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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아이행복키움터, ‘새해맞이 가래떡 썰기’ 프로그램 운영

창녕군 아이행복키움터는 18일, 설날을 앞두고 아이행복키움터를 방문한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새해맞이 가래떡 썰기’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이날 어린이들은 고사리손으로 직접 가래떡을 만지고 썰어보며 오감활동을 진행하였으며, 가족과 함께 새해에 대한 다짐과 덕담을 나누며 만든 복주머니를 덕담나무에 붙이는 시간도 가져 부모님과 아이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부모님은 “어설픈 솜씨지만 열심히 가래떡을 써는 아이들이 대견하다”라며, “설날을 앞두고 우리나라의 전통문화를 체험하고 새해 다짐도 할...
창원특례시 마산합포구 구산면은 구산면 복지패밀리봉사회가 지난 24일 구산면 행정복지센터에 설 명절을 맞아 관내 불우한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백미 10kg 70포를 기탁했다고 밝혔다.김순기 구산면 복지패밀리봉사회 회장은 매년 관내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설날과 추석에 백미를 기탁하여 이웃사랑을 실천해오고 있다.김순기 회장은 “전달된 백미가 관내 불우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설 명절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는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관내 복지를 위해 책임을 다하는 단체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울주군 해뜨미씨름단 이광석 선수가 '위더스제약 2025 태안설날장사씨름대회'에서 2년 연속 정상에 올랐다.이광석은 지난 26일 충청남도 태안군 태안종합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위더스제약 2025 태안설날장사씨름대회' 태백장사 결정전에서 허선행을 3-0으로 물리치고 태백장사에 등극했다.이번 우승으로 이광석은 지난해에 이어 대회 2연패를 달성한 것을 포함해 설날 대회에서만 3차례 장사 꽃가마를 탔다.개인 통산 기록으로는 이날로 4번째 장사 타이틀을 거머쥐었
울산 남구는 ‘청년이 만들어가는 청년활력도시 청년이 강한 남구’를 만들기 위해 2025년 청년정책 종합계획을 수립했다고 24일 밝혔다.
포항시는 2월 1일부터 3월 14일까지 지역 내 농어업인을 대상으로 2025년 농어민수당 지원사업을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모바일에서 동시에 신청받는다.모바일 신청은 경상북도 공공마이데이터 플랫폼인 ‘모이소 경상북도’ 앱에서 2024년도에 직불금을 수령한 농업 경영주가 직접 신청하면 된다.모이소 앱에서 신청하면 모든 제출 서류가 면제되며, 본인의 농어민수당 신청 현황 및 지급 상황도 실시간 확인이 가능하다.특히 올해는 대상자 자격 검증을 거쳐 상반기 중 60만 원을 포항사랑카드에 일괄 지급할 예정이며, 지역 내
부산문화재단은 2월부터 지역 예술인의 활동 범위 확대를 위한BS 아티스테이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BS 아티스테이 사업은 예술 활동을 위해 타 지역으로 출장을 가는 부산 지역 예술인들에게 숙박비를 지원해주는 사업으로 부산문화재단 예술인복지지원센터에서 지난해부터 추진한 사업이다. 작년에는 128건의 숙박비를 지원하며 지역 예술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부산에 주소지를 둔 예술활동 증명을 완료한 예술인이면 지정숙소 이용시 연간 최대 3박까지 숙박
민선8기 울진군은 미래 100년을 이어갈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기틀 마련과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울진만의 복지 시스템 마련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변화와 혁신을 기반으로 군민들이 잘 사는 울진군이라는 목표를 향해 나아가고 있는 울진군.2023년 울진 원자력수소 국가산단 후보지 선정에 이어, 지난해 6월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까지 이루어 내면서 원자력수소 국가산단 조성 사업은 속도를 낼 수 있게 되었다. 이어 제3차 수소도시, 교육발전 특구 선도지역 등에 선정되었으며 지속 가능한 성장동력을 확보했다.울진군의 내일을 위한 준비와 더
최은정 작가는 '제14회 서울국제조각페스타 2025'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한해의 시작을 알리는 국내 최대 조각축제, 서울국제조각페스타 2025는 오는 2월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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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미세먼지를 줄이고 대기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2025년 전기자동차 보급사업’을 예년보다 1개월 앞당겨 이달 초부터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지난해 대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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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장비 전문기업 아이에스티이는 글로벌 반도체 후공정 전문기업을 신규 고객사로 확보했다고 밝혔다. 해당 기업과는 지난 1월 수주계약을 체결하고, 올 하반기 반도체 장비를 공급할 예정이다.반도체 장비기업의 고객사는 통상적으로 종합반도체 기업이나 파운드리 기업으로 제한적이지만 아이에스티이는 웨이퍼, PLP, HBM 등 다양한 제조사를 고객으로 보유하고 있다. 특히 OSAT
국민의힘 이달희 국회의원은 3일 오후 1시 30분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지역 공동체 활성화 및 생활인구 유입을 위한 ‘지방 위기에 대응하는 마을기업 육성 포럼’ 을 개최했다. 마을기업은 생활인구 증대를 통해 지역 경제의 활력을 불어넣는 등 범국가적 과제인 지역소멸 해결을 위한 핵심적 역할을 하고 있지만, 마을기업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 근거가 마련되어 있지 않아 안정적인 지원 및 육성이 어려운 실정이다. 이날 포럼은 현재 마을기업을 운영하고 있는 기업인들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각계 전문가들과 함께 체계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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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가 김해공항 에어부산 여객기 화재사고에 대한 현장감식을 시작했다.오늘 국토부에 따르면 사조위를 비롯, 프랑스 사고조사당국 및 관계 전문기관으로 구성된 합동조사팀은 이날 현장감식 사전회의를 진행한 후 합동 현장감식을 오전 10시부터 시작한 가운데 오후 18시까지 완료했다.현장감식에서는 수집된 증거물 촬영, 목록작성 분류 및 육안 분석 등을 수행했다. 증거물들은 사조위 및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분석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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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 청년층을 중심으로 교육과 일자리를 위해 수도권으로 떠나는 ‘탈 제주’가 가속화되고 있다.3일 김수희 제주연구원 연구위원이 발표한 ‘제주지역 인구인동 특성 및 시사점’을 보면 도내 순유입 인구는 2016년 1만4632명으로 정점을 찍은 후 해마다 하향 곡선을 그렸다.제주지역 순유입 인구는 2017년 1만4005명에서 2021년 3917명, 2022년 3148명으로 크게 줄었다.2023년에는 순유출 인구가 1687명, 지난해는 3361명으로 전년 1687명 대비 99.2%나 증가했다. 2023년부터는 제주에 들어오
KB국민은행의 여자프로농구팀 청주 KB스타즈가 3일 청주 홈경기에서 여자농구 최초의 레트로 이벤트 'Retro Night, KB STARS The Red'를 선보이며 홈팬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까치군단'으로 불렸던 지난 1980년대 농구단의 대표 선수 5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양기대 전 국회의원이 조기 대선시 이재명 대표에 대한 호남의 몰표를 운운한 박지원 국회의원을 강력히 비판하며 발언을 취소하고 공개사과할 것을 요구했다.박 의원은 지난 2일 광주시대 한 음식점에서 지역언론인들을 만나 “조기 대선이 치러지면 이재명 대표가 대세이니 호남이 전폭적 지지를 해야 한다”며 “호남에서 이 대표 득표율이 김대중 전 대통령처럼 93%, 95% 이상 나와야 정권을 교체할 수 있다”고 발언한 것으로 알려졌다.양 전 의원은 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박 의원의 주
10년간 대폭 성장한 유제품 시장이 지난해 주춤하자 국내 업계도 타격을 입었다. 특히 한국산 유제품을 가장 많이 수입하는 중국이
제주특별자치도는 3일 18시부터 대설·강풍에 따른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 근무에 돌입했다고 밝혔다.제주지방기상청은 이번주 주말까지 강약을 반복하며 강한 추위와 바람, 많은 눈이 올 것으로 전망했다.현재 제주도 전 지역에 강풍특보와 산간지역 대설주의보가 발효중이고 오늘밤과 내일 새벽사이 제주전지역에 대설예비특보가 발효됨에 따라 제주도는 선제적 비상 1단계 근무에 돌입하며 대설·강풍 대비 사전 예방활동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제주도는 내일 새벽부터 해안지역에도 눈이 내려 쌓일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도민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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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생명연구원, 제주마 종부서비스센터 운영
제주특별자치도 축산생명연구원은 제주마 사육농가의 생산비 절감과 우수 혈통 보존을 위해 2월 17일부터 제주마 무상 교배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제주마 종부서비스는 천연기념물 제347호로 지정된 제주마의 근친도 증가에 따른 유전적 능력 저하를 예방하고 혈통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마련됐다.제주마 사육농가는 씨수말 구입비와 한 마리당 100만 원에서 300만원에 달하는 종부료를 절감할 수 있게 된다.축산생명연구원은 2월 17일부터 6월 30일까지 종부서비스센터를 운영한다.제주마는 암말의 발정 적기에 맞춰 종부할 수 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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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공항 참사 한달 만에 저가항공 화재…안전 문제 불신 가중
무안 제주항공 참사 한 달여 만에 에어부산 항공기 화재가 발생하면서 저비용항공사 안전 문제가 재점화됐다. 29일 부산소방재난본부 등에 따르면 김해공항에서 홍콩으로 출발하려던 에어부산 항공기에서 불이 나 탑승객 176명이 전원 비상탈출에 성공했다. 다행히 3명이 경상을 입는 데 그쳐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179명이 사망한 무안국제공항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한 달 만에 사고가 났다는 점에서 LCC에 대한 불신이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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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구, 옹진군] 화수부두 활성화 등…인천 원도심 기초단체들, 지역 살리기에 ‘분주’
인천국제공항을 품고 있는 인천 중구는 공항 주변에 사는 주민들을 위해 체감도 높은 지원사업 발굴에 집중하고 있다. 현재 중구에는 정부가 지정한 소음대책·소음대책인근지역에 운서·남북·덕교·무의동 등이 속해 있다. 이 곳에 거주하는 약 200세대가 공항 소음 피해를 보고 있는 것으로 추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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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과학문화거점센터,‘2024년 지역과학문화역량강화사업’연차평가‘우수’등급 선정
인천대학교 과학영재교육연구소는 2024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인천광역시, 인천대학교가 지원하는 '2024년 지역과학문화역량강화사업 연차평가'에서 우수 등급으로 선정되었다. 이번 평가는 전국의 지역과학문화거점센터 12곳을 대상으로 사업계획, 운영 성과, 예산 집행의 적절성 등 다양한 항목에 걸쳐 이루어졌으며, 인천과학문화거점센터는 ▲과학문화 확산을 위한 제도적 기반 강화, ▲다양한 대상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지역을 특성을 반영한 창의적 콘텐츠 개발, ▲다양한 지역혁신 주체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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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신근 오수개]대형견 마스티프, 오수로 남하했는가
지리적으로 아시아 대륙의 동남단에 위치한 한반도는 자생적인 문화 이외에 여러 가지 면에서 대륙문화의 영향을 직접적으로나 간접적으로 받아 왔다. 따라서 개의 가축화 과정에서 증거는 미약하지만 추측이 가능한 두 가지의 가설이 존재한다.가설1. 한반도 내에서 자생적인 개의 순화과정이었다.가설2. 대륙에서 순화과정을 거친 개가 한반도에 전래된 것이다.가설1은 한반도에서 자생적으로 개가 순화과정을 거쳤을 것이라는 해석이다. 이 가설의 증거로는 우리나라 구석기 시대의 무덤인 김해 패총과 전남 해남에서 사람이 사육한 것으로 보이는 개의 뼈 발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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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빙속여제 김민선, “목표는 2025 동계AG 4관왕”
신빙속여제 김민선이 2025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 목표를 ‘4관왕’으로 잡았다.김민선은 3일 후원사인 CJ그룹의 보도자료를 통해 목표를 공개한 뒤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CJ는 지난 2023년부터 대한빙상경기연맹 스피드 스케이팅 종목과 김민선을 함께 후원하고 있다.그는 중국 하얼빈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에서 주 종목인 여자 500m를 포함해 총 4개 종목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출전 종목은 확정되지 않았으나 여자 100m와 1000m, 여자 팀 스프린트에서 메달 도전에 나설 가능성이 크다.금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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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형, PGA투어 AT&T 페블비치 공동 7위로 마무리
김주형이 미국프로골프 투어 특급 지정대회인 AT&T 페블비치 프로암에서 공동 7위에 올랐다.김주형은 3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페블비치의 페블비치 골프 링크스에서 열린 대회 최종 라운드에서 2언더파 70타를 쳐 최종 합계 16언더파 272타를 적어냈다.우승한 로리 매킬로이에게 5타 뒤진 김주형은 이번 시즌 들어 최고 순위를 찍었다.김주형은 이번 시즌 소니오픈 65위,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컷 탈락 등 두 차례 대회에서 부진했지만, 세 번째 출전에서 반등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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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광역·기초의회 인사교류 방안 찾는다
울산시의회와 구·군의회가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에도 불구하고 인력풀이 충분하지 못한 문제점을 인사교류로 타개책을 찾기 위해 의견을 모으는 자리를 마련해 관심이 쏠렸다. 공진혁 울산시의회 운영위원장은 3일 시의회 1층 시민홀에서 구·군의회의 전문성 확보를 위한 ‘울산 광역·기초 의회운영위원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공 위원장을 비롯해 중구의회 안영호 위원장, 남구의회 최신성 위원장, 동구의회 윤혜빈 위원장, 북구의회 박재완 위원장, 울주군의회 김시욱 위원장이 참석해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에 따른 광역-기초의회 간 인사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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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투톱 연일 ‘이재명 정체성’ 때리기
국민의힘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과 권성동 원내대표 등 이른바 여권 투톱이 연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때리며 정체성 흔들기에 나서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심판 정국에서 혹여 조기대선이 치러일 경우 범 야권 유력 대선주자인 이 대표의 본격적인 중도 공략에 대한 견제 전략으로 풀이된다. 권 비상대책위원장은 3일 이 대표를 겨냥해 “느닷없이 친기업을 외치니 어느 국민이 이것을 믿겠나”라고 비판했다. 권 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비대위 회의에서 “국익에 도움 되는 일은 사사건건 반대했던 이 대표가 최근 갑작스레 성장과 친기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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市, 주거취약계층 환경개선...50가구에 최대 500만원 지원
울산시는 주거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시는 올해 사업비 2억5000만원을 들여 구·군별 10가구씩 총 50가구의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금은 가구당 최대 500만원이다. 시는 재래식 화장실을 수세식 화장실로 개선하고, 연탄보일러는 친환경 보일러로 교체한다. 또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조성, 주거 안전과 에너지 환경 개선 등 노후 주거환경 개선도 추진한다. 지원 대상자는 각 구·군 홈페이지 공고를 통해 신청 접수된 장애인과 고령자다. 시는 현장 조사와 연령, 장애 등급, 시급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