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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의회, 울산·경북·경남 산불 피해 복구 성금 200만원 기탁

원주시의회는 14일 오후 2시 30분, 시의회 의장 집무실에서 대한적십자사 강원특별자치도지사에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이번 성금은 2025년 3~4월 사이 울산, 경북, 경남 지역에서 발생한 대규모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지원하고, 신속한 복구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성금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전액 이재민 구호 및 피해 복구에 사용될 예정이다.조용기 의장은 “갑작스러운 재난으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희망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
태백시는 오는 4월 14일부터 6월 13일까지, 관내 시설 45개소를 대상으로 재난 및 안전사고 예방 및 위험요인 발굴·해소를 위한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2025년 집중안전점검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점검 대상으로는 전통시장·다중이용시설·교량 등이며, 시는 효과적인 안전점검을 위해 토목·건축·전기·가스·소방 분야의 전문가들과 함께 민·관합동점검 방식으로 안전점검을 추진한다.또한, 시민들이 직접 안전점검을 할 수 있도록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자율점검표를 배부하여 시민 안전의식 제고와 자율점검 문화 확산을 유도할 방침이다.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경제산업위원회는 10일과 11일 양일간 동해, 삼척지역을 방문하여 위원회 소관 분야에 대한 현지시찰을 실시했다.10일 오전에는 강원경제자유구역청에서 업무보고를 받고 질의답변시간을 가졌다. 오후에는 ‘중소기업 특별지원지역’으로 지정된 북평일반산단과 지난해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된 천곡제일시장 현장을 둘러보고 사업추진현황을 청취했다.11일 오전에는 국방과학연구소 삼척연구센터에서 업무보고를 받고 질의답변시간을 가졌다. 이날 오후에는 과기정통부 예타 대상에 선정된 ‘탄소포집·활용 메가프로젝트 사업’대상지
한림대학교 도헌학술원은 지난 10일 오후 7시에 “글로 짓는 인생 밥상: 다섯 가지 맛으로 표현한 나의 삶, 우리 이야기”라는 주제로 본교 산학협력관 22307호에서 2025년도 1학기 〈Culture & Writer’s School〉의 두 번째 강연을 개최했다. 이 강연은 경희대학교 후마니타스칼리지 교수인 이문재 시인이 맡아 “나를 위한 글쓰기: 관계의 재발견과 새로운 삶”이라는 제목으로 진행하였고, 춘천 시민과 한림대학교 학생 등 60여 명이 참석하여 글쓰기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2025년 1학기 〈Cul
상지대학교는 지난 10일, 인천대 송도캠퍼스에서 서강대, 대구대, 국립부경대 등 4개 대학과 ‘다양한 갈등 극복을 위한 포용사회 구축’ 관련 인문사회 융합인재양성 사업 추진을 위한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컨소시엄 5개 대학 총장과 보직교수, 사업단장, 교수진 및 실무자가 참석했으며, 인문사회 기반의 융합 교육 체제 구축을 유기적으로 협조하고 사회문제 해결 역량을 갖춘 융합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공동의 협력을 다짐했다.컨소시엄 5개 대학은 ‘포용사회융합학부’를 설치하여 부·복수
동해해양경찰서는 동해중부전해상 풍랑특보 발효 예상에 따라 안전사고 위험예보제 “주의보” 단계를 12일 오후 6시부터, 기상특보 해제 시, 까지 발령한다.이 제도는 '연안사고 안전관리규정'에 따라 연안해역의 위험한 장소 또는 위험구역에서 특정시기에 기상악화 또는 자연재난 등으로 인하여 같은 유형의 안전사고가 반복·지속적으로 발생할 우려가 있거나 발생되는 경우 그 위험성을 국민에게 미리 알리는 제도다.기상청 예보에 의하면 12일 밤부터, 기상특보 해제 시, 까지 동해중부전해상에 바람이 8~18m/s로 강하게 불고, 바다 물결은 1.5~
강원 고성군은 사과 농가의 노동력 절감과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도 농업기술원과 협력하여 올해부터 내년까지 관내 농가 16개소에 12억 원을 투입하여 미래형 사과 다축형 스마트 재배시설을 보급한다. 이를 위해 사과나무 모양을 다축형 평면수형으로 바꾸는 재배 체계 전환을 추진할 계획이다.관내 사과 농가 대부분은 가지가 사방으로 퍼진 형태인 ‘세장방추형’으로 재배해 왔다. 세장방추형은 1개의 원줄기가 곧추세워진 성탄 장식나무 모양의 수형으로, 3차원 입체 형태를 띠며, 밀식재배가 가능하고 생산량은 높일 수 있지만, 나무 관리가 수월치
현대제철이 국제적으로 공인된 원자력 소재 품질 인증을 획득하며 글로벌 원자력용 강재 시장 공략에 나선다.현대제철은 16일 "국내 철강사 최초로 미국기계기술자협회 ASME로부터 원자력소재 공급사 품질시스템 인증인 QSC를 획득했다"고 밝혔다.'ASME QSC'는 원자력 발전소 및 관련 산업에서 사용되는 재료와 부품의 품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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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의 대표 봄 축제, ‘제28회 광주왕실도자페스티벌’이 오는 25일부터 5월 6일까지 12일간 곤지암도자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올해의 주제는 ‘왕의 도자기, 광주에서 만나다’로 조선 왕실 도자의 정수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다양한 전시·체험·공연 프로그램이 관람객을 맞이한다.◇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감동의 개막식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식은 오는 4월 25일 17시에 어린이, 도예인, 외국인 등이 광주 왕실도자 달항아리를 들고 입장하는 ‘전통과 미래의 동행’으로 시작이 된다.이어지는 ‘왕의 도자기 진상식’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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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엔 정말 힘들었어요. 공급은 들쭉날쭉, 정산은 늦고, 단가도 제각각. 대체 어디에 말해야 할지도 모르겠고, 공사는 멀게만 느껴졌죠.” 청주에서 2013년부터 자영알뜰주유소를 운영 중인 최광희 사장은 알뜰주유소 초창기 시절을 이렇게 기억한다. 시장 상황에 따라 어쩔 수 없다고 이해한다 쳐도 공급 물량과 단가의 불확실성은 언제나 힘든 문제였다. “불편을 어디에 말해도 바뀌지 않을 거란 무력감”이 가장 힘들었다고 말했다. 하지만 지금, 그는 단호하게 말한다. “이제는 문제점을 이야기하기도 전에 석유공사가 먼
임플란트 판매량 세계 1위 기업 오스템임플란트가 대한치과의사협회와 한국치과의료기기산업협회가 공동 주최한 'KDX 2025'를 성공
김만식 기자 = 세종예술고등학교는 15일 대만 국립화롄여자고등학교 학생 26명과 교사 3명이 방문해, ‘2025학년도 대만
삼성SDS는 16일 잠실 스카이31 컨벤션에서 제조 기업을 대상으로 ‘제조의 미래를 준비하는 삼성SDS Industry Day’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세미나는 삼성SDS만의 차별화된 생성형 AI 기술과 ERP, MES, PLM, OT 보안 등 제조 특화 솔루션의 실제 도입 사례를 소개하고 관련 노하우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제조 기업 IT 담당자 300여 명이 참석해 제조업의 디지털 혁신 사례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이날 삼성SDS는 △제조 업종 AI 에이전
게임 개발 및 운영 스타트업 선시안은 자사에서 개발 및 서비스하는 2D 모바일 배구 스포츠 게임 '더 스파이크 크로스'의 누적 다운로드 수가 최근 1억 건을 돌파하며, 글로벌 배구 스포츠 게임 중 최초의 기록을 공식 달성했다고 밝혔다.최근, 글로벌 1억 다운로드를 기록한 더 스파이크 크로스는 3대 3 스타일의 배구 경기 룰을 기반으로, 역동적이고 속도감 있게 전개되는 흐름 속에 각 포지션의 장점을 살려, 상대편에 강력한 스파이크를 내리꽂는 짜릿함을 경험할 수 있게 설계된 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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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제역, 전남 영암‧무안의 방역대 내에서 제한적 발생 확산 위험성은 낮아 구제역 중앙사고수습본부는 구제역 발생지역 내 이동제한 해제와 조기 안정화를 위해 총력 대응 중이다. 지난 3월 13일 전남 지역 한우 농가에서 시작된 구제역이 지난 11일 무안군 구제역 이동제한 해제검사 중 돼지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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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은 콘텐츠 마케팅 자회사 엠엔비가 ‘쿵야 레스토랑즈’ 카카오 이모티콘 7탄 를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7번째로 선보이는 이번 이모티콘은 반복되는 일상에서도 행복을 찾아내는 쿵야 레스토랑 최고 주방장 양파쿵야의 일상을 담았으며, 직장인·학생 등 어느 일상 속에서도 공감할 수 있는 요소를 녹여낸 유쾌한 연출이 특징이다. 32종 이모티콘 구성으로 카카오 이모티콘 샵에서 구매할 수 있다.엠엔비는 이모티콘 출시를 기념해 오는 23일까지 쿵야 레스토랑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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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장기면에서 시내버스가 도로를 이탈해 옹벽에 부딪히는 사고가 발생해 탑승자 16명이 모두 경상을 입었다. 16일 포항남부소방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7시 57분께 포항시 남구 장기면 서촌리의 한 도로에서 시내버스가 수로에 바퀴가 빠지며 옹벽에 충돌하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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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머스 ‘Starry Night’ 발매, 별이 쏟아지는 밤하늘 아래의 자유로운 영혼들
6인조 보이그룹 AIMERS 가 지난 10일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세 번째 싱글 앨범 ‘Starry Night’를 발매했다.브레이크 없이 질주하는 청춘들을 이야기하는 ‘Somebody’와 수천 번의 겨울까지도 너와 함께하고 싶다는 ‘또 한번의 겨울’에 이어 하늘에 별이 쏟아지는 밤의 자유로운 영혼들로 에이머스가 돌아왔다.레트로하고 펑키한 기타리듬과 묵직한 베이스 라인이 감성적인 피아노와 절묘하게 어우러지는 ‘Starry Night’는 청량하면서도 즐거운 분위기를 담아낸 곡으로, 멤버들의 방식으로 전하는 풋풋한 사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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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ATA, 필리핀 바타안 경제 자유구역과 데이터 산업 활성화 논의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은 필리핀 바타안 경제 자유구역과 데이터 산업 활성화 업무협력 간담회를 개최했다.간담회는 필리핀 경제사절단 방한 일환으로 추진돼 국내 데이터 산업 정책과 전 산업 부문의 데이터 활용 방안 등에 관해 의견을 교환했다.FAB는 금융 거래 투명성 제고를 위해 안전한 데이터 관리·활용 방안 및 AI·데이터 신기술 등 자국 적용 방안에 관심을 보였다. 이에 K-DATA는 중점 추진 중인 AI·데이터 사업 소개와 함께 활용도 높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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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동갤러리에서 열리는 '글래버 앨범 속의 개항기 조선 展'
4일전
인천시 중구 신포로에 위치한 '관동갤러리'에서 지난 3월 29일부터 특별한 전시가 열리고 있다. 일본 나가사키에 보존되어 왔던 개항기 조선의 사진을 정리한 자료사진전 「글래버 앨범 속의 개항기 조선」이다. 전시는 5월 5일까지 계속된다. 하나 글래버는 영국인 거상 토마스 클래버의 딸로 1897년 20대때 일본 나카사키에서 인천으로 이사와 40년을 살다 인천에 묻혔다. 그는 영국인 남편과 낳은 4남매와 함께 인천 앞바다가 한눈에 보이는 광창양행과 인천 영국영사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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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산불피해지역 상·하수도 요금 감면
영양군은 산불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주민과 이재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위해 상·하수도 요금감면을 추진하는 등 후속지원에 나섰다.감면대상은 산불피해가 극심한 석보면, 입암면 전체 수용가 2,578세대에 대해 3월 사용요금의 50%를 1개월 감면하고, 이재민들에게는 50%를 1년간 감면한다고 밝혔다.영양군의 이번 조치로 2,100만 원의 감면 혜택이 주어질 것으로 예상되며, 피해민들에게 경제적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줄 것으로 기대된다.감면 절차는 별도의 신청 없이 일괄 감면할 계획이며, 이재민의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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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자동차 전장 및 첨단 제조 산업의 미래를 엿보다… 오토모티브월드코리아 x 한국전자제조산업전, 4월 16일 코엑스에서 개최
전자제조, 스마트팩토리, 자동차 산업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오토모티브월드코리아’와 ‘한국전자제조산업전’이 오는 4월 16일~18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본 전시회는 리드케이훼어스와 케이훼어스, 스마트제조혁신협회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후원한다.‘오토모티브월드코리아’의 주요 전시 분야는 자동차 전장, 자율 주행 기술, 친환경 자동차 기술, 자동차 경량화 기술, 차량용 소프트웨어며, ‘한국전자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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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실한 납세, 지역을 지키는 첫걸음
2025년 3월 14일 발생한 경상북도 청도군 산불을 시작으로 전국 곳곳에서 동시다발적인 산불이 발생해 막대한 피해를 남겼다. 순식간에 확산한 불길은 서울 면적의 80%에 달하는 산림을 잿더미로 만들었다. 주택과 농가, 축사까지 피해를 보면서 주민의 삶의 터전이 무너졌다. 이처럼 작은 불씨 하나가 모든 것을 앗아갈 수 있다는 사실을 다시금 실감하게 된다.문제는 산불 진화와 피해 복구에 드는 비용이 상상을 초월할 만큼 막대하다는 점이다. 이처럼 예상치 못한 대형 재난은 언제든지 발생할 수 있다. 재난을 막지 못해 발생한 피해를 최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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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형돈 칼럼】 윤형돈의 경영과 인간관계 ③ - 넥스트앤파트너즈 이승한 회장의 승부처는 설득력
리더의 자질은 설득력 현 넥스트앤파트너즈의 이승한 회장은 홈플러스 경영의 전성기를 이끈 CEO로 먼저 떠오른다. 삼성물산의 말단직원으로 시작하여 CEO까지 올랐고 업계 12위 였던 홈플러스를 10년 만에 매출 10조 원대, 4년 만에 업계 2위로 끌어올린 전설적인 경영성과를 일구어냈다. 그는 리더의 중요한 자질 중 하나는 설득력이라고 한다. 일을 추진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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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훈 도정, 전시행정-보여주기 퍼포먼스에 예산 '펑펑'"
민선 8기 제주도정 출범 이후 보여주기식 행사에 예산을 펑펑 쓰고 있다는 비판이 제주도의회에서 제기됐다.16일 열린 제주도의회 제437회 임시회 행정자치위원회 회의에서 국민의힘 이남근 의원은 "오영훈 도정 들어 전시 행정 보여주기식 퍼포먼스 이런 쪽에 예산이 좀 많이 투입되고 있다"고 비판했다.이 의원은 "2022년도부터 2025년도까지 행사 운영비의 예산 편성 현황을 보면, 2024년까지는 행사 운영비하고 민간 행사 사업 보조가 행사 운영비가 좀 적었다"며 "그런데 지난해와 올해 추가경정예산까지 하면 행사 운영비가 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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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트너 "1분기 전 세계 PC 출하량 4.8% 증가"
올해 1분기 전 세계 PC 출하량이 전년 동기 대비 4.8% 증가한 5900만 대를 기록했다. 이는 미국과 일본 시장의 강세에 힘입은 결과다. 가트너는 이같은 예비조사 결과를 16일 발표했다.미국 PC 시장은 관세 대비 공급업체들의 선제적 재고 확보와 기업들의 윈도우 11 업그레이드 수요가 맞물려 전년 동기 대비 12.6% 성장했다. 가트너 리서치 책임자 리시 파디는 "미국 시장의 출하량 급증은 관세 관련 발표에 대비한 공급업체들의 선제적 재고 확보가 주된 요인이며, 기업의 윈도우 11 PC 업그레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