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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적십자봉사회, 사랑의 헌혈캠페인 실시

나눔적십자봉사회는 지난 4월 20일 제주시 노형동 소재 ‘헌혈의 집 신제주센터’에서 봉사회 회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최근 침체된 제주 경기가 헌혈 참여 분위기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기에, 원활한 혈액수급 지원과 헌혈 문화 확산을 위해 진행, 캠페인에 참여한 봉사원들도 헌혈에 적극 동참했다.부영식 회장은 “헌혈은 고귀한 생명을 살리는데 꼭 필요한 활동이기에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며, “더운 날씨에도 수고해주신 봉사원님들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이웃사랑 실천에 최선을...
제주특별자치도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청년마을 만들기 공모사업에 청년기업 ㈜일로와의 ‘제주 제철 식재료 제주의 맛, 주도적 주방’ 프로젝트가 최종 선정됐다고22일 밝혔다.제주도는 사업 시행 이후 7년 만에 처음으로 청년마을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2018년부터 시행된 이 사업은 전국적으로 2024년까지 총 39개의 청년마을이 조성됐으며, 제주도는 매년 공모에 도전한 끝에 올해 처음 선정됐다.이번 공모에는 전국 147개 청년단체가 응모해 높은 경쟁률을 보였으며, 제주에서도 11개 단체가 신청한 가운데 최종 1개소
가축분뇨 재활용업체 불법행위가 끊이지 않고 있는 것은 환경부가 미온적인 게 아니냐는 지적이다.원스트라이트 아웃제가 아니더라도 상습적인 위반행위에 대해서는 허가취소가 가능하도록 가축분뇨법 개정에 나서야 한다는 목소리가 크다.17일 제주시에 따르면 2024년 1월부터 올해 4월 17일 현재 총 9곳의 가축분뇨 재활용업체가 적발, 총 13건의 불법행위를 저질렀다.적발내용을 보면 ▲부적정 가축분뇨 액비살포 ▲가축분뇨 불법배출 ▲액비살포 기준 위반 등이다.제주시는 이들 적발된 업체에는 개선명령과 함께 자치경찰에 고발조치 했다. 이번 적발된
서귀포시는 지난 18일 대한전문건설협회 제주도회와 ‘전문건설업 활성화를 위한 발전방안 및 전문건설업체의 보호·육성’에 대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건설수주액은 2022년 2조 2,766억원, 2023년 1조 6,800억원, 2024년 1조 2,199억원으로 4,601억원이 감소, 원도급 공사보다 하도급 공사 위주인 전문건설업체인 경우 수주난이 더욱 가중되어 업체의 심각한 경영난에 직면하고 있다.이에, 전문건설협회측은 ▲도내 대형공사 지역 전문건설업체의 참여 확대방안 ▲계속공사관련 예산 확보 및 공사
제주특별자치도는 탄소흡수원 확충과 기후위기 공동 대응을 위한 ‘제주 도시숲 조성’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기업 참여 도시숲 조성 대상지는 제주시 구좌읍 평대리 공원 등 도심지 일원으로, 제주도는 장소를 제공하고 기업이 도시숲을 조성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올해는 공원뿐만 아니라, 도심지 교통섬, 가로수 빈 공간 등으로 확대해 조성 대상지를 더욱 다양화할 예정이다.사업 참여를 원하는 기업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신청한 기업은 제주도와 협약을 맺고 도시숲 조성에 참여하게 된다.신청기간은 오는 5월 16일까지며 방문,
어려운 이웃들은 ‘배고프다’는 말을 자주 쓰곤 한다. 먹고 살기 힘들던 시절에 비하면 나라 살림도 가정 살림도 형편이 많이 나아졌지만, 여전히 소외계층에게는 하루하루가 여전히 쉽지 않다.주위를 돌아보면 어려운 가정을 보면서 도움의 손길을 주고 싶지만 쉬운 일은 아니다.우리 모두가 생각은 있지만 남들을 돕는다는 것은 쉽게 생각할 수 있으나 그렇다고 아무나 할 수 있는 일은 또 아니다.어려운 이웃을 돌본다는 것은 단순히 물질적인 지원만을 의미하지 않는다. 마음을 나누고, 존중하고, 함께 하는 자세가 무엇보다 중요하다.이처럼 어려운 이웃
제주시는 서문공설시장 빈 점포 7개소에 대해 입점을 희망하는 상인을 오는 4월 25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대상 점포는 서문공설시장 2층에 위치한 점포이며, 모집 업종은 도·소매업 및 서비스업이다.신청 자격은 ▲공고일 현재 제주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만 19세 이상인 자, ▲본인이 직접 점포를 상시 운영할 수 있는 자, ▲국세,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이 없는 자 등의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다만, 현재 제주시 동 지역 동·서문공설시장, 제주시민속오일시장 점포 사용 허가를 받아 영업 중인 자는 신청이 제한되며, 사무실
김문수·안철수·한동훈·홍준표 후보가 국민의힘 대선 후보 2차 경선에 진출했다.국민의힘 선거관리위원회는 22일 저녁 경선 후보를 8명에서 4명으로 압축하는 1차 경선 결과를 이렇게 발표했다.나경원·양향자·유정복·이철우 후보는 탈락했다.1차 경선은 21∼22일 이틀 동안 100% 일반국민 여론조사 방식으로 진행됐다.5개 여론조사 기관에서 각 800명씩 모두 4000명의 표본조사를 실시해 평균치를 집계했다. '역선택 방지'를 위해 국민의힘 지지층과 지지 정당이 없는 무당층으로 대상을 제한했다.당 선관위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조기 편성된 제주특별자치도의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이 도의회 심의 단계에서 대규모로 감액 조정됐다. 제주도가 야심차게 준비해 온 '제주형 건강주치의' 제도 시범사업 예산은 전액 삭감되면서 전면 제동이 걸렸다.제주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22일 제437회 임시회 회의에서 올해 본예산 대비 2194억 원이 늘어난 7조 7977억 원 규모로 편성된 제1회 추경예산안에 대한 심의를 마무리하고 수정 의결했다.계수조정 결과 세출 예산 항목에서 총 145억6000만원을 감액하
‘김장하 정신’이 학교 현장에 퍼져나가고 있다.경남교육청은 김장하 선생의 이야기를 담은 다큐멘터리 영화 ‘어른 김장하’를 인성교육 자료로 활용하기로 했다. 배급사와 계약을 통해 영상 자료 활용에 필요한 권한을 확보했다. 이에 이달 말부터 도내 모든 초·중·고등학교에 5년간 보급한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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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안철수·한동훈·홍준표 후보가 국민의힘 대선 경선 1차 컷오프를 통과했다. 나경원 의원은 선전했으나 탈락했다. 22일 국민의힘은 제21대 대통령 선거 후보 선출을 위한 1차 예비경선 결과를 발표하며 대선 레이스의 새로운 국면을 열었다. 8명의 후보가 치열한 경쟁을 벌인 끝에 김문수·안철수·한동훈·홍준표 후보가 2차 경선 진출을 확정 지었다. 4강 진입을 두고 안철수 후보와 경합을 벌일 것으로 예상됐던 나경원 후보는 고배를 마시며 충격을 안겼다. 이날 1차 컷오프를 통해 후보가 4명으로
액토즈소프트는 22일 위메이드측에서 발표한 8400억 로열티 미수 사건과 관련, 입장을 내고 '미르의 전설2' 저작권 및 ICC 중재 판정에 대해 대단히 당혹스럽고 사실과 다른 내용이 많다며 반론을 제기했다. 앞서 위메이드측은 21일 기자 설명회를 통해 중국 게임업체인 셩취게임즈 등으로부터 '미르의 전설2' 로열티를 부당하게 지급받지 못하고 있으며, 이로인한 피해 규모가 무려 8400억원에 달한다고 주장했다.특히 '미르의 전설2' 판권의 지분 절반을 갖고 있는 액토즈소프트를 인수한 셩취게임즈가 제3자 라이선
OK캐쉬백 오퀴즈에서 "오키클럽"관련 퀴즈를 제시했다.화요일인 4월 22일 오후 7시경 제시된 '오키클럽' 관련 문제는 "쓸수록 커지는 혜택! 오키클럽 오픈! 매
국민의힘 대선 후보 1차 경선 결과 김문수·안철수·한동훈·홍준표 4인으로 압축됐다.국민의힘 제21대 대통령후보자 선거관리위원회는 22일 오후 ‘100% 국민여론조사’를 통해 8명 경선 후보 가운데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 안철수 국회의원, 한동훈 전 국민의힘 당대표, 홍준표 전 대구시장 등 4인을 2차 경선 진출자로 밝혔다.나경원·양향자·유정복·이철우 경선 후보는 1차 경선을 통해 탈락했다.국민여론조사는 5개 여론조사 기관에서 각 800명씩 총 4000명의 일반 국민 대상 표본조사를 실시해 평균치를 집계한 결과이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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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4·3희생자 추모곡인 ‘평화 레퀴엠’이 로마 교황령에서 울려 퍼진다.제주4·3평화레퀴엠추진위원회는 오는 6월 24일 이탈리아 로마 교황령인 ‘산타마리아 델리안젤리 성당’에서 4·3진혼곡을 연주한다.이 성당은 미켈란젤로가 순교자들을 추모하기 위해 지은 대성당이다.위원회에 따르면 당초 마조레 대성당에서 공연할 예정이었으나, 지난 21일 선종한 프란치스코 교황이 자신의 마지막 안식처로 마조레 대성당을 선택하면서 공연 장소가 변경됐다.이번 공연에는 로마오페라 극장 소속 오케스트라 단원 40
“어떻게 살 것인가”라는 질문에 대한 대답은 나이가 들수록 더욱 깊어진다. 경기도 용인에 자리한 ‘삼성노블카운티’는 시니어의 삶이 단지 머무는 것이 아니라, 존엄하게 살아가는 일임을 실천하고 있는 공간이다. 자연, 돌봄, 사람 간 연결이 어우러진 이곳은 웰에이징의 새로운 길을 보여주고 있다.청명산 자락에 기대어… 노년의 일상이 머무는 곳경기도 용인의 삼성노블카운티는 서울 강남에서 차로 40여 분 거리. 도시와 가까우면서도 물 맑은 기흥호와 청명산이 맞닿아 있는 자연환경이 펼쳐진다. 삼성생명공익재단이 설립한 이곳은 20여 년 넘게 우
대한교사협회는 지난 19일 서울교육대학교에서 공식 창립 총회를 개최하고 대한민국 교사들이 주도하는 자율적이고 지속 가능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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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청년친화도시 부산진구!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 참여
부산 부산진구 김영욱 구청장은 21일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주관하는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하였다.김영욱 구청장은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부산진구가 함께 합니다’라는 메시지를 부산진구 직장어린이집 원생들과 함께 전했다.부산진구는 유니세프 인증 아동친화도시이며, 전국 최초의 청년친화도시로 인구정책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아이’가 행복한 부산진구는 지난 2023년 부산 자치단체 최초로 아동보호전문기관을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다. 산모의 건강관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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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의 날, 차이를 이해하고 함께 가는 사회를 꿈꾸며
매년 4월 20일은 '장애인의 날'이다. 1981년 유엔이 정한 세계 장애인의 해를 기념하며 대한민국 정부는 그해부터 4월 20일을 법정 기념일로 지정했다. 장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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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의회 경제산업위원회, '현장 방문' 의정활동 펼쳐
김재욱 기자 = 포항시의회 경제산업위원회는 18일 오전 최근 심화되고 있는 이상기후와 이로 인한 과수농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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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GI서울보증, 오스트리아 은행과 동유럽 사업 강화 MOU
SGI서울보증이 국내 기업의 수출 경쟁력 향상을 위해 오스트리아 은행과 손잡았다.SGI서울보증은 지난 15일 오스트리아 에스테 은행과 동유럽지역 사업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에스테 은행은 오스트리아, 체코, 루마니아 등 동유럽 7개 국가에 1800개 이상의 지점을 운영 중이다. 1600만 이상의 개인·기업 고객을 바탕으로 2024년 말 기준 총자산이 3537억 유로에 이르는 대형금융그룹이다.이번 협약은 우리 수출기업의 수주경쟁력 향상과 해외시장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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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서브, 100G IDC 업그레이드 기념 ··· ‘백.백.백’ 이벤트
클라우드 서비스 전문기업 스마일서브는 인터넷데이터센터의 네트워크 환경을 100Gbps로 업그레이드하고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IDC 스마일의 주요 구간의 100G 네트워크 구성을 기념해 진행되는 ‘백.백.백’ 이벤트를 통해 고객들에게 100G 스위치 무상 임대 혜택을 제공한다.IDC 스마일는 스마일서브 자사 IDC로 통신사의 IX까지 모든 구간에 데이터 병목을 최소화하기 위해 직접 업그레이드했다. 메인 네트워크 장치인 백본과 각 서버실 메인 장치 간의 네트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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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 의장협의회-한국지방행정연구원 MOU 체결 및 공동 세미나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 의장협의회는 22일, 원주 한국지방행정연구원 다산홀에서 한국지방행정연구원과 상호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이번 업무 협약은 민선 지방자치 30주년을 맞이하여 지방의회가 당면한 현안을 진단하며, 지방분권 확대에 따른 역할 정립 및 제도적 개선 방안을 논의하고 지방자치 발전을 위한 미래 방향을 모색하고자 체결되었다.최익순 사무총장은 “이번 업무 협약으로 지방의회 발전 및 의정 활동 역량 강화를 위한 공동 협력을 강화하여 대한민국 자치분권 시대를 열어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이날 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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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남부통합보건지소, 경로당 돌며 한방 프로그램
울주군 남부통합보건지소가 노인들의 만성적인 퇴행성 질환을 예방하고 관절 건강 향상에 기여하고자 ‘한방으로 총명한 노후나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울주군 남부권 경로당 8곳을 선정해 경로당별 매주 1회 총 10회차로 진행된다. 근골격계 질환 및 뇌 활성화에 도움이 되는 침 시술 및 한방 처방 홍보물을 제공하며, 국학 기공 연합회 소속 전문 강사진이 6대 관절 풀어주기, 순환체조, 웃음 기체조 등을 실시한다. 또한 혈압·혈당 측정, 치매선별검사 등 다양한 보건 의료 서비스도 제공한다. 문의 204·2823. 차형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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軍 정찰위성 4호기 성공…대북 감시망 촘촘해진다
우리 군의 정찰위성 4호기가 22일 우주궤도 진입 후 지상국과의 교신에 성공했다.정찰위성 1~3호기에 이어 4호기 발사에도 성공함에 따라 위성 군집 운용을 통해 한반도 재방문 주기는 더 단축된다. 대북 감시망이 더 촘촘해진다는 의미다.정찰위성 4호기를 탑재한 미국 우주기업 스페이스Ⅹ의 발사체 ‘팰컨9’은 이날 미국 플로리다주 케이프커내버럴 우주군 기지에서 한국시간으로 이날 오전 9시48분에 발사됐다.발사 15분만인 10시3분 팰컨9의 2단 추진체에서 분리돼 목표궤도에 안착한 정찰위성 4호기는 낮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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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산에너지특구 등 울산 현안 지원 촉구
국민의힘 박성민 의원은 지난 21일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을 만나 울산의 미래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세 가지 핵심 과제에 대해 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을 요청했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간사위원으로서 활동 중인 박 의원은 울산시가 공모에 참여한 ‘분산에너지특화지역’ 지정이 조기에 반드시 실현될 수 있도록 힘을 실어줄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분산에너지특화지역으로 지정되면 전력 직거래 허용 및 각종 규제 특례가 적용돼, AI 데이터센터 등 고에너지 수요 산업을 포함한 미래 핵심산업의 집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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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 고무호스 교체·타이머콕 보급 논의
한국가스안전공사 울산본부는 22일 2025년도 상반기 LPG 호스 사용가구 시설개선사업 평가위원회·타이머콕 보급사업 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는 지자체 담당 공무원 등 평가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LPG 용기 사용가구 시설개선사업과 가스안전장치 보급사업 등을 논의했다. LPG 용기 사용가구 시설개선사업은 사고에 취약한 고무호스 시설을 금속배관으로 교체하는 개선비용을 지원해 가스안전을 확보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울산시 관내 고무호스 시설 146가구를 금속배관으로 교체할 예정이다. 타이머콕 보급사업은 가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