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생활을 영위하기 위한 첫걸음은 생활 속에서 즐거움을 찾으며 개인의 역량에 따른 신체활동을 여건에 맞게 적용하는 것이다. 이에 따라 안동시는 급변하는 환경에 대응해 건강생활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다. 건강통계 자료 분석과 주민요구도 반영을 통한 생애주기별 맞춤형 건강증진사업을 실시하고, 지역 주민의 건강증진과 걷기 실천율 제고를 위한 전 시민 대상 걷기 사업, 걷기 운동효과 분석 연구용역 등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위한 사회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했으며, 그 결과 보건복지부 제16회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
상주시 친환경농업협회와 포항시 친환경농업협회는 지난 19일 친환경농업의 상생발전을 위한 자매결연식을 가졌다. 이번 자매결연식은 현재 우리지역의 친환경농업은 고령화와 유입농업인의 까다로운 친환경농법 기술 및 인증절차로 관행농업으로 회기 하는 등 친환경 농업이 위축돼 가고 있는 실정에 따라 경북지역 친환경농업 1~2위 규모의 상주시와 포항시의 친환경농업협회에서는 자매결연이라는 상호 간의 상생의 기회를 마련해 지역 친환경 농산물과 농법의 교류를 통해 지역 친환경농업을 활성화시키고자 추진했다. 한편 이날 각 단
윤석열 대통령 측은 23일 윤 대통령의 내란 및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등 혐의 수사와 헌법재판소의 탄핵심판절차와 관련해 “대통령은 탄핵심판절차가 우선돼야 한다는 것”이라고 밝혔다. 윤 대통령 측 변호인단 구성에 참여하는 석동현 변호사는 이날 오후 자신의 사무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비상계엄이 주된 수사 사항이라고 한다면 대통령으로서는 국정의 난맥 상황 전반에 대해 이야기 해야 하는데 과연 수사기관이 그런 준비가 돼 있는지 ”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석 변호사는 “국가 장래에 어떠한 형태로든 중요한 영향을 미치
정치권에서 포항 철강단지와 여수 석유화학산업단지를 산업위기대응특별지역 및 고용위기지역으로 지정해야 한다고 주장이 제기됐다. 23일 더불어민주당 이언주 국회의원은 국회에서 경제상황점검단 회의 후 국회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대내외 불확실성 해소를 위한 정부의 신속하고 과감한 조치가 필요하다”면서 이같이 주장했다. 이 의원은 산업위기대응특별지역 및 고용위기지역으로 지정된 지역을 지원하기 위한 추가경정예산의 조속한 편성을 촉구했다. 이어, 지역 화폐 발행으로 소비 진작과 지역 상권 활성화를 통해 경제 회복의 중요한
주장 손흥민은 지쳤고, 부상자가 속출해 팀 스쿼드는 얇아졌다. 이런 상황에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EFL컵, 유럽축구연맹 유로파리그, FA컵 등 빡빡한 일정이 기다리고 있다. 가야 할 길은 멀고 해야 할 일은 많은데 짜낼 힘이 부족하다. 토트넘 홋스퍼의 추운 겨울이다.시즌 중반으로 향하면서 토트넘에 시련이 찾아왔다. 우선 초반부터 두 차례나 햄스트링 부상으로 쓰러졌던 손흥민의 에너지가 많이 떨어져 있다.손흥민은 이번 시즌 모든 대회를 통틀어 20경기 7골 6도움으로 나쁘지 않은 스탯을 쌓고 있지만, 경
제10대 포항시개발자문위원연합회 회장으로 황진일씨가 선출됐다.포항시개발자문위원연합회는 20일 포항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한 임시총회에서 선거를 통해 황진일 현 기계면개발자문위원장이 당선됐다고 밝혔다.준글로벌 대표인 신임 황진일 회장은 제22대 기계면청년회장과 포항시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 25대26대회장 역임하는 등 꾸준히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한편, 포항시개발자문위원연합회는 지역의 각종현안과 개발사업 핵심 정책에 대한 자문역활을 맡고 있으며 포항시 29개 읍면동에 회원을 둔 단체이다.
포스코그룹은 23일 내년 정기 조직개편 및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장인화 회장 취임 이후 첫 대규모 임원인사다.포스코그룹은 이번 인사를 통해 조직은 슬림화하고 검증된 우수 인재를 중심으로 과감한 세대교체를 추진해 불확실한 경영여건을 돌파하고 소재 분야 글로벌 초일류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기틀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고 밝혔다. 이번 인사에서 이희근 포스코 설비강건화TF팀장은 포스코 대표이사 사장으로 승진됐다. 이 신임 포스코 대표이사는 전북대 금속학과를 졸업했으며 2018년 포항제철소 선강담당 부소장과 2021년 포스코엠텍 사장
싱글보드컴퓨터 기반 방위산업 임베디드 시스템 전문 기업 코츠테크놀로지는 한화시스템과 K21 장갑차 4차 양산에 대한 물품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계약 규모는 69억 원으로, 코츠테크놀로지의 지난해 매출의 13.56% 비중에 해당한다. 계약 기간은 2024년 12월 26일부터 2028년 6월 12일까지다.이번 계약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최근 방위사업청과 체결한 7093억 원 규모의 K21 보병전투차 4차 양산 사업의 일환이다. K21 장갑차 4차 양산은 육군의 기동 군단 개편을 완성하고 기존
홍성근 울릉군의회 의원이 경상북도 시·군의회의장협의회가 수여하는 ‘2024년 경상북도 의정봉사대상’을 받았다. 경상북도 의정 봉사 대상은 경북도 시군 의회 의장협의회가 매년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 정신으로 지역발전에 크게 이바지한 의원을 대상으로 시상하는 상이다. 홍 의원은 울릉주민들의 다양한 여론 수렴을 바탕으로 주민들의 정주개선 과 복지, 지역 발전을 위한 정책 제안 노력을 인정받은 공적등으로 수상했다. 특히 울릉도·독도 특별법 관련 종합발전계획 수립과 울릉공항 개항을 앞두고 100만 관광객 유치를 위한 현안에 대해 적
전라남도는 농림축산식품부의 '2025년 스마트농업 육성지구 조성' 공모사업에 정부지원 연계형으로 장성군, 지구지정형으로 전국에서 유일하게 고흥군이 각각 사업대상자로 선정돼 전국 최다를 기록했다고 밝혔다.이번 공모는 지난 7월 시행된 '스마트농업육성법'에 근거해 처음 이뤄진 사업으로, 스마트농업 확산과 청년 농업인 육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전국 4곳이 선정됐다.전남도는 2025년 첫 시행하는 이 사업의 공모가 시작되기 4개월 전부터 시군을 대상으로 사전에 자체 설명회를 개최하고, 정부 추천 대상인 장성군 사업계획에 대해 자체 전문가
넷마블은 모바일 RPG 에서 'New Year 페스티벌 2025'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새롭게 공개된 ‘【성전의 빛】 엘리자베스&멜리오다스’는 에 처음 등장하는 더블 영웅으로 일반 스킬 및 필살기 모두 두 영웅이 함께 하는 전투 연출로 새로운 액션을 경험할 수 있다. 이 영웅은 마신 종족, 여신 종족, 영웅들과 시너지를
연평·덕적·영흥도 뜨개봉사단이 26일 옹진군인재육성재단에 장학금 445만원을 기탁했다고 옹진군이 밝혔다.3개 섬 뜨개봉사단 회장과 회원들은 이날 옹진군청을 방문해 섬 지역 학생들의 학업을 지원하는 데 써달라며 문경복 군수에게 장학금 445만8,000원을 전달했다.장학금을 전달한 뜨개봉사단 단원들은 섬 지역 학생들에게 작은 보탬이라도 주자는 뜻에서 단원들이 십시일반 장학금을 마련했다고 밝히고 앞으로도 섬 지역 인재 육성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일을 찿아 하겠다는 뜻을 전했다.이에 대해 문경복 군수는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장학금을 모
아이피타임 유무선 공유기 제조사 이에프엠네트웍스가 USB 3.0을 지원하는 8포트 USB 허브 ipTIME UH508C를 출시했다.ipTIME UH508C는 PC에 연결해서 USB 단자를 추가로 제공한다. 이를 통해 다양한 USB 장치를 동시에 연결할 수 있어 작업의 효율을 높이며, 부족한 USB 포트로 인한 불편함을 해소해주는 USB 허브 제품으로 윈도우와 리눅스, Mac OS를 지원해 다양한 환경에서 사용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사우디아라비아 수출용인 ‘천궁-Ⅱ’의 발사대 등 구성품을 LIG넥스원에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 규모는 총 9400억 원이다.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26일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천궁-Ⅱ 사업 발사대 분야 양산 ▲SA-MSAM 사업 탄내구성품 및 발사관 분야 양산 계약을 LIG넥스원과 체결했다고 공시했다.천궁-Ⅱ 사업의 발사대 분야 양산 계약 규모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매출액 대비 6.71%에 해당하는 약 6284억 원이다. 탄내구성품 및 발사관 분야 양산 계약 규모
대한민국 건설문화 창달에 앞장선 기업들이 한 자리에 모인 가운데 20일 제20회 ‘대한민국 건설문화대상’이 서울 논현동 건설회관서 성료됐다.이번 ‘제20회 2024 건설문화대상’ 시상식에서 건설대상의 영예는 삼일기업공사에게 돌아갔다. 선진 건설기술을 축적함은 물론 축적된 기술을 국내 건설공사에 적용, 대한민국 경제발전을 선도해 건설대상을 수상했다.엔지니어링 대상은 영화키스톤건축사사무소이 수상했다. 그동안 건설사업관리 분야에서 전문성과 지속성을 가지고 건강한 건설문화
경기도가 19일 행정안전부 주관 ‘제17회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에서 대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은 지방재정·세제 분야 우수사례 발굴과 확산을 위해 2008년부터 개최된 지방재정 분야 최고 권위 대회다.앞서 도는 ▲ 예산 절감 ▲ 지방보조금 운용 혁신 ▲ 세입 증대 등 3개 분야 우수사례 191건 가운데 1·2차 서면 및 대면심사 과정을 거쳐 12월 3차 최종 심사에 참석했으며, ‘전국 최초, 가상자산 체납 전자관리시스템 도입’을 발표한 바 있다.도는 신규자산에 대한 혁신적 체납관리 역량으로 지방재정 확충에
경북 포항시는 지난 19일 환호지구 특급호텔 민간 공모에 국내 최고 호텔 운영사가 단독 참여했다고 밝혔다.
A사의 참여는 단순한 숙박시설 건립을 넘어 포항시가 추진 중인 관광·MICE 산업과 신산업 확장에 따른 비즈니스 수요를 적극 수용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가속화 할 결정적 계기가 될 전망이다.
최근 지방자치단체들이 관광·서비스 산업의 경쟁력
셰익스피어의 '햄릿'이 모두가 함께 읽는 새로운 이야기로 태어났다.배리어프리 희곡집 은 '햄릿'에서 가장 작은 역할이었던 '오필리아의 무덤을 파는 광대'를 주인공으로 내세운다.거대한 비극의 주인공이 아닌 소시민의 시선으로 복수와 용서, 아버지와 아들의 관계, 하지 못한 말을 풀어낸다.
야권이 기업 합병·물적 분할·상장 폐지·유상증자·신주인수권 행사 시 지배주주에만 이익이 편중됐다며 일반주주 피해 보호를 위해 기업의 본질적 가치를 반영하는 공정한 가격에 의한 합병비율, 주식매수가격 등을 정하는 제도 개혁 차원에서 독하고 강력한 법 개정안을 내놨다.김남근·신장식·한장민 의원등 24명은 이 같은 내용의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일부 개정안을 발의했다.김남근 의원 등 24명은 이사의 주주에 대한 충실의무와 책임강화, 이사회의 독립성 강화 등 상장회사 기업지배구조 개선과 함께 일반주주 보호를 위해 각 사안마다 주
에코프로 그룹의 지주사인 에코프로가 자기 주식을 대상으로 교환사채 발행을 결정했다. 26일 공시에 따르면 이번에 발행되는 교환사채는 300억원 규모로 모두 채무상환자금으로 사용된다. 구체적인 상환 용도는 2024년 4월 1일 차입했던 신한은행의 일반대출 460억원이다. 거래 상대방은 비엔더블유살투스제1호사모투자로 에코프로와 특별한 관계는 없다. 비엔더블유살투스제1호사모투자는 2024년 4월 덕산테코피아의 3자배정 유상증자에 참여한 바 있다.이번 교환사채의 교환가액은 7만3200원으로 해당 금액으로 교환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