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오디오 브랜드 '오디오테크니카'는 정확성, 디테일, 착용감까지 갖춘 오픈형 모니터링 헤드폰 R시리즈 'ATH-R70xa', 'ATH-R50x' 2종을 전 세계 동시 출시했다고 밝혔다.전 세계 오디오 애호가들의 가슴을 설레게 하는 세계 최대 오디오 전시회인 'NAMM SHOW'에서 처음 공개된 오디오테크니카 ATH-R70xa는 2015년에 처음으로 선보였던 오픈형 모니터링 헤드폰 ATH-R70x에 뒤이어 10년만에 출시되었다. 기존 ATH-R70x는 뛰어난 해...
KB금융이 홍콩H지수 주가연계증권 손실 사태와 지난해 '12.3 비상계엄' 사태 여파에 따른 외국인 매도세에도 불구하고 리딩금융의 위상을 유지할 것이란 분석이 나왔다. 하나증권은 KB금융이 올해 총 주주환원율이 44%대까지 상승이 예상되며, 다른 은행들과 달리 최근 외국인 매수세가 다시 이어지고 있는 점을 긍정적 신호로 해석했다.최정욱 하나증권 연구원은 지난 15일 보고서에서 "KB금융의 지난해 4분기 추정 당기순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149.4% 증가한 6520억원으로 컨센서스(시장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상장지수펀드 기자간담회를 열고 21일 한국거래소에 신규 상장하는 ‘TIGER 미국배당다우존스데일리타겟커버드콜 ETF'를 소개했다. 이번에 신규 상장되는 ETF는 SCHD와 동일한 종목에 투자해 연 최고 12% 배당수익률을 목표로 하는 월 배당 커버드콜 ETF다. 특히 배당에 치우치기 보다 안정적인 성장과 배당의 균형을 맞춘 상품임을 강조했다.미래에셋자산운용 전략ETF운용본부 이경준 본부장은 해당 ETF에 대해 "미국 배당 다우존스커버드콜 ETF의
고려아연 경영권 분쟁의 종지부를 찍을 임시 주주총회가 23일 열린다. MBK파트너스와 영풍이 지난해 9월 13일 고려아연 주식 공개매수에 나선 이후 넉 달 넘게 이어졌던 경영권 분쟁에 마침내 막을 내릴 것이란 예상이 나왔다. 그러나 고려아연 최윤범 회장 측은 임시주총 전날인 22일 영풍의 지분을 고려아연의 손자회사로 넘기며 '상호출자 제한'이란 카드를 꺼내 임시주총에 파행이 예상된다. 최윤범 회장 측은 전날 영풍의 지분 10.3%를 고려아연의 손자회사 격인 선메탈코퍼레이션에 넘겼다.
커세어는 초고속 데이터 전송 속도와 뛰어난 휴대성으로 차세대 외장 스토리지 장치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커세어 EX400U USB4 외장 SSD'를 출시한다고 밝혔다.USB 4의 고대역폭을 활용한 외장형 SSD인 'EX400U'는 초당 최대 4,000MB 순차 읽기 및 3,600MB 순차 쓰기 속도를 제공하여, 고해상도 영상 편집, 대규모 프로젝트 작업, 대용량 파일 전송 등에서 작업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해 장소 구애없이 사용자들이 중요
독일 명품 브랜드 라이카 카메라가 라이카 I의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며, 특별한 한정판 협업 제품을 포함 다양한 액세서리 컬렉션을 선보인다. 1925년 대량 생산된 최초의 35mm 카메라로 현대 사진 기술의 기틀을 마련한 라이카 I은 오늘날 창의성과 기술적 혁신의 상징으로 자리 잡았다.이 특별한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라이카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원조 테디베어 브랜드 ‘슈타이프’와 손잡고 특별 제작된 한정판 테디베어 ‘에른스트’와 ‘엘시’를 공개했다.
연초부터 주요 금융지주 임원들의 자사주 매입 소식이 심심찮게 들려오고 있다. 금융권이 지난해부터 기업가치제고를 최우선 과제 중 하나로 꼽자 경영진들이 책임경영 실천과 밸류업 의지를 강조하기 위해 자사주 매입에 동참하고 있다. 지난해 12.3 계엄 사태의 여파로 외국인 매도세가 이어지며 일부 금융권의 주가 부진이 이어지자 이를 회복시키고 밸류업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방안이라는 시각도 있다. 통상적으로 최고경영자의 자사주 매입은 책임 경영 강화라는 측면 외에 기업 가치를 주가
인천통일+센터가 올해 1월부터 통일부에서 인천시로 이관되어 인천 북한이탈주민 정책의 주도권이 중앙정부에서 인천시 중심으로 이동했다.인천통일+센터는 통일부가 지역 내 통일의 기반을 조성 및 활성화하고자 전국 최초로 2018년 9월 인천에 설치하여 시범운영 후 올해부터 운영권을 인천시로 이관하였다.센터는 연수구 송도동 미추홀타워 9층에 위치해 있으며, 전용면적 376.94㎡, 114평 규모로 센터 사무실, 강의실, 통일사랑방으로 구성되었다.한편 통일+센터는 통일 등에 관한 지역주민의 참여와 소통을 확대하기 위해 지자체 장과 협의하여 각
DGB금융그룹 DGB사회공헌재단은 24일 대구 서구 소재 사랑의 연탄나눔운동본부에서 진행된 설 명절 행사에 참여하고 떡국떡과 연탄배달을 위한 친환경 차량을 전달했다.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대구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가 함께한 이날 행사는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밀착 상생을 통해 따뜻한 온기를 지역민들에게 직접 전달하고자 기획됐다.대구와 경북지역의 노인 및 장애인, 푸드뱅크 시설에 떡국떡 2000여 박스를 전달하고, 차량 노후화에 따른 잦은 고장으로 운행에 제한이 있는 연탄배달 차량을 최신형 친환경 차량으로 교체함으로써 겨울철 에너지 취약
24일 오전 2시 49분께 경산시 옥곡동 소재 상가주택 2층에서 화재가 발생해 1시간 20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주택에 있던 A양이 전신화상을 입었으며 가족 3명이 가벼운 부상을 당해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현재 A양은 위급한 상황은 넘겼으나 의식을 회복하지는
계명문화대학교는 13일 서일대학교 AI융합콘텐츠과 학생들을 초청해 AI디자인 특강과 첨단 기자재 체험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신산업특화 선도전문대학 지원사업 2.0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동산관 시청각실에서는 신산업특화사업단 김수환 부단장이 'AI 시대의 디자이너 역할'을 주제로 특강
전북대학교-전남대학교 반도체특성화대학사업단은 1월 23일~24일 양일간 군산 베스트웨스턴 호텔에서 열린 ‘2024 JUICE-SEMI 페스티벌’과 ‘총괄공동운영위원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전북대 반도체특성화대학사업단, 전남대 반도체특성화대학사업단이 함께 진행했으며, 양 대학의 학생, 교수, 연구진 등 약 90명이 참석한 가운데 반도체 산업 발전과 관련된 다양한 성과와 사례를 공유하고, 협력의 기회를 모색하는 자리로 구성됐다.첫날 진행된 성과공유회에서는 각 대학의 우수사례와 연구 성과가 발표됐으며
대한민국의 부유층은 많은 것을 가지고 풍족하게 살아간다. 그에 비해 사회적 약자들은 식료품을 사고 끼니를 이어가기에 급급하다. 이에 문제를 느낀 관료나 지식인들이 사회적 약자도 대한민국 사회에서 문화를 향유하며 살아가라고 만든 제도가 문화누리카드이다.올해 문화누리카드 발급대상은 6세이상,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이며 발급대상자들에게 연간 14만원이 지원되고 있다. 2024년보다 1만원이 인상이 되었다. 이 카드로 영화, 공연, 전시, 테마파크 등 여러 시설에서 결제시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사용기간은 2025년 12월 31일까지
경남로봇랜드재단은 22일 글로벌 AR 게임 플랫폼 전문기업 김정익 ㈜스노우파이프 대표이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로봇랜드의 국내외 관광객 유치와 브랜드 인지도 강화를 목표로 하며, 게임과 테마파크가 결합된 새로운 체험 콘텐츠를 제공할 계획이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글로벌 게임체인저와 로봇랜드의 발전을 위한 마케팅,
동해시의회는 22일, 동쪽바다중앙시장을 방문하여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설맞이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동해시의회 의원과 직원들은 설 음식 장만을 위한 식재료를 구입하며 전통시장 시설을 둘러보고, 상인들의 어려움을 청취했다.민귀희 의장은“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을 많이 찾아주시고 애용해주시길 바라며, 전통시장에서만 느낄 수 있는 정겨움과 우리 지역에서 나는 농수산물의 신선함을 꼭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3일에는 북평민속시장을 방문하여 장보기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전북특별자치도 임실군 오수면 의견공원 일대에서는 매년 봄 ‘의견문화제’가 열린다. 고려시대 자신을 희생해 주인을 살린 의견, 그 개의 충정을 기린 주인의 이야기가 바탕이다.1000년 전 고려시대 거령헌에 ‘김개인’이라는 사람이 살고 있었다. 그는 개를 한 마리 길렀다. 먹을 때도 같이 먹고 그림자처럼 함께 다니면서 생활했다. 개 역시 그를 충정으로 따랐다.그러던 이른 봄, 그는 개를 데리고 장이 선 오수로 놀러 나갔다. 친구들과 한 잔 두 잔 술잔을 기울이다가 그만 풀밭에 쓰러져 깊은 잠에 빠지고 말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