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함평군이 지난 25일 '2024 대한민국 국향대전'의 주 무대에서 개최한 ‘2024 전 군민 화합 건강 걷기 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들의 걷기 생활 실천을 독려함과 동시에 '2024 대한민국 국향대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고자 마련됐다.대회는 함평군민을 비롯해 국향대전 관람객 등 400여 명이 함께 참여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대회 코스는 대한민국 국향대전 주 무대에서 시작하여 함평수산봉 천지길을 지나 맨발 황톳길을 포함한 2.4km 구간으로 구성됐다. 군민과 관람객들...
닭한마리 행복한집은 10월 29일 화원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관내 저소득 주민들에게 전해 달라며 150만 원 상당의 삼계탕 100인분을 기부하였다.이지수 대표는 2017년부터 지금까지 한 해도 빠짐없이 연말이 다가오는 시기에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삼계탕을 후원해왔다.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이지수 대표는 “식당을 찾아주는 주민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표현하고 싶었다”며 “작은 감사의 표시지만 주민들이 든든하게 드시고 추운 환절기에 따뜻하게 보내셨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기회가 된다면 주변
강동경희대학교병원이 지난 25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9차 만성폐쇄성폐질환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했다.이번 평가는 2023년 1~12월까지 치료받은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평가항목은 ▲폐기능검사 시행률, ▲지속방문 환자비율, ▲흡입기관지확장제 처방 환자비율, ▲COPD로 인한 입원경험 환자비율, ▲COPD로 인한 응급실 방문경험환자비율, ▲흡입기관지확장제 처방일수율, ▲흡입기관지확장제 처방일수율등 7개 지표로 구성되었다.강동경희대병원은 전체
광명시가 전국 기초지자체 최초로 스타트업 페스티벌을 개최한다.시는 오는 11월 20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광명돔경륜장 2층 스피돔라운지에서 ‘2024 광명 스타트업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지역 스타트업 생태계를 확장하고, 외부 교류·협력을 통한 스타트업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관내·외 창업 유관기관과 벤처캐피털, 엑셀러레이터 등 스타트업 기업의 성장을 지원할 다양한 기관들이 참여한다.행사는 ▲기업설명활동 대회 ▲스
중국 조장시를 방문한 전진선 군수와 양평군 방문단이 28일 오전 9시 40분 첫 공식 일정으로 운부톤촌 마을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쳤다.이번 봉사활동은 새마을 공적개발원조 해외 협력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운부톤촌은 중국 산동성 조장시 역성구 저각진 안에 있는 마을로, 88만평의 면적에 3,300명이 살고 있는 작은 마을이다. 면적 대부분이 농경지로 이루어져 밀과 옥수수를 주로 재배하고 있으나, 농민들의 수입이 적고 생활수준이 낮으며 주로 노인과 아이들이 거주하고 있다.군은 지난 5월
충청북도교육청은 도내 모든 국․공․사립유치원이 를 통해 2025학년도 유아모집을 실시한다.는 유치원 정보 검색부터 접수, 추첨, 등록까지 한 번에 진행할 수 있는 유치원입학관리시스템이다.모집일정은 우선 모집과 일반 모집으로 구분이 되어 진행된다.먼저, 우선 모집은 11월 1일부터 5일까지 법정저소득층 자녀, 국가보훈대상자 자녀, 북한이탈주민 자녀 등을 대상으로 진행이 되며, 일반 모집은 11월 20일부터 22일까지 우선
대구신용보증재단은 지난 25일, 지역 내 중소기업소상공인에 대한 상생금융 실천을 위한 토스뱅크 1억원 특별출연 협약식을 토스뱅크 본사에서 시행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으로 토스뱅크에서는 대구 지역 내 중소기업·소상공인의 경기 회복 지원을 위해 대구신보에 1억원을 최초로 출연하고, 대구신보는 특별출연금을 재원으로 15억원 규모의 협약보증 상품을 시행 할 예정이다.대구신보에서는 협약보증의 보증료 우대혜택 등을 제공하여 소상공인의 금융비용 절감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박진우 대
스스로 비트코인 창시자 사토시 나카모토라고 주장하는 인물이 등장했다. 31일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영국 런던에서 열린 공개 이벤트에서 화려한 터번과 위장 무늬 바지, 검은색 정장에 긴 회색 수염을 기른 '스티븐 몰라'라는 남성이 등장, 자신이 비트코인을 발명한 사토시 나카모토라고 주장했다.그러나 스티븐 몰라는 자신이 사토시 나카모토라는 주장에 대한 명확한 증거를 제시하진 못했다. 가장 강력한 증거인 초기 비트코인 지갑의 암호키를 제시하지 못한 것. 그는 "지갑이
제주특별자치도는 고향사랑기부 확인증인 ‘탐나는 제주패스’를 1일부터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에서 기부와 동시에 자동 발급하고 있다.탐나는 제주패스는 연간 10만원 이상 기부자에게 발급되는 혜택으로, 기부일로부터 1년간 제주도민과 동일하게 공영관광지 33개소 무료 또는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민영 관광지와 렌터카 할인, 한라산 탐방 우선 예약 등의 특전도 주어진다.기존에는 제주도 홈페이지에 접속해 발급을 신청하고, 승인을 받아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이에 따라 제주도가 행정안전부와 협
미성년 딸과 알고 지내던 남학생에게 흉기를 휘둘러 상해를 입힌 혐의로 기소된 30대 여성에게 징역 7년이 구형됐다. 1일 대구지법 제11형사부 심리로 열린 A씨에 대한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우발적이긴 하지만 미성년자를 살해하려 했다”며 “피해자가 의식을 되찾았으나 소화기능장애 등을 앓고 살아가야 한다”고 구형 이유를 밝혔다.A씨는 지난 9월 9일 대구시 수성구 범어동의 길거리에서 딸과 함께 있던 딸의 남자친구 B군에게 다가가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혐의를 받는다.A씨는 딸 C양(1
농협중앙회 미래혁신실이 11월 1일 춘천시 사북면의 한 농가를 찾아 농촌 일손 돕기에 나섰다. 이번 활동은 가을철 수확기 농가의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자 마련되었으며, 장덕수 미래혁신실장을 포함한 30여 명의 임직원이 참여했다.이날 농협 임직원들은 김장용 배추와 무 수확을 돕고, 농가 주변 환경정비를 함께 진행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장덕수 미래혁신실장은 “수확기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활동 지원을 위해 앞으로도 농번기와 수확기 일손 돕기를 지속
농림축산검역본부는 메추리 질병 특징, 사육 현황, 방역 관리 방법 등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메추리 질병과 방역 관리’ 책자를 발간했다. 검역본부는 메추리 질병에 대한 신속하고 정확한 진단, 효율적인 방역 조치에 도움을 주기 위해 이번 책자를 내놓았다. 책자에는 지난 3년간 메추리 질병 발생 실태조사를 바탕으로
인천광역시는 11월 1일 경원재에서 ‘2024 인천국제미디어콘퍼런스 ’ 개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인천시는 을 주제로 5개 부문을 구성해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3일간 갯벌타워 및 경원재에서 콘퍼런스를 진행하고 있다.2025~2026 재외동포 인천 교류·방문의 해를 맞아 미디어의 강한 파급력을 활용해 국제사회에 디아스포라 도시,
서울시교육청이 2025년도 예산안을 전년 대비 3.1% 가량 줄인 10조 8102억원으로 편성했다. 불안정한 교육재정 여건 속에서 선택과 집중을 통해 불용액이 높은 사업과 행사성 사업을 과감히 축소·정리하고, 학교회계전출금 중 소규모 목적사업비를 정비하고 학교운영비에 일부 포함시켰다.대신 학교경상운영비는 2024년 대비 233억원 증액 편성함으로써 단위 학교 예산 운용의 자율성 및 재량권을 확대했다.교육청은 이 같은 내용의 2025년도 예산안을 서울시의회에 제출했다고 1일 밝혔다. 교육청의 내년
새의 울음소리와 사진으로 새의 종류를 판별해주는 앱인 '멀린 버드 ID'가 눈길을 끈다. 27일 온라인 매체 기가진에 따르면 미국 코넬대학교에서 공개한 멀린 버드 ID는 안드로이드와 iOS 버전이 있다. 처음 시작할 때 이메일 주소를 입력하라는 메시지가 표시되는데, 입력란에 이메일 주소를 입력한 후 '계속'을 탭하면 된다.전송된 이메일에는 '당신의 메일 주소를 인증하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라는 부분이 있다. 이를 클릭하면 브라우저가 열리는데, '이메일 인증됨'이라고
북구예술창작소 소금나루2014 11기 입주작가 첫 번째 결과보고전 ‘신선한 공기’가 11월1일부터 12일까지 소금나루 작은미술관에서 진행된다.첫 번째 결과보고전은 입주작가 김정화, 박문희, 서소형 작가의 3인전으로 진행된다.타이틀 ‘신선한 공기’는 작가들이 입주한 뒤 울산에서 활동하면서 받은 경험을 토대로 ‘공업도시인 울산에 예술이라는 신선한 공기를 불어넣었다’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이번 전시는 영상, 입체 작품들로 구성된다. 김정화 작가의 ‘동면’은 밀 래더맨 유켈레스의 ‘하트포드 청소: 길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2024년산 공공비축벼 40만톤과 지난달 15일 발표한 쌀 수급 안정대책에 따른 시장격리 물량 9만5000톤에 대한 매입 검사를 실시한다고 최근 밝혔다.올해 2024년산 공공비축벼 매입량은 총 40만톤으로 이 중 포대벼 32만톤은 농관원 전국 130여개 지원·사무소에서 직접 검사하며, 산물벼 8만톤은 지난 8월 30일부터 전국의 RPC와 건조·저장시설 361개소에서 민간 검사관이 수확기에 맞춰 검사하고 있다.매입검사는 지난달 28일
제주지사·환경부장관, 제주 특성에 맞는 일회용컵 보증금제 시행 위한 법안 마련 및 제주의 플라스틱 감량 목표 성공 위해 긴밀히 협력키로 합의했다.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와 김완섭 환경부 장관이 1일 도내 1회용컵 보증금제 시행 카페를 찾아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고 재주도는 밝혔다.제주도는 올해 10월 기준으로 281개 매장이 일회용컵 보증금제에 참여하고 있는데,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 촉진에 관한 법률 시행령’ 및 고시에서 정한 보증금 대상 매장 265개 외에 16개 매장이 제주도의 특성을 고려한 정책 노력으로 자
경기주택도시공사와 산림청은 1일 서울 여의도 산림비전센터에서 국산 목재 이용 및 목조 건축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양 기관은 공원, 공공건축물 등 GH 공공시설에 국산 목재 이용을 확대하기로 하고 모듈러 건축의 국산 목재 이용 활성화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유엔기후변화협약에서 탄소저장고로 인정하는 국산 목재는 철근·콘크리트 등 건축 자재와 달리 제조 과정에서 탄소를 배출하지 않고 흡수한 탄소를 저장하는 등 탄소중립 실현에 적지 않은 역할을 한다.GH는 올해 8월, G
인하대학교는 최근 개교 70주년을 맞아 미국 하와이 호놀룰루시 오아후 공동묘지에서 참배·헌화를 했다고 1일 밝혔다. 오아후 공동묘지에는 호놀룰루에 정착한 초창기 한인 이민자들이 묻혀 있다. 하와이에서 독립운동을 펼친 유공자들도 이곳에 안장돼 있다. 조명우 인하대 총장과 이화석 정석인하
한국도로공사는 1일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한국품질경영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함진규 한국도로공사 사장이 글로벌품질경영인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함진규 사장은 대한민국의 디지털 모빌리티 인프라 전환을 선도하고, UAM과 드론, AI 등과 같은 4차 산업혁명 기술을 활용한 경영혁신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온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지난 1999년부터 시상된 글로벌품질경영인대상은 품질경영 분야에서 탁월한 리더십과 혁신을 통해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
중부지방국세청은 1일 중부청사 1층 대강당과 다목적구장에서 2023년 10월 이후 입직한 직원 120명을 대상으로 ‘신규직원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중부청은 이번 워크숍이 신규직원의 조직문화 조기 적응 지원과 국세청 및 국세공무원에 대한 이해도 제고를 위하여 마련됐다고 전했다.워크숍 1부 오리엔테이션에서는 운영지원과에서 국세청의 조직과 보직을 소개하고 적극행정 등 다양한 제도를 교육했다.워크숍 2부에서는 박재형 중부지방국세청장이 ‘국세공무원의 숙명’을 주제로 직접 강의하고 적극행정 실천 결의식을 실시했다. 박재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