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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해경, 찾아가는 연안안전교실 운영

포항해양경찰서는 여름철 연안사고 예방과 해양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2024년 찾아가는 연안안전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연안안전교실은 매년 희망학교를 모집해 해양경찰관이 직접 방문하여 해당 연령에 맞게 해양경찰 홍보, 물놀이 안전수칙, 구명조끼 착용법, 심폐소생술 등 이론과 실습을 함께 진행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포항해양경찰서 경찰관들이 물놀이 등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바쁜 업무에도 시간을 내어 재능기부 교육을 실시하고 있는 것이다. 지난 20일 포항시 북구 소재 아띠유치...
경산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26일 경산교육지원청 치료지원실에서 특수학급 행동중재 프로그램 사전 협의회를 실시했다. 특수학급 행동중재 프로그램은 학교 및 가정에서 학습을 방해하고, 자신과 타인에게 위협이 되는 행동을 하는 특수교육대상학생에게 집중적인 중재를 실시해 학교생활 적응력을 향상시키고, 교사의 대처 능력 향상을 위해 실시하고 있다. 올해 특수학급 행동중재 프로그램에는 대상자 선정 기준에 따라 행동문제가 심각한 지역 내 학생 3명이 대상자로 선정되어 경산교육지원청 행동중재지원단 전문가와 협업 체계를 구축했고, 대상 학생들의
포항스틸러스가 30일 오후 포항스틸야드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4 20라운드' 홈경기에서 울산에 2대 1로 승리했다. 비 오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시작부터 열정을 보여준 포항은 경기 시작 1분 만에 홍윤상의 골로 초반 기세를 잡았다. 이어서 전반 16분 울산 김기희 핸드볼 파울로 포항이 페널티킥을 얻었고 이를 이호재가 골로 연결시켜 경기는 2대 0을 기록했다. 다급해진 울산은 맹렬한 공격을 이어갔고 전반 24분 울산 고승범의 프리킥골로 2대 1 전반전을 마무리했다. 후반전을 시작하며 울산은 강윤구, 보야니치가 나가고
경북도의회 이동업 의원이 대표발의한 '경북도 향토뿌리기업 및 산업유산 지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지난 21일 경북도의회 제347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통과했다. 전부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향토뿌리기업과 산업유산에 대한 육성ㆍ지원 강화를 위해 '경북도 향토뿌리기업 및 산업유산 육성ㆍ지원에 관한 조례'로 조례 제명을 변경하고 '근현대문화유산의 보존 및 활용에 관한 법률'을 반영해 산업유산의 정의를 새롭게 정비하는 등 지원 대상을 명료화했다.
포항해양경찰서는 지난달 29일 새벽 1시 15분경 포항시 남구 송도동 형산강 석축에 모터보트 A호가 좌초됐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포항해경은 경비함정, 구조대, 연안구조정 등 구조세력을 현장으로 출동시켰다. 신고자인 B씨는 “모터보트를 타고 레저활동 중 인근 해상을 이동 중에 형산강 하구 석축에 얹혀있는 A호를 발견한 후 신고를 했다”고 말했다. 현장에 먼저 도착한 포항해경 구조대는 A호에 구명조끼를 착용하고 탑승 중인 승선원 3명을 건강상 이상이 없는 것을 확인하고 먼저 안전하게 육상으로 구조했다. 그리고 포항
대구시교육청은 지난달 28일 시교육청 여민실에서 공약이행주민평가단이 참석한 가운데, 강은희 교육감 취임 2차 연도 공약이행현황 평가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난 2022년 11월 대구 지역 19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공개모집을 통해 공식 출범한 공약이행주민평가단은 강은희 교육감 5대 공약에 따라 5개 분과 총 40명으로 구성됐다. 공약이행주민평가단은 2026년 6월 30일까지 교육 여건과 환경의 변화를 고려해 공약 이행 계획의 보완이나 정책의 새로운 방향을 제안하는 등 공약이행현황 평가 및 자문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이번 재선
포항시 북구 장량동은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를 위해 27일 장량동행정복지센터에서 경찰관서, 소방관서, 시청 행정지원부서와 동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하천붕괴 대비 대처훈련을 실시했다.
충북개발공사의 청주시교원공제회관 공간혁신구역 사업이 정부의 선도사업에 선정되면서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 국토교통부는 청주시교원공제회관 등 전국 16곳이 공간혁신구역 선도사업 후보지로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공간혁신구역은 허용되는 건축물의 용도와 건폐율·용적률 등 규제가 완화되는 도시계획 특례구역으로 다양한 기능을 복합해 도심의 성장거점으로 조성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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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농협 조합장 선거를 앞두고 불법 선거운동을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70대에게 벌금형이 선고됐다. 인천지법 형사1단독 김태업 부장판사는 공공단체 등 위탁 선거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벌금 90만원을 선고했다고 1일 밝혔다. 김 부장판사는 “조합장 직무대리였던 피고인은 특정 후보자 지지 발언을 해 선거 공정성을 해쳤다”면서도 “투표 결과 다른 후보가 큰 득표수 차이로 당선돼 선거에 미친 영향이 크지 않았던 점 등을 고려했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A씨는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를 앞둔 지난해 2∼3월
OK캐쉬백 오퀴즈에서 "픽스트랩"관련 퀴즈를 제시했다.월요일인 7월 1일 오후 7시경 제시된 '픽스트랩'관련 문제는 "픽스 트랩 전기 파리 모기채는 직접 작동 뿐만 아니라 국내 최초 트랩모드를 통해 수면 시 벽에 걸기만 하면 해충 유도하여 자동 살충이 가능하며, 작동 중 접촉에도 안전한 감전예방 전후면 OOO을 적용했습니다."다.정답은 '안전망'이다.오퀴즈 정답을 맞추면 소정의 포인트가 지급된다.오퀴즈 참여는 OK캐쉬백 앱을 통해 할 수 있으며 오퀴즈 정답을 맞추면 소정의 포인트가 지급된다.OK캐쉬백
한국농어촌공사 5기 사내벤처팀으로 선발된 농촌공유벤처팀의 '퇴근 후 원데이 클래스'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공사가 1일 전했다.농촌공유벤처팀의 '우리마을을 빌려드립니다' 프로젝트는 농촌 유휴 자원들을 대상으로 공유경제를 도입해 농촌다움을 기반으로 도시민에게 공유하는 마을을 조성하는 사업모델이다.공사는 그 시작을 나주시와의 협력을 토대로 4개 마을, 14개 공유 가능 자원을 발굴했다. 이곳에서 광주·전남 직장인을 대상으로 '퇴근 후 원데이 클래스'를 진행했다.직장인
구기종목이란 공을 사용하는 운동 경기 종목을 총칭하는 용어로 영어로는 ‘Ball Games’이다. 공 구와 재주 기 즉, 공을 다루는 기술로 승부를 가르는 종목이니 공의 중요성은 말할 필요도 없을 것이다.공은 구기종목에 쓰이는 구형 물체를 의미하나 때론 분류상 구기종목에 속하지만 공처럼 쓰이는 물체가 위의 정의처럼 구형이 아닌 것도 있다. 배드민턴의 셔틀콕처럼 원뿔형이거나 컬링의 컬링스톤이나 아이스하키의 퍽처럼 납작한 원통형인 경우 그리고 미식축구나 럭비 공처럼 방추형인 경우가 그 대표적 예이다.이처럼 구기 종
tags :#골프#vs
6시간전
내년 6월 개통 예정인 인천도시철도 1호선 검단연장선에 들어서는 3개 정거장의 역명이 확정됐다.인천시는 1일 ‘인천도시철도 1호선 감딘연장선 3개 정거장 역명 결정 고시’를 냈다.결정 고시한 역명은 ▲101정거장-아라, Ara, 아라 ▲102정거장-신검단중앙, Singeomdanjungang, 新黔丹中央 ▲103정거장-검단호수공원, Geomdan Lake Pa
시프트업은 기관 투자자 수요 예측을 통해 공모가를 공모 희망가 범위 상단인 6만원으로 확정했다고 1일 밝혔다.이 회사는 총 공모 주식수인 725만주 중 75%에 해당하는 543만7500주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진행했다. 수요예측에는 2164곳의 기관이 참여해 225.94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회사 측은 이번 수요예측에 참여한 모든 기관이 희망 공모가 밴드 상단 이상 금액을 제시했다고 설명했다. 국내 기관 투자자들 중 1개월 이상 의무 보유를 확약한 기관 비율도 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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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환 인천 계양구청장은 7월 1일 오후 3시 30분 인천시청 브리핑 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인천 북부권역에 문화예술회관 유치와 건립에 대한 당위성을 밝히는 기자회견에서 "계양구 는 인천 북구로 부터 분구된지 30년이 되었다."며 "계양구는 그동안 탄약고와 김포공항으로 인한 각종 규제만을 받았다." 또한, "북부권 문화예술공연장, 계양 유치는 계양을 문화관광도시로 만드는 것만이 지금 우리가 미래세대들을 위해 할 수 있는 가장 확실한 방안" 이라고 말하면서 인천시에 문화예술회관 계양구 유치를 강력 촉구 했다.
4급 승진 △종합민원실장 정규하 △봉화군 보건소장 배재정 △봉화읍장 김기동
tags :#(인사)
대구 달성군이 본격 여름철을 맞아 어린이들을 위한 물놀이장 문을 연다. 1일 달성군에 따르면 구지면 응암리에 ‘국가산단2호근린공원 어린이 물놀이장’을 2일 개장, 다음 달 31일까지 운영한다. 해당 기간 매주 화~일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가동한다. 월요일과 우천 시에는 운영하지 않는다. 또 관리인 및 안전요원 3명 이상이 상시 배치돼 물놀이장 안전과 수질 관리에 힘쓴다. 군은 매일 상수도를 이용해 직수로 물을 채우고, 월 2회 수질검사와 여과 및 자외선 소독을 수시로 하는 등 철저한 위생관리에도 만전을 기한다. 최재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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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전망) 내일부터 모레 사이 전국 장맛비, 매우 강하고 많은 비 유의"
※ 06월 28일부터 06월 30일까지의 전망입니다. < 중점 사항 > ○ 내일부터 모레 사이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전국 대부분 지역에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또한, 모레 해안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겠습니다. ○ 오늘은 전국 대부분 지역, 내일은 중부지방과 경북권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0도 이상,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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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와 직급별 간담회 개최
군포시청소년재단은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전 직원이 참여하는 직급별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재단 내부의 소통채널을 강화하고 직급별·직무별 추진방향과 발전방향, 과제에 관한 의견을 심도 있게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전 직원이 참여할 수 있도록 총 4회에 걸쳐 진행했다.전략경영팀 담당자는 ‘하나 되는 군포시청소년재단’을 슬로건으로 신임 대표이사 취임 후 재단 운영과 방향성을 정립하기 위한 행사였다며 기획 의도를 설명했다. 간담회에서 직원들은 급여체계 개선과 직원 복지향상 등을 건의했고, 재단 내 소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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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단양군 가곡면, 버베나꽃 보랏빛 향기 ‘넘실’
단양군 가곡면에 보랏빛 향기가 물씬 풍기고 있다.26일 가곡면새마을협의회는 직접 가꾸고 피워낸 보랏빛 버베나 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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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네즈 켄시, 여섯 번째 앨범 ‘LOST CORNER’ 8월 21일 전세계 발표
일본 싱어송라이터 요네즈 켄시의 여섯 번째 앨범 ‘LOST CORNER’의 8월 21일 발매를 앞두고, 요네즈 켄시가 직접 그린 재킷 일러스트와 수록곡 리스트가 공개됐다. 디지털 음원은 오늘 풀린다.이번 ‘LOST CORNER’ 앨범에는 총 20곡이 수록되어 있다. 최근 화제를 모은 NHK 연속 TV 소설 ‘호랑이에 날개’ 주제곡 ‘Sayonara, Mata Itsuka!’, 올여름 일본 개봉예정 영화 ‘Last Mile’ 주제곡 ‘Garakuta’를 비롯해,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아카데미상 장편 애니메이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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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위드콘서트(WithConcert) 개최
신한은행이 25일 서울시 마포구에 위치한 마포아트센터 아트홀맥에서 신한음악상 수상자 6인과 하트하트오케스트라가 함께하는 ‘위드콘서트, 기억의 울림’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위드콘서트’는 발달장애인 연주자로 구성된 하트하트오케스트라와 멘토 연주자들이 협연하는 공연으로 음악을 통해 장애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장애 연주자들의 자립을 돕고자 2013년부터 시작했다. 신한은행은 2018년부터 신한음악상 수상자들과 함께 지금까지 70여회의 크고 작은 ‘위드콘서트’를 개최해 왔다.이번 ‘위드콘서트, 기억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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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체의식 배우며 지역과 함께 크는 학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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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교육청은 울주군 각급 학교들이 지역 사회와 학교를 잇는 지역 복지 공동체로 소통하고자 다양한 지역 상생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1일 밝혔다. 우선 두광중학교는 지난달 29일 두동초 사회적협동조합과 연계해 ‘반구대 암각화와 천전리 명문을 품은 마을 숲속 체험’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농촌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기획해 진행하는 마을 탐방 프로그램으로, 삶의 터전인 마을의 자연 생태와 역사·문화를 알고 공동체 의식을 키우는 것을 목표로 했다. 이에 두광중과 두동초 등 6개 학교 학생 30명은 협의회를 구성해 지난 4월부터 2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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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8기 울산시 출범 2년 간담회, 울산 위해 행정통합보다 경제동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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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두겸 울산시장은 부산과 경남, 대구와 경북 간 논의 중인 행정 통합과 관련해 “울산이 부·울·경 행정 통합에 포함되는 일은 절대 없을 것”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민선 7기 당시 추진된 부·울·경 행정 통합은 지역 현실과 맞지 않다며 경제동맹이 더 울산의 이익에 부합한다고 선을 그었다. 김 시장은 1일 민선 8기 출범 2주년을 맞아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행정 통합은 수도권 일극화와 지방 소멸 문제를 막기 위해 규모의 경제를 키워보자는 것인데, 이는 현실에서는 전혀 맞지 않은 구상”이라고 비판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는 부산·경남과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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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의원들 22대국회 상임위 데뷔전 대비 만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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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국회 울산 여야 의원들이 소속 상임위원회 활동이 본격화되는 가운데 첫 회의 ‘데뷔전’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의원들의 첫 회의 데뷔전 준비는 향후 전반기 2년의 활동 방향은 물론 현안·이슈들을 바라보는 시각과 직접적인 관련이 있다. 더욱이 여야가 22대 국회 개원 한 달 만에 원 구성을 가까스로 마무리했지만, 쟁점 법안의 본회의 처리를 둘러싸고 전방위적 충돌을 예고하고 있는 상황에서 의원별 주도권 잡기와도 관련이 있다는 분석이다. 6명의 울산 의원 가운데 이미 상임위 전체회의가 열려 데뷔전을 치른 의원은 환경노동위 소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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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거짓·허위신고, 처벌 강화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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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시절 지인들에게 장난삼아 전화를 해보았거나, 하는 것을 본 기억이 한 번쯤은 있을 것이다. 필자는 어린시절에 친구의 장난이 지인들에 그치지 않고 경찰서, 소방서 등 관공서로 향했던 경우를 본 적이 있었다.그 당시 실제로 경찰관들이 출동을 해 그 친구는 혼이 많이 났고, 친구를 말리지 않고 옆에 있었던 필자도 혼이 났었다. 지금 경찰관이 되어 돌이켜보니 친구의 행동이 장난이란 선을 아득히 넘었었다는 생각이 든다. 그저 재미 때문에 건 전화 한 통이었지만 경찰관들을 출동시킴으로 인력이 낭비되었다.동일한 시간, 다른 장소에 실제 위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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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대규모 승진 인사 '눈앞'…노관규 시장 "일할 사람 발탁, 고생한 사람 배려"
전남 순천시의 2024년도 하반기 정기 인사가 초읽기에 들어가면서 인사 결과에 시청 안팎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일 순천시에 따르면 이번 정기인사는 정년퇴직과 교육, 조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