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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예천군민장학회, 고교 희망 아카데미 ‘입시카페’오픈

예천군민장학회는 2025학년도 예천군 고교 희망 아카데미 본개강을 앞두고 중3부터 고3까지 학생들을 대상으로 관내 진로·진학 컨설팅을 제공하는 ‘입시카페’를 운영한다. ‘입시카페’는 예천군민장학회가 추진하는 맞춤형 진학·진로사업인 ‘예천군 고교 희망 아카데미’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예천군 호명읍 소재 골드온천타워에 위치하며, 예천군 입시카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 신청 후 이용할 수 있다. 운영시간은 월요일과 수요일을 제외하고 매일 13:30~22:30까지이다. 특히, 오는 15일에 개강하는 ‘고교 희...
대구시가 대구 도심에 있는 군부대 5곳의 통합 이전을 추진하고 있는 것과 관련, 홍준표 대구시장이 후적지에 의료클러스터 조성 구상을 밝혔다. 대구 군부대 이전은 오는 2030년까지 육군 제2작전사령부, 제50사단사령부, 제5군수지원사령부, 공군 제1미사일방어여단 및 방공포병학교 등 도심에 흩어져 있는 5개 부대를 도시 외곽지역으로 통합 이전해 후적지를 개발하는 사업이다. 국방부는 지난 1월 대구 군위군, 경북 상주시 및 영천시 3곳을 군부대 이전 예비후보지로 선정했다. 홍 시장은 4일 대구시 산격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섬유 소재·기계 및 패션 종합 전시회가 대구에서 펼쳐진다. 4일 대구시와 경북도, 대구경북섬유산업연합회에 따르면 5~7일 사흘 간 엑스코 동관 5·6홀에서 ‘2025 대구국제섬유박람회’가 열린다. 올해 PID에는 국내·외 261개 기업이 참여해 470개 부스를 운영, 천을 짜는 실부터 패션 완제품까지 섬유의 모든 것을 선보인다. 특히 올해는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 전시회인 ‘CES 2025’ 혁신상 수상 업체가 참여해 ‘지속 가능 하이테크관’을 운영한다. 이곳에선 초실감형 패션
신봉자 경주화랑중학교 교장이 제34대 경상북도영천교육지원청 교육장으로 취임했다. 신임 신봉자 교육장은 “교육이 모두의 희망이 되는 영천교육을 함께 만들어 가겠다”고 취임사에서 밝혔다. 울산대학교 교육대학원에서 일어교육과 석사 학위를 취득하고 1987년 3월부터 포항 흥해고등학교 등 24년 동안 교사로 근무했다. 울진, 경주교육지원청 장학사, 화랑교육원 연구사를 거쳐 경상북도교육청 연구원 정책연구부장으로 재직 후 경주 양남중학교와 화랑중학교 교장을 역임했다. 신봉자 교육장은 “지속가능한 교육 생태계를 조성하고 열린 교육
2월 경북 동해안의 제조업 기업경기지수는 97.4로 전월 대비 0.8p 하락한 반면 비제조업은 81.5로 2p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 포항본부는 2월 7일부터 24일까지 포항·경주·영덕·울진·울릉 등 경북 동해안 지역의 183개 업체를 대상으로 2월 BSI를 조사한 결과 제조업은 97.4로 전월에 비해 0.8p 하락했다. 비제조업은 81.5로 2p 상승했다. 제조업의 경영애로사항은 내수부진이 29.4%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불확실한 경제상황, 인력난·인건비 상승(15
성주군은 국립공원공단 가야산국립공원사무소와 지난 26일 가야산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식을 가졌으며 이번 업무협약은 지난해 6월 52년만에 이뤄진 신규탐방로 개방을 시작으로 성주가야산의 활성화 및 생태관광기반을 마련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상호협력하기 위해 추진됐다.
4일 오전 10시47분쯤 김천시 남면 초곡리 경부고속도로 부산 방면 191㎞ 지점에서 담배를 싣고 달리던 6.5톤 화물차에서 불이 났다. 조수석 바퀴에서 발생한 불로 6.5톤 윙바디 화물차가 전소되고 담배 일부가 탔으나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차량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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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의 영종도와 합쳐지기 전 용유도, 그곳은 단순히 바다와 하늘이 맞닿은 아름다운 풍경을 가진 섬이 아니다. 이 땅에는 숨겨진 역사와 애국지사들의 발자취가 깃든 곳이 있다. 그 중에서도 용유 3.28 독립운동의 주역이었던 조병수가옥은 살아있는 유적지로, 그곳에서 지난 세기의 함성과 눈물, 고난의 흔적을 느낄 수 있다. 지난 3일 이 역사적인 장소에서 특별한 만남을 가졌다. 바로 3.28 독립만세운동을 기획한 조명원 선생의 조카인 조병수 선생님을 만나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다. 조병수가옥은 3.28 독립운동의 중심지였다. 당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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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진행됐던 제주들불축제의 오름 불 놓기가 산림보호법을 위반한 것으로 드러났다.산림보호법상 불 놓기가 금지됐음에도 애월읍장은 사전 검토 없이 허가해 논란이 일고 있다.제주도 감사위원회가 4일 발표한 ‘제주들불축제 조사 결과’를 보면, 제주시는 2013~2019년과 2021년에 모두 8회에 걸쳐 애월읍장의 허가를 받지 않고 애월읍 새별오름에서 불 놓기를 한 것으로 확인됐다.감사위에 따르면 불 놓기 장소인 애월읍 봉성리 산 59-8번지는 2012년 4월 초지 기능이 상실되면서 일부 구역은 산림보호법을 적용받는
윤호영 카카오뱅크 대표이사가 사실상 5연임에 성공했다. 4일 카카오뱅크는 지난달 28일 임원후보추천위원회 회의에서 윤 대표가 차기 대표이사 후보로 추천됐다고 밝혔다. 윤 대표는 1971년생으로, 안양 신성고와 한양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뒤 대한화재, 에르고다음다이렉트 경영기획팀장, 다음 경영지원부문장 등을 거쳤다.2014년부터 카카오 모바일뱅크 태스크포스팀장을 맡아 카카오뱅크 설립을 주도했으며, 2016년부터 현재까지 카카오뱅크 대표이사를 역임하고 있다. 카카오뱅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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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최근 유치에 성공한 ‘경기형 과학고’ 관련 “서열화를 막기 위해 각 과학고들의 개별 특성을 강조하겠다”고 청사진을 밝혔다. 임 교육감은 4일 경기도교육청 남부청사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새로운 미래형 과학고 설립을 준비하면서 교육부와 협의해 불필요한 부담은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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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국, 구국!”남해 초양 바닷가 마을. 낮은 언덕배기에서 난데없는 소리가 울려펴진다. 주갈치 권재명 선생의 수진이 매를 부르는 소리다. 주갈치는 남해에서 매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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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의 2025년도 신규 광고 캠페인이 공개됐다. ‘한계 없는 능력, 국돼 한돈’을 슬로건으로 한 이번 캠페인은 남다른 품질을 전 국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한돈 농가의 염원을 담아냈다. 그동안 알지 못했던 한돈의 특장점 5가지를 구체적으로 전달하는데 초점이 맞춰진 건 무엇보다 큰 특징이다. 수입산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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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G삼보는 인공지능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코난테크놀로지와 협력으로 ‘TG Al Powered Station with 코난 LLM’을 출시하고 생성형 AI PC 시장 공략에 나선다.새로운 생성형 AI PC는 TG삼보 LME186 시리즈에 코난 LLM OND 모델이 기본 탑재돼 인터넷 연결없이도 PC 윈도우 환경에서 생성형 AI 서비스를 즉시 활용할 수 있다.LLM이 사전 학습한 지식 외에도 사용자 PC 문서를 실시간으로 벡터 색인하고, 질문과 가장 관련성이 높은 문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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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산에 따른 학령인구 감소와 수도권 대학 선호로 비수도권 대학들이 신입생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 충북보건과학대학교가 올해 신입생 모집에서 대박을 터트렸다.보건계열을 특화하고 입시 다변화 전략으로 지난 2012년 교명 변경 이후 최대 규모인 1760여명의 입학생을 유치했다.성인학습자 384명, 외국인 유학생 475명 등 충북보건과학대의 올해 입학생 수는 충청권 전문대 가운데 가장 많은 규모를 자랑하며 충청권 거점 전문대학으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다.해마다 신입생 모집에 어려움을 겪어온 충북보건과학대는 지난 2012년 주성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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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기획재정위원장 송언석 의원은 4일 서울에서 열린 제59회 납세자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성실한 납세자와 세정 발전에 기여한 관계자들에게 깊은 감사와 축하를 전하는 한편, 상속세 개편을 둘러싼 민주당의 모순된 태도를 강하게 비판했다.송언석 위원장은 축사에서 “성실한 납세는 국가 발전의 근간이며, 오늘 수상의 영예를 안으신 모범 납세자 여러분께 깊은 존경과 축하를 보낸다”고 말하며, “여러분의 책임 있는 납세가 대한민국 경제성장의 원동력이 되었다”고 강조했다.그러나 “현재 OECD 최고 수준의 상속세가 중산층과 가업을 이
사회적기업은 영리의 극대화를 목적으로 하는 사기업과 달리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며 사회에 공헌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기업이다. 환경, 고용창출, 여성 등 각 사회적기업이 추구하는 가치에 따라 사업도 다양하게 나타난다. 사회가 복잡해지고 자본주의의 심화가 진행되는 만큼 사회적 가치 추구와 더불어 살아가는 것을 강조하는 움직임이 커지고 있고 이에 따라 사회적기업의 규모도 점점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개발도상국의 어려움을 돕는 개발협력 분야에서 환경 보호와 일자리 문제 개선에 주요 가치를 두고 있는 사회적기업 키자미테이블의 김지영 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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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덕도신공항 거버넌스 첫 회의 개최… 공항·지역 발전 전략 논의
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은 지난달 28일 오후 2시 부산에서 국토교통부, 해양수산부, 부산시·울산시·경상남도 등 지자체 및 연구기관과 함께 가덕도신공항 거버넌스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거버넌스는 지난해 12월 20일 6개 관계기관이 체결한 ‘가덕도신공항 및 공항·항만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업무협약’의 후속 조치로, 가덕도신공항과 부산항 진해신항 인프라 구축을 계기로 부울경 지역 활성화 전략을 논의하는 협의체다.첫 회의에서는 거버넌스의 구성과 운영 방안을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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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 게스트하우스 불…"화목보일러 부주의 추정"
경북 울릉군 한 게스트하우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1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오후 5시59분께 울릉군 북면 현포리 한 게스트하우스에서 화재가 발생해 1시간30분 만에 진화됐다.소방당국은 인력 34명과 장비 8대를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였다.불은 80㎡ 규모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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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제106주년 3‧1절 기념식 개최
의정부시는 1일, 신한대학교 벧엘관 세미나실에서 ‘제106주년 3‧1절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광복회원을 비롯한 보훈단체장 및 안보단체장, 지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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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버스요금 11년 만에 인상?…전문가들 대부분 ‘부정적’
제주특별자치도가 11년 만에 버스요금 인상을 추진하는 가운데, 이를 위한 공청회 자리에서 전문가와 도민 대부분 인상 계획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을 보였다. 제주도는 27일 농어업인회관에서 ‘버스 요금체계 개선 방안 마련 공청회’를 개최했다.이날 공청회에 참석한 연구기관, 학계, 경제계, 언론 등 분야 전문가들은 제주도의 버스요금 인상 계획에 대해 대부분 부정적인 견해를 내비쳤다.도민들이 세금으로 버스 준공영제 적자 보전액을 충당해 주는데 탑승 편의나 친절도 향상 등 서비스 만족으로 이어지지 못하면서 불신을 갖고 있고, 무료 이용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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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소·과일값 급등… 소비자, 냉동과일로 눈 돌려
올겨울 대설·한파 영향으로 배추·무 등 주요 월동채소 생산이 줄면서 가격이 고공행진하고 있다. 딸기·귤 등 제철 과일도 오름세를 보여 장바구니 부담이 커지고 있다. 기후위기로 과일 수급 불안이 지속되자 소비자들이 상대적으로 저렴한 냉동과일로 눈을 돌리면서 냉동과일 수입량이 역대 최대를 기록, 먹거리 소비 패턴에도 변화가 생기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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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 1주년' 정용진 회장 "본업 경쟁력 한층 극대화…압도적 시장 지배력 키울 것"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취임 1주년'을 맞아 "성장 본격 재개"를 선언했다. 정 회장은 지난해 3월 8일 회장으로 승진한 후 고강도 혁신을 통해 신세계그룹 재도약의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5일 신세계그룹 관계자는 "정 회장은 그야말로 독하게 업무에만 매진하며 단기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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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생산·소비·투자 '트리플 감소'…전산업생산 근 5년來 최대폭 감소
2시간전
올 1월 생산과 소비, 투자가 모두 감소하는 '트리플 감소'가 일어났다. 두 달 만이다. 4일 통계청이 발표한 '1월 산업활동 동향'을 보면 올 1월 전산업생산지수(계절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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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프리미엄아울렛 김포점에 외국인 단체 관광객 몰리는 이유
현대프리미엄아울렛 김포점에 외국인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공항과 인접해 이동이 편리한 데다 외국인 관광객이 선호하는 다양한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고,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특화 서비스도 선뵈고 있어서다.오는 4월부터는 외국인 관광객에 제공하던 전용 바우처를 한단계 업그레이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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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들의 뜨겁고 지긋지긋한 원룸 생활을 그린 공감 연극 ... 연극 ‘룸메이트’ 시리즈, 전국 투어
부산 광안리 어댑터씨어터에서 시작해 전국을 누비는 청춘 연극의 새로운 바람이 불고 있다. 취업준비생 청년들의 현실을 생동감 있게 그려내며 많은 사랑을 받아온 '룸메이트 시리즈'가 오는 3월, 부산 광안리에서 관객들과 만난 후 대전과 광주로 투어를 이어간다.남성 자취생들의 이야기를 담은 ‘룸메이트 : 페널티킥’은 3월 1일부터 16일까지, 여성 자취생들의 이야기를 그린 ‘룸메이트 : 스파이크’는 3월 20일부터 30일까지 어댑터씨어터 1관에서 공연된다. '룸메이트' 시리즈는 2024년 부산국제공연예술마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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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2025년 물관리 최우수기관" 선정되어 수상 영예
철원군이 2025년 물관리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지난 4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년 세계물의 날 기념 물 관리 심포지엄”에서 경기 안산시, 경남 함양군, 충남 서천군과 함께‘물 관리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심포지엄은 국회물포럼, 환경부, 한국수자원공사, 한국환경공단이 후원한 행사로, 철원군은 물 관리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철원군은 2019년부터 2024년까지 총사업비 213억 원을 투입하여 3개 급수구역 블록시스템을 구축하고 동송시가지 노후상수관망 32.3km, 누수탐사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