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경찰서는 지난 15일 청도지역의 돌봄이 필요한 초·중·고등학생들에게 도시락을 직접 요리 후 배달을 하기 위해 청도중앙교회, 청소년범죄예방위원 청도지구 위원들과 자원봉사활동에 발 벗고 나섰다고 밝혔다.청도중앙교회는 정기적으로 편부모 가정, 조부모 가정, 다문화 가정 등...
김천시의회는 지난 14일 나영민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및 사무국 직원 20여 명과 지역의 봉사단체와 함께 산불 피해지역 대피소인 안동시 일직면 경로당과 다목적체육관을 찾아 피자 나눔 봉사와 환경 정비 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는 최근 경북 북부 지역에서 발생한 대규모 산
문경관광공사는 에코월드 일대에서 봄맞이 자연경관 개선을 위한 꽃 식재 작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식재작업은 목수국 250주와 데모루포세카 3540주를 심어, 봄철 에코월드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더욱 풍성한 자연의 아름다움을 선사하기 위함이다. 사계절 내내
구미시 낙동강체육공원이 탁 트인 강변과 사계절 따라 변화하는 자연 풍경, 생활형 편의시설이 어우러진 힐링 명소로 각광받고 있다. 산책과 여가, 스포츠, 관광이 함께하는 복합 공간으로 자리매김하며 전국적 인지도를 높이고 있다. 15일 구미시에 따르면, 낙동강체육공원은 2012년 개장 이
‘6.3 대통령 선거’가 49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국회 제1, 2당은 15일 후보 등록을 마감하고 본격적인 후보 경선 일정에 돌입한다. 양당 모두 심판 규정 문제로 경선 유용성이 떨어지고 있다는 평가가 벌써부터 나오고 있다.사실상 이재명 전 대표 추대 수순을 밟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목포시는 2025 목포해상W쇼 개막공연이 오는 26일 저녁 8시부터 평화광장 해상무대 일원에서 펼쳐진다고 밝혔다.‘2025 전국생활체육대축전’ 개최 기간에 맞춰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관광·스포츠 도시로서의 활기를 보여줄 역동적인 무대공연과 함께 더욱 화려해진 불꽃 공연을 통해 관광객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관람 편의를 위해 사전 예약도 진행한다. 전체 2,000석의 해상데크 관람석 중 500석은 오는 19일 오전 10시부터 목포해상W쇼 공식 누리집을 통해 예약할 수 있다.
뇌새김을 운영하는 AI 에듀테크 기업 위버스마인드는 베트남에 한국어 학습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밝혔다.베트남에 출시된 ’기초한국어’’는 입문 단계인 한글 자모음 쓰기부터, 기초 단어와 문장까지 순차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돼 처음 한국어를 접하는 학습자들이 보다 완성도 있게 기초를 다질 수 있도록 했다.생소한 한글 자모음을 태블릿으로 여러 번 반복해 써볼 수 있고, 베트남어에는 없는 한국어 표현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더했다. 또한 음절, 어절 단위로 발음과 의미를 순차적으로 알려
서귀포시가 지역의 풍부한 자연경관을 활용한 정원도시 브랜드화를 추진하고 있다.21일 서귀포시에 따르면 급격한 도시화와 기후위기 속에서 자연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정원문화 도입에 공감하고, 정원에 대한 전국적인 수요 증가와 필요성이 강조됨에 따라 지역의 풍부한 자연자원과 공원 등 기존녹지를 적극 활용한 서귀포시만의 정원도시 구상을 추진 중이다. 이의 일환으로 오는 24일 오후 2시 서귀포시청 별관 문화강좌실에서 ‘서귀포시 자연경관을 활용한 정원도시 구축방안 마련’을 주제로 정원 전문가 토론회를 개최한다.이번 토론회에서는 '남양주시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 혐의' 2차 공판기일이 21일 시작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417호 형사대법정에서 윤 전 대통령의 '내란 수괴' 혐의 2차 공판기일을 속개했다. 이날 오전부터 형사대법정 입구와 뒷편에는 방송 카메라가, 법정 좌우측에 각각 사진기자 4~5명이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기소된 윤석열 전 대통령이 피고인석에 앉은 모습이 21일 처음으로 일반에 공개됐다.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는 이날 오전 10시 417호 형사대법정에서 윤 전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 혐의 사건 두 번째 공판을 진행 중이다.윤 전 대통령은 오전 9시 57분께 법정에 들어서 둘째 줄 가장 안쪽자리 피고인석에 앉았다. 구속 피고인 등이 들어오는 피고인 전용 통로를 통해 입장했다. 윤 전 대통령은 짙은 남색 정장에 빨간 넥타이를 맨 채 머리는 가지런히 빗어넘긴 모습이었다.취재진의 카메라 촬영으로 곳곳
한국쌀생산자협회가 최근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의 대미 통상 협상 추진에 대해 강력한 반대 입장을 밝혔다. 협회는 지난 18일 발표한 성명을 통해 “대통령이 아닌 권한대행이 국가의 중대사를 협상하는 것은 명백한 월권이며, 이는 국기문란 행위”라고 규탄했다.협회에 따르면, 한덕수 권한대행은 지난 14일 경제안보전략 TF 회의에서 알래스카 LNG 투자 협의를 시작으로 조선, 무역균형, 관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한미 간 협상 체계를 갖추고 직접 나서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미 4월 8일에는 도널드 트럼프 전
BC카드는 다음 달 31일까지 BC카드로 세금을 납부하는 고색에게 최대 12만원 상당의 혜택을 매월 제공한다고 밝혔다. 우선 다음 달 31일까지 BC카드로 세금을 납부한 모든 고객에게는 최대 5만원까지 페이북머니를 받을 수 있는 머니 박스를 매월 지급한다. 지난해 BC카드로 국세를 납입한 이력이 없는 고객 중 마이태그 신청 후 30만원 이상을 결제하면 ▲100만원 이상 ▲300만원 이상 ▲500만원 이상 ▲1000만원 이상 등 구간대별 청구
남부지방산림청은 봄철 산불조심 기간동안 산림보호 및 산불 위험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옛 안동역에서 대형산불 사진전을 진행하고, KTX 안동역에서 산불예방 영상 송출하는 등 산불예방 홍보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봄철은 등산객이 증가하고 본격적인 영농 준비가 시작돼 입산자 실화, 논·밭 불법소각 행위 등으로 인한 산불 발생 확률이 높아 체계적인 산불 대응 태세와 주의가 필요한 시기이다.앞서 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한 옛 안동역에서 4월10일부터 27일까지 18일간 대형산불 사진전을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KTX 안동역에
경상북도는 14일 도청 회의실에서 미래전략기획단장을 비롯해 경북연구원, 관련 부서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북도 5-K 국제 브랜드화 전략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경북도는 최근 한류 콘텐츠가 세계적으로 주목을 받고 있으며, 한국 문화의 고유한 가치를 담은‘한식’,‘한복’,‘한지’,‘한글’,‘한옥’은 세계 시장에서
유럽연합이 미국과의 관세 협상 시작일에 맞춰 보복 관세 부과 계획을 90일간 유예하기로 결정했다.EU는 14일 미국산 철강과 알루미늄 제품에 대응해 예고했던 보복 관세 부과를 7월 14일까지 잠정적으로 연기하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이는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주 EU를 비롯한 국가들과의 관세 맞불 조치를 90일간 유예하겠다고 밝힌 데 대한 대응으로, EU도 이 기간 동안 자국의 보복 조치를 보류하기로 한 것이다.애초 집행위는 미국산 제품 약 210억유로어치에 대해 10%에서 25%의 추가
주말 내 전국적으로 비바람이 몰아쳤다. 심지어 벚꽃 위에 눈송이가 쌓이기도 했다. 만개한 꽃은 자연히 여기저기로 흩어졌다. 강화도만 빼고. 유난히 벚꽃 개화 시기가 늦는 강화의 봄이다. 남들 다 지고 나서야 느리게 피는 중이다.1년 전 북산 벚꽃길에 대한 칼럼을 썼는데 벌써 새로운 봄이 왔다. 같은 장소를 여러 번 연재하는 것에 고민이 있었지만, 오늘 오후 이 길을 걸으며 생각했다. 장소도 계절도 같지만, 꽃을 바라보는 시선과 길을 걷는 나의 온도는 이전과 아주 다르다는걸. 분명 다른 감상의 글이 될 것이기에 쓰기로 했다. 벚꽃을
영덕군은 ‘경북 동해안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이 지난 10일 밤,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제221차 유네스코 집행이사회에서 의결돼 오는 17일 유네스코의 공식 통보를 통해 세계지질공원 지위를 부여받게 된다고 14일 밝혔다.이번 지정은 북한 백두산과 함께 한반도의 대표적인 지질유산이 나란히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지정된 사례로, 국제사회에서 한반도 자연유산의 지질학적 가치를 동시에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이에 따라 2017년 청송에 이어 두 번째로 유
Sh수협은행은 지난 15일, 경기 안산 대부도 람사르 습지 상동갯벌에서 우리바다클린운동본부, 한국화학산업협회 등과 함께 2025년 첫 ‘해안가 환경정화 플로깅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Sh수협은행 최민성 기업그룹 부행장을 비롯한 임직원과 우리바다클린운동본부, 한국화학산업협회 임직원 등 약
유튜브 뮤직이 오랜 사용자 요청을 반영해 곡 간 볼륨 차이를 줄여주는 '일관된 볼륨' 기능을 도입했다. 지난 19일 IT매체 테크레이더에 따르면 이 기능은 음악 감상 중 갑작스러운 음량 변화로 인한 불편을 줄이기 위한 조치로, 모든 트랙이 유사한 볼륨 범위 내에서 재생되도록 조정하며 녹음 또는 변환된 트랙 간 볼륨 차이를 최소화해 청취 경험을 개선한다.해당 기능은 기존 유튜브 앱에서 제공되던 안정된 볼륨 기능과 유사하며, 스포티파이의
팔머 럭키 오큘러스 창립자는 미국이 이미 AI와 자율 무기 체계의 '판도라의 상자'를 열었으며, 이제 되돌릴 수 없다고 주장했다. 19일 IT매체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럭키는 미국이 AI 제어 무기 개발에 더욱 집중해야 하며, 그렇지 않으면 중국이 미래 자율 시스템을 활용한 전쟁에서 미국을 앞지를 수 있다고 말했다. 럭키는 중국이 대만을 기습 공격하는 시나리오를 제시하며, 미국이 중국에 대응할 만큼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추지 못했다는 것이 명백해질 것이
테슬라에서 해고된 전직 엔지니어인 크리스티나 발란이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를 상대로 한 명예훼손 소송에서 항소심 승소 판결을 받았다.20일 전기차 매체 일렉트릭에 따르면 최근 미국 법원은 발란과 테슬라의 긴 법적 분쟁 끝에 발란의 손을 들어줬다.지난 2014년 테슬라 모델S 차량 내 브레이크와 결함을 지적했다가 테슬라에서 해고된 발란은 이후 부당해고 소송에서 승소했지만, 테슬라 측이 자신을 비밀 프로젝트를 위해 회사 자산을 유용한 인물이라고 비난하자
차세대 애플 아이폰17 프로 맥스는 역대 최대 배터리 용량을 탑재할 것으로 예상된다.18일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에 따르면 아이폰17 프로 맥스는 더 큰 배터리를 위한 공간을 확보하기 위해 두꺼워질 것이라고 한다. 이는 올해 출시될 초슬림 모델인 아이폰17 에어와 반대되는 특징이다. 아이폰16 프로 맥스는 33시간의 비디오 재생 시간을 제공했으며, 이는 아이폰15 프로 맥스의 29시간보다 증가한 수치다. 애플은 여기에서 더 나아가 아이폰17 프로 맥스를 더 두껍게 만들어 추가 배터리 공간을 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