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은 창선도 왕후박나무의 보존 가치를 높이고자 오는 26일 ‘500년의 이야기, 창선왕후박나무 미술대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미술대전은 천연기념물인 남해 창선도 왕후박나무를 주제로 초등부, 중·고등부, 일반부 3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개인의 채색 용품을 준비해 현장에서 제공되는 도화지에 그림을 그린 후 주최 측에 제출하면 된다.심사 및 시상은 당일 행사장에서 진행되며, 학생부는 대상, 최우수, 우수, 장려, 입선 등을 시상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