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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상반기 2천160억원 신속 집행...민생경제 회복 최우선

함양군은 불안정한 정국과 경기 회복 둔화로 위축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2025년 상반기 신속 집행’에 행......
경남경찰청은 지난 7일 전국 최초로 ‘지역경찰 전용 교육센터’를 개소했다.올해 지역경찰 교육훈련 과정이 기존 2개에서...
박완수 경남지사는 11일 함양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세 번째 ‘도민 상생토크’를 주재하며, 주민들의 정책 제안을 직접...
경상남도교육청은 6일 유치원, 초·중등 교장급과 교감급, 교사 등 교육공무원 3,648명에 대해 3월 1일 자 정...
최근 정부 부처와 금융기관들이 중국 인공지능 서비스 ‘딥시크’의 접속을 차단하는 조치를 잇따...
경남도는 올해 10억 4,000만 원을 투입해 안정적인 낙농가 경영 안정과 지속 가능한 낙농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
창원지역 중견기업 경남스틸 최석우 대표이사는 지난 6일 열린 창신고등학교 졸업식에서 ‘귀남장학회 장학금'...
인천시는 2024년 한 해 동안 '1372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인천시민의 소비자상담 건수가 총 3만903건으로, 전년 대비 4.3% 감소했다고 12일 밝혔다.인천시의 이러한 수치는 전국 상담 건수의 약 5.5%에 해당하며 2016년 이후 꾸준히 감소 추세를 보였다. 가장 많이 상담된 품목은 헬스장으로 헬스장 관련 피해가 상위 품목을 차지했다. 또한 전년과 마찬가지로 해외 여행 관련 품목 피해 상담이 상위 순위와 함께 높은 상승세를 이
경기도가 G마크 우수축산물의 안전성과 품질을 알리기 위해 4월부터 소비자 투어를 한다.투어는 학교급식에 관심이 있는 학부모를 위주로 G마크 축산물의 생산과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소비자 신뢰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올해부터는 G마크 축산물 가공장 등을 직접 견학하는 투어 형식으로 사업을 진행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코로나19 이후 온라인 투어로 추진해 감소한 참여자 수를 다시 끌어올릴 예정이다.과거 온라인 투어로 1회만 진행하던 사업을 올해는 횟수를 총 15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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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은 국립산림과학원에서 겜 세링 부탄 에너지천연자원부 장관과 기후변화 위기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탄소흡수 확대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부탄은 동히말라야 남쪽 기슭에 위치한 산림국가로, 국토의 70%가 산림으로 이루어져 있다. 최근 온실가스 배출 증가와 평균 기온 상승으로 히말라야 산맥의 빙하가 녹아 형성된 호수의 붕괴위험이 커지고 있어 이에 따른 산림재난의 위험도 증가하고 있다.이에 산림청은 지난 2022년 부탄과 국제 산림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기후변화 대응 및 지속 가능한 산림관
엔씨소프트의 2024년 매출이 하락하면서 영업이익이 적자로 전환되고 당기순이익은 급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새롭게 선보인 IP ‘호연’이 실패하고 전사 구조 개선으로 인한 퇴직위로금 지급 등으로 적자 전환한 것으로 분석된다.엔씨소프트가 2024년 4분기 및 연간 실적을 발표했다. 2024년 연간 실적은 매출 1조 5,781억원, 영업손실 1,092억원, 당기순이익 941억원을 기록했다.연간 매출은 전년 대비 11%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전사 구조 개선에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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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의 전력·전기산업 전문 국제전시회인 '일렉스코리아 2025'가 개막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2일부터 3일 동안 서울 코엑스에서 일렉스코리아가 열린다고 밝혔다. 산업부가 주최하고 한국전기산업진흥회·스마트그리드협회·코엑스가 공동주관한다. 올해 29회째를 맞은 일렉스코리아에서는 국내외 260개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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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초등학생 피살 사건과 관련해 정부가 '하늘이법' 추진에 나서기로 했다. 여야도 이같은 사건의 재발 방지를 위한 법 개정과 제도 개선을 신속 추진하기로 했다.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1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시도교육감 간담회에서 교육부와 교육청은 사안의 무게를 엄중히 인식해 다시는 이와 같은 안타까운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이어 "정신질환 등으로 교직 수행이 곤란한 교원에게는 일정한 절차를 거쳐 직권휴직 등 필요한 조처를 내릴 수 있도록 법을 개정, 가칭 '하늘이법'을 추진하겠다"고
뇌물수수 혐의로 구속돼 재판에 넘겨졌던 제주도청 간부 공무원에게 징역형에 집행유예가 선고됐다.제주지방법원 형사2단독 배구민 부장판사는 뇌물수수 혐의로 구속 기소된 제주도청 소속 5급 공무원 ㄱ씨에게 징역 2년 집행유예 4년을 선고했다.또, 재판부는 ㄱ씨에게 벌금 4600만원과 2300만원 추징도 함께 명했다.ㄱ씨는 지난 2022년 자신의 주거지 인테리어 시공 비용 중 일부인 2300만원을 도내 모 건설업체 대표 ㄴ씨가 대신 내도록 한 혐의를 받고 있다.검찰은 당시 ㄱ씨는 제주도 관급공사를 관리하는 업무를 담당했던 점을 토대로 ㄱ씨가
SK텔레콤이 올해 AI 수익화에 속도를 내기로 했다. AI데이터센터와 에이닷을 중심으로 B2B와 B2C 사업 모두에서 성과를 내겠다는 포부다. SKT는 AI 부문에서 최소 두 자릿수 이상 매출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 빠르면 연내 에이닷을 구독 모델로 전환해 유료화도 추진한다.12일 SK텔레콤은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 17조9406억원, 영업이익 1조8234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대비 1.9%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4.0% 증가했다. 지난해 4분기 SKT 매출은 4조5115억원, 영업이익은
의령 인구 순유입 규모가 지난해 경남에서 두 번째로 높은 증가세를 보였다.동남지방통계청이 11일 발표한 ‘2024년 연간 동남권 인구이동통계’에 따르면 경남은 지난해 9069명이 순유출됐으며 도내 18개 시군 중 단 5개 시군만이 인구가 순유입된 것으로 조사됐다.의령군은 경남 군부에서는 1위, 도내 18개 시군 전체를 포함하면 양산시 다음으로 경남에서 인구 순입률이 높았다. 의령군은 2023년 ‘순유출’이 상위 7위를 기록할 정도로 인구 유입에 호전이 없었으나 2024년 ‘순유입’에서 상위 2위를 기록하는 반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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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국내 최초 대체거래소인 '넥스트레이드'가 내달 4일 출범하면서 한국거래소와 함께 주식거래 복수시장이 형성된다.투자자들로서는 오전과 야간을 포함해 하루 12시간 주식 거래가 가능해지고 거래비용이 절감되는 등 거래 환경이 한층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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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금융그룹, 2024년 누적 당기순이익 8027억원
BNK금융그룹은 6일 실적공시를 통해 2024년 그룹 연결 당기순이익이 8027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자이익과 유가증권 관련 이익 등 비이자이익 증가 및 PF충당금 등 대손비용 감소로 전년대비 당기순이익이 증가했다.은행 부문은 전년대비 1356억원 증가한 7718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했고, 비은행부문은 전년대비 249억원 증가한 1679억원 (캐피탈 +182억원, 투자증권 +52억원, 저축은행 +8억원, 자산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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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금액 1516억"…두산스코다파워, 발전 기자재 기업 최초 체코 증시 상장
두산에너빌리티의 체코 자회사인 두산스코다파워가 발전 기자재 기업 중 처음으로 체코 프라하 증권거래소에 상장했다.두산에너빌리티는 6일 두산스코다파워가 이날 체코 프라하 증권거래소에 상장하고 기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페트르 코블리츠 프라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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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당선만 혈안" vs "부박한 언사·단정에 우려"
전북의 야권인 더불어민주당과 진보당이 이재명 대표의 발언과 관련해 상호 공격하는 대충돌을 빚었다. 진보당 전북특별자치도당은 6일 논평을 내고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반도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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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대왕고래, 1차 시추결과 경제성 없다”
동해 심해 가스전의 7개 유망구조 중 하나인 ‘대왕고래’ 해역에서 1차 탐사시추 결과, 가스 징후는 확인했지만 규모 면에서 경제성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정부는 그러나 근원암, 저류암 등으로 구성되는 전반적인 지질구조는 양호한 것으로 확인했다며 외자 유치를 통해 나머지 6개 유망구조에 대한 개발 동력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이번 시추에서 얻은 시료를 정밀 분석해 보다 가능성이 높은 유망구조를 특정하는 데 활용할 계획이다.6일 산업부 고위관계자는 “이번 시추에서 잠정적으로 가스 징후가 확인됐지만 그 규모가 경제성을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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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시크·관세충격 우려 과했나"…美국채 금리 훈풍, 韓금융시장에 '외국인 귀환 중'
미국 국채 금리가 하락세를 보이면서 국내 증시가 딥시크ㆍ관세충격 직전 수준까지 회복했다. 특히, 글로벌 경제 여건이 세간의 우려와는 달리 현재까지는 순항하고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이날 전 거래일보다 1.1% 오른 2536.75에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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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머트리얼즈, 글로벌 ESG 평가 ‘브론즈’ 등급 획득
LS머트리얼즈는 글로벌 ESG 평가기관 에코바디스의 지속가능성 평가에서 ‘브론즈’ 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에코바디스는 2007년 프랑스에서 설립된 세계 최대 ESG 평가기관으로, 전 세계 185개국 15만여 개 기업을 대상으로 환경, 노동·인권, 윤리, 지속가능한 조달 등 4개 분야를 평가해 등급을 부여한다.LS머트리얼즈는 이번 첫 평가에서 상위 35%에 해당하는 브론즈 등급을 받았다. 특히 환경경영시스템 인증, 온실가스 배출량 관리 체계 구축 등 환경보호 노력이 높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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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코스테크놀러지, 기술고문으로 이종명 전 명지대 부총장 위촉
징코스테크놀러지는 기술총괄 고문으로 이종명 전 명지대학교 교무 부총장을 위촉했다고 밝혔다.이종명 기술고문은 국방과학연구소 위성통신사업단장, 데이콤연구소 부소장을 역임했고, 하나로텔레콤 CTO 부사장 재직 시 초고속인터넷 개발 책임을 맡은 바 있다. 또한 명지대 정보통신공학과 교수도 역임하며 산학연 정보통신 네트워크 분야 전문가다.이종명 기술고문은 “징코스테크놀러지가 네트워크 분석 및 와이파이 최적화 설계 사업 확장을 통해 업계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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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교사, 존속살해 미수 이어 3세 아들 살해… 정신질환 교사 관리 문제 대두
대전 초등학생 피살 사건으로 정신질환을 앓는 교사 관리 문제가 사회적 현안으로 떠오른 가운데, 경북에서도 충격적인 사건이 뒤늦게 알려졌다. 존속살해 미수 혐의로 불구속 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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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 2025 정월대보름 행사 성료
김만식 기자 = 부평구는 12일 삼산동 유수지 체육공원에서 한 해의 풍요와 안정을 기원하고 우리 고유의 전통문화를 체험하는 ‘2025 정월대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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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사랑원, '생일잔치와 2025년 탐나는 탐방-동백꽃 나들이' 개최
사회복지법인 브니엘 서귀포시사랑원은 12일 생활인⦁직원과 함께 정월대보름을 기념하며 2월 생일잔치와 '2025년 탐나는 탐방-동백꽃 나들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오전에는 2월 생일을 맞은 생활인을 위한 따듯한 생일잔치가 열렸다. 평소보다 더욱 풍성한 오곡밥, 나물 등 뷔페가 차려졌고, 다함께 생일 축하 노래를 부르며 생일을 맞은 생활인에게 축하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생일선물은 사전 욕구조사에 따라 당사자가 원하는 생일선물로 준비되어 전달됐다. 어느새 한 살을 더 먹은 것에 대한 감회도 잠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