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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 아프리카돼지열병 차단 총력 대응

3개월전
문경시는 지난 15일 경북 영덕 양돈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함에 따라 양돈농장 방역 관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문경시는 발생농장 역학 관련 2호에 대한 긴급 소독과 검사를 완료하고 양돈농가 20호를 대상으로 방역 수칙 준수 및 의심 증상 여부 등에 대해 전화 예찰을 실시하였다. 또한, 공동방제단이 매일 관내 양돈농가를 집중 소독하고 드론을 활용한 농가 주변 멧돼지기피제 살포를 하고 있으며, 농가에는 소독약 770리터와 멧돼지기피제 400포를 배부하였다.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전염병 통제를 위하여...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국립세계문자박물관과 10월 9일 제578돌 한글날을 맞아 ‘한글날 문자로 노닐다’를 주제로 한글날 축제를 공동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인천 송도 센트럴파크 잔디광장에서 열리며 한글날 경축식과 다양한 체험 등 한글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체험하는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체험 한마당과 한글로 장터에는 공공도서관 및 지역서점, 한글 관련 문화예술단체가 참여해 체험 프로그램과 함께 기념품, 책 등을 판매하며 이를 통해 시민들은 한글과 문화를 접목한 다양한 활동을 즐기고, 한글의 가치
신한대학교는 2025학년도 신입생 수시모집에서 14,042명이 지원하여 총합 경쟁률 11.45:1이라는 높은 지원율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대학 간 치열한 입시경쟁과 계속되는 학령인구의 감소 속에서 이루어낸 성과여서 더욱 값지다고 할 수 있다.신한대학교는 수험생 경향 분석을 통해 약술형 논술전형을 도입하고, 학생부 교과 성적 반영 방법을 개편하는 등 매년 다양한 전형 연구를 실시·도입하고 있다.2025학년도 신설된 약술형 논술전형은 19.16:1이라는 경쟁률을 기록하며, 신설된 전형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수험생
인천시 남동구는 10월부터 12월까지 3개월간 ‘2024년 하반기 지방세 체납액 일제 정리 기간’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구는 올해 8월 말까지 지방세 체납액 204억 원 중 80억 원을 징수했으며, 이번 일제 정리 기간 30억 원 추가 징수를 목표로 집중 징수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일제 정리 기간은 자진 납부 기간과 집중 징수 활동 기간으로 나눠 운영한다.자진 납부 기간인 10월 한 달 동안은 체납자 재산조회 등 집중 징수 활동의 사전 준비와 더불어 체납고지서 발송, 직
양평군은 2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공직생애주기 공직자 반부패·청렴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지난 1년간 승진 및 신규 임용된 공직자와 4급 이상의 고위 공직자, 170여 명을 대상으로 청렴 의식을 제고하고 직원들의 반부패 법령에 대한 이해도를 올리기 위해 추진됐다.이날 강의는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전문 강사인 정승호 강사가 맡았다. 정승호 강사는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공무원 행동강령 등 반부패 법령의 핵심 내용과 위반 사례를 중심으로 알기 쉽게 설명해
부산경찰청은 9월 30일 오후 3시 부산경찰청 7층 동백홀에서 범죄예방·대응 관련 부서장 및 15개 경찰서장이 모두 참여하는 「범죄예방·대응 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범죄예방·대응 전략회의는 ’24년 10월 가을 행락철 축제 등 특별치안수요 대응, 최근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빈집 치안 강화 대책’, 예방 중심 경찰 활동을 위한 ‘공동체 치안 활성화 방안’ 등 빈틈없는 범죄예방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개최됐다.회의에서는 10월 축제 등 증가하는 치안 수요 분석을 바탕으로 기능·경찰서별 추진
여름의 끝자락이 끝나고 가을이 시작됐다. 그래서 사람들이 택하는 것이 맛집 찾기 행렬이다.서울 등 수도권 사람들이 별미를 찾아 떠나는 맛집 여행의 대표적 인기 명소가 일산 동구 장항동에 있는 '포항집' 맛집이다. 2015년 MBC "생방송 오늘"에 출연 맛집으로 명성이 자자한 집이다.자리에 앉은 손님들로 이미 포항이라는 정서적 풍경만큼이나 음식에 대한 기대도 크다. 포항 집에서도 일반 횟집처럼 우럭과, 포항물회, 문어숙회, 그리고 포항 집만의 별미 살아있는 "낙지 철판구이"가 그중 단연코 최고로 꼽힌다. 매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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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식품은 냉면과 막국수를 비롯한 여름면이 성수기인 4~8월 전년 동기 대비 판매량 6.3%, 매출액 7.5% 증가하며 역대 여름 시즌 최고 실적을 경신했다고 2일 밝혔다.지난해 역대 최고 매출액을 올린 데 이어 올해 또 한 번 종전 기록을 갈아치웠다. 이에 따라 풀무원 여름면은 3년 연평균 성장률 12.9%에 달하는 호실적을 이어갔다.풀무원이 주도하는 생면 간편식 시장의 성장도 눈에 띈다. 고물가 시대에 ‘면플레이션’이라는 신조어까지 등장할 정도로 여름 인기 외식 메뉴인 냉면 가격까지 치솟으면서 많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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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경기도, 서울특별시, 인천광역시의 환경보건센터가 공동으로 주최한 '북부권역 환경보건 공동 심포지엄'이 지난 9월 27일, 오라춘천베어스호텔 의암홀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이번 심포지엄은 기후변화와 미세먼지 등 환경유해물질로 인한 취약지역 선정 및 모니터링 방법에 대한 사례를 공유하고, 북부권역 환경보건 협력체계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이번 행사는 강원특별자치도 환경보건센터장인 김우진 교수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인천광역시 환경보건센터의 “인천지역 환경보건 취약지역 선정과 연계 사업현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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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들의 마을살이: 4단계 전략3년 전 처음 독립했다. 가족들과 함께 지내 온 집은 ‘살았다’라는 표현은 괜찮지만 ‘생활했다’라는 표현을 쓰기에는 어딘가 적절하지 않다. 해당 아파트에 10년 넘게 살아오면서도 옆집, 위 아랫집을 포함하여 단 한 명의 이웃과도 교류한 적이 없었다. 복도식 아파트라 옆집과는 벽이 나란히 붙어있는데도 불구하고 여전히 주민의 얼굴조차 모른다.청년 사회주택에 입주 후 운 좋게도 같은 건물 1층에 사무실을 얻었다. 일터와 삶터가 동일한 생활권역 안에 자리 잡게 되었다. 그제야 동네는 통으로 나누어져 있고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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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컨소시엄은 오는 3일 부천시 소사구 괴안동 부천괴안 공공주택지구 B2블록에 조성하는 ‘부천아테라자이’ 견본주택 문을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부천아테라자이’는 지하 2층~지상 20층 2개동 전용면적 50 · 59㎡ 총 200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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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비아는 과천지식정보타운에 계열사 통합 사옥과 데이터센터를 설립하고, 전 계열사의 사옥 이전을 마쳤다고 2일 밝혔다.가비아 통합 사옥은 지하 4층, 지상 6층 규모로 연면적 54,725.26㎡에 달한다. 사옥에는 케이아이엔엑스, 가비아CNS, 엑스게이트, 에스피소프트 등 자회사가 모두 입주해 업무 공간을 함께 사용한다. 또한 회의실, 연구소 등 넓은 업무 공간 외에도 농구장, 피트니스센터, 북카페, 레스토랑 등 직원 복지를 위한 특색있는 시설도 갖췄다.특히 이번 사옥 이전으로 확보한 신규 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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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의 신작 ‘저니 오브 모나크’가 사전예약 100만을 달성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 9월 30일 오전 10시에 사전예약을 시작한 후 10월 1일 오전 중 100만을 넘어섰다. 24시간 이내에 달성한 기록이다.엔씨는 사전예약 100만 달성을 기념해 특별 보상을 준비했다. 사전예약에 참여한 이용자는 기존 보상에 더해 게임 내 재화 ▲1백 다이아 ▲1백만 아데나를 추가로 받는다. 보상은 정식 출시 후 게임 내 우편함을 통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소액 채무 전액 감면’이 제한적으로 신설되고, 금리 인하만 주로 지원돼온 30일 이하 단기연체자에 대해서도 원금 감면이 가능해진다. 저소득 청년엔 2%대 금리로 대출을 지원하고, 소상공인을 위한 자금 지원을 위해 연말까지 11조원 이상을 추가 투입한다. ◇ 기초 수급자·70세 이상 고령층 등에 맞춤형 채무조정금융위원회는 2일 이러한 내용의 ‘서민·자영업자 맞춤형 금융지원 확대 방안’을 발표했다. 고금리 지속 및 내수 회복 지연 등으로 저신용 서민층의 경제적 어려움이 심화하면서 금융지원·채무조정을 확대·강화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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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경찰교육원은 9월 30일 여수에서 출항하여 미국 괌을 걸쳐 10월 18일에 복귀하는 19일간의 원양항해 를 실시한다고 밝혔다.배수톤수 4,200t급의 실습함 바다로함은 길이 120m, 높이 18m, 너비 16m, 최대속력 18knot로 1회 항해에 7,371마일을 항해 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다.이번 미국 괌 방문은 지난 2017년 첫 번째를 이어 올해 다시 찾는 두 번째 원양항해로 국제능력 및 대양 항해능력 배양을 위해 단장
전국 17개 시도 교육청이 내년 공립 중·고등학교 교과 교사 5천504명을 신규 선발한다. 중등 교과교사 전체 선발 인원은 올해보다 986명 늘어난 5천504명이다.중등 교과교사 채용 선발 규모는 2020학년도 4천282명에서 2021학년도 4천433명, 2022학년도 4천472명, 2023학년도 4천898명으로 3년 연속 늘었다가 올해 4천518명으로 감소한 바 있다.내년도 중등교사 채용이 늘어난 데는 지난해 중도퇴직 교원이 대거 발생한 것 등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교육부 관계자는 "퇴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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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밤 시간 여행 떠나는 경주 문화유산야행 18일 개막
밤하는 별빛 찬란한 경주의 가을 속에서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 공연과 함께 찾아가는 신라의 정취를 느껴보는 7야 주제로 문화유산야행이 이번달 열린다. 1일 경주시에 다르면 깊어 가는 가을의 정취와 함께 아름다운 경주의 밤을 만끽할 ‘문화유산야행’이 오는 18일부터 19일까지 교촌한옥마을에서 열린다. 올해로 9회째인 문화유산야행은 유·무형 문화유산을 활용한 야간 문화 축제를 통해 경주를 야간 명품 관광지로 각인시키기 위한 취지로 지난 2016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올해는 지역의 신화와 문화유산을 연계해 다양한 장르의 문화예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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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어린이 기호식품 제조·판매업소 93곳 대상 위생 점검
대구시가 오는 8일까지 햄버거 등 어린이 기호식품 제조·판매업소 93곳을 대상으로 위생 점검을 벌인다. 1일 대구시에 따르면 점검 대상은 과일 건조·냉동식품, 햄버거, 피자 등 어린이들이 간식으로 주로 섭취하는 식품 제조·판매 업소다. 최근 MZ세대 간식으로 새롭게 떠오르는 ‘두바이 초콜릿’ 및 ‘요거트 아이스크림’ 제조 업소에 대해서도 추가 점검을 펼친다. 또 ‘피스타치오’나 ‘카다이프’를 함유한 견과류 가공품 3건, 조리식품 5건에 대한 수거 검사를 병행한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원재료 및 함량 거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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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일본에서 신라면 팝업스토어 운영
농심이 일본 도쿄 하라주쿠에서 신라면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하라주쿠는 일본 MZ세대의 성지로 알려진 곳으로, 농심은 방문객들이 신라면의 매력을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해 현지 젊은 소비자층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농심은 일본 신라면 팝업스토어를 시작으로 체험형 이벤트와 협업 마케팅을 강화, 2023년 100억엔을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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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도시공사-평택직할세관, 안보 선제적 대응 위해 '맞손'
경기 화성도시공사와 평택직할세관이 마약·총기류 등 안보위해물품 밀반입을 차단하기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27일 화성도시공사에 따르면 26일 화성시 서신면 전곡항마리나클럽 다목적실에서 열린 협약 체결식에는 김근영 화성도시공사 사장과 양승혁 평택직할세관장을 비롯해 두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HU공사는 요트 계류장에 접안하는 외국적 선박에 대한 선원 상륙 금지, 세관 통보 등 협력 방안을 마련한다.평택직할세관은 선원 상륙 전 선내 점검, 승선 신고 여부 확인 등의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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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이후 안전 준 적합 또는 안전 운행 지장 사유로 리콜을 실시한 자동차 1위가 벤츠로 나타났다. 다음으로 BMW, 현대자동차, 폭스바겐그룹, 기아 순이었다.국회 국토교통위 민주당 정준호 의원이 2일 한국교통안전공단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9년 이후 올해까지 리콜을 실시한 자동차 업체는 ▲벤츠 ▲비엠더블유 ▲현대자동차 ▲폭스바겐그룹 ▲기아 순으로 파악됐다.차량 대수 기준으로는 ▲현대자동차 ▲기아(329만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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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조와천 비점오염저감시설 설치…56억원 투입
영주시는 서천 수질개선을 위해 내년부터 2027년까지 56억 원을 투입해 조와천 비점오염저감사업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비점오염물질이란 여러 지점으로부터 발생하는 오염물질로, 강우 시 빗물에 씻겨 하천으로 유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