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top

제주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지정 추진

제주특별자치도가 재생에너지 출력제한 문제 해결을 위한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지정을 차질없이 추진하고 있다. 지난 15일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에서 강조된 정부의 적극적 지원 방침에 발맞춘 조치다. 제주도는 2012년부터 카본 프리 아일랜드 정책을 통해 재생에너지를 적극적으로 확대해왔으나 발전량의 변동성으로 인해 2015년부터 출력제한 문제가 발생...
충남 부여군이 2025년 장애인 일자리 대상자를 오는 11일부터 22일까지 모집한다. 채용인원은 118명으로 일반형일자리 중 전일제로 35명, 시간제는 12명이며, 복지형일자리 참여형 55명, 특화형일자리 요양보호사 보조는 16명으로 4개 분야로 구분해 추진한다. 대상자는 부여 군민으로 18세 이상 장애인복지법상 등록된 미취업장애인이다. 월 급여는 일
전농 전북도연맹과 강호동 농협중앙회장 공약이행 촉구대회 참가자 일동은 10일 촉구문을 통해 농촌에서 농사짓고 사는 농민의 현실이 처참하다면서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은 회장후보 ...
윤석열 대통령의 지난 7일 대국민담화 및 기자회견에 대해 정치권 원로들도 쓴소리를 내놨다. 윤여준 전 환경부 장관은 8일 기독교방송(CBS 라디오 인터뷰에서 "대한민국 대통령...
상명대학교 스페이스디자인전공 학생들이 오는 12일까지 더서울 라이티움 G층 제3전시장에서 34회 졸업작품전 ‘공간時장’을 개최한다. 전시 주제인 ‘공간時장’은 물건을 사고파는 전통적인 시장과 시간의 ‘시’, 공간을 연상하게 한다. ‘공간時장’은 공간을 통해 교류를 촉진하는 과정과 그 의미를 담은 문화 매개공간이다. 졸업을 앞둔 작가들의
대한건설협회 전북특별자치도회는 건설기술교육원과 공동으로 '중대재해처벌법 대응전략 교육'을 진행했다. 지난 8일 전주 건설회관 대강당에서 진행된 교육에는 회원사 대표자 및 안전...
청년들이 지방을 떠나 수도권으로 이동한다는 것은 이미 잘 알려진 사실이다. 그런데 최근에는 특히 지방 청년 여성들의 수도권 이동이 두드러진다는 보고가 잇따르고 있다. 이와 동...
1시간전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진 14일 인천에서 일부 수험생들이 경찰의 도움으로 시험장에 무사히 도착했다.14일 인천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수능과 관련해 수험생 수송‧에스코트 15건, 수험장 착오 4건, 기타 1건 등 총 20건이 접수됐다.수험생 A양은 부모님 차를 탄 오전 7시 46분께 인천시 부평구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 서운분기점 인근에서 고사장과 반대 방향으로 진입했다.A양은 급히 경찰에 도움을 요청한 뒤 순찰차를 타고 5㎞ 떨어진 계산여고 고사장에 무사히 도착했다.오전 7시 58분에는 B양이 고사장인 학익여고가 아닌
국민의힘은 14일 대법원이 후원금 횡령 혐의로 재판을 받은 윤미향 민주당 전 국회의원에게 4년 2개월 만에 유죄를 확정한 데 대해 "지연된 정의는 정의가 아님을 기억해야 한다"고 밝혔다.대법원 2부는 사기·업무상횡령 등 혐의로 기소된 윤미향 전 의원에게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한 원심 판결을 이날 확정했다. 그러나 법원이 이 사건의 재판을 질질 끌면서 윤미향 전 의원은 지난 5월 국회의원 임기 4년을 모두 마칠 수 있었다. 법원이 재판을 4년 넘게 끌면서 윤 전 의원이
LG전자가 장애인 접근성 개선을 위한 커뮤니티 ‘볼드 무브’를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볼드 무브는 고객이 LG전자의 가전제품과 서비스를 사용하며 불편했던 점을 공유하고 아이디어를 나누는 커뮤니티다. 기수별 10명 내외의 소규모 인원으로 구성되며, 의견과 경험을 경청하고 이를 반영하는 ‘포커스그룹 리서치’ 형태로 운영된다.LG전자는 오는 19일까지 시각·지체 장애인을 대상으로 볼드 무브 커뮤니티 1기 참가자를 모집해 선발을 거쳐 26일부터 활동을 진행한다. 이후 청각 장애인, 비장애인
2시간전
넷마블은 액션 게임 의 ‘제주도 레이드’ 업데이트를 앞두고 사전등록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는 오는 12월 업데이트를 통해 ‘나 혼자만 레벨업’ 웹툰의 인기 에피소드 ‘제주도 레이드’를 공개할 예정이다. 이번 사전등록은 원작의 스
주변에서 서로 의견을 달리할 때 갈등이라는 용어를 쓴다. 갈등이란 원래 ‘칡넝쿨’을 나타내는 ‘갈’과 ‘등나무 넝쿨’을 나타내는 ‘등’으로 이뤄진 단어다.칡넝쿨은 반드시 오른쪽으로 돌면서 감고 올라가고, 등나무는 왼쪽으로 돌면서 감는다. 그래서 칡과 등나무가 한 곳에서 자라면 반드시 서로 일치가 되지 않고 서로 반대로 감아 올라가기 때문에 ‘갈등’이라는 용어를 쓰고 있다.제주시가 지역 내 갈등민원 해결에 적극적으로 나서면서 이런 게 ‘적극행정’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시는 지난 2019년부터 올해 11월 현재 ▲
가을이 끝나가는 시점. 깨끗한 모래사장과 주변 풍경이 아름다운 삼척시 증산 해변에 주민들이 가을을 보내는 아쉬움에 해변을 거닐고 있다.
2시간전
인천 연수구의회는 지난 13일 연수구 송원초등학교를 끝으로 2024년 의회견학 체험 프로그램을 마무리했다.이날 견학에 참여한 학생들은 학교 소재지 지역구 기형서 의원과 함께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또한 의회 홍보영상을 시청하고, 상임위원회실, 의장실, 방청실, 방송실, 구의원실 등의 시설을 견학하며, 구의회의 기능과 구의원의 역할을 생생하게 체험했다.올해는 10개 기관, 635명이 참여했다.2025년 연수구의회 의회견학 프로그램은 2월부터 관내 기관을 대
김만식 기자 = 인천 광성고 총동문회 대전지회는 지난 13일 대전시 서구 소재 송풍재 식당에서 2024년 송년 모임을 개최했...
영천 임고서원의 상징인 은행나무가 가을을 맞아 노랗게 물들어가고 있다. 수령 약 500백여 년으로 추정되는 노거수는 임고서원 입구에 있다.1985년 경상북도 기념물로 지정되었다. 높이는 약 20m, 가슴높이의 줄기 둘레는 5.95m이다. 가지는 동쪽으로 9.6m, 서쪽으로 10m, 남쪽으로 9m, 북쪽으로 9.5m로 퍼져 있어 멀리서 보아도 위세가 당당하다. 이 나무는 본래 임고서원이 부래산에 있을 당시 그곳에 있었던 것이나 임진왜란 당시 서원이 소실되었고 1600년 경 현재의 위치에 복원하면서 옮겨 심은 것이라고 전해지고
김주선 작가의 신간 에세이 『무늬가 되는 시간』이 도서출판 The선에서 출간되었다. 이번 도서는 작가의 첫 단행본으로, 혼자서 독립출판사의 모든 과정을 담당해 태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무거동,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거리 환경 캠페인 실시
남구 무거동행정복지센터는 8일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31명과 함께 쾌적하고 살기 좋은 동네를 가꾸기 위해 ‘거리환경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은 유동 인구가 많은 신복교차로 및 울산대학교 일원을 중심으로 환경 취약지역을 정비하고, 주민들에게 환경 보호 실천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진행됐다.캠페인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주민들과 힘을 모아 쓰레기를 정리하니 힘든 줄 몰랐고, 깨끗해진 무거동을 보니 몸도 마음도 건강해진 기분”이라고 말했다.권용학 무거동장은 “쌀쌀해진 날씨에도 동네 환경 개선을 위해
Generic placeholder image
의성군, 균형발전사업 우수사례 산업부장관 기관 표창 수상
의성군이 농촌 활성화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10일 군에 따르면, 지난 7일 열린 ‘2024년 균형발전사업 우수사례 시상식 및 성과발표회’에서 산업부장관 기관 표창과 자율계정 우수사례 유공자 지방시대위원회 위원장 개인 표창을 받으며 지역 균형발전의 성공적 모델로 자리
Generic placeholder image
다시! 함께! 나눔! 온(ON) 제주여행 특별 프로모션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관광 대혁신’ 정책의 확산과 지속성을 이어가기 위해 지금까지 동참한 도민, 관광업계와 관광객을 위한 대규모 특별 감사 프로모션 ‘다시! 함께! 나눔! 온 제주여행’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제주도는 ‘제주관광 대혁신’ 정책이 제주관광시장에 새로운 전환점을 마련한 만큼 지속적인 활력을 불어넣고자 관광수요 창출과 관광 가치 제고를 위한 특별 프로모션을 마련했다고 말했다.이번 행사는 ‘다시 온 ’, ‘함께 온 ’, ‘나눔 온’ 3개 분야로 구성된다.제주형 공공 플랫폼 ‘탐나오’를 통해
Generic placeholder image
이상호 태백시장, 아동학대 예방 릴레이 챌린지 캠페인 동참
이상호 태백시장은 지난 5일, 아동학대 예방 릴레이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 주관으로 아동학대 예방과 긍정 양육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지난 5월 이기일 보건복지부 제1차관을 시작으로 전국의 관공서 및 공공기관이 동참하고 있다.이상호 태백시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품고 행복하게 자라날 수 있는 긍정 양육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전했다.한편, 이상호 태백시장은 다음 캠페인 참여자로 조용만 태백시 지역아동센터협의회장과 권명희 태백시어린이연합회 회장을
Generic placeholder image
"고성 동외동 유적은 큰 광장이 있던 마을 흔적"
고성 동외동 유적은 애초 '고성 동외동 패총'으로 1974년 경상남도기념물로 지정됐다. 이후 1995년 국립진주박물관이 진행한 발굴 조사에서 조문청동기가 발견되며 생활 유적으로서 가치가 드러났다. 그러고는 조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다가 2021년 예산이 확보되며 발굴이 다시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JB금융그룹, 차기 회장 최종 후보자료 김기홍 현 회장 선정
JB금융그룹 이사회는 임원후보추천위원회 회의를 13일 오후에 개최해 만장일치로 김기홍 현 회장을 차기 회장 최종 후보자로 선정했다.회장을 제외한 전 이사로 구성된 JB금융지주 임추위는 이번 회장 후보 선정에 앞서 그룹 내부 임원과 외부 인사로 구성된 전체 후보군을 확정하고, 두 차례에 걸쳐 대상 후보군 압축 절차를 진행하였다. 지난 10월 23일에는 최종 후보군으로 김기홍 현 회장과 내외부 후보자를 포함한 총 4인의 후보를 선정하고, 지난 13일 PT발표와 심층면접을 진행했다.이날
Generic placeholder image
조재천 현대엘리베이터 대표, 대한승강기협회장 선출돼
13일 양재 aT센터에서 개최된 ‘2024년 임시총회’에서는 현대엘리베이터 조재천 대표이사가 재적 정회원 과반수 출석과 출석회원 과반수 이상 동의를 얻어 제3대 대한승강기협회장에 선출됐다.조재천 회장은 2대 회장에 이어 연임됐으며 3대 회장의 임기는 2024년 11월 25일로부터 2026년 11월 24일까지다. 조재천 회장은 2019년 현대엘리베이터 승강기사업부문 사업본부장을 역임한 후 2021년부터 현대엘리베이터 대표이사직을 맡고 있다.KOLA 조재천 회장은 “지난 2년에 이어 앞으로 2년간 협회장
Generic placeholder image
강창오 밀양시의원 “고령 운전자, 교통사고 예방 대책 마련해야”
강창오 밀양시의회 의원이 13일 열린 제25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이같이 피력했다. 강 의원은 “전국적으로 고령 운전자의 교통사고와 사망사고, 연령대별 사고 증가율이 고령 운전자층에서 뚜렷한 증가 추세를 보인다”고 밝혔다. 이어 “밀양시의 고령 운전자 사고 역시 지난 2019년 110건에서 지난해 131건으로 19%
Generic placeholder image
알바몬, 보스몬 PC버전 신규 론칭
아르바이트 플랫폼 알바몬은 알바 근태·관리 서비스 '보스몬' PC버전을 론칭했다고 14일 밝혔다.보스몬은 ▲근무 스케줄 관리 ▲급여 정산 ▲업무 요청 등 기능으로 알바 사업장 관리를 지원한다. 실시간으로 직원 출·퇴근 확인, 월별 근무현황의 1분 단위 조회가 가능하고, 엑셀 등 별도 문서 작업 없이도 자동 계산된 직원 별 급여 데이터를 확인할 수 있다.PC버전에서도 앱 버전과 동일한 모든 기능이 제공된다. 사용자는 사업자등록번호 입력만으로 로그인을 통한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소셜미디어 계정을
Generic placeholder image
SK C&C, AI DX 기반 ‘디지털 SHE 컨설팅 서비스’로 안전·보건·환경 관리 강화
SK C&C는 기업이 안전, 보건, 환경을 AI DX 기술로 관리할 수 있는 ‘디지털 SHE 컨설팅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회사 측에 따르면 이 서비스는 기업들이 각자 상황에 맞는 AI DX 플랫폼을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작업 환경을 조성하고, SHE 경영 성과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SK C&C 사내 디지털 SHE 컨설팅 전문 조직인 애커튼파트너스가 서비스를 이끌며, ▲SHE 개선 전략 ▲우수 사례 벤치마킹 ▲우수 사례 확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