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top

제주 고향사랑기부 답례품 개편…품목 확대·품질 강화

제주특별자치도가 2025년 제주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을 개편해 품질을 강화하고 품목을 다양화한다.16일 제주도에 따르면 올해 41개 공급업체와 협력해 전년 대비 6개 품목이 추가된 답례품을 선보인다.기부자들은 고향사랑e음 답례품몰에서 시중가의 절반 가격으로 갈치와 감귤와인을 구매할 수 있으며 귤과 돼지고기는 증량된 특별 상품으로 제공받을 수 있다.특히 기부자가 답례품 포인트로 수목을 구입해 제주도에 재기부하는 프로그램을 새롭게 도입했다. 이를 통해 기부자들은 제주의 환경보전에도 동참할 수 있게 됐다.민관 협업 답례품 품질관리단을 구...
연동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3일 연동주민센터 3층 회의실에서 위원 33명이 참석한 가운데 1월 임시총회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서는 제14기 연동주민자치위원회 위원에 대한 제주시장 위촉장을 전달한 후 임원 선출 등의 안건을 심의했다.제14기 연동주민자치위원회의 위원장에는 전영찬 위원이 선출, 김경환-강영심 위원이 부위원장으로, 김대길-전명희 위원이 감사로 선출됐다.제14기 연동주민자치위원장으로 선출된 전영찬 위원장은 “주민들과 소통하며 모두가 행복한 연동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추진할 포부와 함께, 주민자치위원들
2000년대 초반, 인도네시아의 수도 자카르타는 대규모 홍수로 극심한 피해를 입었다.문제의 원인 중 하나로 지목된 것은 공공 인프라 건설 과정에서의 비리였다. 부패로 인해 배수 시설의 설계와 시공이 부실하게 이루어졌고, 이는 결국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에 막대한 피해를 초래했다.국내에서도 공공기관에서 발생한 횡령 사건이 사회적 논란을 불러일으키는 사례가 종종 발생한다. 그 피해는 시민들의 세금 부담으로 돌아온다.이처럼 공직자의 비리는 단순히 개인의 문제를 넘어, 사회적 비용의 증가와 시민들의 직접적인 피해로 직결된다.공무원의 청렴은
제주특별자치도는 14일 오전 9시 도청 탐라홀에서 ‘2025년 상반기 정기인사 임용장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수여식에서는 과장급 이상 승진 및 전보자 56명과 신규 임용자 138명이 임용장을 받았다.특히, 지난 하반기 정기인사부터 행정시 신규 임용자들에게 도지사가 직접 임용장을 수여하고 있는데, 이번 인사에는 도 14명, 제주시 64명, 서귀포시 60명 등 신임 공직자 총 138명이 임명장을 받았다.신규 임용된 공무원들은 헌법과 법령 및 조례를 준수하고, 제주도와 도민에 대한 봉사자로서 의무를 성실히 수행할 것을 선서했다
제주신용보증재단은 2025년 설 명절을 맞아 소상공인 등에 대한 특별보증 조기시행 등 특별대책을 시행한다고 15일 밝혔다.재단은 오는 20일까지 하루 100명 이상 상담이 가능하도록 보증 상담제를 확대 운영하고 있다. 소상공인들의 자금 수요 급증에 따라 보증 상담인원을 최대로 배치하는 등 기존 1일 상담 대비 약 2배 이상 상담을 지원해 소상공인들의 금융 접근성을 대폭 개선하고, 더 많은 이들이 적기에 신속하고 원활하게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또 매출 감소, 고금리로 인한 대출 상환 부담으로 경영 상황이 악화되
제주보건소는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올해부터 출산 후 조리비용 지원을 확대한다고 16일 밝혔다.이 사업은 ‘제주특별자치도 산후조리비 지원 조례’에 따라 도내 산후조리원을 이용한 경우 비용의 최대 40만 원까지 지원한다.지원 대상은 영아 출생일 기준 父 또는 母가 제주도에 6개월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면서 제주도에 출생신고를 한 경우이면 해당되며, 산후조리원 이용 종료 후 60일 이내에 주소지 관할 보건소로 신청하면 지원받을 수 있다.또한, 산후도우미가 출산가정에 방문, 산모의 산후 회복과 신생아의 양육
제주세계미래발전포럼은 제주도의 가장 중요하고 시급한 과제인 문화예술 관광 산업의 진흥과 활성화를 위해 ‘제주도 문화예술관광 미래발전 정책세미나’를 1월 21일 오후 2시, 서귀포시청 제1청사 2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이번 정책세미나는 '인공지능이 몰고온 인류혁명 시대, 제주도 문화예술 관광의 미래 발전'이라는 주제로 제주의 문화예술과 관광 산업의 지속 가능한 미래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제주도 관련 기관과 업계가 함께 논의하는 장이 마련된다.이번 정책세미나는 제주도, 서귀포시, 국제미래학회, 국회의원 위성곤이
11시간전
생활고에 처한 주거 위기 가구가 19만 가구가 넘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들에 대한 주거 관리비 지원을 위한 법 개정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국회 국토교통위 민주당 박용갑 의원은 19일 2022년 수원의 한 다세대주택에서 관리비조차 내지 못하는 등 생활고를 겪던 세 모녀가 세상을 등진 '수원 세 모녀 사건'이 재발하지 않도록 주거 위기 가구에 대해 관리비를 지원하는 '주거급여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박 의원에 따르면 2014년 송파 세 모녀 사건 이후 한국 사회에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안전
11시간전
윤석열 대통령의 변호인단이 19일 “터무니없는 구속영장이 발부됐다”며 윤 대통령의 구속영장 발부에 강하게 반발하는 입장문을 냈다.변호인단은 ‘시일야방성대곡 법치가 죽고, 법 양심이 사라졌다’는 제목의 입장문을 내고 “무너진 법치를 바로 세우겠다”며 이같이 주장했다.시일야방성대곡은 ‘이 날에 목 놓아 통곡한다’는 의미로, 1905년 11월 황성신문 사장이자 주필이었던 애국운동가 장지연이 일제가 우리나라 외교권을 박탈한 을사늑약을 체결한 데 대해 규탄하고 비분강개의 논조를 담아 국민에게 알린 논설 제목이다.변호인단은 법
중부뉴스통신 강북구의회 정초립 의원은 2023년 5월부터 지속적으로 공공변호사 참관제도의 확대를 건의한 결과, 소규모주택정비사업까지 참관이
경남도는 17일 경남도청에서 도내 기술직·소방직 공무원과 건설기술인 300여 명이 모여 ‘2025년도 건설공사 부실방지를 위한 건설기술인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경상남도 건설공사 부실방지에 관한 조례」에 따라 전 부서를 대상으로 부실시공 방지 교육을 해, 견실하고 안전한 건설 문화를 만들어가기 위해 마련됐다.최근 광주 아파트 붕괴 사고, 양양 지반침하로 인한 편의점 붕괴 사고, 인천 아파트 지하주차장 붕괴 사고, 시흥 교량 붕괴사고 등 부실공사로 인한 인명·재산 피해가 발생했다.경남도는 이번 교육을 통해 도 발주 건설공사에
12시간전
설 연휴 기간을 틈타 온라인 송금, 상품권 지급 등 명절 선물을 위장한 스미싱 피해가 증가하고 있어 사용자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방송통신위원회, 금융위원회, 경찰청, 한국인터넷진흥원, 금융감독원은 19일 명절을 겨냥한 사이버 사기를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공격자는 연말정산, 설 선물 배송, 과태료·범칙금 조회, 배송지연, 비대면 직거래 사기·허위 쇼핑몰 등 다양한 내용으로 위장한 사기 메시지를 보낸다.관계 당국에서 탐지한 문자사기 현황을 살펴보면 과태료·범칙금 등 정부·공공기관을 사칭하는 유형이
12시간전
HD현대건설기계가 연초부터 대규모 건설장비 공급계약을 수주하며 글로벌 시장 경쟁력을 입증했다.HD현대건설기계는 최근 필리핀 공공사업도로부가 발주한 중형 굴착기 입찰에 성공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수주 물량은 21톤급 굴착기 48대, 22톤급 굴착기 74대 등 총 122대이며, HD현대건설기계가 지난해 필리핀에서 판매한 전체 물량의 36%에 달하는 규모다.HD현대건설기계가 수주한 22톤급 굴착기는 H형 하부 프레임 구조로 비틀림 강성과 충격 흡수력이 탁월해 고부하 작업에도 안정적인 성능을 발휘할 수 있다. 또한, 정
12시간전
“신청 가능 날짜 꼭 확인하세요”춘천시가 2025년 군소음피해보상금 신청을 안내한다고 17일 밝혔다.군소음 피해 보상금 지급은 군용비행장의 운용으로 발생하는 소음을 방지하고, 그 피해에 대한 보상을 추진해 주민의 쾌적한 생활환경을 보장하기 위해 추진된다.지급 대상은 2024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소음 대책 지역에 주민등록지를 두고 실제 거주한 사실이 있는 주민이다. 또한 작년에 신청하지 못한 대상자도 소급 신청할 수 있다.보상지 조회는 군소음포털에서 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2월
13시간전
정부가 21일 국무회의를 열고 AI디지털교과서 교육자료 격하 법안에 대해 거부권을 의결할 방침이어서 이후 국회의 재의결 결과
애플이 월정 구독 게임 서비스 '애플 아케이드'에서 즐길 수 있는 신작 라인업을 강화하고 있다.1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애플은 내달 'PGA 투어 프로 골프' '두들 점프 2+' '마이 디어 팜' 등 3개작을 '애플 아케이드'를 통해 선보일 계획이다.'애플 아케이드'는 가입 첫달 무료 이용이 가능하고, 이후 매달 6500원을 지불하는 방식의 구독 서비스다. 250개 이상의 게임을 광고 및 추가 결제 없이 즐길 수 있다.내달 6일 출시 예정인 신작 라인업 중 하나인 'PGA 투어 프로 골프'는 PGA 투어 라이선스의 골프 게임이 첫
15시간전
지난해 12월 26일부터 시범운영 중인 대구혁신도시 복합문화센터에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1월 10일 현재 대구복합문화센터 하루 평균 이용객은 1,673명, 누적 이용객 수는 21,753명인 것으로 집계됐다.시범운영 보름 만에 이용객 수가 대구혁신도시 전체 인구수를 훌쩍 넘으면서 도시 외곽이라는 지리적 여건을 감안했을 때 복합문화센터의 인기를 실감케 한다.이처럼 대구복합문화센터가 각광을 받는 가장 큰 이유는 복합문화센터가 대규모 공공도서관과 수영장이 한 건물에 있는 전국에서도 사례를 찾아볼 수 없는 효율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상북도, 초일류국가 대한민국 선도에 본격 시동
경상북도는 13일 ‘초일류국가 대한민국 선도’라는 주제로 업무보고를 진행했다.보고회는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되었는데 제1부에서는 올해 경상북도의 가장 큰 행사인 APEC의 성공개최를 위한 정책과제와 제2부에서는 초일류국가로 발돋움하기 위한 과학기술·문화융성 정책과제들이 발표되고 논의되었다. 이날 업무보고에서는 새해 들어 경북도청 전 실국이 관련 전문가들과 함께 브레인스토밍을 통해 발굴한 ‘APEC’ 연계 정책과제 41개, ‘과학기술’ 28개, ‘문화융성’ 정책과제 19개를 함께 논의했다.이철우 도지사는 “2
Generic placeholder image
오산시-LH, 청년·신혼부부 임대주택 2500세대 공급
오산시가 청년·신혼부부 보금자리 마련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최근 오산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는 오산 세교2지구 내 청년·신혼부부를 위한 2천500여 세대의 임대주택 공급하는 방안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했다.향후 오산시는 올 상반기 LH와 청년·신혼부부를 위한 임대주택 공급방안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협약서에는 오산시는 임대주택의 인허가 등 행정절차 등에 적극 협조하며, LH는 임대주택 타입별로 요구되는 공용공간의 확대 및 적절한 주차대수 반영한다는 내용
Generic placeholder image
허종식, 22일 국회서 분산에너지법 토론회
정부가 올해부터 지역별 전기 요금 차등제를 도입할 예정인 가운데, 적용 기준을 논의하는 토론회가 국회에서 열린다.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허종식 의원은 오는 22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인천 현안 해결 연속토론회 '분산에너지법, 왜 지금 인
Generic placeholder image
순천시, 관광업계 활성화를 위한 지원사업 시행
순천시는 침체된 관광 시장을 회복하고 관광업계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시는 ▲여행사 홍보 마케팅비 긴급지원사업 ▲전남관광진흥기금 융자지원사업 ▲관광진흥개발기금사업 ▲관광사업체 운영자금 특별융자 지원사업을 통해 관광업계의 어려움을 해소할 계획이다.여행사 홍보 마케팅비 긴급 지원사업은 관광시장의 활력을 높이기 위해 여행사를 대상으로 최대 300만 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항목은 온라인 홍보, 오프라인 홍보(현수막, 전단
Generic placeholder image
광명시민건강체육센터 설계 착수...2027년 준공 목표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광명시 철산동에 소재한 노둣돌 청사가 종합생활체육시설로 탈바꿈된다. 광명시는 14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광명시민건강체육센터 건립공사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광명시민건강체육센터’는 사업비 407억 원을 들여 지하 2층부터 지상 7층까지 연면적 약 7,407㎡ 규모로 조성되며, 2027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한다.시설 내부에는 ▲수영장 ▲다목적체육관 ▲배드민턴장 ▲실내레포츠실 ▲클라이밍 복합공간 ▲유아 공공놀이터 ▲국민체력인증센터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광명시는 오는 12월 광명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진주경찰서 여청수사팀 4분기 베스트경찰서
진주경찰서가 경남경찰청 주관 지난해 4분기 여청수사팀 종합 평가에서 1위로 '베스트경찰서'로 선정돼 16일 유공 직원 표창장과 인증패 수여식을 했다. 여청수사팀은 지난해 1분기 2위에 이어 4분기 1위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허귀용 기자 enaga@
Generic placeholder image
[편집기자의 시선, 그리고] 노인은 차도 위를 걷는다
노인은 차도 위를 걷는다. 차들은 이 광경이 익숙한 듯 그를 비켜 간다. 사람들은 그에게 인도로 다니라 권유하거나 그를 도로 밖으로 안내하려 시도한다. 노인은 손사래를 치며 거절한다. "돈 뺏어가요." 보도 위에서 너비 1m 이상의 손수레를 끌면 범칙금 3만 원을 부과한다. 이 충격적
Generic placeholder image
[기고] 변화하는 보건의료환경과 간호사의 역할
보건 의료 환경은 세상의 변화에 따라 발전한다. 특히 제4차 산업혁명발 의료기술 발전으로 혁신을 거듭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의료 소비자 중심 개인 맞춤형 의료서비스의 필요성이 대두하고 있다. 이러한 변화 속에서 의료 서비스 제공자인 '간호사' 역할도 커지고 있다. 보건 의료 인력 중
Generic placeholder image
SK호크스, 상무 피닉스를 26-21로 꺾고 3연패 탈출 ... 장동현 8골로 팀 승리 이끌어
SK호크스는 19일 열린 신한 SOL페이 24-25 핸드볼 H리그 남자부 3라운드 제4매치 데이 경기에서 상무 피닉스를 26-21로 이겼다.3연패에서 탈출한 SK호크스는 9승 1무 4패로 2위를 유지했고, 상무 피닉스는 4승 2무 8패로 5위에 머물렀다.전반 초반은 1골씩 주고받으며 팽팽한 접전을 벌였다. 양 팀 골키퍼의 선방까지 더해지면서 초반부터 불꽃 튀는 대결이 이어졌다. 상무 피닉스의 실책이 나오면서 SK호크스가 김동철과 이현식의 골로 6-4로 앞섰다.상무 피닉스가 이른 시간에 7명이 공격에 나섰
Generic placeholder image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 30만 팔로워 거느린 19금 콘텐츠 인플루언서, ‘간 큰’ 사기 행각!... 성인 콘텐츠 앞세운 인플루언서, '도깨비 탐정단' 다음 표적!
채널A 생활밀착형 탐정 실화극 '탐정들의 영업비밀'의 '탐정24시' 코너에서 '도깨비 탐정단'이 유명 인플루언서의 사기 행각을 뒤쫓는다.20일 방송되는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에서는 '도깨비 탐정단'이 "춥지 않냐, 뜨겁고 열받는 사건을 가지고 왔다"며 일명 보일러 사건에 대한 기대감을 자아냈다.영상 초반부터 의뢰인은 "3천만원을 주면 3천1백만원을 주겠다고 했다"며 "모르는 사람이 없더라. 30만 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인플루언서였다. 해외사이트에 요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