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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과학자 진행경 박사, 경상국립대에 1억 출연

경상국립대학교 식물생명공학연구소에 해외우수과학자 유치사업으로 1년간 초빙된 선임연구원 진행경 박사가 경상국립대 발전기금 1억원을 출연했다. 진행경 박사의 발전기금 전달식은 10월 22일 오전 가좌캠퍼스 본관 3층 접견실에서 열렸다.발전기금 전달식에는 권진회 총장, 오재신 대외협력처장과 진행경 박사, 홍종찬 식물생명공학연구소장, 생명과학부 정우식, 이균오 교수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참석자 소개, 기부증서 전달, 감사패 전달, 기념품 전달, 기념 촬영, 진행경 박사 인사 말씀,...
경남도환경재단은 22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경남도, 환경단체 활동가, 전문가 등과 환경분야 민관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지난 7월 통합된 재단은 행정과 민간 간 가교로서 경남 환경 플랫폼을 구현하고자 7월 도민회의에서 환경 분야 도정 정책을 제안한 지역 환경 활동가·전문가 등 9명, 도 부서장 10명 등 총 19명으로 구성된 환경분야 민간협의체를 출범했다.이날 회의에 지역 환경 활동가·전문가, 관련 부서장 등 총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도 관련 부서에서 제안정책에 대한 그간의 추진상황과 향후 조치계획 등을 설명했다.칠서산
통영시는 시민들의 다양한 야외활동과 건강 증진을 위한 권역별 맨발걷기길 확충사업의 일환으로 미수해양공원 일원에 맨발걷기 길 조성사업을 완료했다.혈액순환, 스트레스 해소 등 맨발걷기 운동효과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에 부응하고자 특별조정교부금을 확보해 미수해양공원 맨발걷기 길 조성사업을 착수하게 됐으며, 설계단계부터 조성방향에 대한 지속적인 논의와 현장에서의 주민의견 수렴을 거쳐 사업을 추진했다.이번 사업은 미수해양공원 숲속 산책로의 자연흙길을 최대 활용한 맨발걷기 길로 조성했으며, 공원이용객
조영명 경남도의원은 22일 열린 제418회 경상남도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경남도 노인생활체육 활성화를 촉구하였다.한국은 65세 이상 인구 비율이 전체 인구의 약 20%에 가까워지고 있다. 미국의 인구통계학자 브래들리 셔먼은 이러한 사회를 슈퍼 에이지, 즉 초고령화 시대로 명명하였는데 한국은 2025년에는 초고령 사회로의 진입이 예상된다. 경남도 역시 올해 7월 기준으로 65세 이상 주민등록 인구 현황을 보면,총 68만 9000여명으로 경기도에 이어 전국 도 가운데 두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지난 18일 대통령 관저에서 열린 부울경 광역지자체장 정책간담회 및 만찬에 참석해 윤석열 대통령에게 지역 현안을 직접 건의했다고 경남도가 밝혔다.박완수 지사는 거제 지역의 대규모 개발수요 급증에 대응하고, 사업 착공 지연에 따른 보상비 증가 등 재정손실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거제~마산 조기 착공을 건의했다.이와 함께 동대구역에서 창원중앙역간 이동시간을 1시간대에서 30분대로 단축하기 위하여 동대구~창원~가덕도 신공항 고속화철도 건설도 건의했다.또한 경남도에서는 적극적인 중재로 최근 지리산 케이블카
창원시 하수도사업소는 학기 중에 진행되는 자유학기제 시즌을 맞아 중·고등학생들의 하수 현장 체험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고 18일 밝혔다.창원시 하수도사업소 홍보관에서는 학생들의 다양한 진로 체험을 지원하고, 하수 처리 분야에 관심 있는 학생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현장 학습형 자유학기제 꿈길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창원봉림고등학교 1학년 학생 30여 명이 홍보관을 방문하여 체험관을 둘러본 후, 하수 처리 과정을 직접 관찰하며 환경의 소중함을 깨닫고 실생활에서 물을 절약하고 깨끗하게 사용하는 방법에 대해 한 번 더 생각하는 유익한
2010년 진주시 충무공동 진주혁신도시에서 발견된 세계에서 가장 작은 랩터 공룡 발자국 화석이 조류 비행의 기원을 간직하고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와 학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진주교육대학교 부설 한국지질유산연구소 소장인 김경수 과학교육과 교수는 진주에서 발견된 약 1억600만년 전 백악기 소형 랩터 공룡 발자국의 보행 속도에 대한 논문을 최근 ‘미국국립과학원회보’에 게재했다고 22일 밝혔다.이 논문에서 김 교수는 조류 이전에 살았던 공룡의 공중 행동인 '날갯짓하며 달리기'를 다뤘다.날갯짓하며 달리기란 날개를 퍼덕이며 달리
신협 제주지역협의회와 신협중앙회 제주지역본부는 25일 제주신협 본점에서 제주지역 신협 이사장, 상임임원 및 실무책임자 등이 참석하는 ‘2024년 제주지역 신협 경영세미나’를 개최했다.세미나에서는 제주지역 신협 현안 사항 공유 및 금리전망에 따른 여신금리 관련 교육과 노무법인 공인노무사를 초청해 직장내 성희롱 및 괴롭힘 예방교육이 진행됐다.김병식 신협 제주지역협의회장은 “직장내 성희롱 및 괴롭힘이 사회적 이슈가 되는 상황이므로 이번 경영세미나를 통해 경영진과 직원들간의 상호 존중 문화가 정착되기를 바란다
대구선수단은 지난 18일 결단식에서 선수 392명, 임원 및 관계자 179명, 총 571명의 선수단을 파견하여 25일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개막과 동시에 대회 첫날 총 19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힘찬 출발 소식을 알렸다. 23개 종목 총 571명의 선수단이 출전한 대구선수단은 육상 3개 역도 9개, 수영 3개, 볼링 4개 등 각 종목에서 선전하며 메달 획득에 성공했다. 특히 지난 41회~43회 대회에서 아쉽게 3관왕을 놓친 역도 유희준 선수는 –60kg 파워리프트·스쿼트·데드리프트 각 종목에서 모두 금메달을 목에 걸며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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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구 영종국제도시 아파트시장에 먹구름이 끼고 있다.집주인과 매수자 간 힘겨루기로 주택 거래가 급감하고 매물이 쌓이면서 집값은 하락 전환했고 분양 청약시장에서도 사업성 문제로 사업 취소가 잇따르는 등 지역 곳곳에서 악재가 쏟아지는 모습이다.25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에 따르면 중구 중산동 동원로얄듀크마리나포레 전용면적 79.2348㎡는 지난 3월 신고가인 4억원에서 이달 3억6000만원으로 4,000만원 하락했다.직거래를 제외하면 이 평형대가 3억원대 거래가를 기록한 것은 2023년 12월 3억8500만원
소방의 날은 119를 상징하는 11월 9일로 1991년 소방법을 개정하면서 소방의 날로 제정되었다.우리 사회를 지키는 소방관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는 중요한 날이다. 우리는 일상 속에서 다양한 위험에 노출되어 있지만, 그 순간에도 안전을 지키기 위해 언제나 최전선에서 활약하는 소방관들이 있다. 이들의 노력과 헌신이 없었다면, 우리의 삶은 지금처럼 안전하지 않았을 것이다.재난 속 영웅들 소방관들은 화재 현장에서뿐만 아니라 각종 재난 상황에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임무를 수행한다. 불길을 뚫고 나아가 사람들을 구하는 용기뿐만
글로벌 디지털 비즈니스 및 IT 서비스 분야의 리더인 NTT 데이터가 ‘생성형 AI 인재 개발 프레임워크’를 통해 이미 진행 중인 직원 교육 이니셔티브를 가속화한다고 발표했다. 이 프레임워크는 여러 수준의 생성형 AI 전문 지식을 갖춘 글로벌 표준으로 구성되며, 회사가 고도로 숙련된 인력을 빠르고 효율적으로 육성하여 고객들이 생성형 AI 기술에서 최고의 가치를 창출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설계되었다.새로운 프레임워크에 따라 NTT 데이터는 2024회계연도 말까지 전 세계 약 20만 명의 모든 직원을 대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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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시행될 ‘지역별 차등 요금제’에 전력 생산지 피해 상황 등이 고려돼야 한다는 주장이 국정감사에서 나왔다. 전력자급률이 186%에 달하는 인천이 지역별 차등 요금제에서 서울, 경기와 묶여 역차별당할 수 있다는 우려가 지역사회에서 이어지고 있어서다.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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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 모 수협에서 횡령사건이 발생, 임직원 30명이 무더기로 징계를 받았다.전체 직원 150여명 중 20%가 징계처분을 받으면서 도덕적 해이가 심각하다는 지적이다.25일 수협중앙회 등에 따르면 도내 모 수협 직원 A씨는 2020년부터 지난해 4월까지 55차례에 걸쳐 영수증을 위조해 보조금과 거래처에 지급할 돈을 몰래 빼돌렸다.A씨는 보조금을 빼돌린 후 정상적으로 집행된 것으로 영수증을 위조해 행정당국에 제출하는 수법으로 6억5700만원을 횡령한 혐의로 구속기소됐고, 최근 1심에서 2년6월의 징역형을 받았다.A씨는 이 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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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보수의 심장' 대구를 찾아 "변화와 쇄신을 방해하기 위해 말도 안되는 자해적 이간질로 알량한 이득을 보려는 소수의 사람이 있다"며 이른바 '3대 요구'와 특별감찰관 후보 추천 등에 부정적인 당내 친윤계 인사들을 직격했다. 한 대표는 25일 대구시당에서 열린 대구여성정치아카데미에서 "저는 제대로 싸우고 이기기 위해 변화와 쇄신을 하려고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지난 7월 당대표에 취임한 뒤 처음으로 대구를 방문한 한 대표는 이날 김건희 여사 문제 해결을 비롯한 변화와 쇄신의 필요성을 강조했다.한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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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국민의힘 당 대표가 25일 대구를 찾아 당 쇄신과 보수 단결을 외쳤다. 김건희 여사 리스크 해소와 함께 더불어민주당을 등진 민심을 얻어와야 한다는 뜻도 내비쳤다.한 대표는 이날 오후 수성구 국민의힘 대구시당 5층 강당에서 열린 제18기 대구여성정치아카데미에 참석해 대구·경북(T
우리금융그룹이 올해 3분기 누적기준 당기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9.1% 증가한 2조6591억원이라고 25일 밝혔다.이로써 3분기 만에 지난해 연간 실적 2조5063억원을 초과 달성하며 '연간 당기순이익 3조원'을 향한 순조로운 행보를 이어나갔다.3분기 순이익 역시 시장기대치를 크게 상회한 9036억원으로 2분기 연속 9000억원대에 안착했다. 그룹 ROE 또한 10.82%를 기록해 안정적인 이익창출능력을 입증했다.이자이익과 비이자이익을 합한 3분기 누적 순영업수익은 전년 동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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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카본코리아 2024’에 탄소복합재 제조 혁신기술 선보여
경북도가 23일부터 25일까지 서울 aT센터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주최로 열리는 Carbon Korea 2024에 참가해 탄소 소재 관련 우수한 제품과 기술력을 홍보한다. 도내 탄소 소재 기업과 기관 11개사가 참여하며 탄소섬유 복합재를 활용한 항공기 부품, 자동차 부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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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31년 만에 기아와 KS 맞대결 ... 코너+오승환 엔트리 제외
9년 만에 한국시리즈 진출에 성공한 삼성라이온즈가 1993년의 한을 풀게될 지 관심이 쏠린다.삼성은 지난 19일 LG트윈스와의 플레이오프 4차전에서 선발 데니 레예스의 호투와 8회초 터진 강민호의 결승 솔로포에 힘입어 1대0 승리를 거두고 시리즈 전적 3승1패로 승리를 거두며 한국시리즈 기아타이거즈의 파트너가 됐다.삼성과 기아가 한국시리즈에서 맞붙은 건 1993년 이후 31년 만이다.당시 기아타이거즈의 전신 해태타이거즈와 한국시리즈에서 맞붙었던 삼성은 시리즈 전적 2승1무1패로 우위를 점했음에도 내리 3연패하면서 준우승에 그쳤다.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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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내 지상철도 모두 지하화 추진…25조 투입 대규모 녹지공간 확보
서울시내 지상철도가 모두 지하화된다. 총 25조원을 투입 대규모 녹지공간과 종합건설부지를 확보한다는 구상이다. 서울시는 23일 지상철도인 지하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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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엔지니어링, 기술 컨퍼런스 ‘AI Ready’ 개최
현대엔지니어링이 지난 18일 명동 커뮤니티하우스 마실에서 기술 컨퍼런스 ‘AI Ready’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현대엔지니어링 미래기술사업부 주관으로 임직원들의 AI 기술 인식 및 이해도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이날 컨퍼런스는 AI가 불러온 산업변화와 생성형 AI 활용 트렌드 등을 주제로 3부에 걸쳐 강연을 진행했다. 특히 현대엔지니어링 스마트DT실 이현식 실장은 현대엔지니어링이 인공지능 연구개발 스타트업 ‘젠티’와 협력해 개발한 세계 최초의 플랜트 및 건설 분야 특화 LLM을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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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 관내 사업현장 점검에 나서
춘천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는 23일, 송암동 세계태권도연맹 본부 건립 예정지 등 공유재산안 사업장을 둘러보고 우두동 반다비 체육센터를 방문해 시설을 점검했다. 또한 지난 22일, 화재가 발생한 신북읍 양계장을 방문해 피해 상황을 파악하고 관계자를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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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유보통합 환경교육 결실...'환경을 담고 사람을 품다' 성료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전북특별자치도 유보통합 환경교육 우수실천사례 발표회 ‘환경을 담고 사람을 품다’가 지난 24일 전북특별자치도 교육문화회관 공연장에서 열렸다. 출산육아교육협회가 주최하고 전북특별자치도 공공형어린이집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발표회는 영유아 환경교육이 생소했던 2021년부터 코로나의 원인이 환경문제라는 것을 인식하고 MOU를 체결해 부모교육, 업사이클 교사 교육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지속적이고 체계화된 영유아 환경교육을 진행해 온 두 기관의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이라 더욱 의미가 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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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시도교총회장협, ‘독도의 날’ 맞아 독도 방문
17개 시도교총회장으로 구성된 전국시도교총회장협의회는 대한제국칙령 제41호 반포 124주년이 되는 25일, 독도의 날을 맞아 ‘영원한 우리영토 독도’를 방문했다.이날 행사에는 17개 시도교총 회장 및 임직원 30여명이 함께 했다.교총은 지난 2010년 전국 최초로 ‘독도의 날 선포식‘을 개최하고 이후로 독도 교육활동을 꾸준히 전개해오고 있다. ‘우리땅 독도’를 제대로 가르치고 아는 것이 진정한 나라사랑을 실천하는 것이라는 의미에서다.김성일 회장은 “독도의 날을 맞아 우리 땅 독도를 직접 밟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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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대 메카트로닉스연구원, 몽골 기관과 국제 협력 강화
창원대 메카트로닉스 연구원은 24일 '몽골 신산업 수출 컨소시엄 세미나 및 바이어 상담회'에 참여해 몽골 대학 및 기관과의 국제 협력을 강화했다고 밝혔다. 이번 상담회에 창원대학 메카트로닉스연구센터는 지역 내 재제조 기업인 ㈜카스원, ㈜상림엠에스피, 대신엔지니어링 3개사와 함께 참석했다. 몽골 기관과의 이번 협력은 순환 경제에서 새로운 사업의 발견과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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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비 급등시대, 건설원가관리가 필수… 건설프로젝트 성공수행 견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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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주거시설 순수 공사비 평당 700만원대… 10년간 94% 상승업무시설 공사비 평당 1,000만원대… 10년간 두배 뛰어“사업기획 단계부터 준공까지 철저한 공사비 관리가 해답” 국내 주거시설의 경우 순수 공사비가 평당 700만원대로 10년간 94% 상승했고 업무시설 공사비는 평당 1,000만원대 수준으로 10년간 두배 상승하는 등 건설공사비가 지속 상승하고 있는 가운데 발주자 및 건설사가 리스크 최소화를 위해 코스트 엔지니어링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건설원가관리 전문기업 터너앤타운젠드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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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명 사망' 아리셀 대표, 끝내 국감 출석 거부…"천인공노할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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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명의 목숨을 앗아간 중대재해 참사의 가해 혐의자인 박순관 아리셀 대표이사가 끝내 국정감사 출석을 거부했다.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이 "천인공노할 일"이라고 규탄하며 국회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