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브시스터즈가 '쿠키런' 시리즈의 서비스 지역 확대와 신작 출시 효과에 힘입어 실적 반등에 성공했다.데브시스터즈는 11일 실적발표를 통해 지난해 매출이 전년 대비 46.6% 증가한 2362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또 영업이익 272억원, 당긱순이익 341억원을 기록, 모두 흑자전환했다. 비용 효율화 정책과 조직 재정비를 통해 재무구조를 개선했으며, 영업이익률 11.5%의 견고한 이익률을 기록했다.이 회사는 서비스 5년차에도 지속 성장 중인 '쿠키런: 킹덤'과 지난해 6월 선보인 '쿠키런: 모험의 탑'이 실적을 이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