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top

다양한 '문화 만찬'…취향 저격

1개월전
경기도미술관이 올해 9개의 연간 주요 사업 및 활동을 추진한다. 경기도미술관은 올해 경기아트프로젝트 '한국현대목판화'를 비롯해 ▲동시대 미술의 현장 '기후위기와 RE100' ▲소장품 상설 기획전 '飛물질' ▲경기작가 집중조명전 '김나영&그레고리 마스, 박혜수, 최수앙' 등 전시를 운영...
유정복 인천시장은 '인천형 행정체제' 산파이다. 1995년부터 30년 넘게 고착화된 인천의 2군·8개구 체제를 뛰어넘어야 만 새 인천을 기대할 수 있다는 분석에서다. 민선8기 인천시의 첫 과제이자, 가장 큰 프로젝트로 방위구를 없애고 원도심과 신도심의 행정구역을 조정해 인천의 균형발전
세계여성평화그룹이 이달 10~21일 12일간 미국 뉴욕 유엔 본부에서 열린 제69차 유엔 여성지위위원회 회의에 참가해 여성평화교육의 중요성을 알리고 아프리카 여성 및 소녀들을 위한 성 평등 정의 실현 구축에 앞장섰다.IWPG는 이달 10일 아
광명농협과 농협자산관리회사 경기지사가 농업·농촌 마을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머리를 맞댔다. 23일 경기농협에 따르면 양측은 ‘농협과 함께하는 우리마을 희망동행’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이 프로젝트는 농협자산관리회사가 농축협과 함께 농업·농촌 마을에 복지 증진과 나눔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연세대·고려대 의대 학생 절반가량이 복귀 신청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경기지역 의대 학생들이 학교로 돌아올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아주대 의대 등 학교는 재학생 복귀를 설득하기 위한 움직임에 나서고 있다. 전국 40개 의과대학은 31일까지를 복귀 시한으로 정했다.앞서 의과대학이 있는 4
인천 청년 정책 발굴과 소통 창구인 ‘인천청년정책네트워크’가 공식 출범했다. 인천시는 지난 21일 미추홀구 주안동 틈 문화창작지대에서 2025년 인천청년정책네트워크 발대식을 개최했다. 청년정책네트워크는 청년들이 정책을 제안하고 모니터링하며, 캠페인 활동을 통해 사회 문제 해결에 참여할
일제강점기 군수공장이 들어서고 광복 이후에도 미군이 주둔하며 '금단의 땅'으로 남아 있던 인천 부평미군기지 공원화 방향이 세워졌다. 3년 만에 역사와 도시숲을 주제로 하는 기본계획이 나왔지만, 반환 구역마다 난관에 부딪히고 있다. 근대 건축물 보존과 철거를 둘러싼 갈등도 재
의성 산불 확산 나흘째를 맞고 있는 영덕군은 28일 누적 장비 221대, 인력 2275명을 투입해 총력 진화에 나서고 있다.영덕군의 산불 진화율은 기대했던 강우량이 4mm 이내로 매우 적었음에도 가용자원을 총동원한 진화 작전을 통해 삼림청 추산 전날 10%에서 28일 오후 93%로 크게 올랐다.또한, 산불 피해가 심해 전기와 통신이 두절됐던 지역은 현재 배전 주선 및 지선 조치가 이뤄져 복구율이 80% 이상 진행되고 있으며 통신의 경우 응급 복구작업이 이어지고 있다.영덕군은 산불 나흘째를 잔존 불씨를 완전히 제거한다는 목표로 헬기
빙그레가 가수 이영지를 모델로 한 ‘바나나맛우유 무가당’ 광고 캠페인을 선보였다. 광고는 ‘빙그레’의 라임을 활용하여 제품의 무가
1시간전
울산광역시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인물들을 선정하는 ‘시정발전 기여자’ 명단에 남목청소년센터 방과후아카데미 이기은 팀장이 이름을 올렸다. 올해 처음으로 제정된 ‘울산광역시 시정발전 기여자 예우에 관한 조례’에 따라 총 460명이 선정됐으며, 이 팀장은 청소년 육성 및 보호 분야에서의 공로를 인정받았다.울산시는 이번 기여자 선정을 위해 ▲공적 분야에서 2년 이상 지속적인 활동을 펼친 자 ▲선행과 지역봉사로 귀감이 되는 자 ▲지역사회 발전 및 시정 주요시책 추진에 기여한 자 등의 기준을 적용했다. 이기은 팀장은 이러한 기준을 충족하며
LG에너지솔루션은  지난 27일 서울시 관악구 신림동에 위치한 편의점 앞에서 쿠루 배달 라이더 대상 ‘전기 이륜차 무상 점검’ 오프라인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LG에너지솔루션은 약 50대 가량의 전기 이륜차에 대해 무상 점검을 진행했다. 현장에는 약 100여명의 배달 라이더가 방문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뿐만 아니라 부산, 대구, 울산, 대전, 광주 등 주요 광역시를 중심으로 매년 오프라인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KooRoo는 전기 이륜차용 BSS(Battery
1시간전
한국에너지공단은 28일 서울 중구에서 ‘2025년도 제1차 지역본부 성과 혁신 협의회’를 개최했다.이 협의회는 공단 지역본부 간 정기적인 소통과 우수사례 공유를 통해 각 본부의 성과 혁신을 도모하고, 지역 내 에너지 현안 파악과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목적으로 한다. 이날 협의회에는 공단 이상훈 이사장과 한영배 지역에너지복지이사, 본사와 지역본부의 부서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참석자들은 ▲지자체 건물에너지 정책 지원 사업, ▲중소기업 원스톱 패키지 지원사업 등 각 지역본부에서 추진 중인 우
대작 타이틀의 범람 및 게임 개발 비용 증가 등으로 인해 최근 유저들이 지불해야 할 게임 비용이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다. 글로벌 게임업체들이 선보이는 트리플A급 게임들은 코로나 엔데믹을 기점으로 상승 추세를 보이고 있다.지난 2월 출시된 캡콤의 헌팅 액션 게임 '몬스터헌터 와일즈'의 경우 스팀 플랫폼 기준 일반판이 미화 69.99달러, 한화로는 8만 4800원에 판매되고 있다. 여러 코스메틱 아이템 등을 더한 프리미엄 디럭스 에디션은 13만 3200원까지 가격이 상승한다.연내 출시될 락스타 게임즈의 오픈월드 게임 '그랜드
2시간전
겨울 추위가 한풀 꺾이고 따뜻한 봄날이 다가오면서 ‘월아산 숲속의 진주’의 수선화가 개화를 시작해 이국적인 풍광의 달빛정원과 어우러진 노란 물결을 뽐내고 있다.올해는 겨울철 한파가 유난히 길어 전국적으로 봄꽃 개화 시기가 많이 늦어졌지만, 진주의 수선화 명소로 사랑받고 있는 월아산 숲속의 진주에서는 수선화를 비롯한 개나리, 진달래, 벚꽃 등 ‘봄’하면 떠오르는 다양한 꽃들이 이제 막 개화 준비를 마치고 방문객을 맞이하고 있다.이에 맞춰 오는 29일과 30일에는 「봄, 다시 만난 봄, 설레나 봄」이라는 주제로 봄축제가 열릴 예정이다.
불과 5년 전만 하더라도 휴대용 게임기의 종류는 한정적이었다. 휴대용 게임기를 오래전부터 출시하던 소수의 브랜드 말고는 휴대용 게임기의 종류가 다양하지 못했다.최근에는 휴대용 게임기 시장의 양상이 크게 달라졌다. x86 기반의 프로세서로 작동하는 게이밍 UMPC는 PC 게임을 그대로 즐길 수 있어 큰 인기를 얻고 있으며, 아예 밸브에서는 스팀 게임을 위한 ‘스팀 덱’을 선보이기도 했다. 또한, 안드로이드 OS가 탑재된 안드로이드 게임기가 국내 정식 출시되기도 하는 등 휴대용 게임기의 춘추전국
경북 북부지역 산불 피해지역 주민들에게 1인당 30만원의 긴급재난지원금이 지급된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28일 의성군청 임시청사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경북 북부지역 대형산불과 관련해 △이재민 지원 △중소기업·소상공인 재기 지원 △대형산불 대응시스템 대전환 △초대형 산불 피해대책본부 설치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등 일상회복을 위한 5대 추진방향을 밝혔다.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한국장학재단, 이공계 대학원생 위한 대통령과학장학금 신청
한국장학재단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오는 4월 3일까지 세계 최고 수준의 과학기술 전문연구인력 양성을 위해 2025년 1학기 대학원 대통령과학장학금을 신청받는다.대학원 대통령과학장학금은 성장 잠재력 있는 이공계 우수 대학원생 발굴 및 성장 기반을 마련해 이공계 석·박사과..
Generic placeholder image
광주광역시, 골칫거리 영농폐기물 처리 나선다
광주시가 농민들의 골칫거리인 영농폐기물 수거 및 처리에 앞장선다.광주광역시는 농촌지역 환경오염 및 불법소각 등을 방지하고 지역 내 영농폐기물의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2025 영농폐기물 수거·처리 지원계획’을 수립, 본격 시행한다.영농폐기물은 농촌지역에서 매년 농사 후 발생하는데 소량 수거로 인한 민간수거자 운반비 적자, 수거차량 개별 농가 진입 불가 등으로 수거 및 처리가 원활하지 않아 불법소각 등 미세먼지와 환경오염의 원인으로 지목돼 왔다. 이에 광주시는 올해 사업비 1억1200만원 투입해 ▲
Generic placeholder image
인천청년정책네트워크 공식 출범…“의미 있는 정책 제안 기대”
인천 청년 정책 발굴과 소통 창구인 ‘인천청년정책네트워크’가 공식 출범했다. 인천시는 지난 21일 미추홀구 주안동 틈 문화창작지대에서 2025년 인천청년정책네트워크 발대식을 개최했다. 청년정책네트워크는 청년들이 정책을 제안하고 모니터링하며, 캠페인 활동을 통해 사회 문제 해결에 참여할
Generic placeholder image
부산시, '부산도시철도 부산항선' 건설 계획 발표
부산시는 영도구, 중구, 동구, 남구 등 원도심 지역을 15분 생활권으로 연결하는 '부산도시철도 부산항선' 건설 계획을 발표했다.'부산항선'은 그동안 경제적 타당성 부족으로 추진이 어려웠던 '영도선'과 '우암감만선', 그리고 북항재개발 구간에 포함된 '씨베이선' 총 3개 노선을 연계 통합하고 건설과 운영의 효율성을 높여 사업성을 확보했다.시에 따르면 영도구 태종대를 시작으로 한국해양대학교, 중앙역, 북항재개발지구, 범일역, 문현역, 우암동과 감만동, 용호동
Generic placeholder image
우리금융, 산청·의성 등 산불 피해복구 지원 위해 10억원 기부
우리금융그룹은 경남 산청, 경북 의성 및 울산 울주 등 산불 피해복구 지원을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대한적십자사에 10억원을 기부한다고 밝혔다.또 피해주민과 진화인력 지원을 위해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재난구호키트 1000세트와 구호급식차량도 현장에 급파하기로 했다.이와 함께 피해지역 주민과 소상공인, 중소기업의 신속한 복구와 재기를 위해 경영안정 특별자금 등 금융지원을 실시한다.우리은행은 우선 산불피해를 입은 지역주민들에게 개인 최대 2000만원의 긴급 생활안정자금대출과 대출금리 최대 1%p 감면,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이종태 서울시의원, 명일동 지반침하 사고 재발 방지책 강구해야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국민의힘 이종태 의원은 최근 발생한 강동구 명일동 땅꺼짐 사고와 관련해 28일 철저한 사고 수습과 재발 방지 대책 마련을 서울시에 촉구했다.이 의원은 이날 보도자료를 내어 희생자에게 애도의 뜻을 전하고 부상자와 가족에게 위로의 마음을 전하며 이렇게 밝혔다.이번 사고는 지난 24일 명일동 대명초등학교 인근 도로에서 퇴근 시간대 도심 도로가 갑자기 꺼지면서 차량과 오토바이가 추락해 한 명이 숨지고 한 명이 다치는 인명 피해로 이어졌다. 현재 서울시와 관계 기관이 사고 수습과 원인
Generic placeholder image
완주군의회, 제292회 임시회 개회…완주·전주 통합 반대 결의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의회는 28일 제292회 임시회를 개회하며 11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이날 개회식에서 유 의장은 완주·전주 통합에 대한 군민들의 반대 의사를 강력히 대변하며, 이를 막기 위한 단호한 입장을 밝혔다. 유 의장은 개회사에서 “완주·전주 통합 시도는 지방자치의 본질을 훼손하는 '행정 실험'에 불과하며, 군민의 뜻이 철저히
Generic placeholder image
인천교통공사, 4월 월미바다열차 '벚꽃 인증샷 이벤트' 실시
38분전
인천교통공사가 월미바다열차 활성화를 위해 ‘벚꽃 인증샷 이벤트’를 실시한다.인천교통공사는 4월 한 달 동안 월미바다열차를 이용하거나 월미도 일대에서 벚꽃 인증샷을 촬영한 후 네이버 폼을 통해 제출하면 추첨을 통해 10명에게 CJ기프트카드를 증정한다고 28일 밝혔다.인천의 벚꽃 명소인 월미공원에는 벚꽃나무 1,000여 그루가 산책로를 따라 길게 이어져 있어 월미바다열차를 타면 만개한 벚꽃 터널을 지나가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벚꽃 인증샷 이벤트’는 월미바다열차를 타지 않더라도 월미공원과 월미산의 아름다운 벚꽃을 배경으로 한 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10회 서해수호의 날
3월 28일 금요일은 제10회 서해수호의 날이다. '서해수호의 날'은 북한의 도발에 맞서 목숨을 바친 55명의 영웅을 추모하고 참...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도, 외국인 범죄예방 유관기관 종합대책 추진 박차
제주도는 27일 오후 도청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도 관련 부서와 제주경찰청, 제주세관, 제주출입국·외국인청, 제주관광공사, 제주관광협회 등이 참석한 가운데 ‘외국인 범죄예방 유관기관 종합 대책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참석자들은 도민과 관광객의 안전 확보를 위한 기관별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5대 강력범죄 근절 등 지역안전지수 개선과 연계한 협업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제주도는 43개 읍면동 대상 주민참여형 안전·안심마을 조성, 안전사업지구 개발, 안전문화운동 확산, 생활안전 사각지대 폐쇄회로 텔레비전 확충 등을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