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이용객들이 많이 찾는 성수기 장마철을 대비해 오는 10일까지 서귀포휴양림 내 시설 점검을 진행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점검 대상지는 숙박시설, 화장실, 탐방로 등이며 화장실 누수여부, 숲길 탐방로 내 배수로, 오는 17일부터 개방 예정인 편백야영장 시설물 등이다.서귀포시는 장마철 내 자체점검을 통해 문제사항을 신속하게 조치하고 미끄러짐 등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는 등 탐방객들의 이용 편의를 높인다.한편 서귀포자연휴양림은 1995년 3월 21일 개장한 이후 연평균 14만명이 방문하고 있으며 산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