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법인 브니엘 서귀포시사랑원은 12일 생활인⦁직원과 함께 정월대보름을 기념하며 2월 생일잔치와 '2025년 탐나는 탐방-동백꽃 나들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오전에는 2월 생일을 맞은 생활인을 위한 따듯한 생일잔치가 열렸다. 평소보다 더욱 풍성한 오곡밥, 나물 등 뷔페가 차려졌고, 다함께 생일 축하 노래를 부르며 생일을 맞은 생활인에게 축하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생일선물은 사전 욕구조사에 따라 당사자가 원하는 생일선물로 준비되어 전달됐다. 어느새 한 살을 더 먹은 것에 대한 감회도 잠시,...
제주특별자치도 도시재생지원센터와 우리동네지역아동센터는 도시재생 상생모루에서 업무협약을 맺고 ‘제주시 원도심 도시재생사업의 지역사회 돌봄체계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고 7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우리동네지역아동센터가 ‘2025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신청사업에 선정’되어 마을 안에서 세대가 함께 교류하며 어우러지는 기회를 만들어 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할 목적으로 체결됐다.주요 협약내용으로는 △제주시 원도심 내 아동·청소년 돌봄
절기상 입춘이 지났지만 전국적으로 한파․대설․강풍특보가 내려진 날씨가 지속되고 있고, 기후변화로 인해 눈이 내리는 빈도가 빈번해지고 있는 것 같다.눈이 내리면서 기온까지 내려가면서 눈길에 빙판길까지 연례적으로 반복되고 있으며, 이에 따른 차량 미끄러짐 사고로 인해 인적․물적 피해가 발생하고 사람 또한 낙상사고 등으로 피해가 발생하고 있는 실정이다.필자가 동 주민센터에 근무하면서 지역자율방재단 단원분들과 함께 관내 이면도로 등 제설작업을 실시하고 있는데, 아무런 월동장구 없이 차량 운행 중에 경사도가 심하지 않은 도로에서도 결
제주특별자치도는 7일 2025년 첫 제주관광혁신비상대책위원회를 열고 관광시장 활성화를 위한 4대 핵심사업을 확정했다고 밝혔다.제주도는 대국민 여행지원금 지원, 대도시 팝업이벤트 개최, 제주형 관광물가지수 도입, 제주여행주간 운영을 중점 추진한다.특히 이달말 ‘제주와의 약속’ 캠페인과 연계한 여행지원금 지급을 시작으로, 빅데이터 기반 물가관리 시스템 구축 등 관광시장 안정화에 본격적으로 나설 계획이다.이날 오후 2시 제주관광공사에서 열린 회의에는 공동위원장인 오영훈 제주도지사와 양문석 제주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해 관광 관련 실·국·단
제주시는 주거환경 개선과 도시민 유입 촉진을 위한‘2025년 농촌주택개량사업’신청을 오는 2월 24일까지 읍면동주민센터에서 받는다고 9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농촌주택 신축·개량 비용을 저금리로 융자 지원하는 사업으로, 제주시는 올해 30동을 지원할 계획이다.사업 대상은 농어촌지역 무주택자 또는 본인 소유의 노후주택을 개량하고자 하는 농촌 주민, 귀농·귀촌인으로 연면적 150㎡ 이하의 단독주택을 신축 ․ 증축 ․ 대수선하는 경우에 한한다. 단, 다세대주택, 다가구주택, 다중주택, 농어촌민박 등 숙박시설은 지원에서 제
제주특별자치도가 민선8기 공약사항인 제주 소방안전본부 청사 신축 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하고 있다.9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9월 설계공모 심사를 통해 당선작을 선정하고, 10월 기본·실시 설계 계약 체결 및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현재는 교통영향평가를 진행 중이며, 기본설계를 완료하고 중간보고회를 열어 사업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청사 신축 사업 기간은 2027년까지다.제주소방안전본부는 6일 개최된 중간보고회에서 전문가와 직원들의 의견을 수렴했다.시설물의 규모와 배치, 형태, 공사 방법 및 기간, 공사비 등에 관한 조사, 분
스마트 배선 시스템 전문기업 위너스의 코스닥 상장 공모가가 상단 8500원으로 확정됐다.지난 4일부터 10일까지 국내외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진행한 결과 총 2163개사가 참여해 경쟁률 1155대 1을 기록했다. 수요예측에 참여한 기관 중 99.3%가 상단 이상 가격을 제시한 것으로 나타났다.공모가가 확정됨에 따라 위너스는 오는 13일과 14일 이틀 동안 일반 청약을 진행하게 된다. 상장 예정일은 2월 24일로, 확정 공모가 기준 예상시가총액은 582억원이다.상장주관사 미래에셋
명태균 특검법이 발의되면서 신속하고 정확한 수사를 당부하는 논평이 나오고 있다. 진보당 경남도당은 12일 논평을 내고 명태균 특검법의 중요성을 상기시켰다. 이들은 “명태균 게이트는 윤석열 부부가 어떻게 부정과 불법으로 대통령 자리에 올랐는지 밝혀낼 중요한 사건”이라며 “공정하고 독립적
우리 사회에 밝은 면만 존재한다면 얼마나 좋을까. 하지만 현실은 늘 그렇지는 않다. 새 학기를 준비하며 조금씩 대학교의 오프라인 활동이 재개되고 있지만 일부 대학생들을 두려움으로 그 발길을 끊은 것, 바로 ‘딥페이크’다. 이뿐만이 아니다. 끊임없이 오르는 학비, 생활 물가의 끊임없는 상승은 학생들을 가슴아프게 한다. 새로운 것을 시도하기도 전에 재정적 상황이 그들의 마음을 돌린다. 새학기 새로운 설렘을 가로막는 우리 사회의 양면을 들여다 본다.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딥페이크 범죄로 인해 대학생들은 오프라인 모임 참여를 꺼리고 있
국민의힘 이상휘 국회의원은 12일 현행법상 ‘기술료’의 의미를 명확하게 규정하는 내용을 담은 ‘과학기술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과 ‘우주항공청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 등 2건의 법률 개정안을 대표발의 했다고 밝혔다. 현행 과학기술기본법과 우주항공청법은 ‘기술료’를 개발성과소유기관이 연구개발성과로 인한 수익의 일부를 중앙행정기관의 장에게 납부하는 ‘정부납부기술료’의 의미로 사용하고 있다. 그런데, ‘국가연구개발혁신법’에서는 ‘기술료’를 연구개발성과실시기관이 연구개발성과를 실
NH농협은행은 서울 중구 농협은행 본사에서 직원 업무 역량 향상과 고객 경험 개선을 위한 '생성형 AI 플랫폼 구축'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LG CNS 와 PwC컨설팅 등 생성형 AI분야의 전문기업들이 참여해 올해 1월 개발에 착수했다. 올 상반기 말 서비스 오픈 후 1개월간 안정화 기간을 포함해 총 7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다.농협은행은 이번 사업을 통해 유연하고 확장성 있는 생성형 AI 플랫폼을 구축하고, 데이터 품질 확보를 위한 비정형 데이터
구미 지역의 한 프렌차이즈 카페에서 플라스틱 계량스푼을 함께 넣고 갈아 넣은 딸기스무디를 먹은 손님이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 해당 딸기스무디는 아르바이트생이 실수로 플라스틱 계량스푼을 믹서에 넣고 함께 갈아버린 것으로 알려졌다.12일 SNS와 온라인을 중심으로 ‘카페 음료에서 나온 플라스틱 조각’이라는 제목의 글이 확산했다. 글은 당초 구미 지역 맘카페에 작성됐다.작성자 A씨는 “카페에서 아이가 주문한 음료를 마시는데 입에 단단한 게 뭔가 싶어서 뱉었더니 플라스틱 조각들이 나왔다. 너무 당황스럽다”며 딸기 스무디에서 나온 잘게 부숴
조국혁신당 정춘생 의원이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명태균 특검법의 필요성, 경찰 인사 문제, 부정선거 음모론 대응 등 주요 현안을 강하게 제기하며 윤석열 정부를 정면으로 비판했다. 이번 대정부질문은 정치·외교·통일·안보 분야를 다루며, 윤석열 정권의 주요 인사와 정책을 둘러싼 논란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정춘생 의원은 12일 제422회 국회 제4차 본회의에서 김석우 법무부 장관 직무대행을 상대로 명태균 특검법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정 의원은 “윤석열·김건희 부부와 명태균의 유착 관계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부과에 대한 우려 속에서 향후 국내 증시가 '눈치보기 장세'를 보일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됐다. 특히, 미국의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 발표가 예정돼 있는 만큼 경계 심리가 더욱 가속화되고 있다.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이날 전 거
신한투자증권은 2024년 IRP 신규계좌수가 1만8976건으로 2023년의 신규계좌수 1만1615건 대비 63% 증가했다고 7일 밝혔다.신한투자증권은 2024년에 진행한 7가지 IRP 이벤트에 총 2만1062명의 고객이 참여했으며, 이 중 30%에 해당하는 6339명의 고객이 신규계좌개설, 실물이전, 추가입금 등 실제 거래를 한 것으로 분석했다.또한 2024년 개설된 신규계좌는 30대의 비중이 31%로 가장 높았고, 이어서 40대가 26%, 50대가 25%, 20대와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단장 출신인 짐 보든이 2025시즌 신인왕 후보를 정리하며 김혜성을 23위로 꼽았다.스포츠 전문매체 디애슬레틱은 6일 ‘MLB 스프링캠프에서 보고 싶은 신인왕 후보 30명’을 선정해 공개했다.기사를 작성한 워싱턴 내셔널스에서 단장 출신 짐 보든은 “MLB 30개 구단 프런트의 의견을 수렴해 30명을 선정했다”며 “이 명단은 장기적인 발전 가능성이 아닌, 올해 신인상을 수상할 만한 선수를 꼽은 것”이라고 운을 뗐다.장기적인 안목으로 꼽는 유망주 랭킹과 달리 당장 올
국민의힘 인천시당은 7일 오후 마감한 4.2 강화군 가선거구 기초의원 보궐선거 후보 공천 신청에 2명이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공천 신청자 2명은 박을양 바르게살기운동 강화군협의회 수석부회장과 우보환 강화문화재단 이사장이다. 인천시당은 공천 신청자 2명을 대상으로 서류 및 면접 심사를 진행해 공천 후보를 결정할 예정이다.
메타빌드는 연우테크놀러지와 ‘GIS 3D 맵 플랫폼’ 스마트시티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메타빌드는 공공과 민간을 대상으로 연계 미들웨어, 빅데이터·AI플랫폼과 교통·스마트 시티 플랫폼 등 상용 소프트웨어 공급, SM/SI 사업을 하는 기술 혁신 선도기업이다.이번 MOU는 메타빌드가 보유하고 있는 초거대 AI 모델, 디지털 트윈 기반 교통 관리, 스마트 건설 등 공간지능 기술과 연우테크놀러지의 도메인 전문성과 비즈니스
제주지역의 돼지 도축수수료를 둘러싼 논란이 해소됐다. 제주축협과 제주양돈농협, 대한한돈협회 제주도협의회는 최근 돼지도축수수료 인상에 대해 최종 합의했다. 이에 따르면 제주축협과 제주양돈농협 등 제주지역의 돼지 도축수수료는 오는 3월1일과 7월1일 각각 1천500원씩, 두차례에 걸쳐 두당 3천원이 오르게 된다.
강원 고성군은 군민들에게 다양한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평생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2025년 상반기 고성평생학습관 평생교육 강좌’ 강사를 모집한다.이번 강사 모집은 △외국어 △예술·문화 △생활·취미 △ 인문·교양 △컴퓨터·디지털 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성을 갖춘 강사진을 구성하여 군민들에게 폭넓고 수준 높은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된다.강사 모집 기간은 오는 2월 14일까지이며, 지원자는 이메일 접수 또는 고성평생학습관 평생교육팀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강좌 운영 기간은 오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이 12일 ‘이재명에 대한 사법부의 신속‧공정한 재판 촉구 건의안’을 발의했다.민의힘은 11일 의원총회를 열어 ‘이재명에 대한 사법부의 신속‧공정한 재판 촉구 건의안’을 당론으로 채택했고, 12일 본회의장 앞에서 결의대회를 실시했다. 해당 건의안에는 김정호 대표의원을 비롯해 국민의힘 소속 의원 76명 중 73명이 서명했다.김정호 대표의원은 “최근 대한민국은 29번의 연쇄 탄핵, 23번의 특검법 발의, 38번의 재의요구권 유도, 셀 수도 없는 갑질 청문회 강행, 삭감 예산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12일 제주 서귀포시 태흥2리항 남동쪽 3.5해리 해상에서 근해연승 어선 제2066재성호 전복 사고 보고를 받고, 즉각 인명 구조 및 수색 강화를 지시했다.강 장관은 “가용한 모든 수단을 동원해 구조·수색에 최선을 다하고, 해경 및 인근 선박과 협력해 피해를 최소화하라”고 강조했다.현재 해양경찰청 함정과 인근 어선이 구조 작업 중이며, 위기경보 ‘경계’ 단계가 발령됐다. 사고 당시 승선 인원은 10명이며, 피해 상황은 확인 중이다.
양양군은 소극행정 타파를 위해 자체 감찰반을 편성하고 2월 3일부터 오는 28일까지, 노출·비노출 병행 감찰을 강화하여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군은 급변하는 행정환경 속에서 더욱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을 위해 상시 감찰을 강화하고 민원 제보 등 사안 발생 시에는 수시로 특별점검을 병행할 계획이다.공직기강 점검 대상은 양양군 전 부서로 읍·면, 직속기관 및 공직유관단체 등이 포함된다.주요 점검사항은 △소극 행정 △일하는 분위기를 저해하는 직무해태, 이권 개입 및 책임
강원특별자치도는 12일,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 중회의실에서 ‘2025 아랍헬스 참가기업 사후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올해 1월 두바이에서 열린 ‘2025 아랍헬스’에 참가한 도내 의료기기 기업들의 성과를 분석하고, 향후 해외시장 진출 전략 및 지원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이날 행사에는 도 경제국장, 기업지원과장, 원주시 의료산업팀장을 비롯해, 아랍헬스에 참가한 도내 의료기기 기업 14개사가 온오프라인으로 참석하여 성과를 공유하고 기업별 애로사항을 논의했다.이번 아랍헬스 전시회에서 도내 기업들은 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