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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 도전’ 인하대, 제79회 전국대학야구선수권대회 조별 예선 통과 비상

2개월전
제79회 전국대학야구선수권대회 정상에 도전하는 인하대학교가 1차 관문인 ‘조별 예선 통과’에 비상이 걸렸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48개 팀이 참가하는데, 이들은 10개 조로 나뉘어 리그전을 벌여 각 조 상위 2개 팀이 토너먼트에 진출, 우승팀을 가린다. 이 중 인하대는 조선이공대, 동원과기대, 경성대, 부산과기대와 함께 F조에 속했다. 이 중 동원과기대와 조선이공대, 경성대는 조별리그를 마쳤고, 인하대와 부산과기대이 12일 리그 최종전을 벌인다. 이번 대회는 조별리그 승률이 같을 경...
홍경화 지청장이 제45대 인천보훈지청장으로 취임했다.경북 군위 출신인 홍 지청장은 1992년 영남대 아동학과를 졸업한 뒤 2007년 성균관대에서 행정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그는 1992년 대구보훈청에서 공직 생활을 시작했으며, 국가보훈부 복지증진국 보훈의료과장과 대전보훈청
‘임금님표 이천쌀’이 올해의 쌀 브랜드 부문에서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인천일보 취재에 따르면 3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한국소비자브랜드위원회와 한국소비자포럼이 주관해 열린 ‘2024년 올해의 브랜드 대상’에서 쌀 브랜드 대상을 차지했다.뛰어난 자연환경과 농업 기술을 바탕으로 고품질의 쌀
정부의 의대 정원 증원에서 비롯된 의정 갈등이 7개월째 지속되면서 우려했던 의료공백이 현실화 됐다. 열경련이 온 28개월 여아가 응급실 11곳에서 이송을 거부당하고 한 달째 의식불명에 빠져 있다.3일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지난 8월4일 오후 8시40분쯤 고양시 일산동구 식사동
8월 경기도 소비자물가지수가 전월 대비 0.3%, 전년 동기 대비 2.0%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3일 경인지방통계청이 발표한 지난 8월 경기도 소비자물가지수는 114.51로 지난달보다 0.3%, 지난해 8월보다 2% 올랐다. 상승 폭은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은 3일 “불필요한 정쟁만 불러올 'K-컬처밸리 부당의혹 행정사무조사'에 대해 분명하게 반대하다”고 밝혔다.민주당은 이날 입장문을 통해 “국민의힘의 행정사무조사 요구가 K-컬처밸리가 당면한 문제를 해결하기는커녕 불필요한 정쟁과 논란만 불러일으킬 것이라고 단언한다”
인천 송도국제도시에 있는 국제지구 ‘녹색기후기금’이 인천에 미치는 직간접적 경제효과가 연 1000억원 규모인 것으로 나타났다.인천연구원은 3일 2024년 정책연구과제로 수행한 ‘GCF의 인천 지역경제 영향 분석’ 결과 보고서를 발표했다.이번 연구는 GCF의 조직 규모 변화와
5시간전
제주 제2공항 내 쇼핑·문화·숙박 등 복합상업시설에 대한 예산 확보와 건립 시기는 안갯속이어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찬물을 끼얹고 있다.8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 6일 기본계획 고시를 통해 제주 제2공항 사업은 장기 계획에서 정부의 국책사업으로 확정했다.당초 국토부와 기획재정부가 협의를 했던 총사업비는 6조8900억원이었다. 그런데 긴축재정 기조로 1단계로 총사업비의 79%만 제2공항 건설 사업비로 확정됐다. 2단계 사업 예산 규모와 시기는 확정되지 않았다.2단계 사업은 성산읍지역의 인구 증가와 일자리 창출, 경제
6시간전
인천출입국·외국인청 사회통합협의회와 부천시양궁협회가 이민자 가족들을 위한 양궁대회 및 한가위 민속놀이 체험행사를 개최했다. 8일 법무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부천시 오정구 대장동 덕산초교 대장분교에서 이번 행사가 진행됐다. 이민자 300명, 대회 관계자 200명 등 총 500여명
경산소방서는 9월 3일 더 플라자 호텔에서 개최된 제16회 119의인상 수여식에서 민간인 유공자 이승주 씨가 소방청으로부터 ‘119의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119의인상은 재난이나 사고 현장에서 위험을 무릅쓰고 타인을 도운 이들의 정신을 기리고 예우하는 취지에서 지난 2018년 처음으로 도입됐으며 현재까지 총 51명이 119의인으로 선정되었다.경산소방에 따르면 이승주씨는 지난 6월 4일 남천면 신방리에서 발생한 주택화재에서 두 아이 와 아이 엄마를 안전하게
고용노동부 대구서부지청은 지난 5일 고용보험법을 위반한 피의자 A 씨를 현재 재직하고 있는 사업장에서 체포해 법 위반사항을 조사하고, 인근 경찰서 유치장에 구금했다고 밝혔다. 그간 고용노동부 대구서부지청은 A 씨가 실업급여 수급기간 중 모 사업장에서 2개월 보름 정도 근로하고 있으면서도 이를 숨기고 실업급여 480만 원을 부정수급 한 사실을 확인하고, 부정수급 처분 및 추가징수액을 포함한 총 880만 원을 반환명령하고 입건했다. 대구서부지청에 따르면, 아파트소장으로 재직중인 A 씨는 수차에 걸친 출석요구에 정당한 이유 없
미디어피아 전문기자이며 평화철도 사무국장인 강승혁 기자의 부친께서 지병이 악화되어 세상을 떠나셨다. 유족으로는 배우자와 두 아들 그리고 손자 손녀가 있다. 향년 88세강 기자는 문상오시는 분들에게 사전에 연락해 줄 것을 당부했다. ▶상주아들: 강승혁,강영혁며느리: 황정숙손주: 강종호, 강누리배우자: 제춘자 △ 빈소: 고려대학교안암병원장례식장 205호△ 임종: 2024년 09월 07일 20시 06분△ 입실: 2024년 09월 08일 09시 00분△ 입관 : 2024년 09월 09일 15시 00분△
6시간전
금천구는 9월 20일까지 ‘오미생태공원 백인백향기원 구민참여 동행정원 작품공모’를 연장한다고 밝혔다.오미생태공원은 시흥계곡 일대에 위치해 축구장 2.7배 규모로 서남권을 대표하는 생태공원으로 조성되고 있다.정원조성 작품공모는 구민이 직접 정원을 만들고 가꾸며 자연과 교감할 수 있도록 하고, 참여자들의 창의적인 공간을 조성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작품공모 대상은 공원 백인백향기원 내 규모 10㎡ 정원이며, 12개소가 준비돼 있다.공모 주제는 금
대한민국을 지킨 참전용사자들의 수가 해마다 크게 줄어들고 있다. 이들을 위한 처우 개선 목소리가 높아지는 가운데 내년 참전수당은 작년보다 3만원 늘어난 월 45만원으로 인상될 전망이다.국가보훈부에 따르면 올해 4월 기준 6·25전쟁 참전 유공자는 3만8548명이다. 2019년 8만7494명이었던 6·25 참전 유공자는 평균 연령이 93세에 달하며 매년 1만여명이 사망하고 있다.2025년 광복 80주년을 맞이하는 보훈부는 '범국민 감사캠페인'과 '국민통합 문화예술축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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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호정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은 6일 추석을 앞두고 시립 요양시설 중 가장 많은 어르신이 입소한 시립동부노인전문요양센터를 방문해 환자와 직원들을 위로 격려하고 서울시의 선제적인 관리와 대응을 주문했다. 이날 방문은 최근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시민 불안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중증 위험도가 높은 감염 취약계층이 밀집된 노인요양시설
10시간전
제447회 이 11일 오전 7시 쉐라톤그랜드인천호텔 3층 그랜드볼룸에서 열린다.경인교육대학교 김이재 교수가 '운명을 바꾸는 힘, 지도력'을 주제로 세상을 바꾼 지리적 상상력에 대해 강연한다.요즘 ‘지도를 잘 읽고 낯선 곳에서 방향·동선을 결정하는 능력’을 신조어로 지도력이라고 한다.여기서 지도력이란 지도는 단순히 지형을 나타낸 그림이 아니라 목적에 따라 정보를 선별하고 효율적으로 담아낸 지식의 총체를 말한다.역사책에서 한 페이지를 장식했던 제국들이 전 세계 곳곳으로 영
서울 강남 한 건물 외벽 전광판에 송출되던 광고 영상이 공개 나흘 만에 철거됐다. 동성 간 스킨십 장면 등이 담긴 이 광고는 성소수자들을 위한 애플리케이션의 홍보 영상으로, 강남구청 요청에 따라 중단된 것으로 밝혀졌다.8일 강남구청에 따르면 해당 광고는 지난달 26일부터 서울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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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 마음구호 프로그램 실시
경북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는 29일, 영주시 소재 국립산림치유원 등 일원에서 안동시 단호 1, 2리 집중호우 수해 이재민 29명 및 적십자 봉사원 등 총 30여 명을 대상으로 ‘일상 회복을 위한 마음구호 프로그램’을 실시했다.해당 프로그램은 재난경험자에 대한 사회적지지와 심신 안정을 위한 미술치료, 제철과일주스 만들기 체험, 다도 체험 및 명상, 숲 치유 프로그램 등으로 진행됐다.프로그램에 참가한 백석열 단호 1리 이장은 “수해 이재민의 마음 회복을 위해 마을 공동체가 뭉칠 수 있는 귀한 시간을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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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진 고양시의원,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 대책 마련 촉구
고양시의회 김수진 의원이 3일 열린 제28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개인형 이동장치 사고 증가’에 대한 시의 안전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김 의원은 “고양시에서 발생한 개인형 이동장치 사고는 2022년 83건으로, 전년도 37건 대비 124% 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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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에 독초처럼 퍼지는 성인게임장·PC방
경북지역에 성인게임장과 성인 게임장과 PC방 독초처럼 퍼지고 있다. 3일 행정안전부가 제공한 지방행정 인허가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에서 일반게임제공업으로 영업 허가를 받은 업소 수는 278곳이었다. 이 가운데 경기도가 52곳으로 가장 많았고, 경북이 30곳, 광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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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해경청, 불법 해루질 어구 특별단속
중부지방해양경찰청은 수산물 보호를 위해 불법 해루질 어구로 수산물을 포획․채취하는 행위에 대해 연말까지「불법 해루질 어구 제작․판매 행위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특히, 건전한 해루질 문화 조성과 수산물 보호를 위해 온라인 쇼핑몰 중고거래 플랫폼에서 개불 펌프, 변형 갈고리등의 특정 어구 판매 행위 단속에 중점을 두고 있다.수산자원관리법에서는 “누구든지 면허․허가․승인 또는 신고된 어구와 사용이 금지된 어구를 제작․수입․보관․진열․판매 하거나 실어서는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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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의회, 116억 원 투입 파크골프장 조성계획 제동
통영시가 산양읍에서 추진하려던 36홀 규모 파크골프장 조성 사업이 통영시의회에서 제동이 걸렸다. 시의원들은 100억 원 넘는 예산이 드는 사업인데 정확한 수요 예측이나 사업타당성 분석이 부족하다고 지적했다.통영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지난 2일 232회 임시회 2차 회의에서 ‘산양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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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칼럼] 농기자재 베트남 수출 시장 훈풍 살리려면
정부가 지난달 31일까지 국내 농기자재 수출 기업 15개로 구성된 시장개척단을 베트남에 파견해 한국의 우수한 농기자재 제품을 홍보하고 수출 시장 개척을 돕는다고 밝혔다. 베트남 시장은 지난 정부부터 ‘신남방정책’을 표방하면서 애틋한 공을 들이는 수출 공략 지역 중 하나다.신남방국가 중 베트남의 경우 특히 인상 깊은데, 농기자재 분야에서만 지난해 수출액 10억달러를 넘어서며 글로벌 경기 침체 등으로 먹구름이 잔뜩 낀 수출시장에 한 줄기 빛이 돼 주었던 곳이다. 10억달러라는 수치는 전년과 비교해 33% 급성장한 성적표를 거머쥐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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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2024년 정조대왕·혜경궁 홍씨 역 선발
경기 수원시가 ‘2024 정조대왕·혜경궁 홍씨 선발대회’를 열어 정조대왕 역에 강태준 씨, 혜경궁 홍씨 역에 황민영 씨를 최종 선정했다.시는 서류심사를 거친 정조대왕과 혜경궁 홍씨 역 후보 각 6명 모두 12명을 대상으로 1차 일상복, 2차 관복 심사를 거쳐 이렇게 결정했다.심사위원 평가와 형장 투표 결과를 합산했다.이재준 수원시장은 당선자들에게 당선증 족자를 전했다.강태준·황민영 씨는 10월 5~6일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 수원 구간 본행렬에서 각각 정조대왕·혜경궁 홍씨 역할로 행차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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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법인 상지학원, 성경륭 전 한국미래발전연구원장 상지대 총장 선임
학교법인 상지학원 이사회는 지난 7일, 이사회를 개최하여 성경륭 前 한국미래발전연구원 원장을 상지대 총장으로 선임했다.성경륭 총장은 1954년생으로 경상남도 진주 출신이다. 서울대학교 사회복지학과를 졸업한 뒤 서울대학교 행정학 석사, 스탠퍼드대학교 사회학 박사, 제1대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위원장, 대통령비서실 정책실장, 제7대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이사장, 한국미래발전연구원 원장 등을 역임했다. 성 총장의 임기는 2024년 9월 10일부터 2028년 9월 9일까지 4년이다.성경륭 총장은 “초저출생과 지방소멸,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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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로 농업용수 관리 중요성 가중”
한국쌀전업농중앙연합회가 주관하고 농어촌물관리포럼이 후원하는 ‘2024 농업용수 전문가 아카데미’ 전북지역 교육 행사가 열렸다.이번 행사에서 주제 발표자로 나선 손재권 전북대학교 교수는 “농업용수와 기후변화 대응”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해 관심을 모았다.손 교수는 강연에서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극한 기상 현상, 예를 들어 폭염, 가뭄, 홍수 등이 농업에 미치는 영향을 강조했다. 특히, 농업용수 관리의 중요성과 탄소 저감의 필요성을 언급하며, “농업에서의 물 관리가 탄소 중립에 기여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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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A 피해 품목 살리는 레시피 스토리-밤] 6차산업과 ‘컬래버’···소비촉진 ‘활짝’
콜드체인 임가공시설 갖춰 연중 납품군밤 직접 만들어 농장 브랜딩 나서수종 갱신에 몰두 노령목 제거 노력 신덕영 예목원알밤농장 대표는 연간 40kg의 밤을 1000가마 이상 생산하는 밤 전문 농가다. 보통 밤 농가와 달리 농장 입구에 임가공시설을 갖추고 지역 로컬푸드에 연중 납품한다. 소비자 스킨십에도 직접 나서면서 판로를 확장하고, 수종갱신, 6차산업과 연계해 소비 활성화에 고삐를 당기고 있다. 축소되고 있는 밤 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품질을 유지하는 콜드체인 시스템, 소비촉진, 인건비 절약을 핵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