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는 행안부 주관 ‘2024년 지방자치단체 간 공동·협력 공모사업’으로 특별교부금 50억을 확보했다. ‘지방자치단체 간 공동·협력 활성화 사업’은 여러 지방자치단체가 협업해 필수 인프라, 공공시설 등 시설 사업 건립·운영을 추진할 수 있도록 유도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실시하는 공모사업으로, 지자체를 대상으로 우수한 공동·협력 사업을 발굴·지원하고 선도 모델을 제시해 지방자치단체 간 공동·협력을 확산하는 것을 목표로 최종 2개 사업을 선정했다. 안동시가 이번에 공모한 사업은 안동시와 영양군이 함께 투자 협약한 경북 북부 거점형...
청도군은 30일 ‘제28회 청도군민의 날 및 제73회 군민체육대회’ 개회식에서 청도를 빛낸 숨은 공로자에게 수여하는 ‘2024 청도군 자스러운 군민상’과 ‘2024 향토봉사상’을 시상했다.이날 자랑스러운 군민상은 교육·문화 부문에 이서면 박영환, 사회·복지 부문에 각남면 강호기, 지역·개발 부문에 화양읍 한인옥, 산업·경제 부문에 각북면 조병진이 수상했다.교육·문화부문을 수상한 박영환은 청도문화연구회를 창립하고 발기위원으로 활동했으며, 2016년에 청도의 명소 및 문화유산을 소재로 한 시집 ‘청도에 살어
국민의힘 이만희 국회의원은 청년농에 대한 범정부적 지원확대를 위한 ‘한국4에이치법’ 일부개정법률안, ‘후계농어업인법’ 일부개정법률안 등 2건의 패키지 법안을 대표발의 했다. 이만희 의원이 조사한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20년부터 2023년까지 4년간 40세 미만 국내 청년농 규모는 39만 5229명에서 25만 4384명으로 -35.6% 급락함에 따라 전체 농업인에서 차지하는 비중 역시 17.1%에서 12.2%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청년농가 규모 역시 1만 2426가구에서 5438가구로 -56.2
대구시는 올해 1~8월 기간 출생아수와 혼인건수가 전년동기 대비 각 1.7%, 16.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대구의 8월까지 혼인건수는 6260건으로 전년동기 대비 16.6% 늘어나 대전 다음으로 전국 2위의 증가세를 보였다. 같은 기간에 대구시 출생아수도 6596명으로 1.7% 증가해 인천, 서울 다음으로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대구정책연구원이 대구시의 최근 혼인건수 및 출생아수의 증가 요인을 분석한 결과를 31일 발표했다.대구정책연구원은 대구시의 출생아수와 혼인건수의 최근 상대적 증가에 미치는 요인은
울진해양경찰서는 31일 울진군 후포해수욕장에서 해안방제 주관기관인 울진군과 '2024년 민·관 합동 해안 방제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울진해경과 울진군이 공동주관해 경상북도, 경북야생동물구조센터, 해양환경공단, 자원봉사자 등 14개 기관 단·업체 80여 명이 참석해 △해안오염 조사·평가 △기름 피해 야생동물 구조 △굴삭기, 비치크리너, 고압세척기 등 기계적 방제 △자원봉사자 등 인력수거 방제 △수거 폐기물 처리 등 실제상황을 가상해 진행했다. 또한, 울진과 영덕지역에 활동 중인 해안방제기술 전문위원
안동대 국립의과대학 유치를 위해 지역 시민단체와 함께 안동대 총동문회가 본격 나섰다.국립안동대 총동문회는 30일 대학본관에서 ‘경상북도 국립의과대학 설립 추진을 위한 시·도민 단체장 간담회 및 범시민단체 출범식’을 가졌다.이날 간담회는 지역 시·도민 단체, 국립안동대 총동문회, 국립안동대 총장 및 대학 관계자 총 30여 명이 참석했다.이번 간담회를 통해 의료 취약지역인 경북 북부 지역 의료 현실에 대해 인지하고 시·도민의 건강권 보장을 위해 경상북도 국립의과대학 설립 당위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정태주 국립안동대 총장은 “앞으로
행정안전부는 31일 포항서 17개 시도 부단체장이 참석하는 제8회 중앙지방정책협의회를 열고 지역 활력 제고 방안과 행정체제개편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이날 이상민 행안부 장관 주재로 포항에서 열린 협의회에서는 각 지자체에서 추진하고 있는 지역 활력 제고를 위한 다양한 우수 정책 사례를 공유했다.경북도는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된 포항, 구미, 안동, 상주의 기업 투자 유치 현황과 경북의 기업지원 정책에 대해 발표했다.행안부에서는 행정체제개편 방향과 이에 대한 지역 의견수렴 실시 계획을 발표했다.행안부는 지난 5월 ‘미래지향적 행정체제개편
성산남성의용소방대는 지난 5일 성산읍 신양리사무소에서 온평․고성․신양 어촌계 해녀 및 노인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찾아가는 소방안전교육 및 체험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체험행사는 해녀의 물질 활동 등에 대한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물질 전 준비운동 및 잠수 조업시 안전수칙 교육과 함께 심폐소생술에 대한 이론 및 실습 교육, 소화기 사용 체험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또, 올해부터 동부소방서에 배치된 이동안전체험차량을 함께 운영해 각종 안전사고 예방에 대한 소방안전체험을 실시하는 등 다채로운 체험행사를 실
롯데재단이 지난 5일 롯데백화점 울산점 광장에서 ‘2024 신격호 롯데 사랑드림 김장나눔대잔치’ 행사를 열었다고 6일 밝혔다.취약계층을 지원하자는 취지로 마련된 이번 행사에서 준비한 김장 김치 1만 포기는 울산지역 저소득층과 사회복지시설을 이용하는 소외계층 2000세대에게 전달될 예정이다.롯데재단은 2017년부터 김장나눔대잔치를 열어 연평균 8000포기의 김장김치를 어려운 이웃에 제공해 왔다.장혜선 롯데재단 이사장은 “할아버지의 고향 사랑을 이어받는 마음으로 7년째 진행하는 행
서울개봉초등학교는 오는 11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본교 재학생 중 희망학생들이 참여하는 ‘제2회 우리들의 꿈을 담은 학교 울타리 그림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전시회는 지난 2023학년도 이어 두 번째. 개봉초 학부모회에서는 학생들이 자율적으로 참여하여 학교 주변 환경을 아름답게 가꾸고, 시와 그림 등을 통해 활기찬 학교 공동체 문화를 만드는 사업을 운영해왔다.학생들은 도화지에 가을, 나의 꿈, 학교 등 주제에 맞춰 크레파스, 색연필, 물감 등을 이용해 시, 그림, 시화 등 다양한
지인에게 흉기를 휘둘러 부상을 입힌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6일 대구강북경찰서는 지인과 다투다 흉기를 휘두른 20대 남성 A씨를 살인미수 혐의로 현장에서 체포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5일 오후 6시 30분께 북구 학정동 한 다세대 주택에서 어머니 지인인 4
목원대학교가 중앙도서관에서 클래식과 대중음악을 결합한 크로스오버 공연에 해설을 곁들인 특별한 음악회를 선보였다. 목원대 중앙도서관은 최근 새롭게 단장한 유니버스홀에서 정오의 음악회 ‘힘차게 날아오르리’ 를 진행했다. 대학혁신지원사업으로 진행한 음악회는 목원대 음악대학 관현악학부 재학생과 졸업생으로 구성된 현악 4중주단의 연주, 김예지 교수의 해설로 진행됐다. 연주자들은 ‘힘차게 날아오르리’ 라는 주제에 맞춰 청중에게 응원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김예지 교수는 “미국 유학 시절 도서관에서 접할 수 있었던 음악회가 떠오른다” 며 “
문서 편집기는 일반적으로 텍스트 파일을 편집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를 의미한다. 주로 간단한 텍스트 파일 작성이나 수정하는 데 쓰이며, 웹 디자이너나 프로그래머 등 전문가가 사용하기도 한다. 대표적인 소프트웨어로는 윈도우의 기본 소프트웨어인 ‘메모장’이나 ‘워드패드’가 있으며, 그 외의 소프트웨어는 별도로 설치해야 한다.다양한 텍스트 파일 편집 소프트웨어가 있지만, 그중에서 유니코드를 사용할 수 있고 대용량 파일 처리에 특화된 것을 꼽는다면 단연 ‘EmEditor’다. EmEditor
크래프톤은 지스타에서 랜디스도넛과 함께 ‘카페 펍지’를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카페 펍지는 ‘배틀그라운드’ 모티브의 식음료를 판매하는 체험형 휴게공간으로 14일부터 17일까지 나흘간 운영된다. 방문객을 대상으로한 이벤트와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배틀그라운드’ 및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유저임을 인증하고 게임 재화 쿠폰과 콜드브루 교환권을 받을 수 있다.또한 운영 기간 중 김태현 ‘배그’ 디렉터, 김상균 개발본부장, 미라클, 김블루 등 작품 주요 개발진과 인플루언서들이 방문해 현장 유저들과의 소통의 기회를 갖는 시간도
농산물 제값 판매 농협 본연 역할 주문 한국쌀전업농중앙연합회가 쌀값 안정과 벼 수매가 상향을 위한 농협의 노력을 촉구했다.연합회는 5일 ‘쌀값 안정 및 벼 수매가 인상을 위한 농협의 노력 촉구’라는 성명서를 발표하고 “공들여 재배한 쌀, 제값 받고 판매해야 한다”며 “농협의 역할을 다해달라”고 목소리를 높였다.산지쌀값은 10월 5일 20kg 기준 4만7039원으로 시작됐지만, 10월 15일 4만6212원, 10월 25일 4만5725원으로 계속해서 하락하고 있다.2024년
데이터베이스관리시스템 전문기업 티맥스티베로가 아마존웹서비스가 주최하는 ‘AWS 인더스트리 위크 2024’에 참여한다고 6일 밝혔다.서울 삼성동에서 7일 개최되는 AWS 인더스트리 위크는 주요 산업별 최신 트렌드, 비즈니스를 위한 새로운 인사이트와 함께 AWS 클라우드로 혁신을 만든 다양한 산업별 고객 사례를 공개한다.또한 최신 기술과 적용 사례를 전달하는 AWS 데모 부스와 다양한 파트너사 부스를 통해 각 산업에 특화된 다양한 기술과 아이디어를 현장에서 직접
축산물 생산업체 및 유통 전문판매업체 136개소 자체브랜드 우유, 유가공품 등 판매 상위 제품 200여 건 수거·검사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축산물 PB제품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식약처는 지난 4일부터 15일까지 축산물 PB제품을 생산하는 제조·가공 업체 등 136개소에 대해 17개 지방자치
주철현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수확기 쌀값 하락 문제를 제기하며 송미령 농식품부장관의 즉각 사퇴와 정부·여당의 '양곡관리법 개정' 협조를 촉구했다.
2일 주철현 의원실에 따르면 주 최고위원은 전날 열린 민주당 최고 위원회에서 에 대한 윤석열 정권의 미흡한 대응을 강하게 비판했다.
주 최고위원은 통계청 자료를 인용해 수확기인 10
북구예술창작소 소금나루2014 11기 입주작가 첫 번째 결과보고전 ‘신선한 공기’가 11월1일부터 12일까지 소금나루 작은미술관에서 진행된다.첫 번째 결과보고전은 입주작가 김정화, 박문희, 서소형 작가의 3인전으로 진행된다.타이틀 ‘신선한 공기’는 작가들이 입주한 뒤 울산에서 활동하면서 받은 경험을 토대로 ‘공업도시인 울산에 예술이라는 신선한 공기를 불어넣었다’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이번 전시는 영상, 입체 작품들로 구성된다. 김정화 작가의 ‘동면’은 밀 래더맨 유켈레스의 ‘하트포드 청소: 길
이동희 국립순천대학교 건축학부 교수가 대한민국 건축분야 최고 권위의 '2024 한국건축문화대상' 시상식에서 국토교통부장관상을 받았다.
3일 이동희 교수에 따르면 '2024 한국건축문화대상' 시상식은 지난달 30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내 한성백제박물관에서 개최됐다.
올해 33회째를 맞는 한국건축문화대상은 1992년 제정된 상으
꼼꼼한 선별은 ‘기본’ 소비지 민감 작업 심혈 세농테크 세라믹 절삭식 정미기 교체 효율 ‘UP’건식 연미기능도 탑재···쇄미 확 낮췄다 전라북도 남원에 위치한 농업회사법인 선일. 이곳은 나라미, 즉 정부 양곡을 도정하는 정미소다. 2년전 도정 시설을 대대적으로 보강, 국내 최고 등급인 S등급을 받은 기업 중 하나다. 매달 300~500톤 가량의 정부 양곡을 처리하고, 가공식품용 쌀, 사료용이나 주정용 쌀, 백미 등 양곡 유통 최전선에서 활약하고 있다. 이곳을 운영하는 변재병 대표는 “깨끗한 쌀을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11월 4일부터 동두천양주 관내 늘봄학교 대상으로 2024 늘봄학교 특별프로그램 ‘학교로 찾아가는 학교폭력 예방 뮤지컬’을 운영한다.이번에 운영하는 특별프로그램은 늘봄학교 학생들의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생활 지원 및 건강한 성장을 위해 마련된 교육적 늘봄 특별프로그램으로, 특히 문화예술 분야 교육 경험의 기회가 적은 학교의 늘봄학교 학생들을 위한 맞춤형 문화예술체험 뮤지컬 공연으로 운영된다.특히 이번 공연은 최근 학교폭력 증가가 사회적인 문제가 됨에 따라 학교폭력
2024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미국 공화당의 도널드 트럼프 대선후보 캠프 내부에서 낙관론 점점 고조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트럼프 대선후보가 주요 경합주에서 모두 앞서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트럼프 측 낙관 분위기가 커지고 있다. 5일 CNN은 미 대선 개표 결과가 나오면서 트럼프 캠프 내부 사람들이 점점 더 낙관하고 있다고
문화콘텐츠 플랫폼 예스24가 최근 화제에 오른 영화·드라마의 원작 도서 판매 현황을 분석했다. 최근 영화와 드라마로 함께 공개된 ‘대도시의 사랑법’, 드라마 ‘정년이’와 ‘지옥 2’ 등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영화 ‘대도시의 사랑법’은 개봉 1주 차에만 12만여 명의 관객을 모으며 꾸준한 흥행을 이어가고 있고, tvN 드라마 ‘
산업통상자원부, 인천시, 인천상공회의소 인천FTA통상진흥센터는 6일 인천상공회의소 3층 교육장에서 'FTA 활용의 지름길! 인증수출자 제도와 FTA 실무교육'을 실시했다.환급관세사무소 김수정 관세사와 함께 진행한 이번 교육은 인천지역 중소·중견기업 실무자 30여명이 참석했다. 이 교육을 수료하면 원산지관리 전담자 지정 점수 10점을 받을 수 있어서 인증수출자를 신규취득하거나 갱신하는 업체들에게도 매우 유용한 교육이었다.원산지인증수출자 제도는 원산지증명 능력이 있다고 관세당국이 인증한 수출자에게 원산지증명서 발급절차 또는 첨부서류 간
전남 함평군이 겨울철 한파에 대비해 지역 내 독거노인과 저소득 가정 등 소외계층 24가구에 땔감 25톤을 지원했다.함평군은 숲가꾸기 등 산림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한 부산물을 활용하여, 지난 2006년부터 매년 ‘사랑의 땔감 나누기’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올해는 "공공숲가꾸기" 인력을 활용해 숲가꾸기 사업장에서 발생한 부산물 일부를 땔감으로 준비, 4일부터 이틀간 지역의 독거노인 및 저소득 가정에 직접 전달했다. 함평군의 땔감 지원은 겨울철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그치지 않고, 산림 내 가연성 물질을 사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