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 재난안전대책본부가 대설주의보에 철저 대응 중이다. 13개 협업부서가 24시간 재난상황실 근무를 통해 분야별 재해 예방 및 상황 대처에 나서고 있다.장성군 재난안전대책본부는 대설예비특보가 내려진 27일부터 △황룡강 용작교 등 4개소 △장성호 제1‧제2출렁다리 등 수변길 일부 구간 △축령산 하늘숲길 등의 통행을 제한했다.사전 제설재 살포와 신속한 제설작업 추진에도 집중했다. 현재 15톤 덤프트럭 10대, 1톤 트럭 12대, 굴삭기 1대를 총동원해 74개 노선에서 작업을 시행 중이다. 작업량은 간선도로 3...
광명시의회가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내 복지기관을 방문해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시의회는 24일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 대한노인회 광명시지회를 차례대로 찾아 따뜻한 명절 인사를 전하며 위문품을 전달했다.또 의원들은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현장 목소리도 경청했다.이지석 의장은 "지역 경제가 침체되고 여러가지 문제로 혼란이 가중되어 무척 어려운 시기이다"며 "이러한 상황 속에서도 광명시의회는 시민 곁으로 더 자주 찾아가고 민생을 챙기겠다"고 말했다.한편, 광명시의회는 매년 설과 추석 명절을 앞두
광주광역시 서구는 2월부터 서구 주민을 대상으로 심정지 등 응급상황 시 신속 대응을 위해 심폐소생술 상설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이번 교육은 지역주민의 예상치 못한 응급상황에 대비해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알리고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기도 폐쇄에 따른 응급처치 요령 등에 대해 전문 강사의 이론 교육과 실제상황을 대비한 실습 교육을 함께 진행한다.심폐소생술 상설교육은 회차당 25명으로 구성하여 진행되며 매달 두 번째 화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
심덕섭 고창군수가 설 연휴 첫날인 25일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귀성객을 맞으며 구슬땀을 흘렸다.25일 심덕섭 고창군수를 비롯해 지역 사회단체, 고창군 관계자들이 고창 고인돌 휴게소 하행선에서 떡국떡을 나눠주며 2025년 첫 축제인 제3회 고창벚꽃축제와 고창사랑기부제 등을 홍보했다.심덕섭 고창군수는 “온 가족이 한자리에 모이는 것만으로도 즐거운 명절에 고창군의 홍보 이벤트가 가족의 화목을 더욱 단단하게 하는데 일조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고창군에 대한 많은 관심과 방문을 부탁드린다”고 전
전라남도는 2024년 1월 전남지역 출생아에게 ‘전라남도-시군 출생기본수당’을 24일 첫 지급했다고 밝혔다.전라남도-시군 출생기본수당은 전남도가 2024년을 지방소멸위기 극복 원년으로 삼고 저출생 대책의 전환점이자 선도책으로 마련했으며 22개 시군과 협력해 신설한 정책이다.지급 대상은 2024년 이후 출생아다. 전남에 출생신고를 하고 보호자와 함께 계속해 전남에 거주하면 전남도 수당과 시군 수당을 합쳐 매월 최대 20만 원을 받게 된다.전남도 수당 10만 원은 모든 시군에서 동일하게 지급하며,
전북특별자치도가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년 재도전 성공패키지 사업’에 원광대학교가 호남권 주관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재도전 성공패키지 사업은 재창업을 희망하는 기업가나 우수 아이템을 보유한 재창업자를 대상으로 실패 원인 분석, 문제해결형 교육, 사업화 자금 지원, 투자유치 및 판로개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단계별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기업의 생존률을 높이고 안정적인 성장을 돕기 위한 정부의 핵심 재창업 지원 프로그램으로, 재창업자들에게 든든한 발판을 제공하고 있다.
순창군의회는 설 명절을 앞둔 23일,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며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눴다.순창군의회는 관내에 소재하고 있는 옥천요양원과 노인전문요양원, 로뎀나무 등을 차례로 방문해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이용자들이 필요로 하는 생필품을 전달했다.이어 시설 종사자 및 관계자들과 대화를 통해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시설 운영 개선을 위한 지원 방안을 논의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손종석 의장은 이번 위문방문을 통해 “다가오는 설을 맞아 넉넉한 나눔의 의미를 함께하는
일본 시마네현 어민이 러일전쟁까지 '독도'를 남의 땅으로 인식하고 있었다는 일본 공식문서가 발견됐다.시마네현은 독도를 죽도로 부르며 일본이 독도 영유권을 주장하는 데 앞장서는 최첨단에 위치한 지역이다.일본역사에 정통한 김문길 박사는 30일 일본 시마네현오키도어민들이 밀업을 해서 생계를 하다가 러일전쟁이 시작되니 독도를 죽도로하고 신영토에서 물개를 잡도록 해달라는 청원서를 오키 도주에게 보낸 문서를 처음 입수해 전격 공개했다.김 박사가 밝힌 첫번째 자료는 하시오카
영주시 휴천3동은 24일 설 명절을 앞두고 귀향객과 방문객, 지역 주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맞이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환경정비 활동에는 관내 8개 도움단체 (통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지도자, 새마을부녀회, 바르게살기위원회, 체육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적십자봉사회
지속되고 있는 경기침체에다 고물가·고금리 등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국채보상운동으로 대표되는 대구시민들의 나눔 DNA는 빛났다. 30일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1일부터 올 1월 31일까지 62일간 진행한 ‘희망 2025 나눔 캠페인’ 집계 결과 106억2000만원이 모여 ‘사랑의 온도’ 100도를 달성했다. 이는 전년과 동일한 애초 모금 목표액 106억2000만원과 같은 금액이다. 대구공동모금회는 해마다 목표액을 올려왔지만 계속되는 경기침체 등을 감안, 전년과 같은 목표액을 설정했다. 그럼에도 불구, 캠페인 초
어찌 보면 2026년 7월1일 탄생을 예고한 영종구와 검단구는 인천을 쏙 빼닮았다. 해불양수를 지향하는 인천은 대한민국에서 가장 먼저 신문물을 받아들였고, 뿌리를 내린 누구도 배척하지 않는다. 2002년 인천국제공항 개항을 시작으로 영종구는 탄생을 예고했다. 이촌향도가 현실
현대자동차그룹이 작년 3년 연속 판매량 기준 글로벌 완성차 '빅3'에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1, 2위인 일본 도요타그룹, 독일 폭스바겐그룹과의 판매량 격차는 전년보다 줄어들었다.30일 일본 교도통신 보도에 따르면 도요타그룹이 작년 전 세계에서 1천82만 여대의 신차 판매 실적을 기록했다 역대 최고였던 2023년 1천123만 대보다 3.7% 감소한 수준이다.이는 경쟁업체인 폭스바겐그룹 판매량보다 100만대 이상 많아 도요타그룹은 작년까지 5년 연속 판매량 기준 글로벌 완성차 1위를 기록했다.
▲ ‘비여행원필자이, 비여등고필자비’김동한, 제주특별자치도 도로관리과 중용 11~13장에서는 ‘辟如行遠必自邇, 辟如登高必自卑’라 했다. 안중근 의사가 여순 감옥에서 인용해서 널리 알려진 이 말은 “군자의 도란 비유하면 멀리까지 갈 적에 반드시 가까운 데서부터 하는 것과 같고, 비유하면 높은 곳에 오를 적에 밑바닥에서부터 하는 것과 같다.”란 뜻한다. 이처럼 군자가 도에 뜻을 둔다면 아래에서부터 수양을 쌓지 않고는 높은 성인의 경지에 도달할 수 없다.무슨 일이든지
강원특별자치도는 두바이 미래박물관과 두바이 오페라하우스를 방문해 강원의 신청사 설립과 도시의 문화예술 공간 확장 계획에 중요한 영감을 얻었다고 밝혔다.이번 방문은 글로벌 사례를 심도 있게 분석하며, 강원의 지역 경제와 문화 활성화를 위해 ‘빌바오 이펙트’를 전략적으로 구체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고 밝혔다.강원방문단은 미래박물관 설계와 운영 방식, 지역 경제와의 연계성을 심도 있게 분석하며, 이를 강원의 신청사와 문화공간 설계에 접목할 방안을 모색했다.두바이 미래박물관은 2022년 개관 이후 최첨단 건축물로
설 연휴 귀성 행렬이 절정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는 27일부터 북쪽에서 찬공기가 남하하면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고 강추위가 엄습할 것으로 예고됐다.기상청은 중국 산둥반도 북쪽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는 27일 전국이 흐리고 비 또는 눈이 내리겠다고 예보했다.새벽부터 인천.경기북부.서부와 강원도, 충남서부, 전라권서부, 전남남해안, 경북북부내륙, 경남서부내륙에 비 또는 눈이 시작되어, 오전에 전국으로 확대되겠다. 오후부터 밤 사이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이 있겠다
더불어민주당 한민수 대변인은 26일 국회에서 브리핑을 열고 검찰이 당장 윤석열 대통령을 구속 기소 할것을 촉구 하고 나섰다. 한 대변인은 "내란 수괴 윤석열의 구속 만기를 하루 앞두고 심우정 검찰총장이 전국검사장회의를 소집했다"고 말하며 "굳이 윤석열의 처리 방향을 두고 전국검사장회의를 소집한 이유를 알 수 없다"며 "공수처 수사의 미비를 핑계로 추가 수사해야 한다며 윤석열을 풀어주려는 속셈인가?"는 의혹을 제기했다. 이어서 한 대변인은 "구속 상태에서 기소하는 게 검찰의 관행이다"며 "검찰 스스로 존재
에너지 관리 및 자동화 분야의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중국 우시 공장이 세계경제포럼으로부터 새로운 ‘지속가능성 등대공장’으로 선정됐다.이로써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전세계 25개의 지속가능성 등대공장 중 총 4개를 보유하며, 해당 분야에서 가장 많은 인증을 획득한 기업이 됐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지속가능성 등대공장은 이번에 선정된 중국 우시를 포함해 인도 하이데라바드, 미국
야오니코믹 개발 및 대원미디어에서 유통하는 오프라인 트레이딩 카드 게임 ‘루멘콘덴서’가 오는 2월 네 번째 확장 부스터팩 ‘크림슨 스트라이커즈’를 발매할 예정이다.‘루멘콘덴서’는 격투게임과 카드게임을 융합한 대전격투+카드게임으로, 격투게임에서 자주 겪는 커맨드 미스나 카드게임에서 상대 턴에 아무런 개입 없이 지켜만 봐야 하는 무력감 대신 격투게임의 쫄깃한 ‘심리전’과 카드게임의 ‘손맛’을 챙긴 신선한 플레이 감각으로 유저들에게 호평받고 있다.작년 2월 스타터 덱 6종의 정식 발매 이후 확장 부스터 1탄 ‘어웨이크닝 루멘’과
한국도로공사는 오는 27일 0시부터 30일 밤 12시까지 나흘간 고속도로 통행료가 면제된다고 26일 밝혔다. 나흘간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모든 차량이 통행료 무료 대상이며 민자고속도로도 포함이다.이 기간 동안 통행료를 면제받으려면 평상시와 같은 방법으로 고속도로를 이용..
세계 최대 기술 기업들이 인공지능 기술 경쟁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AI 소비에 집중하는 기업이 생산에 집중하는 기업보다 더 유리한 위치를 차지할 가능성이 높다는 주장이 나왔다.30일 블룸버그에 따르면 마크 레만 시티즌스 JMP 증권 최고경영자는 최근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오늘날 여러 기업들의 AI 모델 경쟁을 언급했다.레만 CEO는 메타가 AI 소비자의 가장 좋은 예시라고 말하며 "메타는 훌륭한 분기를 보냈다.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폭넓은 사용자층을 보유하고 있는 유튜브에서의 부적절한 광고가 도마 위에 올랐다.30일 IT 매체 폰아레나에 따르면 미국 온라인 커뮤니티 레딧 사용자는 자신의 7살 조카가 포트나이트 크리에이터의 영상을 시청하던 도중 성인용 광고를 접했다는 사례를 언급했다. 그는 "아이가 광고의 성인 배우를 크리에이터로 오해했고 이로 인해 혼란스러워했다"고 토로했다.매체는 많은 유튜브 사용자들이 부적절한 광고 문제를 지속적으로 언급하고 있지만 오히려 최근 몇 달 동안 부적절한 광고 노출이 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