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가 건축물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2025년 지역건축안전센터 업무 추진계획’을 수립했다.올해는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목표로 정기 점검체계를 유지하면서 중·소규모 건축공사장의 안전·품질 관리에 집중한다. 또한, 수시·특별 점검을 확대해 안전사고 예방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공공 건축공사장의 안전환경 개선을 위해 2023~2024년 시범사업이었던 ‘스마트 안전장비 지원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국토안전관리원과 협업해 도내 전 시군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건축공사장 일대일 안전 지도(...
2025년도 사업공모 30개 대학·5만명 이공계 대학원생 지원 전망정부지원금 토대 대학단위 안정적 학생연구자 지원구조 마련 목표 정부가 이공계 대학원생들의 연구개발 강화를 위해 올 600억원을 투입하는 등 ‘이공계 연구생활장려금’ 지원사업에 나섰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은 ‘이공계 연구생활장려금 지원 사업 2025년도 시행계획’을 마련, 2월 11일부터 3월 13일까지 참여대학을 공모한다고 밝혔다.올해 새롭게 추진되는 이공계 연구생활장려금 지원 사업은 이공계 대학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이 11일 대전 한국철도공사 본사에서 2025년 1차 에너지기술개발사업 신규지원 대상과제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이번 사업설명회는 산·학·연 전문가 등 약 200여명이 참석했으며, 8개 분야의 신규과제에 대한 정보와 연구개발계획서 작성 등 서비스를 제공하고 연구자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에기평 신규과제는 ▲에너지효율 ▲에너지안전 ▲ESS ▲원자력 ▲자원개발 ▲재생에너지 ▲수소에너지 ▲전력계통 분야다.이날 설명회는 에너지기술개발사업 지원방향을 시작으로 △신
올부터 강연료·자문료 등 기타소득 간이지급명세서를 꼭 제출해야 한다.국세청은 13일 기타소득 간이지급명세서 미제출에 대한 가산세 유예기간이 지난해 말 종료됨에 따라, 올해부터 간이지급명세서를 제출하지 않으면 가산세를 부담해야 하므로 유의해야 한다고 밝혔다.기타소득 간이지급명세서를 매월 제출하는 제도는 2024년부터 시행, 납세자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가산세를 2024년 말까지 유예한 바 있다.국세청은 2024년 기준, 매월 약 3만 명의 사업자가 47만 명에게 강연료 등을 지급한 것으로 파악했다.가산세는
황상하 SH서울주택도시공사 사장이 오늘 취임 후 첫 기자간담회에서 야심찬 계획을 내놨다. SH공사가 ‘공공 디벨로퍼’로서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는 것이다. 주택 공급뿐만 아니라 수익형 부동산 사업까지 공사가 직접 운영하며, 시세 90% 수준의 임대료를 책정하겠다고 밝혔다. 공공이 직접 주거 시장의 균형을 맞추겠다는 의지가 엿보인다.황 사장은 SH공사 설립 이후 첫 내부 출신 사장이다. 30년 가까이 공사에 몸담으며 재무 혁신과 공기업 경영을 경험한 ‘SH맨’이다. 채무 7조 원
2월 중 에이스하드웨어 ‘퇴계원점’과 ‘일산점’에 공식 입점입점 기념 티셔츠 증정 및 리워드 등 스페셜 이벤트 진행 유진그룹 계열 유진홈센터의 집수리 전문 브랜드 에이스하드웨어가 미국 프리미엄 툴벨트 브랜드 다이아몬드백의 국내 유통을 확대한다고 10일 밝혔다.에이스하드웨어 퇴계원점은 2월 18일, 일산점에서는 2월 25일부터 다이아몬드백을 만나볼 수 있다.다이아몬드백은 미국 현장에서 수많은 전문가들이 애용하는 브랜드로, 인체공학적 설계와 탁월한 내구성으로
다쏘시스템이 글로벌 IP 수명주기 관리의 핵심에 여러 생성형 AI 기술을 내장한 '3D UNIV+RSES'를 공개하며 생성형 경제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다쏘시스템 3D UNIV+RSES 아키텍처를 통해 고객은 새로운 공간인 최고의 디지털 환경에서 3D 디자인, 버추얼 트윈 및 PLM 데이터의 풍부한 고품질 특허를 활용해 새로운 유형의 서비스형 시스템을 교육할 수 있다.이 서비스형 시스템에는 생성형 AI 기반 경험, 버추얼 동반자
교보DTS CDA글로벌소프트웨어캠퍼스, 교보DTS Cloud architecture DX Academy 3기 교육생 모집 글로벌소프트웨어캠퍼스가 클라우드 산업 전문가 양성 교육인 ‘교보DTS Cloud architecture DX Academy’ 3기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이 과정은 교보DTS가 클라우드 산업 전반의 수요를 반영해 직접 커리큘럼을 설계했으며, 실무에 바로 투입 가능한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한다. 기초부터 심화까지 비전공자도 현업 프로젝트를 해내고 성장할 수 있는 교육이다. 또한 현직자 특강과 프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변론이 막바지로 치닫는 가운데 13일 변론 종결을 둘러싸고 국회 측과 윤 대통령 측이 치열한 공방을 벌였다.국회 측은 “헌법적 평가가 가능한 시점이 무르익었다”며 변론 종결을 요청했지만, 윤 대통령 측은 증인신청서를 제출하며 추가변론기일 지정을 요구
제주4·3희생자의 유족들도 국가로부터 손해배상을 받을 수 있는 길이 열리면서 귀추가 주목된다.광주지방법원 제주제1민사부는 지난 12일 현모씨 등 4·3유족 12명의 국가 손해배상 소송 항소심에서 정부의 항소를 기각했다.이들은 4·3당시 부모의 희생으로 연좌제 피해와 트라우마를 겪었다며 소송을 제기했고, 지난해 7월 1심 재판부는 4·3희생자의 배우자에게 5000만원, 자녀에게 1000만원을 배상하라고 판결했다.이에 정부는 70여 년 전 제주4·3 당시 국가의 불법행위를 원인으로 하는 손해배상채권은 불법
통상적으로 배당금 수령을 위해 매해 12월 말일을 기준으로 해당 주식을 보유해야 했던 방식이 금융당국이 추진하는 배당선진화정책인 ‘선배당 후투자’ 원칙에 따라 기업마다 배당기준일이 달라졌다.투자자들이 만약 배당주를 보유하고 있고 배당을 받기 원한다면, 보유기업별로 일일이 공시를 확인해 배당기준일을 체크해야 한다. 배당기준일이 전년도 12월 말일 기준이 아닐 수도 있어서다. 2025년 2월 내 배당기준일을 발표한 기업들은 어느 곳이 있을까?먼저 HD현대일렉트릭은 보통주 1주당 425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 배당기준일은 2월 19일
충북 청주시가 올해 예산 661억원을 들여 공원·산림 분야에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먼저 오송 정중근린공원과 오창 각리근린공원에 물놀이장을, 복대동 진재근린공원에는 2600㎡ 규모의 대형 놀이터를 조성한다. 장기간 공원 조성사업이 진행되지 않아 방치된 운천근린공원과 사직2근린공원도 새롭게 태어난다. 야외무대와 잔디광장, 다목적 구장 등 휴게시설과 체육시설을 정비해 여가 공간으로 탈바꿈시킨다. 이와 함께 사업비 34억원을 들여 감나무실근린공원, 새마루·율봉·한마음어린이공원 등 노후한 도시공원 4곳도 리모델링을 추진한다. 율
고양시는 도시 전체에 맑은 물을 공급하고 쾌적한 생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하수처리시설을 대대적으로 정비한다.13일 고양시에 따르면 벽제수질복원센터의 하수 처리 용량을 하루 4만8200톤으로 확대한다. 시설을 지화화해 악취를 차단하고 상부 공간에는 주민 친화 시설을 조성한다.하수 처리 시설은 일상에서 사용 뒤 오염된 물을 깨끗하게 처리하고 하천으로 되돌려보내 환경 오염과 질병 전파를 예방하는 환경 기초 시설이다.시는 기존 운영 중인 벽제수질복원센터를 증설하고 일산수질복원센터 시설을 개량해 하수 처리 시설
지금까지 알려지지 않은 일본측 고지도·고 문서 사료 45점을 일반인에 공개하는 ‘독도 고지도 전시회’가 열린다. 전시회는 경북도민일보와 한·일문화연구소 주최·주관하고 오는 19일 오전 10시부터∼2월 28일까지 경북도 동부청사 1층 전시로비에서 진행된다. 전시 작품은 한일 협정후 제1기로 일본유학길에 올라 일본사를 전공하고 교토대학, 고베대학 대학원에서 박사학위 2개를 취득한 김문길박사가 수십년간 일본에 체류하면서 수집한 자료다. 대부분 울릉도와 독도가 조선땅이라 기록된 일본의
계양구 효성도서관이 오는 3월 5일부터 3월 19일까지 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에스파냐에서 아메리카까지: 콜롬버스 대항해를 따라’를 운영한다.효성도서관 특성화주제인 예술을 접목해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독서와 체험활동으로 구성됐다. 매주 수요일 총 3회차로 운영될 예정이다.프로그램은 주제도서를 함께 읽고 관련 문화 예술체험을 하는 형식으로 ▲1회차는 '돈키호테'를 읽고 돈키호테를 주제로 피카소와 살바도르 달리가 그린 그림을 감상하고 자기만의 스타일로 돈키호테를 그리기다.▲2회차는
위메이드는 오는 20일 출시 예정인 대작 MMORPG '레전드 오브 이미르'의 월드 프리뷰 영상을 공개했다고 7일 밝혔다.이 회사는 이를 통해 작중의 주요 지역인 '헤르모드의 갈림길' '세계수의 협곡' '우트가르트 요새' 등을 소개했다.이 작품은 언리얼 엔진5를 활용해 북유럽 신화의 거칠고 신비로운 분위기를 사실적인 그래픽으로 표현했다. 또 MMORPG에서의 변치 않는 가치를 추구하면서 ▲완성도 ▲경제적 가치 ▲본질적 재미 등 핵심 요소를 유지하기 위한 시스템과 콘텐츠를 마련했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상민 기자 dltk
NFT마켓플레이스 오픈시가 NFT를 넘어 암호화폐 거래로 영토를 확장한다. 오픈시는 또 SEA 토큰을 사용자들에게 에어드랍하는 계획도 공개했다고 코인데스크가 13일 보도했다.회사 측에 따르면 오픈시가 13일 공개한 OS2 플랫폼은 마켓플레이스들을 통합하고, 크로스 체인 토큰 거래도 가능하다. 데빈 핀처 오픈시 공동 창업자 겸 CEO는 "OS2는 오픈시가 NFT 마켓플레이스에서 모든 종류 디지털 자산 거래를 위한 보다 광범위 플랫폼으로 확장하는 것을 의미한다”며 "토큰들과 NFT를 하나의 강력하고
구글의 제미나이 2.0 플래시와 딥시크 R1을 비교한 결과, 예상과 다른 결과가 나와 눈길을 끈다.13일 IT매체 테크레이더에 따르면 추론형 AI 모델인 딥시크 R1은 지난달 출시와 동시에 전 세계적인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제미나이 플래시 2.0은 속도와 효율성이 특징이며, 빠르고 실용적인 답변을 제공하는 것으로 알려졌다.테크레이더는 두 AI 모델을 일상생활에서 사용하면서 비교해봤다. 먼저 두 AI 모델의 검색 능력과 가치 있는 활동에 대한 통찰력을 알아보기 위해 '이번달 허드슨 밸리에서 참석할 재미있는
신학기 Sh수협은행장이 전국 지역금융본부와 주요 고객사를 방문하는 '찾아가는 현장경영'을 실시했다.Sh수협은행은 13일 신학기 은행장이 지난 1월 제주지역금융본부를 시작으로 지난 2월 11일까지 전국을 한바퀴 도는 현장밀착경영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현장경영에서 신 행장은 지역 내 영업점장과 업무책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2025년 핵심경쟁력 제고방안' 등을 설명하고 노고를 격려하는 한편, 지역 내 수협회원조합을 비롯한 주요 고객사도 방문하는 시간을 가졌다.신학기 행장은 임직원들에게 “지난해부터 은행 내
기상청은 중국 중부지방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는 14일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오후에 차차 구름 많아지겠다고 예보했다.제주도는 대체로 맑다가 오후에 흐려지겠다.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2~4도, 낮 최고기온은 10~12도로 예상된다.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한편, 주말인 15일은 중국 북부지방에서 남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고, 전남권과 경남권, 제주도는 제주도남쪽해상을 지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으면서 비 또는 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