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산시가 성연면 테크노밸리 상가 인근의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한 적극 행정으로 민간 주차타워 1개 동을 무상임차해 시민에게 임시 공영주차장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성연면 테크노밸리 중심 상가 지역은 150여 상가가 입주하고 있으며, 인근 민간 주차타워 2개 동이 경영상의 이유로 지난 4월부터 사용이 중지된 상태로 주차난이 가중되고 있었다.또한, 지난 8월 인근 임시 공영주차장 부지에 건축행위가 시작되면서, 시는 주차난 해소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강구해 왔다.노상주차장, 하천 복개, 새싹공원 이용,...
오산시의회 이상복의장은 지난 20일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여의도정책연구원이 주관한 2024년 대한민국 지방자치 평가연계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이상복 의장은 제8대 오산시의회 시의원으로 의정활동을 시작했으며 현재 제9대 후반기 의장을 맡아 의장으로서 겸손과 배려의 리더십으로 후반기 의회를 안정적으로 이끌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오산시 마을행정사 운영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시민들에게 무료 행정상담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시민 복리 증진에 이바지하였으며 오산시의회 회의 규칙을 개정하여 기존 후보 등록 절차가
인천 동구는 치아홈 메우기 시술비 본인부담금 전액 지원 사업을 기존 제1대구치에서 제2대구치까지 확대한다고 20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아동의 충치 예방과 건강한 영구치의 보존을 위해 마련됐다. 충치가 발생되지 않은 완전히 생성된 제1대구치와 제2대구치까지 총 8개 치아홈메우기 본인부담금 전액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동구에 주민등록상 주소를 두고 국민건강보험에 가입된 14세 이하 아동이며 신청은 주민등록등본을 지참하여 지역
가평군은 ‘자연을 경제로 꽃피우는 도시, 가평’ 건설을 위해 올해 1년 동안 숨 가쁘게 달려왔다. 6만3천여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자립기반 형성, 지역경제 활성화 등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특히 가평군 접경지역 포함, 생활인구 100만 돌파, 성공적인 축제 개최, 교통인프라 확충, 국도비 확대 등은 가평군의 성장 가능성을 입증하는 주요 사례로 손꼽힌다. 가평군의 올해 1년 주요 성과를 재조명해 본다.◇ 성공적인 문화·관광·축제로 생활인구 100만명 돌파가평군은 올해 성공적인 꽃 축제와 재즈페스
부천시는 지난 20일 능력과 성과를 보상받는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행정대상 2팀 6명을 선발하고 파격적인 인센티브를 부여하기로 결정했다.‘적극행정 우수공무원 행정대상’은 전문성과 창의성으로 탁월한 직무수행능력을 발휘해 행정을 발전시키거나 시정발전에 이바지한 모범공무원에게 특별승급과 실적가산점 등 파격적인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정책이다.성과에 따라 공정하고 합당한 보상을 제공해 공직자로서 자긍심을 높이고, 선발된 우수정책을 널리 알려 적극적으로 일하는 공직문화를 조성하는 게 목적이다.앞서 202
용인특례시의회 김태우 의원은 최근 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주도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 촉구 결의문 채택‘에 대해 “헌법이 보장하는 양심과 표현의 자유를 심각하게 침해했다”며 법적 대응을 시사했다.김 의원은 지난 20일 열린 제28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이같이 밝힌 뒤 ”규정을 찾아 헌법재판소든 대법원이든 판단을 받아보겠다“며, ”만약 그 규정이 위헌·위법하다면 결의문에 대한 법적 절차를 시작해 볼 계획“이라고 강조했다.앞서, 시의회 민주당 의원들은
포항시는 20일 포항 체인지업그라운드에서 글로벌 바이오산업 초격차 확보를 위한 ‘2024 비즈니스도시 포럼’을 개최했다.포항시가 주최하고 경북일보가 주관한 이번 포럼에는 장상길 포항시 부시장을 비롯해 지역의 R&D기관장, 바이오기업 대표 및 대학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바이오 R&D 포항을 바꾼다’를 주제로 진행됐다.대한민국의 미래를 획기적으로 바꿀 게임체인저로 촉망받는 바이오와 AI를 접목한 ‘첨단바이오’ 분야를 선점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포럼은 최인호 영남대 세포배양연구소장의 ‘바이오산업의
농협사료 울산지사가 한우·낙농 신제품이 본격 출시됨에 따라 이용농가들의 이해 증진을 위해 제품 설명회를 겸한 사양관리 및 최신기술 등의 기술 교육을 실시했다. 지난 11월 27일에는 울산축협 조합원을 대상으로 또, 지난 4일에는 경북대구낙협 조합원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에는 농협사료 R&
커스텀 키보드와 혁신적인 입력기기인 몬스타덱을 통해 시장을 선도하고 있으며, 몬스타기어 브랜드로 게이밍 기어, 커스텀 수랭쿨러, AI 딥러닝 등 하이엔드 PC 제조에 특화된 기업 몬스타주식회사가 새로운 PC 케이스 라인업을 확장하며 시장에 주목할 만한 제품을 선보였다. 이번에 출시된 ‘몬스타 가츠 Y360M 엣지’ 시리즈는 다양한 혁신적 기능을 탑재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Y360M 엣지’는 뛰어난 냉각 성능을 자랑한다. PWM과 5V ARGB를 지원하는 시스템팬 6개가 기본 탑재되어 있어 효
서울시의회와 대한주택건설협회 서울시회가 서울 시민들의 주거 안정을 위해 힘을 모은다.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은 26일 시의회 접견실에서 대한주택건설협회 서울시회와 서울 주택 공급 활성화 및 시민 주거 안정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업무 협약에는 시의회 김현기 전 의장, 김태수 주택공간위원장, 이민석 주택공간부위원장, 대한주택건설협회 서울시회 홍경선 회장, 박기옥 부회장, 이동호 부회장, 김학선 감사, 김민호 감사 등이 참석했다. 두 기관은 업무 협약을 통해 ▶주거 취약계층의 환경
디노도코리아는 LG유플러스 NW부문의 데이터 관리 체계 구축 프로젝트에 데이터 통합 관리 솔루션인 ‘디노도 플랫폼’을 공급한다고 밝혔다.LG유플러스는 AI 도입을 통한 초개인화 서비스와 데이터센터 개발에 박차를 가하며 관리가 필요한 내외부 데이터가 급증했다. 이에 네트워크 환경과 장비품질, 서비스 등을 담당하는 NW부문, NW AX솔루션담당, NW AX엔지니어링팀은 데이터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데이터 레이크-데이터 패브릭-데이터 메시’ 단계로 구성된 데이터 아키텍처 진화 계획을 세워 디노도 플랫폼과 데이터 가상화 기
마라도 면적의 약 4배에 달하는 제주시 함덕리 상장머체 대규모 곶자왈 지역의 도시계획이 결국 환경훼손 논란 속에서 기존 보전관리지역에서 개발행위가 가능한 생산관리지역으로 변경됐다.또 제주시 봉개동 음식물 쓰레기 자원화시설 운영 연장 대가성 논란이 제기됐던 봉개동 도시계획 변경도 확정됐다.제주특별자치도는 이 같은 내용이 담긴 2030제주시 및 서귀포시 도시관리계획 재정비 변경 결정 내용을 26일 확정 고시했다.주요 내용을 보면 제주시 조천읍 함덕리 66만5733㎡의 대규모 보전관리지역을 생산관리지역으로 상향하고 있다.제주시는 이 지역
인천경제자유구역에 들어설 초고층 건축물이 서울지방항공청의 비행절차 영향성 연구용역 결과에 따라 높이 변경 없이 추진될 전망이다.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서울지방항공청이 자체 실시한 인천지역 초고층 건축물 건설에 따른 공항 비행절차 영향성 연구용역 결과를 26일 발표했다고 밝혔다.이날 서울지방항공청이 발표한 용역 결과는 인천경제자유구역에 들어설 초고층 건축물에 의한 영향을 차단할 수 있도록 인천공항 및 김포공항의 관제 관련 비행절차 변경이 가능하다는 것으로 청라시티타워와 송도 6·8공구 랜드마크타워의 높이를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신속한 응급처치로 목욕탕에서 의식을 잃은 60대 여성을 살린 간호사가 화제다. 그 주인공은 중앙대학교 광명병원 마취통증의학과 전담간호사 오혜라 씨다. 20년차 간호사인 오혜라 씨는 지난 21일 오전 8시경 광명동 소재의 'ㄱ' 목욕탕 안에서 갑자기 쓰러진 A씨를 발견해 심폐소생술을 실시해 소중한 생명을 살렸다. 평소 고혈압을 앓고 있던 A씨는 이날 뜨거운 탕 안에 있다가 쓰러진 것으로 알려졌다. 오혜라 간호사는 본지와의 통화에서 “당시 맥박도 의식도 없는 위급한 상황이라 무조건 살려야겠다는 생
KB금융지주가 이재근 KB국민은행장을 글로벌 부문장으로, 이창권 KB국민카드 사장을 디지털ㆍIT부문장으로 각각 자리를 옮기는 경영진 인사와 함께 정기 조직개편을 단행했다.26일 KB금융지주에 따르면 이번 주요 인사방향으로 ▲분야별 전문가 '적소적재' 배치 ▲조직 내 다양성 확보 차원
KB금융지주는 26일 정기 조직개편과 경영진 인사를 실시했다.이번 개편은 지난해 '그룹의 핵심가치와 경영철학', '미래전략'을 바탕으로 수립된 그룹의 조직운영 3대 원칙인 고객· 사회와 함께하는 상생 조직, 본질에 집중하는 효율적 조직, 미래 성장을 위한 혁신적 조직 구현을 연속성 있게 발전시키는 방향으로 추진됐다.◇ KB금융지주 경영진 인사전적· 부문장- 글로벌사업부문장 이재근 부문장 - 디지털부문장, IT부문장 이창권 부문장 (前 KB국민카드
연세대학교 용인세브란스병원은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실시한 2022년 2주기 1차 대장암, 위암, 폐암 적정성 평가에서 모두 1등급을 획득했다.암 적정성 평가는 각 암종에 대한 치료가 적절하게 시행되고 있는지 평가하고, 국민이 병원을 선택하는데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시행하고 있다. 2주기 암 적정성 평가는 수술 중심의 평가였던 1주기에서 더 나아가, 암 진료영역 전반에 대한 환자와 성과 중심의 평가로 개편됐다.용인세브란스병원은 대장암에서 90.41점, 위암
함양군은 최근 ㈜지음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 20포와 식료품을 기탁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고 밝혔다.특히 ㈜지음은 지역 내 취약 아동 5세대와 매년 정기적으로 지원하는 결연을 맺은 것이 뒤늦게 알려져 지역민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했다.㈜지음은 경기도 여주시에 본사를 둔 육상 금속 구조물 제조기업으로, 지난 6월 함양군과 투자협약을 체결한 후 안의제2농공단지에 공장을 설립 중이다.경기도 여주시에 소재한 육상 금속 구조물 제조기업인 ㈜지음은 새롭게 자리잡은 함양군에서도 그 나눔경영을 실천하
iDreamsky는 자사의 차세대 서브컬처 TPS ‘스트리노바’ 시즌을 개막한다고 20일 발표했다.현재 과열된 게임 시장에서 ‘스트리노바’가 자리를 잡을 수 있던 원동력으로 획기적인 ‘스트링화’ 시스템을 꼽는다. 기존 슈팅 게임의 경우 장애물에 의존해 천천히 움직일 수밖에 없지만, ‘스트리노바’에서는 2D와 3D를 자유롭게 전환하는 능력을 이용해 순식간에 날렵한 종이인간으로 변신하는 선택지가 있어 전투가 빠르게 전개된다. 2D 상태에서 피격 면적이 줄고, 기동성이 높아지므로 그동
울산시가 내년도 노인 일자리 예산을 역대 최대인 747억원으로 책정하고, 양질의 일자리 1만7000개 창출에 나선다. 시는 역량 있는 베이비붐 세대가 노인 세대로 유입되고 있는 만큼 단순 활동 일자리가 아닌 경험과 역량이 필요한 신노년 세대의 수요를 적극 반영해 다양한 전문 일자리를 확대할 방침이다. 울산시는 노후 소득 보충과 사회참여 활동 기회 제공을 위해 노인 일자리 확대를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참여 대상은 65세 이상이다. 내년 노인 일자리 예산은 총 747억원을 책정했다. 이는 올해
◇공연 △가족뮤지컬 ‘호두까기 인형’= 독일 작가 E.T.A 호프만의 ‘호두까기 인형과 생쥐 대왕’을 원작으로 한 이번 공연은 차이콥스키의 아름다운 선율과 함께 진행된다. 가족뮤지컬로 각색된 공연은 누구나 내용을 이해할 수 있도록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새롭게 구성됐다. 29일까지 아트홀 마당. 평일 오전 10시20분·11시20분, 주말·공휴일 오후 12시·2시·4시. 문의 269·8034. △블루스 데이= 올해로 23년째 운영되고 있는 라이브 펍 로얄앵커에서 올해 마지막 공연이 펼쳐진다. 라비앙 로제 밴드와 정재호 블루스 밴드가
진보당 울산시당은 26일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국민의힘 소속 시의원 ‘탄핵 반대 의견’으로 내건 현수막과 관련, “국민의힘이 지키려는 것은 누구인가”를 묻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진보당 시당에 따르면 지난 25일 동구지역에는 국민의힘 소속 시의원 명의로 ‘대통령 탄핵 절대 반대’라는 의견으로 윤석열을 지키겠다는 현수막을 내걸고, 중구와 남구에는 국회의원 명의로 ‘이재명 살리는 탄핵남발 대한민국이 무너진다’ ‘범죄옹호당 민주당 이재명 살리기가 국정 우선 순위인가’ 등의 현수막이 게시됐다. 진보당 울산시당은 “불법계엄이 있었던 지난
비철금속 세계 1위 고려아연의 경영권 분쟁 사태가 글로벌 공급망 불안 문제로 비화하고 있다. 고려아연 임시 주주총회를 앞두고 미 의회에서 미 정부에 공식적으로 우려를 표명하고, 대책을 촉구하고 나섰다. 이는 고려아연의 경영권이 국내 기반산업 유지와 글로벌 공급망 질서 안정을 위해 국내 자본이 유지해야 한다는 데 힘을 실어준 격이어서 주목된다.미국 에릭 스왈웰 하원의원은 최근 미국 국무부에 MBK파트너스·영풍과 경영권 분쟁을 겪는 고려아연 사태에 깊은 우려를 표명했다. 미국 의회 의원협의체인 ‘핵심광물협의체’ 공동의장 자격으로, 탈중
울산 북구는 대형폐기물 배출신청 모바일 서비스인 ‘바로처리’ 시스템을 새롭게 도입해 운용한다고 26일 밝혔다. 폐기물 수거접수시스템 바로처리는 생활폐기물, 대형폐기물, 공사장폐기물의 모바일 수거 접수를 통해 폐기물 수거 전 과정을 보다 쉽게 처리할 수 있다. 북구는 기존 전화 접수 체계보다 주민 불편이 줄어들고, 폐기물의 신속한 처리도 가능해져 환경개선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폐기물 바로처리 시스템은 카카오 채널 또는 바로처리 앱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폐기물 사진을 첨부하고 배출장소와 배출날짜 등을 선택한 후 지정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