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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D "ESG 경영 한층 더 강화하고 발전시킬 것"

LG디스플레이가 '2024 ESG 리포트'를 발간했다고 30일 밝혔다.보고서에는 친환경 기술 혁신, 협력사 ESG 역량 제고 등 지난 1년간 추진한 ESG 경영 활동과 성과가 담겼다.환경 분야에서는 친환경 기술 혁신 성과가 담겼다. LG디스플레이는 기후대응 핵심 관리 지표인 온실가스 배출량 저감을 위해 친환경 공정 기술을 개발하고, 일부 친환경 공정 장비도 90% 이상의 고효율로 개선했다.폐수 재이용 효율을 지속 향상시켜 국내 업계 최상위 수준의 용수 재이용률을 달성했다. 판매 제품 대상 생애...
LG유플러스가 대전 R&D센터에 1000㎾급 자가 태양광 발전설비를 구축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28일 오전 LG유플러스는 황현식 대표와 주요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대전 R&D 센터에서 준공식을 열고 태양광 발전설비를 가동했다.이 태양광 발전설비는 대전 R&D센터 내 주차장, 운동장 등 총 4862㎡ 면적에 설치됐으며, 양면형 태양광 발전패널 1740장을 이용해 구축됐다. 이를 통해 연간 약 137만1816㎾h의 전력을 생산할 수 있으며, 대전 R&D센터의 연간 전력 사용량의 약 11%를 재생에너지
대만 TSMC가 내년 설비투자에 50조원 규모의 돈을 쏟는다.1일 대만 연합보 등 현지 매체가 내부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해 TSMC의 내년 자본지출이 320~360억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소식통에 따르면 2나노 등 최첨단 공정과 관련된 연구 개발의 지속적인 증가와 더불어 예상보다 높은 2나노 수요로 2025년 TSMC의 투자는 올해보다 12.5~14.3% 증가해 역대 두 번째로 높은 규모에 달할 전망이다.앞서 TSMC는 4월
작년 양대 토종 플랫폼인 네이버와 카카오의 신규 채용 인원이 1년 전의 절반 이하로 급감했다.네이버와 카카오 모두 신규 채용이 2년 연속 줄면서 전체 직원 수도 나란히 큰 폭 감소해 국내 플랫폼 업계의 성장세가 한계에 도달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온다.30일 ICT 업계에 따르면 네이버와 카카오의 작년 직원 수는 총 8천297명으로 전년보다 567명 감소했다. 네이버는 4천417명으로 546명, 카카오는 3천880명으로 21명 줄었다.네이버와 카카오 직원 수 감소는 2019년(92명 감
지난해 알리익스프레스와 테무 등 'C-커머스'의 협공으로 위기에 몰린 국내 전자상거래 플랫폼들이 올해 들어 고객 유치에 성과를 내며 한숨 돌린 모양새다.중국산 저가 제품의 안전성 이슈가 부각된 데다 국내 플랫폼들도 강력한 가격 혜택을 내세운 프로모션으로 맞대응에 나서 일부 고객이 회귀한 영향으로 풀이된다.30일 앱·리테일 분석 서비스 와이즈앱·리테일·굿즈에 따르면 올해 1∼5월 기준 월평균 이용자 수는 쿠팡이 3천56만4천130명으로 가장 많고 G마켓·옥션이 828만439명으로 2위를 차지했다.이어
브로드컴이 엔터프라이즈 클라우드 소프트웨어 기업 VM웨어를 지난해 11월 인수한 이후 간판 제품인 VM웨어 클라우드 파운데이션와 v스피어 파운데이션 5.2 최신 업데이트를 발표했다. 십여개 제품을 통합해 한 플랫폼에 번들로 묶고, 구독 형태로 제공하는 것이 골자다. 브로드컴은 개별 VM웨어 제품들에 대한 영구 라이선스 판매는 중단했다.브르드컴은 VCF 5.2와 VM웨어 v스피어 파운데이션 5.2
이더리움 창시자 비탈릭 부테린이 최근 암호화폐 규제 상황에 대한 날 선 비판을 가했다.29일 코인텔레그래프 보도에 따르면, 비탈릭 부테린은 소셜미디어 채널 워프캐스트에 출연, 암호화폐 규제 정책 탓에 궁지에 몰린 개발자의 상황을 설명했다.그는 "암호화폐 규제의 가장 큰 문제는 암호화폐를 증권으로 규정하려는 분위기다. 불필요하고 명확하지 못한 규제 때문에 오히려 시장을 '무정부와 폭정' 상태로 만들고 있다"고 비판했다.비탈릭 부테린은 무정부 상태인 암호화폐 시장
대구의료원 생명존중센터 위기관리병동 운영이 조만간 재개될 전망이다. 4일 대구시에 따르면 5일 야간 전담 정신의학과 전문의 2명에 대한 상시 채용 공고를 내고, 채용이 이뤄지는 즉시 병동 운영을 재가동하기로 했다. 자살 시도자 집중치료 시설인 위기관리병동은 지난 2월 말 야간 전담 정신의학과 전문의 2명이 동시 사직한 이후 7개 병상의 운영이 일시 중단됐다. 시는 대구의료원 위기관리병동 운영은 물론 현재 운영 중인 24시간 정신응급 3병상 외에 추가로 1병상을 확보, 자살 예방 등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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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법인 일선학원의 파산으로 지난 해 8월 폐교해 들어간 한국국제대학교가 갈림길에 서 있다. 학교법인에서 파산에 대한 항고를 제기해 법원의 결정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일각에서는 만약 항고가 받아들여지면 관리주체가 달라지게 돼 청산에 들어갈 수도 있다는 주장도 나온다.하루빨리 체불임금의 지급을 바라는 교직원들 입장에서는 조속한 해결만이 답이다. 현재 법인 소유의 동산과 부동산 등에 대해 매각작업이 진행되고 있지만 계속해서 공매가 유찰돼 교직원들의 한숨만 깊어가고 있다.밀린 임금만 200억 상당에 달하고, 100여 명이 넘게 종사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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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녹색연합과 가톨릭환경연대, 탄소중립마을너머사회적협동조합이 지난 5월 시작한 '2024 기후위기 대응, 에너지 전환을 위한 에너지 시민 워크샵'이 막을 내렸다.워크샵은 2개 주제, 6개 활동으로 진행됐다. 1주제는 '기후위기 대응 계획 살펴보기', 2주제는 '지역에너지 전환 사례 살펴보기'다. 세 단체는 워크샵에서 배운 내용을 토대로 앞으로의 탄소중립과 에너지 전환을 위한 활동 방향과 방법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 배출량만 관리하는 인천…누적량 관리해야 실질적 탄소중립1주제 '기후위기 대응 계획 살펴보기'는 인천시의 탄소중립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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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고양특례시의회는 지난 1일 제285회 임시회를 열고 제9대 후반기 의장에 더불어민주당 소속 3선 김운남 의원을 선출했으며, 3일 제286회 임시회에서는 부의장 및 상임위원장을 선출했다.특히 지난달 28일 국민의힘을 탈당한 신현철 의원이 부의장에 선출되는 이변을 낳았으며, 기획행정위원장에 공소자 의원, 환경경제위원장에 이해림 의원, 건설교통위원장에 김미경 의원, 문화복지위원장에 김미수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김운남 의장은 “제9대 고양시의회 후반기 의장으로 선출해 주신데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민의
진주시는 4일 이반성면 산사태취약지역 현장을 방문해 ‘2024년 집중안전점검 심층점검’을 실시하였다.지난 달 29일 14시부로 전국에 산사태 위기경보‘주의’단계가 발령되고, 7월부터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되는 등 여름철을 맞아 자연재난 발생 우려가 많아지고 있다. 특히 산사태 발생은 주변 민가 및 농작물 등 피해가 발생하는 재난에 준하는 사고가 많다.이에 진주시는 내실 있는 점검을 위해 차석호 부시장, 도시건설국장, 민간전문가 3명 등과 함께 드론장비를 활용해 산사태취약지역 사전 점검을 실시하면서 위험요소 제거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삼성전자가 엔비디아에 고대역폭 메모리를 납품할 수 있다는 기대감으로 강세를 보였다. 반면 '경쟁사' SK하이닉스는 약세로 반도체 대장주의 희비가 엇갈렸다.4일 코스피시장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날 전 거래일보다 3.42% 오른 8만4600원에 거래를 마쳤다. 같은 시간 SK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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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4일,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강원대학교, 나노융합산업연구조합과 공동으로 ‘2024 친환경소재 산업화전략 포럼’을 개최했다.이번 포럼은 나노셀룰로오스 등 친환경 나노소재의 최신기술 트렌드와 산업별 응용 전략을 모색하고, 산학연관 전문가들이 모여 나노셀룰로오스의 제조?가공?응용?연구개발 전반에 걸친 정보를 교류하고자 개최됐다.이날 포럼에서는 일본 히로시마대학교의 엔도 교수와 인하대학교의 김재환 교수가 각국의 나노셀룰로오스 연구 동향과 산업화 현황에 대해 기조 강연을 했다. 이와 더불어 국립산림
2024 제3회 제주국제아트페어가 4일부터 7일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 이벤트홀에서 개최된다.‘비전 업․제주 업’이라는 슬로건 아래 개최된 이번 행사는 국제적인 규모의 예술 축제로 마련됐다.올해 5개국 46개 갤러리가 참여해 회화, 판화, 조각, 사진, 공예 등 2500여 점의 다양한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또 제주 청년작가의 부스도 4개가 운영된다.특히, 미국, 프랑스, 일본, 대만, 인도네시아 등 해외 6개 갤러리의 참여로 국제적 예술 교류의 장을 마련했으며, 제주지역 작가들의 미술시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4일 향후 경기교육 정책의 추진 방향에 대해 '공교육의 역할 강화'를 강조했다.임 교육감은 이날 KBS 1TV '인사이드 경인'에 출연해 "학생과 학부모가 더 이상 차이 나지 않는다고 하는 게 꿈"이라며 이같이 밝혔다.임 교육감은 "하이러닝, 공유학교가 그런 것들을 가능하게 하는 제도적 틀"이라며 "그런 점에서 경기교육 설계는 이미 했기 때문에 설계에 맞춰 현장이 움직이도록 지원하겠다"고 밀했다. 이어 "학교, 지역교육청에 자율성을 부여하고 교육청이 지원할 부분이
금융보안원은 PDF 리더, QR코드 스캐너 등으로 위장해 구글 플레이를 통해 유포되는 Anatsa가 최근 국내 금융을 대상으로 공격 범위를 확대하는 것을 발견해 금융회사 및 백신업체 등에 즉각 공유했다고 밝혔다.Anatsa는 2021년 초 유럽 금융 앱을 대상으로 금융정보 탈취 공격을 시작한 안드로이드 기반 악성 앱으로, TeaBot이라고도 불린다. 해당 악성 앱은 매년 공격 대상을 확대해왔으며, 금융보안원 분석 결과 2024년 6월 기준으로 한국을 포함한 54개 국가의 금융, 핀테크, 가상자산 등 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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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훈 제주지사, 재난안전대책본부 집중호우.강풍 대응 상황 점검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30일 오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방문해 장마철 집중호우 및 강풍에 대한 대응 상황을 보고 받고 대책 상황을 점검했다.오 지사는 이날 강동원 도민안전건강실장으로부터 현재 강수상황과 기상 전망 등을 보고받고 도민과 관광객들의 생명과 안전 보호에 행정력을 집중할 것을 당부했다.또 상습침수지역에 대한 개선방안 마련, 인명피해우려지역 사전통제 및 예찰활동 강화, 공항지하차도 및 도심 주요하천 관제 철저, 자율방재단·의용소방대 등 민관 협력 강화를 주문했다.재난 상황 종료까지 지속적인 현장 점검과 대응 활동을 당부하며 향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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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달라지는 것] 간이과세 매출기준 '8천만→1억400만원' 상향
◇ 금융·재정·조세·공정▲ 간이과세 기준금액 상향 = 간이과세 적용 기준 연 매출 금액이 종전 8천만원 미만에서 1억400만원 미만으로 상향된다. 부동산임대업 및 과세유흥 장소는 간이과세 적용 기준금액이 4천800만원으로 종전과 같다.▲ 외환시장 구조개선 본격 추진 = 외환시장 개장시간이 기존 오전 9시∼오후 3시 30분에서 다음 날 새벽 2시까지로 연장된다. 우리나라에 소재하지 않은 외국 금융기관도 우리 외환시장에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관련 제도도 도입한다.▲ 출국납부금 면제 대상 확대 = 출국납부금 면제 기준 연령이 12세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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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김정은 배지' 첫 등장…노동신문 "유일영도체계 계속 심화해야"
북한이 김정은 노동당 총비서의 배지가 처음으로 등장한 30 북한 기관지 노동신문은 '유일적 영도체계'를 지속해 심화해야 한다면서 최고 지도자에 대한 충성심을 강조했다.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이날 '위대한 변혁과 성공으로 인도하는 백전백승의 당' 제하 기사에서 "우리 당을 위대한 김일성-김정일 주의 당으로 더욱 강화 발전시키는 것은 지난 10여년 간 총비서 동지가 가장 많은 품을 들여오신 혁명의 중대사"라고 적었다.또한 이 기사는 당 간부들이 김 총비서의 얼굴이 담긴 배지를 처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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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리공고, 세계적 이차전지 전해질 기업과 협약 체결
이리공고는 27일 이차전지 중심소재인 전해액을 생산하는 ㈜엔켐과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2차전지 전해액은 전해질을 구성하는 중심요소로서 리튬이온이 이동할 수 있게 유도하는 기능을 한다.㈜엔켐은 국내 1위, 세계 3위의 전해액 생산기업으로 2023년 연매출 4,249 억을 달성했으며 폴란드·헝가리·중국·인도네시아·미국 등 3대륙에 생산기지를 구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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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 경찰출신 탐정 1호 박민호 ... 변호사도 못 덮어줄 불법 실토!
7월 1일 방송될 '탐정들의 영업비밀'에서 최연소 강력반장 겸 엘리트 경찰 출신 1호 탐정의 자부심을 가진 박민호 탐정이 최초로 시청자 사연 의뢰를 맡는다. 또, 크리에이터 '침착맨'이 김풍과의 우정을 과시하며 '사건수첩'에 출격한다. 박민호 탐정은 이날 어마어마한 사무실을 공개했다. 박민호 탐정은 현역시절 강력계부터 광수대까지 휘어잡아, 잡아들인 조폭과 흉악범들이 셀 수 없이 많은 '베테랑 경찰'이었다. 박민호 탐정의 어마어마한 경력소개 영상을 본 데프콘은 "길에서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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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연삼로타리클럽, 제주종합사회복지관에 장학금 1백만원 전달
초록우산 제주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9일 메종글래드 호텔에서 열린 국제로타리3662지구 제주연삼로타리클럽 회장 및 임원, 이사 이‧취임식에서 아동장학금 1백만원을 전달받았다.이번 후원금은 제주관내 취약계층 아동 장학금으로 전달될 예정이다.제주연삼로타리클럽 안영환 회장은 “우리 사회의 미래를 밝히는 가장 중요한 것은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지키는 것”이라며 “ 제주의 미래를 책임질 아이들이 경제적인 이유로 꿈을 포기하지 않도록 제주연삼로타리클럽도 꾸준히 나눔의 실천을 이어갈 계획이며 이번 장학금이 아이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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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도시공공개발국 신설 '64명의 직원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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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가 하반기 조직개편을 단행한 가운데 ‘도시공공개발국’ 신설이 가장 눈에 띈다. 시는 공공시설공사 추진의 체계적인 관리와 전문성을 위해 도시공공개발국을 신설했다. 산하에 공사 전문부서 공공시설기획과 · 시설공사1과 · 2과, 도시개발사업과를 뒀다. 특히 시설공사의 설계부서와 시공부서를 분리시켜 부서별 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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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경기도의회
◇ 4급 승진 ▲ 강석봉◇ 5급 승진▲ 심현석 ▲ 강신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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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다이노스가 짜릿한 연장 끝내기 홈런과 함께 2연승을 내달렸다.NC는 4일 오후 6시 30분 창원NC파크에서 열린 KBO리그 SSG 랜더스와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NC는 SSG전 9승 1패를 거두며 확실한 천적으로 자리매김했다. 더불어 5위 SSG와 경기 차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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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문화유산돌봄센터, 무더위 속 운주당지구 문화유산 돌봄활동
제주문화유산돌봄센터는 지난 3일 ‘우리마을 문화유산 지킴이 사업단’과 협업, 운주당지구 풀깎기 작업과 주변 경관 정비 등 문화유산 돌봄활동을 진행했다.이번 돌봄활동은 폭우가 잠시 멈춰 습도가 높은 무더위 속에서 운주당 지구와 남측면 주차장 구역에 생장하는 풀을 깎고 잡목과 주변 담장에 자라는 덩굴식물을 제거했다.또한 운주당 지구 곳곳에 버려져 있는 쓰레기를 청소, 주변 환경정비와 관람 환경을 개선했다. 특히 운주당지구는 도심지역에 위치해 있으면서 성안올레길에 포함되어 있어 도보 여행자나 동네 주민들의 쉼터로 사람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