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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가축분뇨 공동자원화 공모사업 최종 선정

제주특별자치도는 농림축산식품부의 ‘2025년 가축분뇨 공동자원화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73억 5,000만원을 확보했다고 23일 밝혔다.이 사업을 통해 제주도는 에너지화를 핵심정책으로 하는 민선8기 가축분뇨 관리 대전환을 한걸음 더 진전시키며, 가축분뇨 처리방식 다각화 및 미래 에너지 자원 활용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이번 공모사업은 가축분뇨의 안정적 처리 및 처리방법 다각화를 위해 전국 단위로 진행됐으며, 제주시 구좌읍 세화리 소재 제주동부축산영농조합법인이 서면심사, 현장심사, 종합평가를 거쳐 사업대...
육상과 해양의 지속가능한 환경 보전을 위해 환경부와 해양수산부 등 양 부처가 힘을 모으기로 했다.해양수산부와 환경부는 지난 17일 한국농어촌공사 금강사업단 회의실에서 육상과 해양의 지속 가능한 환경 보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 부처는 △기후위기가 해양·수산 분야에 미치는 영향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기후적응 협력, △해양폐기물 문제 해결을 위한 공동 대응 방안 마련, △해양폐기물 재활용 확대를 통한 자원순환 촉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을 강
서귀포시는 2025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산정 작업에 돌입한다고 19일 밝혔다.조사대상 필지는 31일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이번 조사는 서귀포시 내 약 238,000필지를 대상으로 진행, 토지의 물리적·입지적 특성을 조사해 신뢰도 높은 데이터를 확보했다. 국토교통부 장관이 공시한 표준지공시지가를 기준으로 각 필지의 개별공시지가를 산정한다.산정된 공시지가는 감정평가사의 검증, 토지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의 의견 수렴,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2025년 4월 30일에 결정·공시될 예정이다.개
앞으로 산불·산사태·산림병해충을 통합관리한다.산림청은 지난 21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된 ‘산림재난방지법’이 오는 1월 31일 공포될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최근 기후변화에 따른 기상이변 등으로 산불·산사태·산림병해충과 같은 산림재난이 대형화·일상화되고 서로 연쇄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국민의 삶과 산림생태계에 악영향이 우려되고 있다.현재 산림재난은 ‘산림보호법’에 따라 관리하고 있으나, 연쇄적으로 발생하는 산림재난을 효과적으로 예방·대응하기에는 부족하다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다.뿐만 아니라 법 조항이 산림보호를 중심으로 제
제주특별자치도는 17일 고용노동부 금정수 부이사관을 신임 제주지방노동위원회 위원장으로 임명했다고 밝혔다.제주지방노동위원회 위원장은 제주특별법에 따라 중앙노동위원회 위원장이 2명 이상을 추천하면 도지사가 임명한다.금정수 신임 위원장은 행정고시 46회 출신으로, 고용노동부에서 약 20년간 근무하며 직업능력정책과장, 산재예방지원과장, 장관 비서관, 일학습병행정책과장 등을 역임했다. 경제사회발전노사정위원회 파견과 군산지청장 등 현장 경험도 두루 갖춘 노동 분야 전문가다.금 위원장은 노동쟁의 조정 및 중재, 부당해고·부당노동행위 구제
애월농협고향주부모임회원 일동은 17일 애월읍사무소를 방문, 어려운 이웃 돕기 100만원 상당 식료품을 전달했다.이날 전달된 식료품들은 민관협력 십시일반 365일 주민돌봄 창구인 ‘애월고팡과 나눔냉장고’를 통해 애월읍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나눠질 예정이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5년 제1회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교육공무직원 공개채용 제1차 시험 합격자 발표 및 면접시험 시행계획’을 도교육청 누리집에 공고했다.이번 제1차 시험 합격자는 서류심사와 지난 4일 실시한 인성평가를 통해 결정됐다.▲교육업무실무원 11명 ▲특수교육실무원 35명 ▲유치원방과후과정전담사 12명 ▲임상심리사 2명 ▲교육복지사 4명 ▲돌봄전담사 40명 ▲조리사 17명 ▲조리실무사 44명 ▲행정실무원 14명 ▲행정실무원 2명으로 총 10개 직종 181명이 1차 합격했다.제2차 면접시험은 오
공정거래위원회는 새 대변인으로 정희은 기업거래결합심사국장을 임명한다고 22일 밝혔다.여성 대변인은 1981년 창립 이후 44년 만에 처음이라고 공정위는 밝혔다.정 신임 대변인은 1996년 고려대 영문과를 졸업하고 1998년 행정고시 42회에 합격해 공직에 나선 뒤 카르텔조사과장, 중국 주재관, 경쟁심판담당관, 경쟁정책과장을 거쳤다.지난해 기업거래결합심사국장으로 승진해 카카오가 SM엔터테인먼트를 인수하는 조건부 기업결합 승인 결정을 이끌기도 했다.이와 함께 공정위는 김문식 대변인을 시장감시국장으로, 김근성 시장감시국장을 심판관리관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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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는 제281회 임시회 기간 중인 20일, 부천시립노인전문병원과 부천시립노인전문요양원을 방문해 2025년부터 새롭게 위·수탁 운영을 맡게 된 대성재단의 운영 계획 및 현황을 청취하고 질의응답 및 시설 시찰을 진행했다.이날 방문에는 행정복지위원 8명과 시 복지국장, 보건소장 및 관계 부서장 등이 함께했다.2010년에 개소한 병원과 요양원은 고령화 시대를 대비해 부천 시민에게 수준 높은 노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노년층의 건강 증진과 요양의 공공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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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경찰서는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 피의자를 검거하는 데에 눈부신 활약을 펼친 시민 A씨에게 경찰서장 감사장을 전달했다.A씨는 지난해 12월 27일 오전 6시 50분쯤 안성시 죽산면 걸미로 662 도로에서 보행자를 충격, 그대로 도주하는 차량을 목격하고 즉시 112에
공수처가 조기에 윤 대통령을 검찰에 사건을 보냈다.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23일 윤석열 대통령의 내란 우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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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목청소년센터에서는 청소년들의 꿈과 도전을 응원하고, 청소년 주도의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고자 운영하는 '청소년성취포상제 프로그램'과 열정과 재능을 펼칠 수 있는 청소년 동아리 활동, 그리고 센터 운영에 청소년의 목소리를 더하는 청소년운영위원회에 참여할 청소년들을 각각 모집한다.'청소년성취포상제'는 목표를 설정하고 성취 과정을 통해 자기주도적 성장을 이룰 수 있는 도전 프로그램이며 '청소년 동아리 활동'은 같은 관심사를 가진 친구들과 함께 다양한 분야에서 창의적이고 활기찬 활동을 즐길 수 있다.그리고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센터 운영에 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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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진원씨 별세, 정두용·정민영 모친상 = 23일, 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 장례식장 특 8호실, 발인 25일, 02-797-4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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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다, 버버리, 페라가모, 생로랑, 토리버치 등 5개 명품 브랜드 매장이 31일 롯데백화점 대구점 1층에서 퇴점한다. 대신에 ‘2030 영고객’을 타깃으로 하는 매장 개편에 나선다. 대구 최초 관광특구인 동성로와 핫플레이스가 된 교동의 젊은 고객을 새로 유입시키기 위해서다. 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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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정책보험금융원이 올해 가축재해보험 보험사기 방지를 위한 현장점검 및 상품 개선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농금원은 지난 22일 1층 회의실에서 농업전문지 기자간담회를 갖고 올해 주요 사업계획을 발표했다. 농금원은 올해 농업인과 농식품산업의 안정적이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준비 중이며 ▲농업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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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사년 새해 죽도 피아노 살롱의 뉴노멀 리싸이틀 시리즈는 포항지역 예술인재 하범석의 피아노 독주회로 그 문을 연다. 오는 25일 토요일 오후 3시에 개최되는 이번 독주회에는 칼럼니스트 프랭크 브루니의 에세이 ‘상실의 기쁨’을 모티브로 한 뮤직 큐레이터 박찬규의 해설로 베토벤의 피아노 소나타 ‘고별’, 리스트 소나타가 연주될 예정이다. 베토벤의 피아노 소나타 중 유일하게 베토벤이 직접 제목을 정한 고별은 총 세 개의 악장으로 구성돼있으며, 각 악장마다 고별, 부재, 재회라는 소제목이 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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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은 모바일 캐주얼 보드게임 ‘모두의마블’에서 설 명절을 기념해 이마트24와 제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이번 제휴를 통해 2월 28일까지 전국 이마트24 매장에서 ‘모두의마블 소불고기 떡만둣국 정식’, ‘모두의마블 떡만둣국 모듬전 세트’ 등 총 2종의 콜라보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게임 내에서 이벤트 미션 달성 시 최대 20% 할인 쿠폰을 얻을 수 있다.넷마블은 제휴 프로모션과 함께 게임 업데이트도 진행했다. 먼저 기차역 콘셉트로 구성된 신규 맵 ‘모두의 여행’은 특수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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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손해보험, ESG경영 공로 환경부장관상 수상
한화손보가 17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 호텔에서 열린 ‘모두비움, ESG나눔 자원순환 실천대회’에서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한화손보는 2023년 5월부터 전자제품 재활용 공제조합 ‘E-순환거버넌스’와 업무협약을 맺고 폐전기·전자제품 자원순환을 추진해오고 있다.한화손보는 ▲모니터, 프린터, 스캐너 등 사무실에서 발생하는 폐사무기기를 주기적으로 회수하고 ▲E-순환거버넌스를 통해 재활용을 진행하며 ▲임직원을 대상으로 각 가정의 폐가전제품 무상방문 수거제도를 알리는 사내 캠페인을 진행하는 등 자원순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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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생 소희, '소외됨 없이' 잘 성장케 하려면…
다양한 학생복지 정책 추진, 그러나 컨트롤타워 부재로 사각지대 발생 "며칠 전, 중학생 소희는 학교에서 자해 위기 사안으로 A교육지원청 교육복지안전망센터에 의뢰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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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내란 국정조사' 특위, 尹 동행명령장 발부…이상민은 증언 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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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내란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제1차 청문회에 윤석열 대통령,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등 핵심 증인들이 대거 불참했다. 야당은 윤 대통령을 포함한 7명의 증인들에게 동행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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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설 연휴 전후 환경오염 행위 특별점검 실시
제주시는 설 연휴를 전후해 폐수 등을 몰래 배출하는 행위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오는 20일부터 2월 5일까지 환경오염 중점 감시 대상 사업장을 대상으로 특별점검을 실시하기로 했다.점검 대상 사업장은 공장밀집지역과 하천주변 폐수배출시설, 악취관리지역 농가, 폐기물처리업체, 건축 공사장 등 415개소다. 점검은 3단계로 나눠 진행된다.먼저 연휴 기간 전인 20일부터 24일까지는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등에 자율점검 협조공문을 발송해 사전 주의·홍보·계도를 실시하되, 불법 배출행위가 발생하는 경우에는 특별단속 예정이다.연휴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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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다하다 '팀킬' 하는 尹…이철우, '에이펙' 성공 원하면 尹 입부터 막으시라
17일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다이빙 신임 주한 중국대사와 만나 오는 10월 경주에서 개최 예정인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회의와 관련한 사항을 논의했다. 이 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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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 소외지역 건강지킴이..‘서귀포공공협력의원’개원
제주특별자치도는 도내 최초로 공공협력 모델을 도입한 서귀포공공협력의원이 23일 서귀포시 대정읍 상모리에서 개원했다고 밝혔다.6차례 재공모 끝에 서귀포의료원이 위탁운영을 맡아 지역주민들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의사 2명과 의료인력 8명이 상주하는 이 의원은 1층에 진료실과 검진센터를, 2층에는 물리치료실 등을 갖추고 있다. 오는 27일부터 2월 2일까지 시범운영 기간을 거쳐 2월 3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며, 주 1일 휴무한다.제주도는 이날 대정읍 상모리에서 오영훈 도지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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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복기 대구시의사회장 “정부, 진정성 있는 사과·의정 갈등 해소 방안 제시” 촉구
“의료계와 신뢰가 바탕이 된 상황에서 정부가 다시 한 번 더 국민과 의대생, 전공의에게 진정성 있는 사과를 해야 하고, 국민 건강을 지키기 위한 현실적인 방안을 발표해야 합니다.” 민복기 대구시의사회 회장은 23일 경북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이렇게 촉구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의대 증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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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도의회․교육청․설맞이 전통시장·상점가 활성화 총력
제주도는 설연휴를 앞둔 23일 오후 도의회, 도 교육청, 경제단체, 소비자단체와 함께 연쇄적인 협력 행사를 열어 지역경제 활성화애 나섰다고 밝혔다.이는 임시공휴일을 포함해 6일간 이어지는 긴 설연휴를 민생경제 회복의 기회로 삼기 위한 범도민적 수눌음의 시작이다.이날 오후 4시 도-도의회 상설정책협의회가 제주소통협력센터에서 열려 2025년 제주경제 도약을 위한 정책 방향을 제시하고, 설 민생대책을 포함한 경제 회복방안을 논의한다.이 자리에는 도지사와 부지사, 도 본청 실․국․단장과 도의회 의장단, 상임위원장 등 40명이 참석한다.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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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석유화학산업 위기 대응 머리 맞댔다
충남 서산시가 지역 특화산업인 석유화학의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충청남도를 비롯한 관계 기관과 머리를 맞댔다. 시는 23일 HD현대오일뱅크 대산공장 신본관 대회의실에서 충청남도가 주관하는 제1차 경제상황 현장 점검회의가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김태흠 충남도지사, 관련 기업인 등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도내 석유화학산업 위기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정유 시설 방문을 시작으로 석유화학 산업 동향 및 위기 대응 전략을 보고받은 뒤 각 기관의 의견을 공유하고 기업의 의견을 수렴했다. 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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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1년 ‘서해안 KTX 시대’ 연다
민선8기 힘쎈충남이 조기 연결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 투입해 온 ‘서해선 복선전철-경부고속철도 연결 사업’이 마침내 본궤도에 오른다. 충남도는 23일 열린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 심의에서 서해선 KTX 연결 사업이 예비 타당성 조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서해선 KTX 연결은 서해선-신안산선 직결 무산에 따라 도가 내놓은 대안으로,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된 사업이다. 노선은 경기 평택 청북 서해선에서 화성 향남 경부고속선까지 상하행 7.35km로, 총 투입 사업비는 2031년까지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