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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청렴 한가위 다 함께 만들어요”

여수시 공직자들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공직기강 확립과 청렴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출근길 청렴 캠페인을 펼쳤다.5일 오전 시청 본관 입구에서 정기명 시장을 비롯한 공직자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렴 여수, 청탁은 근절’, ‘청렴 여수, 금품은 사절’, ‘청렴 여수, 갑질은 노답’ 구호 외침을 시작으로 진행됐다.이날 참여자들은 최근 개정된 청탁금지법의 주요 내용을 홍보하고, 청렴 메시지가 담긴 홍보물을 배부하며 전 직원 청렴 실천 동참을 독려했다.이에 정웅정 감사담당관 은 “청렴은 공...
여수시도시관리공단은 추석 명절을 맞아 귀성객 방문에 따른 주차난 해소 및 관내 소비 활성화를 돕고자 9월 14일 08시부터 9월 19일 08시까지 공영주차장 30개소를 무료로 개방한다고 밝혔다.공단에서 무료로 개방하는 공영주차장은 노외주차장 27개소 △노상주차장 3개소으로 총 30개소이다.주요 관광지 인근에 위치한 ‘오동도 주차타워’와 ‘돌산공원 공영주차장’은 교통 혼잡이 예상되어 유료로 운영된다.또한 명절 연휴 기간 공영주차장 내 질서유지를 위한 출동 대
광명시의회가 탄소중립 조기실현을 위한 정책과제 발굴을 위해 전문가들과 머리를 맞댔다.시의회 연구단체인 광명시 탄소중립 연구회가 12일 의회 3층 운영위원회 회의실에서 세미나를 개최했다.이번 세미나는 탄소중립 관련 국내·외 다양한 사례를 공유하고 광명시 탄소중립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내용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발제자로 나선 김정하 강사는 탄소중립 관련 사업의 효과를 수치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방안 및 그에 대한 국·내외 사례들을 발표했다.이어 참석자들은 분야별 미래 환경정책 방향과 추
여수시 주삼동은 주민자치위원회 등 5개 자생단체가 지난 11일 추석을 앞두고 무연고 분묘 벌초 및 합동 차례를 지냈다.이날 벌초는 주민자치위원회가 주관하고 통장협의회, 바르게살기협의회, 새마을남‧녀지도자 등 5개 자생단체 회원과 공무원 등 70여 명이 참여해 해산동 대평마을 공동묘지 내 무연고 분묘 200여 기를 벌초하고 차례를 지냈다.또한 관내 주요 도로의 무단 투기 쓰레기 수거 및 주삼천변 풀베기 작업을 진행했으며, 여수 르네상스 다 함께 5대 실천 시민운동 캠페인을 함께 전
우울증 치료 약물인 항우울제 처방을 받은 건수가 지난 10년 새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국민의힘 송언석 국회의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항우울제 처방 건수가 2014년 1,441만 8천 건에서 2023년 2,373만 8천 건으로 최근 10년 새 무려 994만 건이 증가했으며, 올해의 경우에도 7월까지 1414만 2천 건이 처방됐다고 밝혔다.대한민국 국민의 정신건강이 심각하게 위협 받고 있음을 웅변하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에서 특히
춘천시에서 한국국제협력단 정부 부처 제안 공적개발원조 사업으로 선정된 '콜롬비아 메데진시 첨단기술 사회 구축을 위한 공공부문 정보통신기술 활용 역량강화 사업'의 1차 년도 연수가 성공리에 마무리됐다.이번 연수는 지난 2일부터 13일까지 콜롬비아 메데진시의 국장급 공무원 및 ICT 기업대표 11명을 초청해 국내 주요 정보통신기술 기반 현장 답사, 관련 전문가 강의, 다양한 문화 체험을 통해 한국의 정보통신기술 기술 등을 경험할 수 있는 연수로 진행됐다.강원정보문
해양경찰청 중대범죄수사팀은 어업지도선의 노후 기관 대체 사업 관련 엔진부품 대신 국민의 혈세 현금 1억원을 챙긴 지자체 공무원을 업무상 배임 등의 혐의로 구속했다고 12일 밝혔다.A 군청은 연안 해역에서의 불법 어업 단속과 지도 및 긴급 조난 구조 어선 지원 등을 위하여 다수의 어업지도선을 운영 중에 있는 것으로 지난 2019년 12월부터 2021년 3월경까지 약 23년된 어업지도선 1척의 노후 기관 교체 사업을 진행했다.A 군청에서 오랜 기간 지도선 관련 업무를 맡아 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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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시도지사협의회장인 유정복 인천시장이 의정갈등 상황을 풀기 위해 조건 없이 여야의정협의체가 즉각 시행돼야 한다고 주장했다.유 시장은 19일 라디오 ‘뉴스파이팅 배승희입니다’에 출연해 “이번 추석 연휴 기간에 의료진의 헌신과 시민들의 협조 덕분에 우려했던 의료대란은 빚어지지 않았
제12회 부산국제항만콘퍼런스가 부산항만공사 주최로 9월 24~25일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에서 열린다. 대격변의 시대에 필요한 통찰력을 공유하고 불확실성 해운시장에 대한 분석과 전망을 제시한다.올해 BIPC에서는 격변의 시대 컨테이너 해운, 인공지능 시대의 항만, 글로벌 항만 협력, 항만의 탈탄소와 디지털화 등에 관한 전문가들의 발표와 토론이 이어진다.특히 컨테이너 해운 시장 분석의 세계적인 전문가인 베스푸치 마리타임의 CEO 라스 얀센이 첫 번째
19일 장 종료 기준 공매도 거래대금은 전일 대비 약 156억원 감소한 352억원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체 거래대금 대비 약 0.19%에 해당하는 수치다.이날 코스피 종목 중 공매도 거래대금 상위 종목은 포스코홀딩스·삼성SDI·LG에너지솔루션·LG화학·포스코퓨처엠순이었고, LG에너지솔루션과 LG화학을 제외한 종목의 주가는 전일대비 상승 마감했다.코스닥 종목 중 공매도 거래대금 상위종목은 에코프로비엠·에코프로(7억3000
경남농협은 19일 법무부 창원보호관찰소와 ‘경남 쌀 소비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행사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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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텍 생명과학과 황인환·김민성 교수, 마두 쿠마리 박사 연구팀은 포스텍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인 ㈜바이오컴 류봉열 대표, 이준호 박사팀과의 공동 연구를 통해 대기에 포함된 이산화탄소를 바다에 녹이고, 바닷속의 금속 이온과 탄산염 형성을 유도해
제주한의약연구원 연구 결과 소화불량과 위장장애를 치료하는 데 활용되는 배초향 추출물이 인지기능과 기억능력 개선에 효과를 보인 것으로 확인됐다.재단법인 제주한의약연구원은 전남대학교 수의과학대학, 한국한의약연구원이 참여한 공동연구팀이 배초향의 인지·능 개선 효과를 검증했다고 19일 밝혔다.이 연구 결과는 국제 SCIE 학술지 ‘Pharmaceuticals’ 최신호에 실렸다. 제주한의약연구원에 따르면 전통적으로 배초향은 소화불량과 위장장애 등을 처방하기 위한 약제로 사용돼왔다.이번 연구에서는 스
스틸시리즈가 9월 19일, 모바일 앱 연동을 지원하는 무선 게이밍 헤드셋 '아크티스 노바 5 화이트'를 국내에 선보인다고 밝혔다.스틸시리즈의 아크티스 노바 5 화이트는 지난 5월에 공개된 '아크티스 노바 5'의 화이트 색상 제품으로, 활용도 높고 스타일리시한 컬러와 디자인을 채택했다. 뿐만 아니라 게이머들에게 최고의 오디오 경험을 제공하여 최고의 몰입감과 보다 생동감 넘치는 플레이를 지원한다.특히 아크티스 노바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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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를 위해 기관을 찾는 마약류 중독자들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이 가운데 대다수가 인천참사랑병원으로 몰리고 있다. 정부와 지자체의 지원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19일 백종헌 국회의원이 보건복지부에서 받은 자료를 보면 지난해 마약류 치료보호기관을 찾은 중독자들이 전국적으로 641명으로 집계됐다. 입원이 226명, 외래 415명이다.2020년 143명에 비해 4.5배 이상 늘었고, 2021년 260명과 2022년 421명(입원 8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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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공사가 올바른 열차 이용문화 정착을 위해 오는 23일부터 27일까지 수도권전철 부정승차 단속을 실시한다.이번 단속은 코레일과 공항철도, 신분당선 등 수도권 8개 도시철도 운영기관이 합동으로 진행한다.주요 부정승차 유형은 ▲승차권 없이 무단으로 자동개집표기를 통과하는 ‘무단승차’ ▲정당한 대상자가 아닌데 할인·무임 승차권을 사용하는 ‘승차권 부정 사용’ 등이다.부정승차자는 승차구간의 1회권 운임과 그 30배의 부가운임을 납부해야 한다. 특히 반복적으로 부정승차한 것이 확인되는 경우 과거 부정승
한양증권 매각을 추진하는 한양학원과 인수 우선협상대상자인 KCGI가 주식매매계약을 체결했다. 금융위원회의 대주주 적격성 심사를 통과하게 되면 KCGI는 한양증권의 새 주인이 될 전망이다.19일 금감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한양증권은 이날 KCGI가 한양학원과 백남관광, 에이치비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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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소방서, 추석연휴 대비 비응급환자 119신고 자제 당부
홍천소방서는 다가오는 추석연휴를 대비하여 119신고가 증가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응급환자의 골든타임을 지킬 수 있도록 비응급환자의 119구급차 이용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최근 3년간 강원 도내 추석 연휴 기간 출동건수는 평균 2,107건으로 평년 출동 대비 연휴 기간 19% 증가되는 추세가 관찰되며 비응급 신고 자제 등의 국민들의 적극적 협조를 요청했다.응급환자는 즉시 필요한 응급처치를 받지 아니하면 생명을 보존할 수 없거나 심신에 중대한 위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는 환자를 말한다.119구조·구급에 관한 법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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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뱅크-광주은행 함께대출, 출시 12일 만에 300억 돌파 
토스뱅크와 광주은행이 금융권 최초로 함께 대출 서비스를 제공하는, 함께대출이 출시 12일 만에 300억 원을 넘어섰다. 토스뱅크의 일별 신용대출 이용 고객 3명 중 2명은 함께대출을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두 은행의 강점을 결합한 상생모델이 고객 호응과 혜택 확대로 결실을 맺고 있다.토스뱅크는 광주은행과 함께 준비해 선보인 함께대출이 이달 8일 기준 300억 원을 넘어섰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출시 12일 만으로, 고신용자부터 중저신용자까지 다양한 고객들이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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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림복지진흥원, 한부모가족에게 노-사 합동 사회공헌 활동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한가위 나눔 행사로 대전지역 한부모가족복지시설의 12가구를 찾아 생필품을 전달하고 명절 인사와 격려의 뜻을 전했다.이번 한가위 나눔 행사에 방문한 한부모가족복지시설은 6.25 전쟁 속 경제적 빈곤과 가정해체 위기에 처해있는 남겨진 어머니와 아이들을 보호하기 위해 1954년 10월에 설립된 모자복지시설 루시모자원이다.현재, 루시모자원은 모자가정의 심리적 안정과 경제적 자립을 돕는 사회복지 전문기관으로 활동하고 있다.생필품은 남태헌 진흥원장과 김상범 근로자 대표 등 임직원이 모여 직접 포장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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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의회 국민의힘, 하반기 국내외 연수 반납... "민생현안 살필 것"
고양시의회 국민의힘이 13일 올 하반기 국내외 연수를 반납하고 민생 현안을 살피겠다고 밝혔다.고양시의회 국민의힘 장예선 대표의원은 이날 "국민의힘이 올 하반기 국내외 의원 연수를 가지 않고 민생 현안을 집중적으로 살피는 등 내실 있는 의정활동에 집중하는 것을 당론으로 결정했다"고 말했다.이처럼 국민의힘이 의원들의 국내외 연수를 자진 반납하기로 결정한 것은 최근 힘든 경제 상황을 고려해 시민들과의 고통 분담에 동참한다는 취지에서다. 장 대표는 "의원 대부분 상임위원회가 바뀐 지 얼마 되지 않은 상태에서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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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사 온습도 유지로 환절기 돼지 면역력 올려야”
농촌진흥청이 지난 5일 일교차가 커지는 가을철 환절기를 앞두고 건강한 돼지를 기르는 사양관리 방법을 소개했다. 농진청에 따르면 환절기에는 돼지 호흡기 점막이 약해져 호흡기 질병 발생 빈도가 높아진다. 이 때는 사육 구간별 돈사 내부 온도를 적정하게 유지해야 하는데 특히 지방층이 얇아 추위에 민감한 어린 돼지들을 잘 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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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난방공사 외부 강사 초청 특강 부적절 내용 포함 빈축
한국난방공사가 외부 강사를 초청해 진행한 내부 특강에서 “돈은 세컨드한테만 쓴다” 등 부적절한 내용이 포함돼 빈축을 사고 있다.19일 더불어민주당 장철민 의원실에 따르면 한국지역난방공사는 지난 12일 부적절한 내용과 성차별적 발언이 속출한 직원 대상 인문학 특강을 진행했다.조선일보 칼럼리스트이자 불교민속학 교수인 조용헌씨는 `인생을 바꾸는 여섯가지 방법'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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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청주로타리클럽 경로당 개보수 설계 기부
새청주로타리클럽은 19일 청주시 내수읍 행정복지센터에서 300만원 상당의 마산2리 경로당 개보수 설계를 재능기부하기로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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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중앙초 우리학교 안전지도 그리기활동
청주 중앙초등학교 안전동아리 학생들은 `우리학교 안전지도 그리기'활동을 통해 안전한 학교 만들기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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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충남대병원 내분비·소아분야 의술 `세계 수준'
충북·충남대병원의 내분비분야와 소아분야 의술이 세계적인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한국의 우수 의료기관이 극심한 `수도권 쏠림' 현상으로 비수도권 주민의 수도권 원정의료가 불가피한 것으로 드러났다.19일 미국 시사주간지인 뉴스위크의 `2025 월드베스트 전문병원' 평가 결과에 따르면 세계 150위까지 발표된 내분비분야 의료기관에 충북대병원이 61위, 충남대병원이 87위로 이름을 올렸다. 비수도권에선 부산대병원, 전남대병원(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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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폐公 아세안 6개국 공무원 역량 강화
아세안 6개국의 이주 및 국경관리 공무원 31명이 한국조폐공사를 방문했다.이번 방문은 국제이주기구와 한국국제협력단이 주관하는 아세안 6개국 이주 및 국경관리 역량강화 지원사업으로 `여권 및 여행 증명 서류 심사'를 주제로 한국의 우수사례를 체험하기 위해 이뤄졌다.이번 견학에서 방문단은 조폐공사 ID제품 생산현장의 우수한 기술력과 정밀함을 바탕으로 구축된 카드·여권 생산시스템을 경험했다.특히 검사교부판독기와 K-COS 등 공사 자체기술이 접목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