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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늘봄교실 안전 점검단 모집

서울시교육청이 2학기 늘봄학교 전면 시행 앞두고 오는 29일 부터 다음 달 7일까지 직접 현장으로 찾아가 확인하는 늘봄교실 안전 점검단 22명을 선발한다고 28일 밝혔다.안전점검단은 서울시에 거주하는 20세 이상의 성인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실내건축 기사 또는 기능사, 전기 기사 또는 기능사 자격이 있거나 실내건축 공사, 전기 공사 설계 또는 시공에 참여한 경험이 있는 자는 우선 선발한다.시교육청은 이달 초 예산 낭비를 방지하고 학교에서 늘봄교실 공사를 보다 수월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5개 유형의 늘봄교실 설계안을 만들어 보급...
서울시교육감 보궐선거가 한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김용서 교사노조위원장과 곽노현 전 서울교육감 연일 난타전을 벌이고 있다.김 위원장은 13일 ‘곽노현 후보의 대승적 결단을 촉구합니다’라는 제목의 성명을 발표하고 곽 전 교육감의 후보 사후매수죄와 선거비 미납 등 도덕성 문제를 제기하며 사퇴를 거듭 촉구했다. 이에 대해 곽 전 교육감은 대한민국은 출마의 자유가 있다는 말로 일축했다.포문을 연건 김 위원장, 그는 곽 전 교육감이 최근 서울교육감 보궐선거 자금 마련을 위해 예비후보자후원회를 개설한 것을 두고 “선
소설 ‘범도’의 작가 방현석 중앙대 교수가 13일 서울시 교육감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방 후보는 9월 이날 오후 본인의 SNS 계정에 출마선언문을 게재함으로써 역사정의와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한 운동에 돌입한다고 밝혔다.이로써 서울교육감 선거전에 뛰어든 진보진영 후보는 모두 9명으로 늘었다.그는 역사와 진실 앞에 ‘당당한 대한민국’, 우리 아이들을 비롯해 교사, 학부모 등 교육현장 주체들의 하루하루가 ‘빛나는 서울교육’을 메인 슬로건으로 내세우며, 윤석열 정권의 이승만 독재 미화와 친일미화 역사관을 나라의 미래에 대한 테러행
오는 10월 16일 치러지는 서울시교육감 보궐선거를 앞두고 보수진영이 후보 단일화의 첫발을 내딛었다.조전혁 전 한나라당 의원과 홍후조 고려대 교수는 12일 밤 서울시내 모처에서 통합대잭위원회 손병두 위원장과 김경회 상임위원이 동석한 가운데 후보 단일화를 위한 경선에 합의했다.후보 단일화는 여론조사 100%로 결정한다. 여론조사는 오는 19~20일 이틀간 서울시민을 대상으로 2곳의 조사기관을 지정해 전화면접 방식으로 실시하고 결과를 합산해 가장 높은 지지를 받은 사람을 단일 후보로 추대하기로 했다.
교육과 학교를 위한 학부모연합과 공공정책 시민감시단, 대한민국문화예술인총연합회, 대한체육인협회, 국제청소년교류연맹 등 43개 교육·시민·체육·노동단체가 오는 10월 16일 서울시교육감 보궐선거에 안양옥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했다.이들 단체는 12일 안양옥 예비후보 캠프에서 지지 선언식을 갖고 “좌파 교육감에 의해 무너진 공교육과 학교 공동체 붕괴를 더 이상 좌시할 수 없다”며 “경도된 서울교육의 기본을 바로 세울 최적임자가 안양옥 후보”라고 지지 이유를 밝혔다.학교체육 바로세우기 운동연합 고문인 오경석 청운중학교 전 교장은 모두 발언
배우 이원종씨가 15일 용산구 효창공원 백구 김구 묘소에서 오는 10월 서울시교육감 보궐선거에 출마한 방현석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범도’ 작가 방현석 중앙대 교수는 지난 1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번 선거를 역사 전쟁으로 규정하고, 역사정의와 아이들의 학교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출마한다’고 밝힌 바 있다.전날 지지의사를 밝힌 배우 이기영 씨에 이어 이원종씨도 방현석 후보 지지 릴레이에 동참했다. 이원종 씨는 15일 방현석 교수와 함께 서울 효창공원 백범 김구 선생 묘소와 윤봉길, 이봉창, 백정기 3의사
오는 15일 독립운동가 조진규 지사 탄신 120주년을 맞아 기념사업이 한창이다.조 지사의 출생지인 경남 함안군 함안면 괴산리에 추모비가 건립된데 이어 지난 2018년 광복절에 독립유공자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조 지사는 16세의 나이로 함안읍 만세 운동에 참여한 것을 시작으로 38세로 작고할 때까지 다양한 항일 투쟁을 전개했다. 1919년 3월 19일 함안읍 만세 운동에 참여하여 시위 군중과 함께 함안 경찰 주재소 및 함안 등기소 등에 돌을 던지고 독립 만세를 외쳤다. 그 후 동아일보사 기자와 지국장을 지냈으며, 함안
전홍선 기자 = 명절 연휴 기간 가정폭력 관련 신고가 평소보다 30∼40% 이상 많은 것으로 파악됐다.15일 국회 ...
21시간전
최근 분양시장에서 새로 론칭한 신규 브랜드 현장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건설사들이 새로운 브랜드에 가치와 비전을 제시하고, 최첨단 기술로 상품성을 강화하면서, 실수요와 투자자들의 청약통장이 몰리는 분위기다.반도건설이 출시한 ‘카이브’ 첫 번째 현장도 1순위 8.44대 1을 기록했으며, 우미건설 ‘린’과 동부건설 ‘센트레빌’도 최근 새로운 디자인을 적용하거나 리뉴얼을 준비 중이다.부동산 R114가 발표한 ‘내 집 마련에 대한 수요자 인식’ 설문 자료에서, 수요자들이 아파트 구입 시 가장 큰 영향을 받는 요소로
21시간전
OK금융그룹의 주력 계열사인 OK저축은행은 한국여자프로골프 정규투어 ‘OK저축은행 읏맨 오픈’이 노승희 선수의 우승으로 사흘간의 열전을 마쳤다고 16일 밝혔다. 노승희는 이번 대회에서 최종 합계 14언더파 202타로 올 시즌 KLPGA 대회 2승을 거두며 우승상금 1억4,400만원의 주인공이 됐다. 최종 라운드 연장전까지 노승희를 맹추격하던 지한솔은 13언더파 203타를 기록하며 서어진·이소영과 함께 공동 2위를 기록했다.특히 갤러리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건 역대 최다 규모로 출전한 OK골
올 추석 연휴가 닷새라 조상어른 성묘하고 고향 방문 날 잡을 무렵 농협이 ‘밥 먹자’는 타이틀로 신문에 광고했다.‘밥에는 힘이 있습니다’‘밥심으로 건강한 대한민국’흰쌀밥 한 그릇 그림을 곁들인 이 광고가 농촌 토종출신 우리네 고향 생각을 너무나 간절하게 만든다.내 고향을 두고 떠나온 출향 세월 60년이 훨씬 넘고 보니 온통 울분, 눈물투성이다.옛 ‘문전옥답’, ‘오곡백과’라는 풍년 찬사가 사라진 지 이미 오래됐다. 올해 유난히도 모질던 폭염 하에서도 쌀농사가
22시간전
의정갈등이 장기화하는 가운데 올 2~7월 상급종합병원에서 시행된 장기이식 수술 건수가 작년 같은 기간보다 19.8%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수술이 늦어지면 생존율이 낮아질 수 있는 장기이식 대기 환자들이 제 때 치료받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16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김윤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2~7월 국내 상급종합병원에서 이뤄진 장기이식 수술은 총 1372건으로 작년 동기보다 19.8% 감소했다.특히 서울대병원, 세브란스병원
22시간전
2025년 한국은행이 정부에 납입할 잉여금이 4조2천억원으로 책정된 것으로 확인됐다.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임광현 의원이 기획재정부와 한국은행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정부는 2025년도 세입예산안에 한국은행 잉여금의 일반 세입 징수 규모를 4조2000억원으로 편성했다.이는 올해 한은 순이익을 약 6조원으로 추산한 결과인데 지난해 1조3622억원 보다 3.4배 급증할 것으로 가정한 것이다.한국은행은 한국은행법 제99조 규정에 따라 매년 순이익의 30%를 법정적립금으로 일부를 임의적립금으로 처리한 뒤
요즘 금융업계는 각기 차별화된 전략으로 총성없는 마케팅 전쟁을 벌이고 있다. 은행권과 증권가는 정보기술업계와 손잡고 지속적인 모바일·AI 콘텐츠 서비스 강화를 통한 멤버스앱 등 신제품 개발에 공격적이다. 극심한 불황에도 금융가가 고객접점에서 돌파구를 찾는 것. 은행·증권가의 인기앱 순위를 통해 올 하반기 트렌드를 엿본다. 은행업계 11년차인 김 과장. 아들만 둘인 가장이자 A은행 스마트폰앱 실무담당자인 김 과장의 책상 위에는 가족 사진 대신, 항상 수십 종의 스마트폰과 3-4대의 태블
한국프로야구가 꿈의 '1천만 관중 시대'를 활짝 열었다.여전히 무더위가 기승을 부린 15일에도 KBO리그 경기가 열린 4개 구장에는 총 7만7천84명이 입장했다.14일까지 994만3천674명이 입장하며 1천만 관중까지 5만6천326명만을 남겨뒀는데, 15일에 광주..
한가위 하면 빠질 수 없는 것이 바로 음식이다. 송편·전·갈비찜 등 다양한 명절 음식은 가족과 나눠 먹는 즐거움을 선사하지만, 대부분 기름지고 고칼로리가 많아 자칫 소화 불량이 발생하기도 한다.특히 올해는 5일이라는 긴 연휴 동안 활동량이 줄어들고 과식의 위험성이 커 체중 증가 문제도 지나칠 수 없다. 이러한 이유로 함께 곁들여 먹는 음료만큼은 칼로리 부담이 적은 저칼로리를 섭취하고자 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전통 음료에도 제로칼로리 트렌드가 더해지면서 명절 음식과 궁합이 좋으면서도 칼로리에 대한 부담을 덜어줘 명절 분위기와 건강을
NH농협은행 경남본부는 경남로봇랜드재단과 지역문화 활성화를 위한 상생업무협약식을 가졌다.지난 12일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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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농협, 관내 농·축협 대상 하반기 연체감축 기필달성 전략회의 개최
경남농협은 10일 경남본부 대회의실에서 관내 농·축협 채권관리 책임자 및 담당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반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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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사 온습도 유지로 환절기 돼지 면역력 올려야”
농촌진흥청이 지난 5일 일교차가 커지는 가을철 환절기를 앞두고 건강한 돼지를 기르는 사양관리 방법을 소개했다. 농진청에 따르면 환절기에는 돼지 호흡기 점막이 약해져 호흡기 질병 발생 빈도가 높아진다. 이 때는 사육 구간별 돈사 내부 온도를 적정하게 유지해야 하는데 특히 지방층이 얇아 추위에 민감한 어린 돼지들을 잘 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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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임준 군산시장, 추석 명절 군장병 위문 격려
군산시는 12일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국토방위와 시민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군 장병들에게 위문품을 전달했다.이번 방문은 지역민들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앞장서고 있는 군 장병들을 격려하고 감사의 뜻을 표하기 위해 마련됐다.군산시는 매년 설·추석 명절에 고향을 찾지 못하고 국방의 의무를 수행하고 있는 군 장병의 위문을 실시해 지역에 대한 소속감을 부여하고 관계 기관 간 유대를 강화하고 있다.군산대대 김용희 대대장은 “젊은 장병들이 고향을 그리워하는 생각이 많이 나는 명절에 시장님을 비롯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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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민 장관 고성 빈집 철거 현장서 “주민공간 지원” 약속
이상민 행정안전부장관이 11일 고성과 사천, 통영을 방문했다.이 장관은 고성에서 빈집 정비 사업 현장을 점검한데 이어 사천에서는 우주항공청을 방문했다. 또 통영에서는 민생현장을 점검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했다.11일 행안부에 따르면 이날 고성을 방문한 이 장관은 삼산면을 방문해 빈집 철거 현장을 직접 점검하고 행안부의 빈집 정비 사업에 대한 지자체와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들었다.고성군은 지난해 기준 경남에서 가장 많은 빈집이 많은 지자체다. 그래서 지역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빈집 정비에 힘을 쏟고 있다.고성군은 행안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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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업지도선 부품 비용 부풀려 1억 받아챙긴 공무원 재판행
어업지도선의 부품을 교체하는 과정에서 납품업체로부터 1억 원을 챙긴 혐의로 구속된 공무원이 재판에 넘겨졌다. 해양경찰청은 최근 업무상 배임 등 혐의로 인천시 옹진군청 소속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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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차 내 유실물 해마다 증가…권영진 “코레일·SR, 예방·반환 시스템 강화해야"
6시간전
열차 이용객들이 실수로 잃어버린 유실물 수가 해마다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유실물 종류는 가방과 지갑이 가장 많았고, 쇼핑백과 전자기기가 뒤를 이었다. 14일 국민의힘 권영진 의원실에 따르면, 지난 2020년부터 올해 8월까지 최근 5년 동안 접수된 열차 내 유실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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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동물 구조 증가…임이자 “생태계 교란 '외래 희귀생물' 대책 시급”
6시간전
야생에서 구조되는 동물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외래 희귀생물이 발견되는 사례도 늘고 있어 생태계 교란·감염병 확산에 대한 대책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임이자 의원이 15일 환경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야생에서 구조된 동물은 최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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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내달 7일 최고인민회의 개최…'통일 삭제' 등 개헌 논의
6시간전
북한이 다음달 7일 남쪽의 국회 격인 최고인민회의를 개최하고 헌법 개정 등을 논의한다.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는 지난 15일 만수대의사당에서 전원회의를 열어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11차 회의를 10월 7일 평양에서 소집 결정을 전원 찬성으로 채택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6일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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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김건희 '광폭행보'에 "자숙해야지 나올 때 아냐…국민 더 힘들게 해"
1시간전
홍준표 대구시장이 윤석열 대통령 배우자 김건희 전 코바나컨텐츠 대표의 대외활동을 두고 "지금은 나올 때가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홍 시장은 16일 CBS라디오에 출연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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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페이크 처벌' 입법 논의 속도…위장수사 도입 여부 쟁점
6시간전
‘딥페이크 성범죄’ 처벌 강화를 위한 정치권 논의가 본격화하면서 이달 중 국회 차원의 근절책이 나올 수 있을지 주목된다.16일 국회 의안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여성가족위원회 법안심사소위는 딥페이크 성범죄 예방 및 단속, 피해자 지원 강화 등 내용을 담은 성폭력 방지 및 피해자보호 등에 관한 법률 개정안 등 8개 법안을 논의 중이다.이들 법안의 핵심 쟁점은 경찰이 딥페이크 성 착취물 구매자 등으로 신분을 속여 피의자에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는 ‘신분 위장 수사’ 도입 여부다.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불법 촬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