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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떫은감(생감) 공판·수매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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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대 떫은감 생산지인 상주시는 생감 수확 철을 맞아 생감 공판 및 수매를 시작하고 있다.이달 9일부터 상주원예농업협동조합은 생감 공판을 시작했고 상주농업협동조합, 남문청과 등도 뒤이어 공판을 하고 있다. 상주곶감유통센터는 18일부터 생감 수매를 시작한다.올해는 이상기후와 병해충 발생 등으로 생감 생산에 어려움이 많았지만 농가들의 노력으로 생감 생산량은 전년도와 비슷하거나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상주시에서는 농가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생감 공판용 상자 등을 지원함으로써 생감 생산...
광주광역시는 대한민국 시도지사협의회와 함께 ‘제25회 한중일 지방정부 교류회의’를 오는 21일부터 25일까지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연다. 교류회의는 한중일 지방정부의 우수시책 발굴과 상호 공유, 우호 증진을 목적으로 지난 1999년부터 3개국이 매년 돌아가며 여는 행사로, 광주에서는 이번이 처음 개최다.교류회의에는 강기정 광주시장, 유민봉 대한민국 시도지사협의회 사무총장, 양완밍 중국인민대외우호협회 회장, 야스다 미츠루 일본자치체국제화협회 이사장 등 한중일 지방정부 관계자 400여 명이 참석한다.‘
이학수 정읍시장은 지난 16일 10월 첫 현장 방문으로 당현마을~체육공원 연결도로, 솔티생태관광 방문자센터, 정읍문화유산 방문자센터, 무성서원 유교수련원 등 4개 사업장을 방문해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시민 생활과 밀접한 주요 사업장을 대상으로, 준공 이전의 상황을 직접 확인하고 성과 창출을 위한 발걸음으로 이어졌다.이 시장은 9월에도 5차례 현장 방문을 진행하며 주요 사업에 대한 점검을 이어왔으며, 이번 10월 첫 방문 역시 시기적절한 대응을 통해 본격적인 성과 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첫 번
과천시의 국제 친선도시인 중국 난닝시 대표단이 16일 과천시를 방문해 노인·아동 복지시설 운영 사례를 벤치마킹하며 양 도시 간 교류를 강화했다.이번 난닝시 대표단은 민정국장과 사회복지 관계자 등 6명으로 구성됐으며, 과천시의 복지 시스템과 프로그램을 직접 참관하기 위해 방문했다.과천시는 이날 오전 대표단 환영식을 진행한 후, 지식정보타운에 위치한 ‘큰꿈·큰별 다함께돌봄센터’를 방문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방과 후 학습지도와 특별활동 프로그램을 소개했다.이후 ‘모두모여놀이섬’을 찾아 미취학 영유아를 위한 연령
인천광역시 계양구가 2025년 착공을 목표로 노인과 장애인을 위한 복합복지시설인 ‘계양구립종합누리센터’ 건립 추진에 박차를 가한다.이번 사업은 민선 8기 윤환 구청장의 공약사업이다. 구는 현재 동양동 소재 동양노인문화센터가 3기 신도시 부지에 편입됨에 따라 이전 건립의 필요성을 검토함과 동시에, 지역 내 장애인 가족을 위한 복지 인프라 확충을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복합복지시설 건립을 추진 중이다.계양구는 앞서 사업 검토 초기 건립 부지확보 문제 등으로 어려움을 겪었으나, 지역 내 전체 공
안동시는 지난해 6월 도매시장시설현대화사업 부지계획고 변경으로 공사 기간이 연장되고 시의회·농협·농업인단체 소통 부족 등의 사유로 연기됐던 농수산물도매시장 제3운영법인 모집을 다시 시작한다.2025년 5월 준공 예정인 도매시장 시설현대화사업과 관련한 안동시농수산물도매시장 청과부류 운영법인 1개소를 추가 모집하며, 10월 15일부터 11월 13일까지 30일간의 공고 기간을 거쳐 11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서류를 접수할 예정이다.지난해 공고 취소 후 안동시의회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 조사를 1
강수현 양주시장이 15일 관내 경기도교육청안전교육관 등 교육현장을 방문한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를 찾아 통합교육지원청 분리신설 등 주요 교육 현안에 대한 지원을 건의했다. 이날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의 양주시 방문은 올해 행정사무감사와 내년도 본예산 심의를 위해 현장에서 주요 현안 등을 직접 파악하기 위해 마련했다.강수현 시장은 지역을 방문한 교육행정위 이애형 위원장을 비롯해 장한별 부위원장, 문승호 위원, 이서영
한국석유공사가 국가계약법 위반과 특혜 의혹이 불거진 액트지오와의 용역계약 체결에 대해 20일 "법령과 절차에 따라 용역계약을 체결했다"고 해명했다.앞서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민주당 권향엽 의원은 지난 17일 울산 한국석유공사에서 열린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의 석유공사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석유공사가 올해 5월 추가 유망구조를 확보하겠다며 개시한 '추가 유망성 평가 용역' 입찰에서 1인 입찰로 액트지오를 선정했다"며 수의계약 및 특혜 의혹을 제기했다.권향원 의원실이 석유공사에서 제출받은 '국내 울릉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21일 회동에서 ‘김건희 리스크’로 꼬인 당정 관계를 풀 매듭을 찾을 수 있을까.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4시 30분 한 대표와 만난다. 이 자리에는 정진석 대통령 비서실장이 배석한 가운데 차담 형식으로 예고돼 애초 한 대표가 요구한 ‘독대’는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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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위험 스토킹 피의자를 유치장에 유치하는 ‘잠정조치 4호’ 처분 비율이 제주가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20일 제주경찰청에 따르면 올해 들어 지난 9월까지 제주에서 ‘스토킹’으로 신고 접수된 건수는 254건으로 집계됐다. 이 중 160건은 형사 입건됐다.특히 신고이력, 전과, 접근금지 위반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재발 우려가 높은 고위험 스토킹 가해자 16명에 대해서는 유치장에 구금하는 잠정조치 4호 결정이 내려졌다. 유치장 유치 비율은 전국에서 가장 높았다.또 현장 출동 경찰관이 가해자에게 즉시 접
통영시는 시민들의 다양한 야외활동과 건강 증진을 위한 권역별 맨발걷기길 확충사업의 일환으로 미수해양공원 일원에 맨발걷기 길 조성사업을 완료했다.혈액순환, 스트레스 해소 등 맨발걷기 운동효과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에 부응하고자 특별조정교부금을 확보해 미수해양공원 맨발걷기 길 조성사업을 착수하게 됐으며, 설계단계부터 조성방향에 대한 지속적인 논의와 현장에서의 주민의견 수렴을 거쳐 사업을 추진했다.이번 사업은 미수해양공원 숲속 산책로의 자연흙길을 최대 활용한 맨발걷기 길로 조성했으며, 공원이용객
계간 문장으로 등단한 작가들의 모임인 문장작가회 가을 문학기행을 2024년 10월 19일 충청북도 영동 일원에서 주설자, 곽명옥 자문회원과 방종현 대구문인협회 부회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졌다.영동문학관이 첫 행선지였다. 금강 따라 문학의 맥을 이어가는 문학의 고장 영동에 문학관이 생긴 것은 금강이 영동을 품고 흘러가듯이 영동 문학인의 산실이 되었다. 문학관을 둘러본 후 세미나실에서 양문규 영동문학관 관장의 '시 읽기의 즐거움' 강의를 들었다. 양관장은 신경림 안동현 백석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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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는 ‘영주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의 성공적 기업 유치를 위해 16일부터 18일까지 여수에서 열린 ‘2024년도 한국트라이볼로지학회 제76회 추계학술대회’에 참가했다.이번 대회에서는 ▶영주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 조성사업 현황 ▶미래 모빌리티/친환경 전기자동차용 베어링 기술 ▶에너지 효율 향상을 위한 베어링 최적화 기술교류회 ▶베어링/윤활표준 등 다양한 특별세션이 진행됐다.시는 대회 기간 내내 국가산단 홍보 부스를 운영해 참여 기업과 개별 상담 등 교류의 시간을 가지며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 홍보에 집
세무조사를 비롯한 국세행정 각 분야에서 AI 활용이 적극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국세청이 AI 보안관제 시스템 구축 등 정보보호를 위한 역량 강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특히 국세행정 특성 상 출장 조사 등 외부 제공 장비를 이용하는 과정에서 구조적으로 발생하는 보안 취약 분야에 대한 개선도 적극 추진되고 있다.국세청은 급격히 고도화되는 해킹 공격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인공지능 사이버 위협을 탐지·분석해 자동으로 대응하는 ‘AI 보안관제 시스템’을 연내 개통할 예정이다. 이 시스템은 인공지능이 보안 이벤트를 분석해 악성코드가 의심될
고려아연과 영풍·MBK파트너스의 경영권 분쟁이 치열한 가운데 문제를 자원 안보 측면에서 접근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고려아연은 비스무트, 안티모니 등 국가 안보와 산업에 중요한 전략광물을 생산하는 국내 유일 기업이다.20일 산업계에 따르면 비스무트는 4세대 소형 원자로와 원자력 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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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여사의 '공천 개입 의혹' 핵심 인물인 명태균 씨가 ‘살라미식 폭로’를 이어가면서 여의도 정가가 요동치고 있다. 여야는 명 씨 발언에 대한 진위를 두고 국정감사 현장에서 여야가 진흙탕 싸움을 벌이는 형국이다.국민의힘은 '명태균 의혹' 규명을 내걸고 쇄신 작업에 돌입했다. 명 씨가 각종 선거 여론조사를 통해 여권에 영향력을 행사해왔다는 의혹을 '정치 브로커의 구태 정치'로 규정짓고 진상 조사에 착수한 것이다.부정 여론조사 기관을 영구 퇴출하는 내용의 일명 '명태균 방지법'도 사실상 당론으로 추진키로 했다.
오라클이 데이터베이스 및 클라우드 컴퓨팅 전략을 AI 중심으로 재편했다. 거대 언어 모델 자체를 개발하기 보다는 LLM 활용에 최적화된 데이터베이스와 클라우드 인프라를 제공한다는 것이 재편의 골자. 이를 위해 다른 클라우드 회사들과도 적극 협력하는 모습이다.AI를 향한 오라클 행보는 9월 오라클클라우드월드 2024 컨퍼런스 이후 더욱 탄력을 받는 모양새다. OCW2024에서 오라클은 세계 최대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인 아마존웹서비스, 구글 클라우드에도 간판 DB 플랫폼인 오라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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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자녀 키우는 공무원 주 1회 재택근무 실시
8세 이하 자녀를 둔 서울특별시의회 공무원은 10월 14일부터 비회기 기간 중 일주일에 한 번씩 의무적으로 재택근무를 하게 된다. 서울시의회는 육아 친화적인 조직문화 조성에 동참하기 위하여 ‘주 1회 재택근무 의무화’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최근 전국 지자체에서 육아 공무원의 돌봄 시간 확대를 위한 제도를 시행하는 추세인데, 시도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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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CHOSUN 생존왕] ‘야생 파이터’ 추성훈X김동현 “너무 무서워, 고문받는 듯” 항복! 새벽 사냥에서 무슨 일이?
14일 방송된 TV CHOSUN 정글 서바이벌 예능 '생존왕 : 부족전쟁'은 닐슨 코리아 전국 기준, 시청률 3.0%, 분당 최고 3.4%를 기록했다. 이날 ‘생존왕’에서는 지난 회 정글 팀의 승리로 국가대표 팀과 피지컬 팀의 깃발이 태워졌다. 생존지로 돌아간 피지컬 팀과 군인 팀은 배고픔을 참고 잠을 청했다. 반면, 텐트 완성을 못한 국가대표 팀은 ‘정글神’ 김병만에게 도움을 구했다. 김병만은 경쟁을 잊고 나무의 Y자 부분에 이층집의 토대를 세우고 정글 꿀팁까지 전해, 서바이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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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 ‘2024 한국IR대상’ 우수기업 및 BEST IRO상 수상
크래프톤이 17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2024 한국IR대상 시상식’에서 유가증권시장 기업 부문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크래프톤은 2021년 코스피 상장 이후 3년 만에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김창한 대표이사와 배동근 CFO 등 주요 경영진이 실적발표, NDR, 애널리스트 데이 등 다양한 IR 활동에 적극 참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국내 게임사 중 유일하게 매년 애널리스트 행사를 꾸준히 개최했으며, 올해는 미국과 유럽 등 전세계의 신규 투자자와의 소통을 확대하며 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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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號, 내일 이라크 꺾고 선두 독주 도전
홍명보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15일 오후 8시 경기도 용인 미르스타디움에서 이라크를 상대로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B조 4차전을 치른다.팔레스타인과의 홈 1차전에서 0대0 무승부에 그치며 불안하게 여정을 시작한 홍명보호는 오만과의 원정 2차전에서 3대1로 승리한 데 이어 지난 10일 요르단과의 원정 3차전에서 2대0 쾌승을 거두며 B조 1위로 뛰어올랐다.한국과 함께 B조의 강자로 꼽히는 요르단과 이라크를 상대한 이번 10월 A매치 2연전은 북중미행의 가장 큰 고비로 여겨졌다.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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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상' 한강 채식주의자 두고 경기도의회 여야 설전 왜?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한강 작가의 를 경기도교육청이 2023년 성관련 청소년 유해도서에 포함한 것을 두고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설전을 벌이고 있다.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딩은 지난 11일 대변인단 논평을 통해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2023년 경기도 내 초,중,고 도서관에서 성관련 청소년 유해도서로 한강 작가의 ‘채식주의자’를 포함해 폐기한 것에 대해 전세계인이 공분하고 있다”고 주장했다.더불어민주당은 이어 “성관련 유해도서 기준도 없이 채식주의자 등 우수도서로 평가받은 도서 폐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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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진천의 한 야산에서 사람이 실종됐다는 신고가 접수돼 소방당국과 경찰 등 40여 명과 드론팀이 투입돼 수색을 벌였다.하지만 경사가 가파르고 길도 없는 산악지형 특성상 실종자 수색에 진척을 보지 못했다.실종자의 생존을 다투는 급박한 상황속에 구조 끝판왕으로 충북경찰특공대가 투입됐다.충북경찰특공대는 수색을 시작한지 불과 28분만에 실종자를 구조하는데 성공했다. 탐지견 `J'의 덕분이다. J는 산길이 아닌 가파른 골짜기 밑으로 뛰어가더니 수색을 시작한지 28분만에 실종자를 찾아냈다.도민들의 안전을 위해 대테러 최일선은 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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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하직원 폭언 논란 청주청원경찰서장 교체
부하직원 폭언 논란이 일고 있는 청주청원경찰서장이 대기발령 조치됐다. 공석이 된 서장 자리에는 충북경찰청 목성수 총경이 부임했다.충북경찰청은 지난 18일 청주청원경찰서 A서장을 공공안전부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로 대기발령했다고 밝혔다.A서장은 지난달 28일 노동·농민단체 주최로 열린 집회 관리 과정에서 부하 직원 B경감에게 폭언을 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진정서를 접수한 경찰청은 현재 A서장에 대한 감찰 조사를 진행중이다.경찰 관계자는 “의혹이 제기된만큼 경찰청의 감찰 조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A서장을 대기발령했다”고 말했다./이용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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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대 캡스톤대회 항공안전기술원장상
청주대학교 무인항공기학과 `스트라이크'팀이 제6회 전국 대학생 캡스톤 디자인 경진대회에서 항공안전기술원장상을 수상했다. `스트라이크'팀은 `영상 추적 고속 멀티콥터 대드론 시스템 설계'를 주제로 불법 드론 대응 기술을 선보였다. 이 시스템은 불법 드론을 직충돌 방식으로 저지할 수 있는 기능을 갖추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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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장안전통민속보존회의 `장안농요'가 제28회 충북민속예술축제에서 대상을 받았다. 지난 17일 청주 김수녕 양궁장에서 열린 이 행사에는 도내 10개 시·군의 민속예술팀이 출전해 민속놀이, 농악, 민속극 등을 경연했다. 장안농요는 조선 후기부터 이 지역에 전승되는 노동요다. /보은 권혁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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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성화초·마을교육회 녹색나눔 장터
청주성화초등학교와 마을교육회는 지난 19일 성화동 장전근린공원에서 녹색나눔 장터를 열어 색나눔판매, 생태놀이존, 생태나눔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