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top

포항시의회, 포항시 소통간담회…에코빌리지 조성ㆍ지역현안 논의

포항시의회는 7일 오전 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의장단 및 각 상임위원장, 포항시 간부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소통간담회를 가졌다. 의회는 이날 포항시로부터 포항에코빌리지 조성 추진계획, 영일만4 일반산업단지 조성에 따른 곡강2리 주민 이주대책 현황, 공공주택 공급 추진현황 등 다양한 현안에 대한 설명을 청취하고 향후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영덕군은 영덕황금은어종보존회와 함께 지역의 대표적인 특산물인 오십천 황금은어의 고유한 유전적 특성과 개체수를 보존하기 위해 이달부터 다음달까지 황금은어 발안란 방류 사업을 펼친다.
계명대학교 동산병원 암치유센터는 지난 11일 행소대강당에서 제12회 사랑과 나눔 음악회, ‘어울림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4년 암치유의 날을 기념함과 동시에, 의료진의 응원과 따뜻한 음악을 통해 암환우와 가족의 마음을 치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치흠 동산의료원장이 ‘암치유센터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를 주제로 특별 강연을 진행했으며, 임은숙 교수의 국악 공연, 장보영 시인의 시낭송, 비채앙상블의 공연 등 다채로운 콘텐츠로 암환우들을 응원하며 행사 내내 높은 관심과 함께 잔잔한 감동을 줬다. 류영욱 동산
대구 북구의회 제9대 의원 9명으로 구성된 의원연구단체 ‘대구 북구 고독사 지원방안 연구회’는 14일 북구의회 소회의실에서 고독사 관련 특별강연을 개최했다. 백용매 라온헤윰 대표의 이번 특별강연에서는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라는 주제로 현재 우리나라의 행복지수, 행복의 조건에 이어 자살에 대한 현황과 매년 100명 중 1명은 고독사로 사망하는 심각성에 대해 강연했다. 고독사는 최근 5년간 지속적 증가추세이며, 남성이 여성에 비해 4배 이상, 50~60대가 50%이상인 현실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를 했다.
대한적십자사 대구시지사는 지난 11일 이동현 한의원에 ‘적십자 회원유공장 명예장’을 수여했다. ‘적십자 회원유공장 명예장’은 적십자 인도주의 운동에 헌신하며 재원 조성에 기여한 개인 및 단체에 수여하는 표창으로, 이동현 한의원은 지난 2021년부터 지속적인 정기후원을 통해 누적 기부금액이 1200만원에 달한다. 이번 후원금은 대구지역 내 위기가정 지원에 사용된다. 이동현 원장은 “앞으로도 지역민의 건강한 삶
대구 남구는 가을철에 발생 위험이 높은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 구민들에게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특히 쯔쯔가무시증,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라임병 등은 진드기를 통해 쉽게 전파되며 고열, 두통, 근육통 등의 증상을 동반해 심각한 경우 사망에 이를 수 있다. 가을철 야외활동이 증가하는 만큼 구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한 주요 수칙으로는 △긴팔과 긴바지를 착용해 피부 노출 최소화하기 △진드기 기피제를 사용해 진드기 접근 차단 △풀밭에 직접 앉지 않고 돗자리 사용 △귀가 후 옷을 세
대구보건대학교 BEST LINC 사업단은 지난 7일부터 양일간 대구 수성호텔에서 40여 명의 교직원과 재학생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초권역 공유협의체 협의회 제2차 WITH 3.0 캠프·성과공유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LINC 3.0 사업의 일환으로, 초권역 공유협의체 협의회 4개 대학이 참여해 각 대학의 ICC 기반 운영사례를 발표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협의회는 2022년 LINC 3.0 1차년도에 4개 보건대학이 협약을 체결하며 출범, 대학별 브랜드 기반의 지역 공유・협업을 강화하고, 대학 간
1시간전
인천공항공사가 해외공항 사업 수주를 통해 운영 중인 인도네시아 바탐에 직항 노선 정기편을 유치, 해외사업에서 K-공항 플랫폼 모델을 성공적으로 구축했다.‘인천공항↔바탐 항나딤공항’ 노선은 정기편 직항으로 주4회 운항에 비행시간은 6시간 25분이다. 제주항공이 지난 16일 첫
17일 북촌 한옥마을의 가을. 북촌은 경복궁과 창덕궁, 종묘 사이에 위치한 곳으로 전통한옥이 밀집되어 있는 서울의 대표적인 전통 주거지역이다.
미국 대형 은행들의 실적 훈풍이 불자 국내 금융지주들의 향후 전망에 대한 기대감이 한층 커지고 있다. 증권가에서도 금융주를 올해 실적 장세 2국면 탑픽으로 꼽고 있다. 다만 4대 금융지주사 중 우리금융지주만 역성장이 우려된다.17일 금융권에 따르면 모건스탠리는 올해 3분기 매출이 전년
1시간전
농협 의성군지부는 지난 16일 의성고와 의성여고를 방문해 수능을 한 달 앞둔 수험생들에게 ‘수능떡’ 400개를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경북 전역에서 동시에 진행된 쌀 소비 촉진 캠페인의 하나로, 지역 쌀 소비 확대와 수험생 응원을 위해 마련됐다.수능떡 전
2시간전
대구와 경북지역에서 이르면 다음주부터 단풍을 구경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주말에 강풍을 동반한 가을비가 내리면서 북쪽에서 찬 공기가 내려와 아침 최저기온이 뚝 떨어지겠다.특히 최근 몇 일간 평년보다 온화한 가을 날씨가 이어졌던 만큼 체감 날씨는 초겨울에 가까울 것으로 보인다.산림청이 지난달 발표한 ‘2024 산림 단풍예측지도’에 따르면 대구·경북의 단풍 관측시기는 경북 청송 주왕산 10월16일, 경북 성주 가야산 10월24일, 대구 팔공산 10월26일, 대구수목원 11월6일이다.올해 단풍 관측 시기
대작 MMORPG '검은사막'의 중국 서비스가 일주일 앞으로 성큼 다가왔다. 사실상 초초읽기에 들어간 셈이다. 이 작품은 현재 사전 등록자 수만도 300만명에 이르고 있다. 흥행가도를 달리기 위한 제 조건을 갖추는 등 분위기를 한껏 끌어 올리고 있다.펄어비스는 이달 24일 중국 퍼블리셔 텐센트와 함께 온라인 게임 '검은사막'의 중국 서버 공개 테스트에 나설 계획이다.이 회사는 '검은사막'의 중국 서비스를 앞두고 최근 현지에서 서비스 전, 작품을 사전에 경험할 수 있도록 하는 사전 체험을 진행해
GS건설은 17일 서울 역삼동에 위치한 GS타워에서 GS건설 허윤홍 대표를 비롯한 주요 경영진 40명과 협력사 대표 80명이 참석한 가운데, ‘Gran partnerS Fiesta’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올해는 허윤홍 대표 취임 후 처음 진행되며, 2004년부터 사용한 행사명 ‘Xi CEO Forum’을 ‘Gran partnerS Fiesta’로 변경하고, 협력사를 고객의 관점에서 재정의하여 행사를 대폭 개편했다. GS건설의 최신 기술을 소개하는 자리도 마련됐다.GS건설은 상생협력을 위해 협력사에 실효
2시간전
파라다이스그룹은 세계적 미식 가이드 ‘라 리스트 2025’의 공식 파트너사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라 리스트’는 매년 세계 상위 레스토랑 1000곳을 선정해 발표하는 미식 가이드다. 2019년 프랑스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이 파리 엘리제궁에서 세계 각지에서 모인 라 리스트 톱 셰프의 환영식을 개최한 바 있다.지난해에는 ‘라연’ ‘모수’ ‘밍글스’를 포함한 한국 식당 37곳이 이름을 올렸다. 올해 한국 등재 레스토랑 시상식은 필립 베르투 주한 프랑스 대사와 라 리스트 대표인 필립 포르 프랑스 대사의 주최로 오는
3시간전
산림청은 17일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알펜시아리조트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4년 한국목재공학회 추계학술발표대회'에 참석했다.임상섭 청장은 인사말에서 "목재는 경제적으로 가치가 높으며 탄소중립에도 직접적으로 기여하는 산림자원"이라며, "목재 이용에 대한 전 세계적인 관심이 증가하고 있는 시점에서 목재 수확과 이용에 대한 국민인식을 제고하고 목재산업 진흥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나무신문
경상남도교육청은 17일 과학교육원에서 봄봄 사회봉사 프로그램 위원 200명을 대상으로 운영 결과 나눔회를 열었다....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달성군의회, '제315회 임시회' 개회
김재욱 기자 = 달성군의회는 10월 11일부터 22일까지 12일간 제315회 임시회를 열어 제·개정 조례 규칙안 5건, 동...
Generic placeholder image
하나은행 자선 축구대회... 임영웅 '깜짝 출전'
가수 임영웅이 선수로 나선 '하나은행 자선축구대회'가 3만여명의 관중을 동원하며 성공적으로 치러졌다. 하나은행은 12일 대전월드컵 경기장에서 하나금융그룹 광고모델인 임영웅과 전현직 프로축구 선수들이 참여하는 친선 경기를 개최했다. 3만5000명의 관중이 경기장을 채운 가운데 임영웅과 조원희, 김영광, 전원석 등으로 구성된 리턴즈FC는 기성용을 주장으로 이청용, 박주호, 지동원, 이근호 등 전현직 국가대표 및 K리그1 스타선수로 꾸려진 '팀 기성용'과 맞붙었다. 임영웅은 선수로 뒤며 어시스트를
Generic placeholder image
[PWS] 광동 프릭스, GF 이틀 연속 선두 … 상위권 '혼전'
광동 프릭스가 16킬 치킨을 비롯해 압도적인 활약을 펼치며 'PUBG 위클리 시리즈: 페이즈2' 그랜드 파이널에서 이틀 연속 선두에 올랐다. 한편 전날 부진했던 팀들이 경기력을 회복하며 상위권에 혼전이 발생했다.12일 온라인 게임 'PUBG: 배틀그라운드'의 한국 지역 대회 '2024 PWS: 페이즈2' 그랜드 파이널 2일차 경기가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비타500 콜로세움에서 열렸다.그랜드 파이널은 사흘간 15개 매치를 통해 누적 토털 포인트로 16개 팀의 순위를 매긴다. 마지막 경기를 마친 후 1위를 기록한 팀이 PWS:
Generic placeholder image
한동훈 "대통령실 인적쇄신해야" 주장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가 "김건희 여사에 대한 국민들의 우려와 걱정을 불식시키기 위해 대통령실의 인적 쇄신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한 대표는 12일 부산 금정구청장 보궐선거 지원 유세 현장에서 기자들과 만나 대통령실 비선 의혹이 제기된다는 질문에 "정부와 여당이 민심에 따라서 쇄신하고 변화하고 개혁하는 중요한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한 대표는 김 여사 공천 개입 의혹의 핵심 인물인 명태균씨에 대해 "명씨나 김대남 전 대통령실 행정관이 설칠 수 있고 이런 분들한테 약점 잡힌 정치가 구태정치"라며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105회 전국체전, 11일 김해종합운동장에서 개회식
국내 최대 종합체육대회인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의 막이 올랐다.경남도는 지난 11일 오후 5시 김해종합운동장에서 선수단, 도민 등 1만 5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개회식을 개최했다.‘우주에서 우주로, 화합의 불꽃’이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번 개회식은 대형 LED 전광판과 프로젝션 맵핑 기술을 활용한 웅장한 무대 연출, 증강현실 기술로 구현한 거북선, 성화 점화, 축하공연 등이 진행됐다.박완수 도지사는 환영사를 통해 “제105회 전국체육대회가 열리는 경상도는 대한민국의 산업화와 민주화의 상징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김만덕주간 행사 다채롭게 열린다
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김만덕재단, 김만덕기념관이 공동 주관하는 ‘2024 김만덕주간’ 행사가 ‘나눔으로 더 나은 내일’을 주제로 오는 20일부터 26일까지 ‘나눔 큰잔치’와 ‘제45회 만덕제 및 김만덕상 시상식’ 등 다채롭게 펼쳐진다.만덕제 봉행 및 김만덕상 시상식은 20일 오전 10시 제주시 사라봉 모충사내 김만덕 묘탑에서 열린다. 만덕제는 12명의 여성으로만 구성된 제관에 의해 봉행되는데 헌화·분향, 제례 봉행, 분향 순서로 엄숙하게 봉행된다.올해 김만덕제 초헌관은 제44회 김만덕상 봉사부문 변
Generic placeholder image
15년간 3,500억 불법 수의계약한 매립지공사... 올해 적자만 241억
40분전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가 민간기업과 공동 출자한 자원순환업체와 15년간 3,500억원대 불법 수의계약을 맺은 것으로 드러났다.이 업체에는 환경부와 SL공사 퇴직자들이 대거 재취업하고 있어 이른바 ‘환경 카르텔’을 구축하고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더불어민주당 이용우 의원은 17일 국회에서 열린 환경노동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공사는 그린에너지개발 설립 직후인 2010년 1월부터 법적 근거가 없는 수의계약을 체결해왔다"고 주장했다.2009년 설립한 그린에너지개발은 시설물 유지관리 공사업체로 지분율을 보면 SL공사 27%
Generic placeholder image
호국영웅 제주마 ‘레클리스’, 제주에 온다
한국마사회 제주본부는 오는 26일 한국전쟁에서 활약한 호국영웅 제주마 레클리스 동상 제막식을 갖는다고 17일 밝혔다.한국마사회 제주본부에 따르면 제주마 혈통의 후손인 암컷 ‘레클리스’는 1948년 태어났고 서울 신설동 경마장에서 활동을 준비하던 예비 경주마였다고 전해진다. 한국전쟁이 발발하자 미해병대는 1952년 ‘레클리스’를 군마로 매입했고, 차량 진입이 어려운 산악지역에 물자를 운반하는 임무에 투입했다.청각에 예민한 일반 말들과 달리 ‘레클리스’는 전장의 포화소리에도 놀라지 않고 묵묵히 자기 임무를 수행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도선수단, 제105회 전국체전서 메달 101개 따내
전국체육대회 7일 차인 17일 제주선수단이 총 메달 101개를 획득하며 대회 목표를 초과 달성했다.‘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제주특별자치도선수단이 메달 101개를 따내며 목표를 초과 달성했다.제주도선수단은 대회 마지막 날인 17일에도 자전거, 수영, 레슬링에서 메달을 추가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창원경륜경기장에서 열린 자전거 여자18세이하부 20㎞메디슨에 출전한 송하빈과 현유미가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앞서 진행된 수영 남자일반부 혼계영400m 결승에서 제
Generic placeholder image
이언주 "석유공사, 5년째 자본잠식... 민간기업이었다면 벌써 폐업했을 것"
국회 산자위 민주당 이언주 의원이 17일 울산 한국석유공사에서 열린 산업통상자원부 산하기관 현장 국정감사에서 "지난 13년 동안 석유공사와 우드사이드사는 탐사사업에 수천억원 투자비를 낭비했다"며 석유공사의 부실 방만 경영을 강도 높게 비판했다.이언주 의원은 이날 홍게와 방어구조에서 잇따라 실패하고도 동해심해 탐사를 또 추진하고 있는 석유공사에 "석유공사는 5년째 자본잠식 상태이고 연간 부담하는 이자 비용이 5000억원에 가깝고 자기자본회전율은 –242.25"라며 "민간기업이었다면 이미 폐업했을 수준"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