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안성환 광명시의원이 광명2구역에 입주 예정인 아파트 학생들의 통학로 문제 해결을 위한 현장간담회를 29일 열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안 의원을 비롯해 학부모 대표, 광명시와 광명교육지원청, 임오경 국회의원실 관계자, 2구역 조합장 등이 4구역 조합을 방문해 학생들의 통학로 공사를 조속히 시행해 줄 것을 요청했다. 광명2구역은 12월 '트리우스 광명' 3344세대가 입주하지만 설립 예정이던 초등학교가 일조권 문제로 설립되지 못해 학생들이 인근 광명초등학교와 광명동초등학교로 분산 배치될 예정이다. 그러나 정작...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교육부가 윤석열 정권 퇴진 국민투표 참여를 독려한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위원장 전모씨를 국가공무원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전 위원장은 지난 10월 22일 ‘윤석열 퇴진 국민투표’ 참여를 독려하는 자신 명의의 호소문과 온라인 투표 채널을 전교조 홈페이지에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전 위원장은 이 호소문에서 “윤석열 정권 2년 반 만에 학교와 나라는 엉망진창이 됐다”며 “민생파탄의 고통을 외면할 수 없기 때문에 윤석열 정권 퇴진 국민투표를 진행한다”고 했다. 또한 전교조는 ‘조합원 1명이 2
광명지역신문>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유종상 의원이 지난 1일 경기도의회에서 열린 광명시 운산고등학교 청소년의회교실에 참석해 학생들과 대화를 나누고 수료증을 전달했다.유종상 의원은 이날 학생들이 경기도의회가 도민 의견을 반영해 추진하는 사업이 무엇인지 소개해달라는 질문에 “경기도의회의 가장 큰 책무가 입법활동으로 주민의 의견을 받아 주민에게 필요한 조례를 만들고 있다”며 “도민의 의견을 받아 경기도의회가 만든 조례 중에는 무형문화재 보전을 위한 「경기도 무형문화재 보전 및 진흥에 관한 조례」, 경기도 관광산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광명시가 29일 일직동 아이벡스 스튜디오에서 ‘2024 탄소중립 국제포럼’를 개최했다. 행사에 참여한 국내외 11개 도시는 ‘기후변화 대응 협력 강화에 관한 선언서’에 공동 서명하며 뜻을 모았다. 이날 포럼에는 광명시의 국내외 결연도시인 독일 오스나브뤼크, 미국 오스틴, 중국 랴오청, 일본 야마토시, 충북 제천시, 전북 부안군, 전남 신안군, 전남 영암군을 비롯해 기후위기대응·에너지전환지방정부협의회 회원 도시인 서울 은평구와 경기 오산시가 함께했다. 이들은 공동 선언에서 “기후 위기로부터 지속가능한 삶을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정부가 6년 동안 안정적으로 거주한 후 내집 마련의 기회를 제공하는 ‘분환전환형 매입임대주택’ 첫 입주자 모집을 시작한다. 국토교통부는 「국민 주거안정을 위한 주택공급 확대방안」에서 발표한 분양전환형 매입임대주택 1,091호의 첫 번째 입주자를 10월 31일부터 전국 9개 시·도에서 모집한다.매입임대주택은 도심 내 양질의 주택을 매입하거나 신축하여 공공이 직접 공급하는 공공임대주택으로, 안심하고 장기간 저렴한 임대료로 거주할 수 있어 입주자의 선호도 및 만족도가 높다.분양전환형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제4회 하담길 마을축제가 지난 2일 하안주공 9·10단지 사잇길인 하담길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축제는 하안4동 축제추진위원회가 주최하고 경기관광공사가 후원했다. 하담길 마을축제는 하안4동 주민들이 마을공동체의 의미를 되새기고, 환경도 생각하며 매년 만들어가는 마을 잔치다. 이날 축제장은 페이스페인팅, 폐플라스틱 업사이클 목걸이 만들기, 드럼 버스킹 등 18개 체험부스를 비롯해 나눔장터가 펼쳐졌으며, 색소폰, 태권도시범, 밴드공연 등 다채로운 공연이 주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축제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이 29일 대구에서 진행된 현장정책회의에서 김동연 지사의 방만한 도정 운영을 강하게 질타하는 결의문을 채택한 가운데 다음 달 5일부터 열리는 정례회 등원 전면 거부를 결의했다.이와 함께 경기도에는 일방적으로 이뤄진 정무라인 임명 철회, 의회사무처에는 사무처장 교체를 요구하며 국민의힘 소속 의원의 정례회 등원 여부를 4일 위원장·간사단 회의에서 최종 결정한다고 밝혔다.김정호 대표의원의 결의문 낭독으로 시작된 이번 결의대회에서 “경기도 발전과 도민 행복을 기치로 삼아 의정활
전 세계 에너지 전망과 한국의 에너지 대응을 전망하는 자리가 마련됐다.전력거래소는 4일 전력거래소 본사에서 글로벌 에너지 전망 관련 전문가를 초빙해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경로 등을 주제로 '블룸버그NEF-KPX 글로벌 에너지 전망 세미나'를 개최했다.이번 세미나에서는 블룸버그NEF 소속 ▲에너지 전환 ▲에너지 효율 ▲전력 부문 모델링 등 다양한 분야의 에너지 전문가들이 참여해 BNEF에서 지난 5월 발간한 'New Energy Outlook' 보고서를 토대로 글로벌 및 한국의
조국혁신당과 더불어민주당 교육위원들은 5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인천에서 발생한 특수교사의 극단적 선택을 추모하며, 특수교육 현장의 문제점을 바로잡기 위한 긴급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날 회견에서는 이번 사건을 계기로 과밀 학급, 행정업무 부담, 장애학생의 돌발행동 지원 부족 등 특수교육의 구조적 문제 해결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나왔다.조국혁신당 강경숙 의원은 “고인은 결혼을 일주일 앞둔 30세 초임 특수교사로, 법정 인원을 초과한 과밀 특수학급에서 중증 장애학생까지 맡아 무리한 책임을 져야 했다”고
동인천역 일대가 도시개발구역으로 지정됐다.인천시는 ‘동인천역 일원 도시개발구역 지정, 개발계획 수립 및 지형도면 고시’를 냈다고 5일 밝혔다.동인천역 일원 도시개발구역은 동구 송현동과 중구 인현동 9만3,483㎡로 옛 동인천 재정비촉진지구 1-1구역과 1-2구역에 남광장 일부를 합친 것이다.동인천역 일원 29만여㎡는 지난 2007년 재정비촉진지구로 지정됐으나 개발방식을 둘러싼 찬반 논란 등으로 장기간 표류한 끝에 2020년 2·
경북 포항에 집중 투자하고 있는 에코프로 그룹이 지역 인재 비중 확대로 ‘지방소멸’을 극복하는 모범 사례가 되고 있다. 글로벌 이차전지 소재 기업인 에코프로 그룹의 임직원 열에 아홉이 비수도권 지역 인재다. 2017년부터 본격 투자가 시작된 에코프로 포항캠퍼스는 전체 직원의 95%가
KB국민은행은 캄보디아 해외법인 KB프라삭은행과 마케팅 업무제휴를 하고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에게 환율 우대 혜택을 제공한다고 5일 밝혔다.KB프라삭은행을 거래하는 캄보디아 국적자는 인천국제공항 터미널 내 KB국민은행 환전소에서 주요 통화 4종을 환전 거래하면 환전수수료의 50%를 할인받을 수 있다.KB프라삭은행 앱에서 인천국제공항 내 KB국민은행 환전소 위치를 확인할 수 있어 고객 편의성도 강화했다.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제휴로 KB프라삭은행을 거래하는 캄보디아 국적 고객이 한국에서 KB국민은행을
세종특별자치시 내년도 예산이 지난해 대비 759억원 증가한 1조9818억원으로 편성됐다.최민호 시장은 5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어려운 재정 여건 하에서도 민생, 안전, 취약계층 복지 등 시민들께 꼭 필요한 예산을 중심으로 편성했다”고 밝혔다.특히 “불요불급한 사업보다는 민생에 집중했다”면서 “지방채를 활용해 재원을 마련하는 등 서민을 위한 적재적소의 효율적 재정을 운용할 방침”이라고 강조했다.시는 행정운영비를 절감하고 세출구조조정을 실시했다.업무추진비 일부 항목을 추가로 10% 더 감액했고 운영비성 경비
크래프톤 주가가 지난달 31일 이후 3거래일 만에 내림세로 돌아섰다.5일 크래프톤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1.48% 하락한 33만 25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이 회사의 전거래일 대비 변동없는 가격으로 거래를 시작했다. 장중 등락이 반복됐으며, 오후 1시부터 완전히 내림세로 가닥을 잡았다.이 같은 변동은 앞서 호실적 기대감으로 회사의 주가가 크게 올랐고, 가격 부담감도 함께 커진 것으로 분석된다.
이수그룹이 류현진재단의 자선골프대회를 후원했다고 5일 밝혔다. 4일 전일 강원 횡성군 벨라45 컨트리클럽에서 개최된 이번 골프대회는, 유소년 야구 꿈나무 육성과 희귀난치병 환아 지원을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이날 대회 개막식을 겸해 진행된 시타 행사에는 류현진 이사장과 함께 이수그룹 김상범 회장이 공동으로 나섰다.
경북 의성군이 전통 경로잔치 ‘기로연’을 개최해 지역 노인 문화 계승에 나섰다. 의성군은 최근 안계면 소재 비안향교가 지역 어르신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선시대부터 이어져 온 기로연 행사를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기로연은 유교 전통에 따라 어르신들에 대한 존경과 감사를
“앞으로 중구문화의전당이 울산을 넘어 전 세계로 발을 넓혀, 세계적인 예술인과 예술단체를 초청해 공연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오는 11월7일 중구문화의전당이 개관 10주년을 맞는 가운데, 김희근 중구문화의전당 관장은 30일 본보와의 인터뷰를 통해 이런 포부를 밝혔다. 김 관장은 중구문화의전당이 2015년 국토교통부 장관 ‘대한민국 공공건축상’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중구민들의 자랑거리이자 자부심, 문화의 중심지로 자리잡았다고 자부했다. 중구문화의전당 공연장은 우수한 환경으로 지역 문화예술인들의 선호도가 높다. 김 관장은 “중구문
충청북도교육청은 도내 모든 국․공․사립유치원이 를 통해 2025학년도 유아모집을 실시한다.는 유치원 정보 검색부터 접수, 추첨, 등록까지 한 번에 진행할 수 있는 유치원입학관리시스템이다.모집일정은 우선 모집과 일반 모집으로 구분이 되어 진행된다.먼저, 우선 모집은 11월 1일부터 5일까지 법정저소득층 자녀, 국가보훈대상자 자녀, 북한이탈주민 자녀 등을 대상으로 진행이 되며, 일반 모집은 11월 20일부터 22일까지 우선
2일 부평역 부평대로 우리은행 앞에서 열린 제 7회 인천 퀴어문화축제와 부평역 광장에서 열린 반대 집회가 큰 충돌 없이 끝났다.이날 행사는 성소수자 단체와 진보 시민단체 등 주최측 추산 300여명이 참가 성 소수자에 대한 의식개선과 성 소수자로 인한 직장 차별에 대한 노동법 안내 부스와 공연이 진행됐다. 한편 부평역광장에서는 인천기독교총연합회가 주관한 반대집회가 열렸다.지역 40여개 시민단체와 각 시·도 기독교단체가 참가한 반대집회에는 주최측 추산 2천여명이 참석했다.참석자들은 '동성애 퀴어축제 반대''포괄적 차별금지지법 반대' 등
기존의 ‘사양벌꿀’에 대한 명칭 변경을 두고 양봉산업계 내에서 공론화가 본격화되고 있다. 이는 지난 농림축산식품부 종합국감에서 이병진 의원이 현재의 사양벌꿀 명칭 변경의 필요성을 지적하면서 촉발됐다. 이 의원은 종합국감에서 “국민이 ‘사양벌꿀’을 ‘천연벌꿀’로 오인하면 되겠느냐”는 질의에 대해 송미령 농
한세대학교 대학원에서 석사과정과 박사과정에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 10여 명의 성악가와 반주자가 나서 특별한 공연 무대에 섰다.한세대학교는 대학원과 국제교류센터가 후원하는 ‘2024 한세대학교 대학원 음악과 추계 정기연주회’를 최근 안양시 평촌아트홀에서 진행했다고 밝혔
코스피가 미국 대통령 선거 결과를 앞두고 경계감이 커지면서 약보합권에 마감했다. 5일 코스피는 전일 대비 12.09포인트 내린 2576.88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18.73포인트 하락 출발한 지수는 장 초반 2560선에서 등락을 보이다 오후 들어 낙폭을 일부 만회했다. 현지시간으로 5일 미국 대선 투표가 시작된 가운데
곡성군은 지난 10월 31일 군민회관에서 관내 공동체단체와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곡성군 행복한 공동체 으뜸마을 행사’를 개최했다.강빛어울림공동체의 라인댄스로 문을 연 이번 행사는 올해 마을공동체와 으뜸마을의 활동을 격려하고 서로 성과를 공유하고자 마련되었으며, 행복학습공동체지원단이 행사에 함께 참여하여 공동체 의미를 더하고 마을자치 선도지역으로 우뚝 세우겠다는 의지를 다졌다.군에서는 68개의 5인 이상 주민 모임ㆍ단체를 구성해 마을 의제와 지역의 현안 문제를 발굴, 해결방안을 모색하며 저출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