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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자율방범연합대 대원 화합의 장 마련

산청군자율방범연합대는 지난 20일 산청실내체육관에서 ‘가족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이승화 산청군수, 김수한 산청군의회 의장, 신성범 국회의원을 비롯해 군의원, 경찰서장, 자율방범대원 등 25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범죄예방 결의와 화합, 친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에서는 모범 자율방범활동대원에 대한 표창 수여, 체육행사, 장기자랑 등이 진행됐다.이승화 군수는 “지역 안전과 치안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자율방범대 노고에 감사를 표한다”며 “앞으로도 범죄 없는 안전한 산청을 만드는데 많은 활약 바란다”고...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지난 18일 대통령 관저에서 열린 부울경 광역지자체장 정책간담회 및 만찬에 참석해 윤석열 대통령에게 지역 현안을 직접 건의했다고 경남도가 밝혔다.박완수 지사는 거제 지역의 대규모 개발수요 급증에 대응하고, 사업 착공 지연에 따른 보상비 증가 등 재정손실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거제~마산 조기 착공을 건의했다.이와 함께 동대구역에서 창원중앙역간 이동시간을 1시간대에서 30분대로 단축하기 위하여 동대구~창원~가덕도 신공항 고속화철도 건설도 건의했다.또한 경남도에서는 적극적인 중재로 최근 지리산 케이블카
합천박물관은 16일 세계유산 옥전고분군에서 출토된 유물 998점을 인수 완료했다고 밝혔다.이번 인수는 2021년 합천박물관이 국가귀속유산 보관관리 위임기관으로 지정된 이후 처음으로 옥전고분군 출토 유물을 직접 인수해 전시 및 관리하는 중요한 성과로, 그 의미가 크다.합천박물관은 지난 4월 극동문화재연구원으로부터 2021년에 발굴된 옥전고분군 출토 유물 301점을 인수했으며, 10월 14일에는 한빛문화유산연구원으로부터 2020년에 발굴된 697점을 추가로 인수해 총 998점의 유물을 보관·관리하게 되었다.이번에 인수한 유물
윤영석 국회의원이 주택도시보증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HUG가 무주택 서민의 주거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주택도시기금을 통해 저리로 운용하는 주택구입·전세대출심사 과정에서 최근 5년간 부적격 판정을 받은 후 이의제기를 통해 적격 판정을 받은 사례가 99%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대출심사 시스템의 비효율적인 운영과 함께 이용자 불편이 증가하고 있음을 보여준다.2023년의 경우 HUG가 0~3.95%의 저리로 운용하고 있는 디딤돌·버팀목 대출을 포함한 전체 대출 신청 건수
16일 함양군 지곡면 시목마을 한스타 복숭아 농장에서 청년농부인 한수진씨가 겨울복숭아 ‘설도’를 첫 수확하고 있다. 양성범기자
진주시가 주최하고 진주문화관광재단과 등공모대전 운영위원회가 주관한 진주남강유등축제 대한민국 등 공모대전 시상식이 지난 15일 진주남강유등전시관에서 열렸다.이날 시상식에는 조규일 진주시장과 등공모대전 운영위원회 김동귀 운영부위원장 등이 참석했으며, 각계 전문가들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 대상, 최우수, 우수, 특별상 등 총 9점에 대해 시상했다.영예의 대상은 라윤미 씨의 ‘천년의 빛이 흐르는 진주’가 차지했으며, 김산 씨의‘방어의 기세-장방패’가 최우수상을, 장재우 씨의 ‘진주성으로 가는 길’, 정욱 씨의 ‘
합천군은 고령층 결핵환자의 조기 발견을 위해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연 1회 무료 결핵검진을 보건소에서 실시하고 있다.질병관리청에 따르면, 65세 이상 결핵환자가 전체 결핵 환자의 75%를 차지하고 있다. 이에 따라 결핵 발병 고위험군인 65세 이상 어르신들은 증상이 없더라도 매년 정기적으로 결핵 검진을 받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합천군 보건소는 8월에 2021년부터 2023년까지 진행된 ‘찾아가는 결핵검진 사업’에서 발견된 환자 수를 분석한 결과, 환자 발견율이 높은 지역의 경로당을 방문해 전수검진을 시행했다. 이번 검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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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진단을 받고는 수술이나 방사선치료 또는 항암치료를 하게 된다. 암과의 전쟁이 시작되는 것이다. 최근 현대 의학 의술이 많이 발달하였다. 이제는 양성자 치료나 중입자 치료로 암을 제거하기도 한다. 양성자나 중입자 치료는 누워만 있다 일어나면 된다. 방사선치료도 방사선 저선량으로 누워만 있으면 된다. 현대 의학적으로 암 치료는 암부분만 제거하는 치료방법이다
광동 프릭스가 'PUBG 글로벌 시리즈 5' 그룹 스테이지 첫 날 종합 4위에 오르며 그랜드 파이널 진출 청신호를 켰다. 함께 나선 젠지, GNL e스포츠는 아쉽게도 하위권에 머물렀다.21일 온라인 게임 'PUBG: 배틀그라운드'의 글로벌 e스포츠 대회 'PGS 5' 그룹 스테이지 1일차 경기가 태국 방콕에서 열렸다.그룹 스테이지는 대회에 출전한 24팀을 3개 그룹으로 나눠 진행된다. 사흘간 하루 2그룹씩 함께 대결을 펼쳐 각 팀이 획득한 누적 토털 포인트로 순위를 가린다. 이날 총 6개 매치가 열렸으며 그룹A의 광동 프릭
창업아이템의 개요압화는 꽃이나 식물 일부를 말린 후 평면 회화로 재탄생시키는 예술작품으로, 생화가 액자 위에서 피어나는 듯한 생생한 아름다움이 특징이라고 할 수 있다. 또한 압화 혹은 압화공예는 수공예의 한 분야로서 꽃을 활용하여 다양한 공예품을 제작하여 판매하는 창업아이템이며, 세상에서 하나뿐인 작품을 만들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시니어들에게 압화공예는 돈이 거의 들지 않으면서 취미로 시작할 수 있는 창업아이템이라고 할 수 있으며, 혼자 보다는 여러 명이 함께 공동창업을 하는 것도 적극 고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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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헬스케어 대표 브랜드 보호리에서 지난 19일, 인플루언서 재인을 필두로 한 ‘결 봉사단’과 함께 2번째 후원 콜라보 통해 총 8백만원 상당의 물품후원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후원은 비영리단체 유기견 보호소로, 많은 봉사 활동과 후원이 필요로 한 ‘흰둥이네 보호소’에서 진행되었다.봉사활동에는 뷰티 모델 김재인, 인플루언서 유혜원, 웹툰작가 홍가, 유튜버 조다현, 젤로 대표 소피아, 패션디자이너 강요한 등이 참여하여 유기견 산책과 견사 청소 등의 활동을 진행했다.물품후원을 진행한 보호리 관계자는 “유기동물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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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더웨어 브랜드 신영와코루 비너스가 브랜드 탄생 70주년을 맞아 오는 11월 3일까지 서울 성수동 프라이빗 소극장 무비랜드에스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비너스와 무비랜드의 협업은 단순히 제품을 선보이는 기존의 팝업스토어와 달리 브랜드의 헤리티지를 영화 이야기로 풀어내며 관람객이 예술적 경험을 통해 브랜드를 체험할 수 있게 구성했다.우선 무비랜드 팝업스토어에서는 ‘사랑의 형태들’을 주제로 무료 영화가 열린다. 비너스 모델 이하늬가 추천한 ‘아무르’를 비롯해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 ‘캐롤’ ‘그녀’ ‘박쥐’ 등 다양
재외동포 750만명의 최대 경제조직인 세계한인무역협회가 주최하는 제28회 세계한인경제인대회(2024 Korea Business Exp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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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제주시 구좌읍 월정리 월정포구에 지난 20일 발생한 월파로 인해 해양쓰레기와 돌들이 올라와 있다. 고봉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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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남동구가 도심 속 휴식공간 조성을 통해 녹색도시로 탈바꿈하고 있다.남동구는 민선 8기 들어 방치된 공간을 활용한 소규모 정원 조성과 노후공원 환경개선을 통해 원도심의 부족한 녹지공간을 늘리는 데 주력했다.더불어 도시바람길숲, 기후위기 대응 숲 등을 조성해 미세먼지 감소와 더불어 도심 내 열섬 현상 완화 등 근본적인 정주 환경 개선에 성과를 거두고 있다.구는 앞으로도 차별과 소외 없는 ‘녹색복지’를 위한 기반시설인 공원과 숲을 순차적으로 조성‧정비해 나갈 계획이다.○ 오래되고 낡은 공원의 반가운 변화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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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플을 통한 병원 예약, 진단서 발급 등 일상에서 필요한 서비스들이 비대면으로 전환되며 고령층 사이에 디지털 격차가 심화되고 있다.   병원 키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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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은 한국 문학계에서 최초로 노벨 문학상을 받은 작가이다. 독창적이면서도 강렬한 작품 세계를 구축하여 인간의 내면을 연구하며 철학적 사유를 표현하는데 탁월한 평가를 받고 있다. 1970년에 태어났으며 아버지 한승원 역시 소설가로 활동하고 있어, 문학적 환경 속에서 성장했다. 그녀는 대학을 졸업한 후 1993년에 시인으로 등단했으며, 이후 1994년에는 소설가로 전향해 활동하기 시작했다. 그의 문학 세계는 존재의 고통, 상처, 소외, 그리고 이와 얽힌 운명적 문제들을 주요 테마로 다루고 있다.먼저 는 주인공 영혜가 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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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 ‘2024 한국IR대상’ 우수기업 및 BEST IRO상 수상
크래프톤이 17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2024 한국IR대상 시상식’에서 유가증권시장 기업 부문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크래프톤은 2021년 코스피 상장 이후 3년 만에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김창한 대표이사와 배동근 CFO 등 주요 경영진이 실적발표, NDR, 애널리스트 데이 등 다양한 IR 활동에 적극 참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국내 게임사 중 유일하게 매년 애널리스트 행사를 꾸준히 개최했으며, 올해는 미국과 유럽 등 전세계의 신규 투자자와의 소통을 확대하며 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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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점] 美 금융권 '실적훈풍'에 국내 금융지주도 3Q 기대감 '솔솔'…우리금융만 '뒷걸음질'
미국 대형 은행들의 실적 훈풍이 불자 국내 금융지주들의 향후 전망에 대한 기대감이 한층 커지고 있다. 증권가에서도 금융주를 올해 실적 장세 2국면 탑픽으로 꼽고 있다. 다만 4대 금융지주사 중 우리금융지주만 역성장이 우려된다.17일 금융권에 따르면 모건스탠리는 올해 3분기 매출이 전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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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그랑 파트너스 피에스타’ 개최
GS건설은 17일 서울 역삼동에 위치한 GS타워에서 GS건설 허윤홍 대표를 비롯한 주요 경영진 40명과 협력사 대표 80명이 참석한 가운데, ‘Gran partnerS Fiesta’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올해는 허윤홍 대표 취임 후 처음 진행되며, 2004년부터 사용한 행사명 ‘Xi CEO Forum’을 ‘Gran partnerS Fiesta’로 변경하고, 협력사를 고객의 관점에서 재정의하여 행사를 대폭 개편했다. GS건설의 최신 기술을 소개하는 자리도 마련됐다.GS건설은 상생협력을 위해 협력사에 실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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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고독사 사망자 연평균 증가율 '전국 최고'
제주지역 고독사 사망자의 연평균 증가율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17일 보건복지부의 고독사 사망자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제주지역 고독사 사망자는 2019년 12명, 2020년 27명, 2021년 44명, 2022년 53명, 지난해 51명 등 5년간 누적 인원은 187명이다.5년간 연평균 증가율은 43.6%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다. 전국 평균 증가율은 5.6%에 머물렀다.전국의 고독사 사망자는 2021년 3378명, 2022년 3559명, 2023년 3661명으로 매년 소폭 증가했다.전체 고독사 사망자 가운데 5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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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 '새 공화주의(New Republicanism)'를 제창한다
한국사회과학연구회와 영도육영회가 주최하고 ‘이코노미21’과 ‘동향과전망’이 주관하는 심포지엄이 10월 18일 오후 3시 기독교회관 2층 조에홀에서 개최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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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장애인 대상 심뇌혈관질환 건강검진 프로그램 실시
전북자치도 고창군이 지역 내 장애인들이 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위해 다양한 지원 정책을 마련해 추진하고 있다. 고창군보건소에 따르면 전북도 지역 장애인 보건의료센터, 전북권역 심뇌혈관질환센터와 연계해 심뇌혈관질환 건강 체크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기초검사인 혈압, 혈당, 4종 콜레스테롤 등과 체성분검사, 동맥경화검사를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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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대통령실 용산 이전은  특혜·불법·남용·비리 뒤엉킨 범죄 패키지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2일 "대통령실 용산 이전은 특혜·불법·남용·비리 뒤엉킨 범죄 패키지"라고 비판했다. 추 의원은 "21일 국정감사 정책자료집 「대통령실 용산 이사 초법적 대상인가?」를 발표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해당 자료집은 국민적 공감대와 법적 근거 없이 ‘한 가정집 이사’처럼 당선인의 독단적 결정으로 강행된 대통령실 이전의 문제점을 짚고, 개선책을 제시했다"고 설명했다. 추 의원은 "대통령실 이전의 문제점은 총 4가지로 나눠 분석했는데, 첫번째는 대통령실 이전을 위한 3가지 거짓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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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덕-센텀 잇는 대심도 터널 공사장서 건설 자재 맞은 70대 노동자숨져
부산 대심도 터널 공사장에서 70대 노동자가 건설 자재에 맞아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2일 오전 7시 59분쯤 부산 대심도 터널 건설 현장에서 하역 작업을 하던 A(7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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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포항 유휴공간 리모델링…문화·육아지원 공간 조성 예정
한국토지주택공사가 포항시, 한국해비타트와 ‘세대공감 나눔+’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이 사업은 LH가 지방자치단체, 한국해비타트와 손잡고 올해 처음 추진하는 사회공헌 사업이다. 비수도권 인구 및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고 활력을 부여하고자 하는 취지다.LH는 앞서 포항시와 영광군을 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한 바 있다.LH는 선정된 지역 내 유휴공간을 리모델링해 아동, 청소년부터 고령층까지 전 세대가 어울릴 수 있는 세대 통합형 문화공간과 육아 지원 거점 공간을 조성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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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정 문화도시 정책 지속화 방안 마련"…고창군, 국회 토론회 참여
세계유산 도시 전북자치도 고창문화도시센터가 법정 문화도시 정책 지속화 방안을 마련했다. 고창문화도시센터에 따르면 국내 24개 문화도시 관계자와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문화도시 지속과 확장 방안을 논의하는 국회 토론회에 참여했다. 이번 토론회는 전재수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과 전국문화도시협의회 의장인 육동한 춘천시장이 공동 주관해 좌장으로는 김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