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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농기원, 우수품종 ‘양절' 메밀 연 30톤 생산체계 구축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이 수입 메밀 의존도를 낮추고 국산 메밀의 자급기반을 확충하기 위해 우수 품종 ‘양절’ 종자 생산에 박차를 가한다.7일 제주도 농업기술원 농산물원종장에 따르면 올해 30헥타르 규모의 채종단지 7개소를 선정하고 ‘양절’ 메밀 종자 생산에 착수했다.이번에 선정된 채종단지는 지역농협 1곳과 영농조합법인 6곳으로, 원종장은 이들 단지에 3톤의 원종을 공급해 올해 가을부터 30톤의 보급종을 생산할 계획이다.‘양절’ 메밀은 외래 품종에 비해 단위 면적당 생산량이 15% 이상 많고, 루틴과 퀘세틴 등 기능성 성분 함량이...
서귀포시는 2025년 지방세수 목표액 2,774억 원 달성과 읍면동과의 세정 협업체계를 유지하기 위한 ‘지방세정 종합평가’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세정업무 평가는 지방세정 업무 전반에 대한 실적을 종합적으로 점검·평가하는 방식으로, 서귀포시 관내 17개 읍면동을 대상으로 시행된다.평가 항목은 ▲지방세 징수실적 ▲체납액 징수실적 ▲납세홍보 및 시책 참여도 ▲납세편의 시책 추진실적 등으로 구성되며, 총 4개 분야, 몇 17개 항목의 성과를 기반으로 평가가 이루어진다.지방세 세입 규모를 고려, 읍면과 동을 두 개 그룹으로 구분해 평가
제주시는 올해 상반기 사무관 승진자 15명에 대해 임용장 수여식을 14일 개최했다고 밝혔다.직열별로는 일반행정 7명, 사회복지 1명, 해양수산 1명, 농업 1명, 시설 3명, 시설 1명, 시설 1명이다.승진자들은 지난 1월 14일 상반기 정기인사에서 사무관으로 승진 의결된 후 6주 동안 지방자치인재개발원‘5급승진리더 과정’을 마치고 이날 승진 임용됐다.제주시 관계자는 “이번 승진 임용자들이 지역경제에 생기를 불어넣는 2025년을 목표로 민생회복, 균형발전, 혁신성장에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대한민국월남전참전자회 제주특별자치도지부는 지난 5~10일 회원 36명이 양형석 지부장을 단장으로 한 베트남 전적지 순례단을 구성하고 젊은 시절 국가의 부름을 받았던 생사의 갈림길인 옛 전쟁터를 찾아 추억을 소환하고 돌아왔다.이번 행사는 전쟁터를 누비다 수만리 이국땅 베트남에서 산화를 한 먼저 간 전우들의 명복을 빌고 전쟁터에서 동고동락하다 귀국한 후 소식이 끊긴 다정했던 옛 전우들을 생각하면서 60여 년 전 젊었던 시절을 회상하는 보람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순례단이 찾
서귀포시는 지난 11일 명동로 거리에서 공직자 기타동호회 ‘퐁낭’과 밴드동호회 ‘메아리’가 함께하는 버스킹 공연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이번 버스킹은 지난 3월 28일 열린 첫 공연에 이어 두 번째 행사로 영남지역 산불 피해 주민을 위한 자율 모금 캠페인도 함께 진행되어 공연의 감동을 나눔으로 이어갔다.이 날 모인 모금액은 산불 피해 복구와 주민 지원을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될 예정이다.이어 오는 4월 25일에는 서귀포시청 동호회와 청소년 동아리 등이 참여하는 ‘서귀포시 버스킹 페스티벌’을 천지연 야외공연장에서 개최해,
서귀포시 성산읍은 11일 상호존중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상호존중 실천 서약을 실시했다.‘상호존중의 날’은 서로 동등하게 존중하고 배려한다는 의미로 매월 11일 성산읍 자체 상호존중의 날을 운영할 계획이다.상호존중 실천 서약서는 ▲동료들에게 먼저 웃으며 인사하기 ▲업무 수행 시 욕설이나 폭언 등 비인격적 언행을 하지 않기 ▲동료의 외모와 신체를 비하하거나 지적하지 않기 ▲개인적인 일을 동료에게 시키지 않기 ▲근무시간 외 동료에게 무분별하게 연락하지 않기 ▲동료의 연가, 병가 등의 사용을 눈치 주지 않기 ▲동료
사)제주생명의숲 은 제주시농협이 사랑의 열매를 통해 지정기탁한 성금으로 작은노꼬메 입구 주변에 왕벚나무 27주를 식재했다.이날 기후변화에 따른 대응 방안으로 탄소상쇄숲 조성에 나선 제주생명의숲 고윤권 이사장은 “앞으로 2025 숲행동 켐페인을 제주지역 공기업,단체등에서 참여와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한편 사)제주생명의숲은 비양도 녹색사업, 제주중학교 학교숲 조성사업 등 숲가꾸기 사업을 전개하며 특히 산불예방 켐페인을 숲아카데미 동문회, 제주산촌학교 동문회, 큰낭생태보호 봉사단,후원회원 등이 격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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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일 FC 안양전 승리로 6경기 무패를 기록하며 시즌 초반 부진에서 벗어난 포항스틸러스가 제주를 상대로 본격적인 순위 경쟁에 나선다. 최근 6연패의 나락으로 떨어지며 지휘관이 바뀐 대구는 코리아컵 3라운드 승리 분위기를 앞세워 전북 공략에 나선다. 시즌 초반 선두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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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아동 돌봄 정책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17일 시청에서 ‘아동돌봄협의회’를 개최했다. 하병필 행정부시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협의회는 시의원과 시교육청 관계자, 학부모, 민간 전문가 등 총 15명으로 구성됐다. 시는 지난달 저출산 대응 정책으로 아동 돌봄 공백 해소를 위한 ‘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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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4회 경남도민체육대회를 보름 앞둔 진주시. 개회식 준비와 경기장 안전점검 등 선수와 손님맞이 준비에 여념이 없다.17일 시청 문화강좌실에서 열린 연출대행 용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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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공사는 5월 초 황금연휴를 맞아 열차 운행을 확대한다고 오늘 밝혔다.코레일은 여행수요가 늘어나는 내달 3일부터 대체휴일인 6일까지 나흘간 경부·호남선 등 7개 노선에 KTX와 일반열차를 모두 64회 추가 운행하고, 공급 좌석을 3만 4,000석 늘려 국민 이동 편의를 높인다.또 연휴 기간 철도 안전에 빈틈이 없도록 여객, 차량, 시설, 관제 등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대책본부를 24시간 가동해 열차 운행을 모니터링하고, 이례상황 발생에 대비한다.열차 승차권은 모바일 앱 ‘코레일톡’,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미국배당다우존스’가 동종 펀드 중 가장 낮은 실부담비용을 기록했다고 17일 밝혔다.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TIGER 미국배당다우존스 ETF의 실부담비용은 0.1357%로, 국내에 상장된 동일 기초지수 ETF 가운데 최저 수준으로 나타났다.실부담비용은 총보수 외에도 운용 과정에서 발생하는 기타 비용과 매매·중개 수수료율 등을 합산한 수치로, 실제 투자자가 부담하는 전체 비용을 나타낸다. ETF를 장기 투자할수록 누적되는 실부담비용은 수익률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중부뉴스통신 = 더불어민주당 임미애 의원이 오는 4월 17일 오후 3시,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
애피어는 24일 포스코 타워 역삼에서 글로벌 성장 전략을 고민하는 게임 마케터들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에어브릿지, 앱트위크, 플레이오 등과 함께 하며 ‘더 퓨처 오브 게임 UA: 글로벌 트렌드와 데이터 기반 전략’을 주제로 열린다. 5개의 발표 세션을 비롯해 패널 토크, 네트워킹 및 럭키드로우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발표 이후에는 넥슨, 카카오게임즈, 그램퍼스, 팀42 등의 게임 UA 실무자들이 공유하는 UA 성장 전략 패널 세션도 진행한다.이 회사는 22일까지 별도 페이지를 통해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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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교육공무직본부 충북지부는 17일 “충북도교육청은 환경실무사의 노동환경을 개선하고 노동기본권을 보장하라”고 촉구했다. 이 단체는 이날 충북도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학생들의 학습권 보장을 위해서 위생적인 학교 환경은 필수 요소이지만 현재 이 업무를 하고 있는 것은 대부분 고령의 여성 비정규직 노동자"라며 “충북교육청 소속 환경실무사들은 최저임금도 되지 않는 임금으로 4~6시간의 단시간 방중비근무의 근무형태로 전체 학교의 위생업무를 전담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늘봄학교 시행 및 방학 중 방과후학교 운영 등
정부가 2026학년도 의대 모집 인원을 증원 이전인 3058명으로 되돌리는 안을 확정한 가운데 대구권 의과대학 학생들의 수업 복귀에도 관심이 모아진다.교육부는 17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40개 의대 총장 모임인 의과대학 선진화를 위한 총장협의회와 의대 학장 단체인 한국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협회와 함께 2026학년도 의과대학 모집 인원 조정 방향을 발표했다.교육부는 “현재 의대생 수업 참여가 당초 의총협과 의대협회가 3월에 제시한 수준에 못 미치는 것은 사실”이라면서도 “대학의 교육을 책임지고 있는 의총협과 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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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 신안산선 붕괴사고 1명 구조...실종자 1명 수색 중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11일 경기 광명시 신안산선 공사현장 붕괴사고로 지하 30m 지점에 고립됐던 20대 굴착기 기사가 12일 새벽 4시 30분경 구조됐다. 사고가 발생한 지 13시간 20여분 만이다. 구조된 작업자는 생명에 지장이 없으며, 바로 병원으로 이송됐다. 실종상태인 포스코이앤씨 소속의 50대 근로자는 여전히 연락두절인 상태다. 경찰과 소방은 휴대전화 위치추적 등 다각도로 실종자를 수색하고 있는 중이다. 실종자는 지하터널 상부인 도로 위 상판에서 안전진단 작업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추가붕괴 우려로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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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고향 안동 찾아 부모 선영 참배…"넘치게 받은 마음 돌려드릴 것"
차기 대권 도전을 선언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12일 고향 경북 안동을 찾아 부모 선영을 참배했다.이 예비후보 캠프 강유정 대변인은 이날 공지를 통해 "본격적인 선거일정을 소화하기에 앞서 고향 안동을 찾고 부모님께 인사를 드리고 싶다는 후보의 의지에 따른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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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의 시조 수로왕 추모… 김해 숭선·숭안전 춘향대제 엄숙히 봉행
김만식 대표기자 = 2025가야문화축제 셋째 날인 12일, 김해 수로왕릉 내 숭선전과 숭안전에서 수로왕을 기리는 춘향대제가 봉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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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포커스)지구 살리기는 거대담론이 아니다..‘2025 지구환경축제'대성료'
기후변화로 인해 영화 같은 일이 세계 곳곳에서 일어나고 있는 가운데 나 혼자라는 안일한 생각이 기후변화라는 큰 재앙을 불러오고 있다.구호만 요란하고 행동하지 않는 환경운동은 모래위에 집을 짓는 것과 같다. 조그만 아껴 쓰고, 전등 하나라도 끄는 것이 환경운동이다.“사람이 아프면 병원, 동물이 아프면 동물병원, 만약 지구가 아프면 어떻게 해야 하나. 인간을 없애면 된다”그러나 인간을 없앤 후 지구만 있으면 또 뭐하나..그만큼 인간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보여주는 대목이다.‘함께 채우는 생명의 물’을 주제로 열린 ‘2025 지구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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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 중부지방 흐리고 가끔 비...남부지방.제주도, 맑다가 구름
기상청은 13일 중부지방은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 영향을 받으면서 중부지방은 대체로 흐리고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남부지방은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면서 가끔 구름 많겠다고 예보했다. 곳곳에서 강풍도 예고됐다.제주도는 비가 그친 후 대체로 맑다가 밤부터 구름 많아지겠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은 가운데, 낮과 밤의 일교차가 크게 나타나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7~10도, 낮 최고기온은 13~16도로 예상된다.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2.0~4.0m로 일겠다. 제주도 해안에는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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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면된 윤석열 전 대통령이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서게 된 법정에서도 모든 범행을 부인하고 있는 가운데, 시민사회와 범민주·진보 정당들이 "헌법을 파괴한 윤석열이 위헌·위법 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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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플이 최근 인수를 발표한 히든로드가 미국 금융산업규제청으로부터 브로커-딜러 라이선스를 획득했다고 코인데스크가 17일 보도했다.이에 따라 히든로드는 고정 수익 프라임 브로커리지 플랫폼을 확장하고, 기관 고객에게 보다 폭넓은 규제 준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앞서 리플은 4월초 히든로드를 12억5000만달러 규모에 인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이번 거래는 규제 당국 검토를 거친 후 몇개 월 안에 완료될 예정이다.리플에 인수되면서 히든로드는 세계 최대 비은행 프라임 브로커로 부상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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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르면 2027년 말부터 울산~울릉도 비행기로 오간다
이르면 2027년 말부터 울산과 경북 울릉도를 비행기를 타고 오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연합뉴스에 따르면 울산시는 18일 오전 시장실에서 김두겸 시장과 최용덕 섬에어㈜ 대표, 한국공항공사 울산공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공항~울릉공항 간 신규 노선 취항을 통한 '울산공항 활성화와 항공서비스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협약에 따라 울산시는 섬에어 운항을 위한 행·재정 지원과 운항노선 수요 진작을 위한 시책을 추진하고,한국공항공사는 섬에어가 울산공항에서 지속적인 운항을 유지할 수 있도록 관련 시설을 제공하고 공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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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기업잡는 법 만들어 숨통 조여
현대차가 개혁으로 세계적인 각광 이재명 민주당이 기업잡는 법만들어 숨통을 조일 때 기업인들은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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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크, 1200만달러 투자 유치..."API 없는 웹사이트 데이터 구조화 지원"
API가 없는 웹사이트에서도 사용자가 허가한 데이터를 구조화된 형태로 변환하는 플랫폼을 제공하는 데크가 1200만달러 규모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고 테크크런치가 16일 보도했다.지난해 1월 설립된 데크는 AI 기반 데이터 자동화 기술을 개발했다.데크는 웹을 개방형 플랫폼으로 보고 사용자 계정에 잠겨 있는 데이터를 AI 에이전트를 통해 자동으로 추출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 회사 기술은 유틸리티, 이커머스, 급여 시스템, 공공서비스 등 API가 부족한 다양한 웹 환경에서도 작동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