국가에서의 비즈니스 성장을 일궈 내기도 했다.김동희 대표는 “심혈관질환 치료와 의료로봇 분야는 기술 개발 난이도와 시장 진입 장벽이 높아 국내
인천시립교향악단이 2025년 첫 정기연주회 무대를 브루크너 교향곡 9번으로 장식한다.인천시향은 오는 15일 오후 5시 송도 아트센터인천 콘서트홀에서 올해 첫 공연을 연다고 4일 밝혔다.는 인천시향이 시민들에게 클래식의 정수를 선사하기 위해 지난해 런칭한 시리즈 공연으로 올해도 다양한 연주 프로그램이 진행된다.인천시향은 이날 첫 공연에서 정치용 지휘자의 섬세하고 깊이 있는 해석으로 브루크너의 마지막 교향곡인 제9번을 선보인다.브루크너 교향곡 제9번은 건강이 악화된 가운데 혼신의
서귀포시는 오는 10일부터 14일까지 ‘가족과 함께하는 어린이 주말체육교실’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모집 대상은 서귀포시에 거주하는 7세 이상 미취학 아동 및 초등학생 어린이와 가족이다.어린이 주말 체육교실은 오는 3월 2일부터 7월 27일까지 서귀포시지역 체육관 등 8개소에서 매주 토·일요일 운영된다.프로그램은 ‘음악줄넘기’와 ‘방송댄스’ 등 2개 종목이며 참가자는 전문 강사의 강습에 따라 기초부터 중급과정까지 배울 수 있다.강좌당 20~50명 선착순 모집. 문의 서귀포보건소 보건행정과 건강증진팀 760-6043.
서울 강남구와 서초구 아파트 평균 평당가가 1억 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4일 부동산 정보 플랫폼 다방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를 바탕으로 2014년부터 2024년까지 서울시 아파트 거래량 10년 치 거래를 분석한 결과, 서초구 아파트의 평당 평균 가격은 9285만 원, 강남구는 9145만 원이었다. 이 가운데 서초구는 2014년보다 209%나 뛰었다.10년 전인 2014년과 비교했을 때 서초구 다음으로 평균 평당가가 가장 많이 오른 곳은 성동구였다. 2037만 원에서 6083만 원으로 10년 새 199%
SK온이 3사 합병을 마무리 짓고 성장성과 안정성을 고루 갖춘 ‘글로벌 배터리·트레이딩 회사’로 본격 도약한다. ‘따로 또 같이’ 시너지 창출로 차별적 경쟁력을 확보하고 미래 성장 가치를 높인다는 목표다.SK온은 SK엔텀과의 합병 절차가 1일 마무리되었다고 밝혔다. 이로써 지난해 7월
제주특별자치도 축산생명연구원은 제주마 사육농가의 생산비 절감과 우수 혈통 보존을 위해 2월 17일부터 제주마 무상 교배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제주마 종부서비스는 천연기념물 제347호로 지정된 제주마의 근친도 증가에 따른 유전적 능력 저하를 예방하고 혈통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마련됐다.제주마 사육농가는 씨수말 구입비와 한 마리당 100만 원에서 300만원에 달하는 종부료를 절감할 수 있게 된다.축산생명연구원은 2월 17일부터 6월 30일까지 종부서비스센터를 운영한다.제주마는 암말의 발정 적기에 맞춰 종부할 수 있도록
글로벌 SNS 데이터 분석 기업 피처링이 동명의 AI 올인원 인플루언서 마케팅 솔루션 ‘피처링’에 인스타그램 다이렉트 메시지 및 이메일 대량 발송 기능을 국내 최초로 출시했다고 밝혔다.피처링은 인플루언서 후보 선정부터 섭외, 캠페인 제안, 계약, 성과 분석 등 모든 과정을 자동화해 기존 대비 약 90% 리소스를 절감하고, 업무 효율을 증대해줘 누적 1만2000개 기업이 인플루언서 마케팅 캠페인 진행 시 적극 활용하고 있다.새롭게 출시한 DM 및 이메일 대량 발송 기능은 피처링의 ‘DM⋅이메일 발송’
‘신한 SOL페이 24-25 핸드볼 H리그’ 남자부 3라운드 결과 개인상 부문 ‘신한카드 3라운드 MVP’에 하남시청 박광순, ‘3라운드 캐논슈터’에 하남시청 박광순, 단체상 부문 ‘flex 3라운드 베스트팀’에는 하남시청을 선정하고 시상을 진행했다. MVP’로 선정된 하남시청 박광순은 3라운드 37득점, 17어시스트, 3스틸, 5슛블록, 4리바운드 등 공격과 수비 모든 부문에서 골고루 활약을 펼치며 총 258점을 획득하였다. 상무 피닉스 레프트백 김락찬,
광명시흥 3기 신도시를 가로지르는 목감천의 저류지 조성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30일 광명시에 따르면 지난 12월 30일 국토교통부가 승인한 광명시흥 공공주택지구 지구계획에 목감천 하천정비사업 내용이 반영되며 저류지 조성 등 치수 대책 사업이 원활히 진행될 전망이다.목감천은 한강 지류인 안양천의 지천 중 하나로 시흥에서 발원해 광명시를 지나 안양천과 합류하는 국가하천이다. 목감천 유로 연장은 12.33km, 유로 면적은 55.58㎢로 광명시흥 3기 신도시 조성 부지를 가로지른다.특히 목감천 하류 도심지
SK넥실리스가 화재 위험을 크게 낮춘 전고체 배터리용 집전체 개발에 성공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개발한 집전체는 니켈박, 니켈-도금박, 니켈-합금박 등 3종이다.전고체 배터리는 액체 전해질 대신 고체 전해질을 사용한다. 이번에 개발한 집전체는 전고체 배터리에 특화된 제품으로, 배터리 부품에서 발생하는 부식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회사는 OEM 및 배터리 제조사와 협업을 통해 개발 제품의 성능과 활용 가능성을 검증할 예정이다.또 차세대 배터리로 주목받는 리튬메탈 배터리용 집전체 개발도 진행
세계 최대 공장자동화·협동로봇 전시회 '오토매티카 2025'가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메쎄뮌헨은 오는 6월 24일부터 27일까지 독일 뮌헨에서 개최되는 '오토매티카 2025'에 500개 이상의 참가사를 확보했다고 4일 밝혔다. 두산로보틱스, 한화로보틱스, HD현대로보틱스 등 한국의 주요 로봇 기업들이 대거 참가한다. 협동로봇 분야 세계 1위 유니버셜 로봇와 산업용 로봇 기업 KUKA, FANUC도 참가를 결정했다고 전했다. 현재까지 30여
삼성전자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유럽 최대 디스플레이 전시회 'ISE 2025'에서 초저전력 디스플레이 신제품을 선보였다고 4일 밝혔다.이번 전시에서 삼성 컬러 이페이퍼 4종과 AI 기능이 강화된 B2B 통합 연결 플랫폼, 전자칠판 신제품, 초대형 사이니지 등을 공개됐다.'삼성 컬러 이페이퍼'는 13형·25형·32형 및 75형 아웃도어용으로 구성됐다. 디지털 종이에 잉크 기술을 적용해 콘텐츠 유지 상태에서 소비전력이 0.00와트인 초저전력을 실현했다. 화면 변경 시에도 기존 디지털 사이니지 대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