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IP 카메라 설계 시 높은 보안 수준의 비밀번호를 설정하도록 의무화된다. 이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개인정보보호위원회, 방송통신위원회, 경찰청이 함께 마련한 ‘인터넷 프로토콜 카메라 보안강화 방안’에 따른 것으로, ‘방송통신기자재등의 적합성평가 관련 단말장치 기술기준’을 개정해 의무화 방안을 만들 계획이다.현재 제조·수입되는 IP 카메라는 초기 인터넷 망 접속 시 새로운 비밀번호를 설정하도록 안내하고 있으나, 이용자가 단순한 비밀번호를 설정하면 해킹에 노출될 가능성이 있다. 이에 고시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