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애플은 미국에서 새로운 애플 스토어 3곳을 오픈할 예정이다. 13일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에 따르면 마크 거먼 블룸버그 기자는 2025년 애플 라인업에 대한 개요를 발표하면서 신규 애플 스토어 계획도 전했다.미국에서는 애플 마이애미 월드센터, 캔자스주 위치타 쇼핑몰의 애플 브래들리 페어, 디트로이트 도심 지역의 3군데에서 새로운 매장 오픈이 계획되어 있다. 마이애미 월드센터와 브래들리 페어는 확정됐으며 후자의 경우 오는 24일 오픈하지만 디트로이트 지점은 아직 불확실한 상태다. 마크...
포스코퓨처엠의 지난해 실적이 대폭 감소했다. 양극재와 음극재 등 배터리소재사업에서 판매가격 하락과 판매량 감소가 실적 하락의 주요 원인으로 작용했다.포스코퓨처엠은 지난해 매출 3조6999억원, 영업이익 7억원을 기록했다고 3일 밝혔다. 전년 대비 매출은 22.3%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98.0% 감소했다.배터리소재사업은 매출 2조3399억원, 영업손실 369억원을 기록했다. 양극재 부문은 글로벌 전기차 판매량이 늘고 신모델용 제품 공급이 시작되며 하이니켈 제품 중심으로 판매량이 증가했다. 그러나 리튬,
알트코인 ETF 신청이 봇물을 이루는 가운데, 암호화폐 투자 운용사인 21셰어즈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에 미국 최초의 폴카닷 현물 ETF 등록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31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포스트가 보도했다.폴카닷 현물 ETF는 시카고옵션거래소의 BZX 거래소에 상장을 목표로 하며, 폴카닷 네트워크의 네이티브 토큰을 추종하는 투자 상품이다. 21셰어즈의 신청서에 따르면, 자산 관리는 코인베이스가 담당하며,
그레이스케일 인베스트먼트가 밈코인으로 알려진 도지코인에 대한 투자 펀드를 출시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31일 보도했다.그레이스케일 도지코인 트러스트는 투자자들에게 도지코인에 접근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기관 투자자들만 이용할 수 있다.도지코인은 비트코인과 유사한 작업 증명 합의 메커니즘 아래 운영되지만 보다 적은 컴퓨팅 파워로 거래 검증이 이루어지고 공급량에 제한이 없다.그레이스케일 측은 도지코인 트러스트 출시와 관련해 “도지코인은 금융 접근성을 증진하는 데 있어 잠재적으로 강력한
QR오더·AI 마케팅 통합 솔루션 ‘큐로’를 운영하는 모코플렉스는 'QR 코드를 이용한 보안 주문 시스템 및 방법'에 대한 특허를 등록했다고 3일 밝혔다.회사 측에 따르면 모코플렉스 '큐로'는 QR 코드와 AI를 기반으로 테이블오더부터 포인트 적립, 리뷰 이벤트 등록, 단골고객 대상 알림톡 발송 등의 마케팅 서비스까지 통합으로 제공하는 솔루션이다. 현재 시범 운영 1년만에 F&B, 패션, 라이프스타일, 숙박 등 다양한 업종 오프라인 매장들이 인용 중이다.이번 특허는 QR 코드 온라인 주문 시스템을 이용하는
애플이 중국 시장 진출을 위해 새로운 인공지능 모델인 딥시크를 테스트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2일 IT 전문 매체 폰아레나는 딥시크가 기존 LLM 모델보다 운영 비용이 훨씬 적게 들고, 중국 AI 모델이라는 점도 애플에게 유리하다고 밝혔다.매체에 따르면 애플은 딥시크를 지원하는 애플 인텔리전스를 중국 시장에 도입하면 해당 지역의 아이폰 판매 증가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다만 애플이 자체 애플 인텔리전스 개발이 아직 불완전하고 계속 지연되고 있다는 점은 애플 AI의 근본적인 문제
XRP와 도지코인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발 관세 전쟁 속에 24시간 만에 25% 이상 급락했다고 코인데스크가 3일 보도했다.최근 미국이 캐나다와 멕시코에 부과한 새로운 관세가 글로벌 무역 전쟁에 대한 우려를 불러일으키며 위험 자산에 대한 투자 심리를 악화시킨데 따른 결과라는 분석이다.이 과정에서 XRP, 도지코인, 카르다노 ADA 가격은 25% 이상 하락하며 지난해 12월 이후 상승분을 모두 반납, 미국 대선 이전 수준으로 돌아갔다고 코인데스크는 전했다.최근 하락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7일 오전 2시 35분께 충북 충주시 북서쪽 22㎞ 지역에서 발생한 규모 3.1 지진 관련, 충북소방본부는 "현재까지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도 소방본부에는 지진 발생 여부를 문의하거나 지진을 느꼈다는 신고 15건이 접수됐고, 지역별로는 충주가 12건으로 가장 많았다. 충주시청 당직실을 통해서도 지진을 느꼈다는 신고가 10여건이 들어왔다. 시 관계자는 "인명 피해나 큰 재산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며 "피해 상황이 있는지를 파악하기 위해 회의 중"이라고 말했다. 충북에서는 최근 규모 3.0 이상의 지
7일 오전 2시 35분께 충북 충주시 북서쪽 22km 지점에서 규모 3.1의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은 이 지역의 정확한 진앙이 북위 37.14도, 동경 127.76도임을 확인했다.발생한 지진의 세부 분석 결과 기상청은 최초 보고된 규모 4.2에서 3.1로 조정해 발표했다.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광명시가 오랜 유휴 부지를 청년 주거·일자리와 주민편의시설을 갖춘 복합공간으로 탈바꿈시킬 K-혁신타운 사업을 본격화한다.광명시는 6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광명 구 근로청소년복지관 부지 도시개발사업 조사설계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용역은 광명시-기획재정부-한국자산관리공사가 2022년 체결한 구 근로청소년복지관 부지 개발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에 따른 것이다.용역은 올해 도시개발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 수립을 완료하고, 2027년 상반기 내 도시개발 실시설계 및 실시계획 승인 후,
글로벌 부동산 컨설팅사 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 코리아는 서울 명동의 핵심 상권에 위치한 ‘타임워크명동’의 매각 주관사로, 본 자산의 매각 마케팅 활동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타임워크명동은 이지스자산운용이 보유하고 있는 남대문로 대로변에 위치한 약 1.1만 평 규모의 복합 자산으로, 2021년 대수선 공사를 완료해 신축급 물리적 스펙을 갖추고 있다.본 자산은 명동 내 최대 대지 면적을 보유한 희소 자산으로, 을지로 및 명동 권역 내 유일한 오피스-리테일-호텔 복합 시설이다. 포트폴리오 투자 효과와 높은
2월 6일에 남목청소년센터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으로부터 작년에 이어 방과후아카데미 졸업생이 ‘초록우산 아이리더’에 최종 선정됨에 따라 사업비 540만원을 전달받았다.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초록우산 아이리더 선정을 통해 해당 청소년이 경제적인 제약에서 조금이나마 벗어나 지원받은 금액으로 학습교재, 교구, 학원비 등으로 적절히 활용하여 학업에만 집중할수 있도록 하는데 큰 도움을 제공하였다.아이리더에 선정된 방과후아카데미 졸업생 배ㅇ은 학생은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학원을 다니거나 교재를 구매하는 데
경북 영주시는 2024년 출생아 수가 330명으로, 전년 대비 18명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 10년간 감소세를 이어오던 출생아 수가 처음으로 증가세로 전환된 것으로, 시의 다양한 출생장려 정책이 가시적인 성과로 평가되고 있다.영주시는 가임기 여성부터 출산가정까지 생애주기별 맞춤형 지원을 지속적으로 펼쳐왔다. 대표적으로 국립산림치유원과 연계한 ‘너를 기다리는 설레임’ 숲 태교 프로그램은 임신부와 배우자가 숲속 태교 명상과 산책, 아빠와 함께하는 출산용품 만들기 등을 체험하며 태아와 정서적으로 교감할 수 있도록 해 큰 호응
제주문화유산돌봄센터는 지난 3일부터 일주일간 신입직원들을 대상으로 문화유산 관리 및 보존에 필요한 지식과 기술 습득을 위한 교육을 진행한다고 전했다.이번 교육은 신입직원들이 빠른시간 내에 돌봄사업 업무를 이해하고 적응하도록 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교육은 총괄실장의 센터 소개와 2025년 사업 계획 및 추진 목표, 기대효과에 대한 개괄적인 설명으로 시작됐으며, 이어 각 부서의 역할과 돌봄사업의 활동 범위와 내용을 상세히 설명했다.또한, 돌봄활동에 필요한 장비 사용법과 한식 미장, 번와와공 교육 등 실습 중심의 프로그
화성시문화관광재단은 2025년 ‘화성시 예술단’을 이끌어갈 신규 단원을 모집한다.화성시 예술단은 지역 내 문화 균등 발전과 지역민의 고품격 문화향유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화성시문화관광재단이 운영하는 사업이다. 화성시 예술단은 지난해 단체명을 화성시 예술단으로 변경한 후 화성시를 대표하는 연주 단체로 자리매김하며 다채롭고 풍성한 공연을 선보였다는 평가를 받았다.이번 공개모집에서는 4명을 선발하며, 오케스트라와 국악단의 음악감독 각 1명, 악보 및 홍보를 담당할 코디네이터 각 1명을 모집할 계획이다. 오케스트
지리적으로 아시아 대륙의 동남단에 위치한 한반도는 자생적인 문화 이외에 여러 가지 면에서 대륙문화의 영향을 직접적으로나 간접적으로 받아 왔다. 따라서 개의 가축화 과정에서 증거는 미약하지만 추측이 가능한 두 가지의 가설이 존재한다.가설1. 한반도 내에서 자생적인 개의 순화과정이었다.가설2. 대륙에서 순화과정을 거친 개가 한반도에 전래된 것이다.가설1은 한반도에서 자생적으로 개가 순화과정을 거쳤을 것이라는 해석이다. 이 가설의 증거로는 우리나라 구석기 시대의 무덤인 김해 패총과 전남 해남에서 사람이 사육한 것으로 보이는 개의 뼈 발굴
KB금융그룹은 6일 탄소정보공개 프로젝트의 ‘2024 기후변화 대응부문’ 평가에서 최상위 등급인 ‘리더십 A’를 획득했다고 밝혔다.CDP는 각 국의 주요 상장기업을 대상으로 기후변화 대응 등과 관련한 경영정보를 요청하는 글로벌 프로젝트이자 영국에 본부를 둔 국제적인 비영리 기관이다.기업으로부터 수집된 정보는 매년 보고서로 발표돼 전 세계 금융기관의 투자지침서로 활용되고 있으며, 특히 글로벌 환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