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고흥군이 녹동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을 통해 상습적인 침수 피해 예방에 나선다.
28일 고흥군에 따르면, 도양읍 녹동 시가지를 지나는 녹동천은 협소한 하폭과 공용터미널 주변 저지대 배수 불량 등으로 침수 피해가 반복적으로 발생해 개선이 시급한 실정이다.
이에 고흥군은 침수 원인 분석 등 철저한 사전 준비를 통해 지난 2022년 9월 행정안전부...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신미숙 의원이 화성특례시 관계자들을 만나 특별조정교부금으로 진행되는 주요 사업 추진 현황을 보고받았다.10일 신미숙 의원에 따르면 신 의원은 지난 7일 도의회 사무실에서 시 관계자들로부터 사업별 진행 상황과 예산 집행 현황을 점검하고 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되는 현장에서의 어려움은 없는지 살폈다.신 의원이 이번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으로 ▲ 치동천체육공원 게이볼장 개선 공사 7억5000만 원 ▲ 선납숲공원 경관조명 설치 사업 1억5000만 원을 비롯해 모두 27억 원을 확보했다.신 의원은
모든 미국 수입 철강·알루미늄에 25% 관세 부과 밝혀업계, 비상체제 가동하고 예의주시…쿼터제 변동 관건철강株 일제히 하락…POSCO홀딩스 장중 신저가 기록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국으로 수입되는 모든 수입 철강과 알루미늄 제품에 25% 관세 부과 방침을 밝히면서 포항지역 철강 업계에 비상이 걸렸다. 북미시장은 국내 철강 수출량의 10% 이상을 차지하는 곳이어서 가뜩이나 실적 악화로 허덕이는 지역 철강업계에 큰 타격이 예상된다.트럼프 대통령은 9일 미국으로 수입되는 모든 철강과 알루미늄 제품에 25% 관세 부과 방침
오는 4월 2일 강화군 인천시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할 국민의힘 후보 경선이 4자 대결로 치러진다.국민의힘 인천시당은 10일 열린 공천관리위원회에서 강화군 광역의원 보궐선거 공천 신청자 4명을 대상으로 후보 결성 경선을 실시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공천 신청자 4명은 ▲유원종 전 인천시당 부위원장 ▲윤재상 전 인천시의원 ▲전인호 인천시당 기후환경대책위원장 ▲최중찬 전 강화군의원이다.인천시당은 이날 실시한 공천관리위원회 면접 심사에서 공천 신청자 4명 모두 결격 사유가 없는 것으로 판명돼 이같이 결정했다고 설명했다.인천시당은 오는 15일
대구시가 대한민국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처음으로 중국 청두에 해외사무소 문을 열었다. 대구시는 10일 중국 청두에 국제통상 강화 및 진출기업 지원 등 경제·문화 교류 확대 거점 역할을 할 ‘대구시 청두사무소’를 개소했다. 중국 청두시에 현지 해외사무소를 운영하는 국내 지방자치단체는 대구시가 처음이다. 이날 개소식에는 정장수 대구시 경제부시장 및 정재명 청두사무소장을 비롯해 청두시 조건 당 상무위원 및 장빈 외사판공실 주임 등 주요 관계자와 뇌학걸 쓰촨성 무역촉진위원회 부회장, 엄원재 주청두 대한민국 총영사, 변용섭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커스텀 키보드와 혁신적인 입력기기인 몬스타덱을 통해 시장을 선도하고 있으며, 몬스타기어 브랜드로 게이밍 기어, 커스텀 수랭 쿨러, AI 딥러닝 등 하이엔드 PC 제조에 특화된 기업 몬스타주식회사가 인기 PC 케이스 ‘가츠 Y300M 철가방’의 특가 판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블랙과 화이트 두 가지 색상으로 진행되며 2월 16일까지 각각 35,000원과 37,000원에 판매된다.가츠 Y300M 철가방은 전체 메쉬 구조로 설계돼 뛰어난 통풍성을 자랑하는 제품이다. 이러한 특징은 PC
한국인터넷진흥원은 10일 ‘가명정보 활용 사례 발표회’를 개최하고 가명정보 활용 우수 사례와 연구 성과를 공유했다.KISA는 이번 발표회를 ▲AI 기반 보이스피싱 범죄 예방 기술 개발 ▲지자체 CCTV 영상정보를 활용한 학습데이터 생성 및 제공 ▲AI 기반 구인·구직 통합지원 솔루션 개발 및 실증 등 국민 실생활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 지자체, 민간·공공기관 등의 가명정보 학습 데이터 활용 사례 13건을 소개하고 연구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으로 구성했다.또한 KISA는 가명정보 활용 우수사례에 활용된 데이터 항
가수 이승환이 '구미 공연 대관 취소' 관련 '선동 금지 서약'을 강요했다며 헌법소원을 제기하자 김장호 구미시장이 "문제는 대관이후 이승환 측에서 유발한 것"이라고 반박했다.
10일 김장호 시장의 페이스북에 따르면 김 시장이 최근 "구미시와 시민의 안전에 관한 최종 책임자인 시장으로서 입장을 말씀드린다"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그는 "구미시는 대중예술의 공연 내용에 대해 가타부타 언급한 것이 아니며, 또한 공연자의 성향을 문제 삼아 대관을 취소한 전례도 없다" 며 "구미시가 헌법상 예술과 표현의 자유 그리고 양심의 자유를 침해
한국레노버는 10일 휴대용 게임 PC ‘리전 고 S’를 출시한다고 밝혔다.이 제품은 AMD 라이젠 Z2 Go 프로세서 기반의 게이밍 기기다. 8인치 디스플레이, 16:10 화면비, 터치 스크린을 지원한다. 또한 55.5Whr 배터리를 통해 초고속 충전을 제공한다.이 외에도 16GB LPDDR5X 메모리와 512GB PCle Gen4 스토리지 등 고성능 부품들로 구성됐다.제품 판매가는 기본 모델 기준 89만 8000원이다. 또한 오늘의 집, 쿠팡 등을 통해 제품을 구매하는 한정 고객에게는 블루투스 키보드, 리전 도크 등
여행의 첫걸음은 어디를 어떤 목적으로 방문하는지에 대한 선택에서 시작된다. 반대로 생각해 보면 지자체에서는 소비자가 어떤 관광상품을 더 많이 선택할까? 가 되는 셈이다.이러한 고민은 현재 여행 트렌드의 변화로 문화재 및 명소를 찾아가는 것보다는 맛집을 방문하거나 개인적인 힐링을 위한 목적이 담긴 시선을 따라간다. 이에 따른 지자체 저마다의 관광사업 변화 속에서 경북 영양군 관광의 핵심 변화를 알아보자.‘머무르고 싶고, 다시 오고 싶은 영양’으로 탈바꿈하기 위해 당당하게 자부해왔던 생태관광의 메카라는 영양군의 관광사업, 스케치 위로
부산 공연예술계에 새로운 바람이 불어온다. 어댑터씨어터와 엔터테인먼트720이 함께 선보이는 즉흥코미디 연극 '수제살인사건'이 오는 15일 부산 광안리 어댑터씨어터2관에서 관객들을 맞이한다.이번 공연의 특별한 점은 오후 3시 한국어 공연과 오후 6시 영어 공연으로 나뉘어 진행된다는 것이다. 서울 펀타스틱 씨어터에서 활동하는 이중 언어 공연팀 '더 서스펙스'의 부산 첫 공연으로 대본 없이 관객들의 제안과 배우들의 즉흥 연기만으로
국민의힘 제주도당이 답보상태를 보이는 오영훈 도정이 핵심 공약인 UAM 파행에 대해 날선 비판을 쏟아냈다.
국민의힘 제주도당은 10일 논평을 내고 "오영훈 도정이 그토록 자랑했던 UAM 도입과 운영도 언제 현실화 될지 모르는 기로에 서 있다"며 UAM 파행도 윤석열 정부 탓, 국민의힘 탓이냐고 비판했다.
국민의힘은 UAM 정책이 진전을 보
제주에서 지난 6일 외국인 홍역환자와 접촉한 이들 모두 무증상을 보이는 것으로 파악됐다.
제주도는 외국인 홍역 환자에 대한 1차 역학조사 결과, 접촉자 모두 발열 등 증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10일 밝혔다.
접촉자들은 접촉일로부터 21일간 수동 감시되며, 증상이 없으면 별도 격리 조치는 하지 않는다. 접촉자 중 발열, 발진 등 증상 발생
제주환경운동연합은 지난 6일 정기총회를 열어 2024년 사업을 평가하고, 2025년 사업계획을 확정하며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제주환경운동연합은 10일 올해 단체의 대표 활동인 습지보전 운동을 중점사업으로 정했다고 밝혔다.이는 지난 1997년 우리나라가 람사르 협약에 101번째로 가입한 이후 습지 보전관리 정책이 활성화되었으나 아직까지도 습지가 가지는 종다양성과 생태적 가치에 비해 생산성이나 효율성이 낮은 곳으로 인식되어 조사·연구와 보전 대책이 미흡한 실정이라는 것.또한 각종 개발과 훼손으로 남아있는 습지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심판 방어권을 보장하라고 권고하는 내용으로 논란을 일으킨 안건이 결국 국가인권위원회에서 수정 가결됐다.야권은 “인권위 사망의 날”이라며 반발했다.인권위는 10일 제2차 전원위원회에 ‘계엄 선포로 야기된 국가적 위기 극복 대책 권고의 건’을 상정했고, 일부 수정을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