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의회는 지난 12일 시의회에서 시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한 조직문화를 위한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법」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일상에서 흔히 발생할 수 있는 사적 이해관계의 충돌을 방지하여 보다 공정하게 직무를 수행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교육에 참석한 시의원 및 공무원들은 진지한 태도로 강의를 경청하며 청렴한 조직문화 정립을 위한 의지를 다졌다.한국청렴운동본부 이사장으로 이번 강의를 맡은 이지문 강사는 이해충돌방지법과 함께 청탁금지법,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어촌공사는 12일~25일까지 농촌지역 활성화와 농촌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전문지식과 기술을 나눌 봉사단체 23곳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농어촌공사가 주관하는 '농촌재능나눔 일반·지역단체 활동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농촌 마을에서 전문적인 지식·경험·기술을 제공할 수 있는 직능·사회봉사단체, 기관, 기업체, 비영리단체 등을 선발해 지원하는 것이 목적이다.
지원 분야는 △지역공동체 및 경제 활성화, △주민건강·복지 증진, △생활환경 및 마을 개선, △주민 교육·문화 증진
민겸호를 주살한 구식군대 오군영의 다음 대상은 민비였다. 정확히는 그들의 분노의 대상은 애초에 민비였다. 민비를 잡으러 궁으로 갔으나 그녀는 없었다. 눈치 빠른 민비는 행동도 빨랐다. 궁녀로 변장해 한 사내의 등에 업혀 궁 밖으로 도망친다. 그 후 한성에 잠시 은신해 있다가 당시로는 충주 땅인 장호원까지 도망간다. 이때 민비에게 한성과 장호원에 거처를 마련해 피신시켜준 이가 민응식이다. 민응식은 여흥 민씨 척족으로 촌수로는 민비의 손자뻘이다. 제 식구 잘 챙기는 민비는 이때의 은혜를 확실히 보답한다. 민비가 다시 권력을 잡자 민응식
군위군과 위드의원 간의 업무 협약식이 12일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협약은 군위군의 거동 불편한 중증 장애인의 건강 증진을 위한 것으로, 양 기관이 상호 협력해 장애인들에게 보건의료-복지서비스 등 통합적 서비스 제공을 하고자 하는 의지를 담고 있다.협약식에는 김진열 군위군수와 정민철 위드의원 이사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 지역 장애인의 건강과 복지를 위해 힘을 모으겠다는 다짐을 공유했다.김진열 군위군수는 “이번 협약이 우리 지역의 중증장애인의 건강문제를 해결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Q. 호르몬요법에 있어서 첫날 고나돈 5mm, 7일째 루텔라이즈 5mm, 9일째 고나돈 2.5mm를 주사합니다. 어떤 개체는 첫 번째 주사에 발정이 오고, 또 다른 개체는 두 번째 주사에 발정이 옵니다. 인공수정사는 주사를 놓은 뒤 발정이 맞다고 판단해서 인공수정을 하는데 이 방법이 맞을까요? A. 김덕임 박사=최근 일괄 수태
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는 2. 10. ㈜티몬과 ㈜위메프가 운영하는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판매된 상품권 및 ㈜해피머니아이엔씨가 발행한 해피머니 상품권 등 2건의 집단분쟁조정 신청에 대한 조정 절차를 개시하기로 결정했다.한국소비자원은 지난해 8월 티몬·위메프의 판매대금 정산 지연으로 인해 티몬·위메프에서 판매한 상품권과 해피머니 상품권의 사용제한이 발생, 관련 소비자 피해가 증가함에 따라 집단분쟁조정 신청을 진행했고, 총 1만3537명이 접수했다.위원회는 티몬과 위메프를 통해 판매된 상품권과 해피머니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가 새 청년봉사단 단원을 모집하면서 정당 가입 여부를 물어 신청자들의 인권을 침해한다는 비판이 나왔다. 도자원봉사센터는 이 같은 지적을 받아들여 해당 질문을 삭제했다.센터는 이달 26일까지 '2025 경상남도청년봉사단' 신규 단원을 모집하고 있다. 경남에 거주하거나
도립서귀포예술단은 6일 안덕지역아동센터 공연을 시작으로 ‘2025년 찾아가는 음악회’를 진행한다.‘찾아가는 음악회’는 공연장을 벗어나 음악이 필요한 곳이면 어디든지 찾아간다는 취지에서 시작된 공연이다.도립서귀포예술단은 매년 서귀포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음악을 선물하며 지난해에만 25회 이상의 공연을 펼쳤다.도립서귀포예술단은 이날 안덕지역아동센터를 시작으로 7일에는 비전지역아동센터, 14일에는 중문제일행복한홈스쿨지역아동센터에서 찾아가는 음악회를 개최한다.도립서귀포예술단은 ‘밤양갱’, ‘아파트’ 등 대중가요와 ‘캉캉’, ‘젓가락
영주시는 2025년 사업체 조사를 오는 7일부터 3월 4일까지 26일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조사는 우리나라 경제에 대한 구조와 분포를 파악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는 사업체 전수조사로, 통계청이 주관하고 영주시가 수행한다. 조사 대상은 2024년 12월 31일 기준 영주시에서 사업 활동을 하고 있는 종사자 1인 이상의
동해 심해 가스전의 7개 유망구조 중 하나인 ‘대왕고래’ 해역에서 1차 탐사시추 결과, 가스 징후는 확인했지만 규모 면에서 경제성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정부는 그러나 근원암, 저류암 등으로 구성되는 전반적인 지질구조는 양호한 것으로 확인했다며 외자 유치를 통해 나머지 6개 유망구조에 대한 개발 동력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이번 시추에서 얻은 시료를 정밀 분석해 보다 가능성이 높은 유망구조를 특정하는 데 활용할 계획이다.6일 산업부 고위관계자는 “이번 시추에서 잠정적으로 가스 징후가 확인됐지만 그 규모가 경제성을 확보
LS머트리얼즈는 글로벌 ESG 평가기관 에코바디스의 지속가능성 평가에서 ‘브론즈’ 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에코바디스는 2007년 프랑스에서 설립된 세계 최대 ESG 평가기관으로, 전 세계 185개국 15만여 개 기업을 대상으로 환경, 노동·인권, 윤리, 지속가능한 조달 등 4개 분야를 평가해 등급을 부여한다.LS머트리얼즈는 이번 첫 평가에서 상위 35%에 해당하는 브론즈 등급을 받았다. 특히 환경경영시스템 인증, 온실가스 배출량 관리 체계 구축 등 환경보호 노력이 높은
사회복지법인 브니엘 서귀포시사랑원은 12일 생활인⦁직원과 함께 정월대보름을 기념하며 2월 생일잔치와 '2025년 탐나는 탐방-동백꽃 나들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오전에는 2월 생일을 맞은 생활인을 위한 따듯한 생일잔치가 열렸다. 평소보다 더욱 풍성한 오곡밥, 나물 등 뷔페가 차려졌고, 다함께 생일 축하 노래를 부르며 생일을 맞은 생활인에게 축하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생일선물은 사전 욕구조사에 따라 당사자가 원하는 생일선물로 준비되어 전달됐다. 어느새 한 살을 더 먹은 것에 대한 감회도 잠시,
지난해 12·3 비상계엄 사태로 미뤄졌던 경찰 정기인사가 본격화하면서 ‘경찰의 꽃’으로 불리는 총경 승진 인사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특히 올해 충북에 몇 명의 승진자가 배출될지, 누가 계급장을 달 것인지 경찰 안팎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통상 경찰은 12월 중순 고위직 인사를 시작해 1~2월 경정 이하 인사까지 완료하지만, 비상계엄 사태의 여파로 사실상 이런 절차가 ‘올스톱’ 됐었다. 이호영 경찰청장 직무대행이 인사적체 해소 차원에서 경정 이하 인사는 규정에 따라 3월 안에 마무리할 것이라고 언급하면서 인사가 급물살을 타는 분위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