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과학문화거점센터는 과기부, 창의재단, 복권위원회와 제주특별자치도의 지원을 받아 지난 9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제주도민 23가족 95명을 대상으로 ‘섬 속의 섬 비양도 투어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이날 행사는 제주과학문화 투어에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을 동반한 제주도민들에게 투어 관련 집중 탐구하여 제주의 가치인 세계자연유산, 세계지질공원, 생물권 보전지역 등을 새롭게 인식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 것이다. 한편 제주과학문화 투어 프로그램은 1회, 2회...
사단법인 한국발달장애인협회가 주최하고 제주발달장애영화제인집행위원회가 주관하는 제1회 제 주발달장애인영화제가 15일부터 16일까지 제주혼디누림터 2층 대강당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발달장애인영화제 일정은 15일 2시 개회식과 개막작은 장애아 엄마가 되면서 겪는 10년 동안의 여정을 그린‘그녀에게’가 상영되고, 5시 후원의 밤으로 마무리 되고, 16일 10시에는 베 리어프리 영화인 ‘막걸 리가 알려줄거야’, 페막작으로 ‘주고받은 :노력’, ‘항해자들’, ‘물레’가 상영된다.영화제는 자애인들의 접근성에 편리하고 용이한 관람
제주보건소는 세계 당뇨병의 날을 맞아 지난 12일 제주민속오일시장에서 ‘내 혈당수치 알기’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당뇨병은 심뇌혈관질환을 일으키는 주요 원인 중 하나로, 대한당뇨병학회에 따르면 2022년 기준, 30세 이상 성인 7명 중 1명은 당뇨병을 가지고 있다.이에 제주보건소는 시민들에게 혈당 측정을 통한 혈당수치 알기의 중요성을 알리고, 올바른 혈당 관리 방법을 안내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마련했다.이날 캠페인에서는 시장 방문객 및 상인들을 대상으로 혈당 측정 및 질환 상담을 진행하고, 퀴즈를 통해 당뇨병에 대해 알
난산리 면의ᄆᆞ르▸주소 : 성산읍 난산리 1196번지▸시대 ; 조선▸유형 ; 회의 장소남환박물에 의하면 광해군원년에 판관 김치에 의하여 ▣제도가 시행될 때 고성리에 정의현 좌면 면치소를 두었다.1765년 경에는 난산리에 좌면 면치소를 두었는데 촌읍면은 난산리, 여온리, 신산리, 삼달리, 신풍리, 하천미리, 신천미리 7개 마을로 이루어져 호수는 350호, 인구는 남 930, 여 1290, 계 2210명이었으며 고성리 외 4리는 이자면에 속한다고 되어 있다.당시 면치소에는 도약정 1인, 약
제주특별자치도와 한국은행 제주본부, 제주상공회의소, 제주연구원이 기후위기와 제주경제 영향에 대해 논의하기 위한 자리가 마련된다.14일 도에따르면 한국은행 제주본부, 제주상공회의소, 제주연구원은 ‘기후변화와 제주경제, 위기인가? 기회인가?’라는 주제로 11월 14일 ‘2024년 지역경제 세미나’를 공동 개최한다.이날 세미나의 1부 행사에서는‘기후변화 리스크가 실물경제에 미치는 영향과 기후 대응 시나리오별 분석’을 주제로 한국은행 이대건 팀장의 발표와 ‘제주 에너지 대전환과 지역경제 효과’를 주제로 제주연구원 강영준 박사의 발표가 진행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극한 날씨로 인한 지하수 질산염 오염 가속화 캘리포니아 대학교 데이비스 캠퍼스의 연구자들이 실시한 최근 연구에 따르면, 가뭄과 폭우를 포함한 기후 변화로 인한 극심한 기상은 비료의 질산염이 지하수로 유입될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다.이 연구에 따르면 가뭄 이후 폭우로 인해 질산염이 단 10일 만에 농장 밭 아래로 33피트까지
서귀포시가 부적정 분뇨처리로 고질적 축산악취를 발생시키고 환경오염행위를 저지른 가축분뇨법 위반 농가를 허가취소 등의 강력한 행정처분을 시행했다.17일 서귀포시에 따르면 허가취소 된 A농가는 3월과 5월 2차례에 걸친 불법 분뇨처리 행위가 고의적 불법 분뇨 배출로 판단되어, ‘제주특별자치도 가축분뇨의 관리에 관한 조례’에 따라 처분한 사례이다.A농가는 축산악취로 인해 인근 밭 소유주, 마을 주민의 민원이 지속적으로 발생, 2024년 10월 말 기준 축산악취
충북도는 영동군 중화사 지장시왕도를 도 유형문화유산 제414호로 지정 고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영동군 영동읍 화신리에 자리 잡은 중화사는 통일신라시대에 창건된 사찰로, 중화사 지장시왕도는 조선 후기인 1690년, 이 사찰 대웅전에 봉안하기 위해 그린 것으로 추정된다.2013년 중화사 요사채 재건 과정에서 승려들이 마룻바닥 아래에서 이 그림을 발견했다.이 그림은 둘둘 말린 상태로 오랜 시간 있다 보니 곳곳이 헤어진 모습이 보였다. 이후 분석 결과 1969년께 한 차례 보수한 것도 확인됐다.다만 그림을 변형하지 않고 손상된 부
외국인 투자자들이 한국 증시에서 발을 빼고 있다. '트럼프 리스크'에 따른 우려와 원·달러 환율 상승 등 복합적 요인이 겹치면서 유가 증권 시장에서 외국인 보유 주식 비중이 올해 들어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1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15일 기준 외국인이 보유한 코스피 주식 시
함양 마천면 창원마을 한지가 최근 관련 학계와 문화재 관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국가유산청이 올해 함양 한지를 포함한 국내 전통한지를 ‘한지 제작의 전통지식과 기술 및 문화적 실천’이라는 이름으로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대표목록에 등재하기 위한 신청서를 지난 3월에 제출했기 때문이다. 오는 2026년 12월 최종 등재 여부가 판가름 난다.이와 관련해 지난 16일 창원마을 이상옥 전통한지 공방에서 한지살리기재단과 도의회, 군의회, 함양군 관계자들이 모인 가운데 무형유산 한지장 공개행사가 경남 무형유산 한지장 이상옥 보유자와 창원
기어이 살아보고자 반정을 고변으로 현 정권을 유지한다고 한들 이 한목숨을 부지할 수 있을까? 사위와 딸이 역모의 주동자인데 어찌 살기를 바란단 말인가? 그렇다고 역모가 성공한들 마찬가지란 생각이다. 처남과 누이가 처형되는 마당에 어떻게 자신이 무사할 수 있을까? 딜레마가 가지는 본연의 논리에 빠져버린다. 그럴 바에는 잔꾀로 빠져나오기보다는 반정이 가지는 대의명분을 따르고, 민심의 안정과 왕실의 안녕을 내심 바랐는지도 모른다. 어차피 폐문에 자신의 목숨은 이나 저나 죽어 나가기는 마찬가지란 생각이 강했던 모양이다. 나라의 녹을
한화그룹은 17일 김승연 회장이 지난 14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보은사업장을 찾아 임직원을 격려했다고 밝혔다.김 회장은 이날 경영 현황과 전략을 보고받은 뒤 "인공지능·무인화 기술이 핵심이 되는 미래 방위사업 시장에 대비하기 위해 다양한 미래 전장 환경에 맞춘 설루션을 개발해 글로벌 방산 시장에서의 경쟁 우위를 확보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방명록에는 "자주국방을 넘어 자유세계 수호 위한 글로벌 전초기지로 나아갑시다"라고 적었다.김 회장은 그룹 내 핵심 방산 계열사인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회장직을 새로 맡았다
달서구는 지난 13일 2024 청년과 기업의 희망브릿지 사업의 일환으로 계명문화대학교 재학생 및 졸업생들을 대상으로 기업 현장탐방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탐방은 청년들에게 지역 우수기업의 직무 환경을 직접 체험하고, 실무진과의 소통을 통해 실질적인 취업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7월 고려전선㈜과 ㈜메가젠임플란트를 방문한 데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진행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한국야스카와전기㈜, 평화오일씰공업㈜, ㈜베스툴을 방문해 각 기업의 생산현장을 둘러보며 주요 직무에 대한 설명을 듣고,
군위군의회는 지난 14일 사과 수확기를 맞아 농촌인구 감소 및 고령화 등으로 인력수급이 어려운 농가를 방문해 가을철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최규종 군의장을 비롯한 의원, 의회사무과 직원 등은 군위군 소보면에 위치한 사과 농가를 방문해 사과수확에 구슬땀을 흘렸다. 최규종 의장은 “농촌 인구의 고령화와 일손 부족으로 많은 농업인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라며 “군위군의회는 앞으로도 농촌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다양한 지원방안을 모색하겠다”라고 말했다.
경북 구미의 한 공구상가에서 불이나 화재 발생 3시간 30분만에 꺼졌다.이 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공장 건물 등을 태우는 등 재산피해가 발생했다.15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밤 12시 31분쯤 구미시 임수동의 한 공구상가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인력과 장비를 동원해 진화작업에 나섰고 불은 화재 발생 3시간 30분만에 꺼졌다.이 불로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건물 1층 372㎡와 비품 등을 태워 2억여원의 재산피해가 발생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가 도널드 트럼프 차기 행정부에서 인도계 사업가 비벡 라마스와미와 함께 정부효율부를 이끌게 된다. 정부효율부는 트럼프의 새로운 시도로, 미국 정부의 예산을 효율화해 불필요한 지출을 줄이는 목적으로 신설된 부서다. 일론 머스크는 자신의 회사인 테슬라, 엑스, 스페이스X 운영에 있어 비용을 낮추기 위해 엄청난 인력 감축을 단행한 것으로 유명하다. 그가 자신의 사업에서는 어떻게 효율성을 관리해 왔는
사회적경제기업 에듀인테크가 2024년 10월 경기도사회적경제원이 주최한 임팩트 데모데이에서 우수기업으로 선정되며 IR 발표의 기회를 가졌다.임팩트 데모데이는 사회적경제 기업들이 자사의 성과와 비전을 널리 알리고 투자자 및 관계자와 소통할 수 있도록 마련된 자리로, 에듀인테크는 AI 기반 맞춤형 진로 컨설팅 서비스를 중심으로 사회적 가치 창출과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한 혁신적인 모델을 소개해 주목을 받았다.에듀인테크는 인공지능을 활용해 다양한 계층의 청소년과 청년들이 진로를 탐색하고 성장할 수 있는
신성델타테크가 2025년 1월 세계 최대 전자제품 전시회 ‘2025 CES’에서 CES 혁신상을 수상한다.신성델타테크는 고령화 사회에서의 돌봄 패러다임을 바꿀 시니어 돌봄로봇 ‘래미’ 로 스마트 홈 분야에서 수상했다.CES 혁신상은 CES의 주최사가 전시회 전 혁신 제품과
예년보다 쉬웠다는 수능이 강추위 없이 무사히 끝났다. 이제부터는 연말 분위기 속으로 빠져들 것이다. 한해 사업들도 마무리 단계를 밟고 있다. 동시에 끝은 다시 시작을 부르기에 나태해지지 말고 다음 해 있을 씨앗 뿌리기를 준비해야 할 것이다. 어수선한 국정을 이유로 들지 않더라도 마음이 그리 고요하지는 않을 전망이다. 카페와 의류 매장은 이미 겨울 낭만을 위한 치장에 돌입했다. 반소매 티셔츠가 어색하지 않을 정도는 아니나, 예년보다 높아진 기온으로 기후 환경에 대한 고민도 하게 된다. 인천지하철 2호선 따라 서쪽 끝으로 가 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