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top

경남도, 8820억 규모 추경예산안 도의회 제출

경남도가 28일 8820억 원 규모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도의회에 제출했다. 이번 추경을 포함한 경남도 총 예산 규모는 13조 3547억 원이다.이번 추경은 △산불피해 긴급복구와 재해·재난 예방 △소상공인 내수진작·수출기업 관세 대응 △도민 복지와 생활안정 등에 중점...
12.3 비상계엄과 이어진 탄핵 정국에 묻혔던 경남경찰청장 직급 상향안이 조기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지역 현안으로 재조명을 받는다.최근 경남경찰청은 경남경찰청장 직급을 치안감에서 치안정감으로 상향하는 안이 담긴 ‘2026년 소요정원 요구서’를 경찰청에 보고했다. 현재 경찰청 내부 심사
창원NC파크 관중 사상 사고를 수사 중인 경찰이 원인인 구조물 관리 책임뿐만 아니라 시공 과정도 살펴보고 있다.경남경찰청 형사기동대는 2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5시간 동안 수사관 10명을 투입해 창원NC파크 창호를 시공한 전북 한 업체를 압수수색했다.경찰은 시공 관련 서류
남해군 미조면 설리마을 해녀들이 마을 인근에 리조트 건립 공사로 피해를 보고 있다며 보상을 촉구하고 나섰다. 쏠비치남해는 설리마을에서 2021년 6월 리조트 건립 공사를 시작해 오는 6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남해 설리마을 해녀 가족대책위원회'는 23일 오후 남해군청
일하는 청년의 목돈 마련과 경제적 자립·지역 정착을 돕는 경남도 '모다드림 청년통장' 올 상반기 지원 대상이 493명으로 확정됐다.'모다드림 청년통장'은 경남에서 살고 일하는 청년이 월 20만 원씩 2년간 적립하면, 만기 때 도와 시군이 청년지원금 총 480만 원을 지급
“우리 밀양 주민들을 위해 기도하고 있다는 프란치스코 교황의 말은 정말 큰 위로가 됐지.”밀양 송전탑 할매들은 11년 전 자신들을 보듬어 준 프란치스코 교황이 선종하자 더 애틋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밀양 할매들은 2014년 8월 18일 프란치스코 교황이 서울 명동성당에서 집전한 미
건설 노동자들이 윤석열 정권에서 임금 체불이 심각해졌다며 문제 해결을 촉구하고 나섰다.민주노총 전국건설노조 경남건설기계지부는 23일 경남도청 앞에서 건설기계 체불 방지와 법·제도 안착을 위한 기자회견을 열었다. 건설 노동자 7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건설사·하도급사가 현행 제도·법
중부뉴스통신 =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은 4월 25일 현대자동차 송탄지점 김재원 후원자로부터 장애 당사자 및 가족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한 영화티켓 8
7시간전
“경기도 안 좋고, 환율도 높고, 이번엔 국내여행으로 돌렸어요.”5월 황금연휴를 앞두고 해외여행 대신 국내 여행을 계획하는 시민들이 늘고 있다. 경기 하락과 고물가, 고환율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28일 인천 서구에 거주하고 있는 민모씨는 “어린이날 대체휴일 등 휴일
경남농협은 28일 창원 리베라컨벤션에서 수출농협 조합장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경남수출농협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삼남석유주식회사는 28일 제주시자원봉사센터에 학교 밖 청소년 지원을 위한 후원금 300만원을 전달했다.삼남석유주식회사 장규방 회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이에 대해 현길자 제주시자원봉사센터장은 “따뜻한 후원에 깊이 감사드리며, 관련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기업은행이 신용보증기금과 협력해 금융권 최초 비대면 법인 보증부대출 상품을 내달 말 출시한다. IBK기업은행은 28일 서울 중구 기업은행 본점에서 신용보증기금과 디지털 기반 금융지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비대면 보증부대출 대상 법인 확대, ▲비대면 대출한도 확대, ▲신속 사전검토 시스템 공동 도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특히 법인도 개인사업자처럼 대출 신청부터 실행까지 전 과정을 비대면으로 처리할 수 있는 보증서대출 상품을
8시간전
국민의힘 이종욱 의원은 진해 지식산업센터에서 ‘진해첨단산업 연구단지 입주기관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주민설명회는 이종욱 의원실에서 진
8시간전
한국마사회장 등 정권 말기의 의혹이 증폭돼고 있다. 더구나 새 정부 출범을 불과 한 달을 앞둔 시점에서, 공공기관의 주요 인사를 강행하려는 움직임이 곳곳에서 포착되며 큰 파문이 일고 있다. 특히, 기획재정부 산하 공공기관운영위원회에서 한국마사회장 최종 후보를 의결한 것을 시작으로, 정권 말기 '알박기 인사'를 통한 국정 장악 시도라는 비판이 야당과 공공기관 노동조합으로부터 쏟아지고 있다. 공공기관장 임명 절차는 일반적으로 기획재정부의 공운위 심의를 거쳐 최종 후보자 3명을 선정한 뒤
선린대학교는 지난 27일 포항종합운동장 및 포항운하, 영일대해수욕장 일원에서 펼쳐진 제23회 통일기원 포항해변마라톤대회에 250명의 교직원과 학생이 참여해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 2025년 포항해변마라톤대회는 전국의 마라톤 동호회 및 포항시민 등 사상최대 1만여명이 참석한 행사로 선린대학교는 혈당·혈압 건강 체크, 응급의료지원, 스포츠 테이핑, 핸드마사지, 풍선나눔행사 등 재능기부봉사와 마라톤주로 음료지원 및 운동장내 간식, 음료, 진행보조 등을 담당하여 지역의 선한이웃으로서 대학이
"게임 이용 자체를 병리화하는 것은 논리적 비약 입니다“28일 더불어민주당 주최로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게임이용장애 도입, 왜 반대하는가’라는 주제의 토론회에서 이장주 더불어민주당 게임특별위원회 부위원장은 이같이 주장하고 외국 속담을 인용하며 게임이용장애에 대한 단편적 접근의 위험성을 경고했다.그는 " 게임 과몰입 문제를 과학적으로 입증할 기초 자료 조차 현저히 부족하다"면서 " 게임이용장애 문제는 게임 과다 이용 때문에 빚어진 것이 아니라 일상생활 기능 저하에서 나타난 결과로 봐야 한다"고 언급했다.그는 특히 “이같은 문제점을
8시간전
대구 북구 함지산에서 발생한 산불과 관련해 산림청이 산불 대응 3단계를 발령했다.28일 오후 6시 기준 산불영향구역은 92ha로 추정됐다.전체 화선 6.5km 가운데 0.9km를 지노하 완료하고, 5.6km는 여전히 지화 중이다. 진화율은 15%다.진화 헬기 29대, ..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영월진로박람회, '교육발전특구영월 이루어드림(DREAM)' 개최
영월군과 영월교육지원청이 주최하고 영월진로진학지원센터와 별총총도시재생지원센터가 주관하는 2025 영월진로박람회 ‘교육발전특구영월 이루어드림’이 23일, 스포츠파크 일대에서 개최되었다.이번 박람회는 학교급별 진로 정보와 진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영월군 청소년들에게 자기주도적 진로탐색과 설계의 기회를 제공하고 미래산업 체험 등 다양한 교육 서비스를 경험함으로써 교육격차 해소 및 진로 교육 생태계를 구축한다.특히, 이번 진로박람회는 교육부와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의 중점 교육 정책인 창업분야를 운영하고 지역 내 진로체험처의 교
Generic placeholder image
이대호 전 프로야구 선수, 2년 연속 BMW 럭셔리 클래스 앰버서더 선정
BMW 공식 딜러사 동성 모터스가 전 프로야구 선수이자 방송인으로 활약 중인 이대호를 2년 연속 ‘BMW 럭셔리 클래스 앰버서더’로 선정하고, BMW의 플래그십 SUV 모델인 ‘BMW X7’을 후원한다고 밝혔다.‘BMW 럭셔리 클래스 앰버서더’는 BMW가 추구하는 럭셔리의 가치와 철학에 부합하는 인물을 대표로 선정해 브랜드 홍보 활동을 함께하는 제도다. 이대호는 부산지역의 대표적인 스포츠 스타이자, 최근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에서 존재감을 드러내며 대중과 폭넓게 소통하는 인물로, B
Generic placeholder image
청년 유입의 새로운 시작점, 여수 청년마을 ‘가온’이 뜬다
여수시가 전남형 청년마을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신기동 일대에 조성한 ‘청년마을 가온’이 올해 2차 연도를 맞아 더욱 알차고 다양한 청년친화 프로그램으로 무장한다.‘가온’은 청년의 창작과 커뮤니티 활동을 위한 복합문화예술공간으로, 지난해 시범 운영을 통해 청년문화 예술인의 실험과 교류 공간으로 가능성을 입증했다. 실제로 2024년 하반기에는 수도권에 거주하던 한 청년문화예술인이 프로그램 참여 후 여수로 전입, 창작활동과 지역행사에 지속적으로 참여하며 지역 정착의 신호탄을 쏘아올렸다.올해는 가온 1호점에 이어 2~3
Generic placeholder image
영천 농식품가공협의회, 국립경북대학교 특수식품연구소와 MOU 체결
영천시 농식품가공협의회는 24일 영천한의마을 세미나실에서 국립경북대학교 특수식품연구소와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지역 농식품 산업의 기술력 강화와 미래 인재 육성을 목표로 마련됐으며, 정성근 교수와 연구교수, 식품응용공학과장, 영천시 농식품가공협의회 임원진 등이 참석해 협력 의지를 다졌다.양 기관은 △혁신적인 연구개발, 산학 공동 프로젝트 수행 △기술 자문 △세미나 및 워크숍 개최 등 다방면으로 협업을 약속했다. 또한, △산업 수요에 기반한 교육
Generic placeholder image
인천지방세무사회, 산불피해 지원 성금 500만원 전달
인천지방세무사회가 초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에게 온정의 손길을 건넸다.인천지방회는 지난 23일 인천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방문해 경북, 경남, 울산 등지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 지원을 위한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성금은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북과 경남 등 지역의 이재민에게 생활안정자금과 이재민 긴급구호물품 지원 등에 쓰일 예정이다.김명진 회장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큰 어려움을 겪으신 분들께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하고, 작은 정성이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주시 맑은물사업본부, APEC 앞두고 친환경 물정화 기술로 주목
1시간전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경주시 맑은물사업본부가 친환경 하수처리장 운영과 첨단 물정화 기술을 중심으로 국내외 주목을 받고 있다. 28일 경주시에 따르면, 맑은물사업본부에는 리카르다스 슐레파비치우스 주한 리투아니아 대사를 비롯한 해외 공관 관계자들의 방문을 시작으로, 해외와 전국 지자체, 기업, 시민들의 견학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상북도, 자치경찰위, 경북형 자치경찰 인재 육성에 나서
2시간전
경상북도자치경찰위원회는 28일 안동 스탠포드호텔에서 경북경찰청 및 23개 경찰서 자치경찰 사무 담당 경찰공무원 50여 명을 대상으로 자치경찰 직무 전문성 제고와 혁신적인 치안 정책 발굴 개선 등을 위한 역량 강화 교육을 했다. 2021년 지방분권 정책 일환으로 시행된 자치경찰제는 중앙정부에 집중되어 있던 경찰행정의 권한을 지
Generic placeholder image
[대구 함지산 산불] 29일 0시 기준 진화율 54%… 경산지역까지 연기
2시간전
대구 북구 함지산에서 28일 오후 발생한 산불이 강한 바람을 타고 확산하면서 대구 시내까지 자욱한 연기에 휩싸였다.이날 대구는 최대 순간풍속이 초속 11m를 넘는 강풍이 불었고 해가 진 뒤 수시로 바뀌는 풍향 탓에 산불로 인한 연기는 순식간에 도심 곳곳으로 퍼져나갔다.특히 오후 6시 무렵부터는 산불 현장에서 수 킬로미터 이상 떨어진 동구, 수성구를 넘어 경북 경산시까지 연기가 확산됐다.대구 전역은 마치 연기구름에 뒤덮인 듯한 모습이었으며, 연기로 인해 퇴근길 시민들은 대부분 마스크를 착용하거나 손수건을 물에 적셔 입과 코를 가리며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북도청신도시 남편 진입도로(하회~신도시) 28일 완전 개통
2시간전
경상북도는 도청신도시에서 세계문화유산 하회마을을 연결하는 진입도로를 28일 개통한다. 하회~신도시 진입도로는 신도시 주간선도로에서 안동 풍천면 소재지와 신도시를 연결하는 것으로 총연장 1.1㎞, 왕복 4차로에 교차로 4개소로 총사업비 230억원이 투입된 사업이다. 이번 진입도로 개통은 국내외 방문객이 100만명
Generic placeholder image
한국 영화계 거장 홍상수, '칸영화제' 심사위원 합류
2시간전
세계 3대 영화제 중 하나인 '칸국제영화제' 심사위원단에 대한민국의 홍상수 감독이 이름을 올렸다. 칸영화제 집행위원회는 28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올해 제78회 경쟁 부문 심사위원 9명의 명단을 발표, 이날 추가로 공개된 명단에 홍 감독도 포함됐다.한국 영화계 인사가 칸 경쟁 부문 심사위원으로 위촉된 것은 이번이 여섯 번째다. 앞서 신상옥, 이창동 감독과 배우 전도연, 박찬욱 감독, 송강호가 이 영예를 안은 바 있다.칸영화제 측은 홍상수 감독을 "칸과 오랜 인연을 이어온 다작의 국제적 감독"으로 소개하며, 그의 작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