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청년들이 직접 도정에 정책을 제안하고, 도정 책임자들이 이를 검토해 답변하는 방식의 난상토론이 펼쳐졌다. 난상 토의 끝에 도정에 반영할 청년정책이 최종 확정됐다.제주특별자치도는 9일 오후 제주청년센터 5층 오픈라운지에서 ‘제8기 제주청년원탁회의 제안정책 난상토의’를 개최했다.제8기 제주청년원탁회의는 지난 2월부터 6개월간 활동하며 일자리, 문화, 관광, 환경, 복지, 주거,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총 21개의 청년정책을 발굴해 도정에 제안했다.이날 회의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를 비롯해 제주도청 실‧국장, 제8기 청년원탁회의 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