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성주의 한 자원순환시설에서 불이 나 화재 발생 3시간여 만에 꺼졌다.10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 44분쯤 성주군 용암면의 한 자원순환시설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인력과 장비를 동원해 진화작업을 펼쳤고, 불은 화재 발생 3시간여 만인 이날 오후 4시 38분 완전히 꺼졌다.이 불로 약 299평 규모의 철골조 공장동 1동이 반소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동국대학교 듀이카 불교동아리 ‘반야듀’가 2024학년도 2학기 종강 후 활동으로 1박 2일 간 서울 강북구 화계사에서 도심 속 템플스테이가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22명 학생들이 참석한 이번 템플스테이는 한 해를 마무리하고, ‘밝은 2025년 새해를 맞이하자’는 주제로 1일차에는 도량안내 및 공양 예절, 보륜당에서 명상이란 무엇인가에 대한 교육과 실제로 명상을 체험해보는 시간을 가졌다.2일차에는 아침예불과 화계사 내 시민선방에서 미라클 모닝명상을 진행했으며, 마음나누기 등 다양한 불교 체
경기도박물관이 주최하고 경기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제1회 박물관영화제’가 2025년 1월 10일 경기도박물관에서 성대한 막을 올린다. 이번 영화제는 국내 최초로 박물관 전시 유물과 영화를 결합한 융합 콘텐츠를 선보이며, ‘전시 x 영화’라는 새로운 장르를 개척하는 자리다. 개막식에는 영화계
트럼프 2기 행정부는 출범 즉시 멕시코와 캐나다 수입제품에 대한 25% 고율 관세를 부과하고, 중국산 수입제품에 대해서는 기존 관세에 10% 추가 관세 부과 명령을 내릴 것을 예고했다. 또한, 품목과 관계없이 모든 국가 수입품을 대상으로 10~20% 수준의 보편관세(Universal
현대자동차그룹이 지난해 미국 시장에서 역대 가장 많은 자동차를 판매했다현대차그룹은 5일 현대차와 기아가 2024년 미국에서 170만8293대를 판매해 전년보다 판매 대수가 3.4% 증가했다고 밝혔다.제네시스를 포함해 현대차의 판매량이 90만대를 넘은 건 이번이 처음이다. 현대차는 제네시스를 포함해 한 해 전보다 4.8% 증가한 91만1805대를, 기아는 1.8% 늘어난 79만6488대를 팔았다. 제네시스는 전년 대비 8.4% 증가한 7만5003대를 판매했다.기아는 6개 차종이 연간 최다 판
대한적십자사 강원특별자치도혈액원은 지난 2일, 춘천시 명동 일대에서 헌혈홍보 캠페인을 전개하며 2025년의 시작을 알렸다.이날 헌혈캠페인에는 엄재용 혈액원장을 비롯한 혈액원 임직원들이 시민들에게 헌혈의 장점과 필요성을 알리고, 대한적십자사의 헌혈자 예우 프로그램을 홍보하며 시민들의 헌혈 참여를 촉진하기 위한 활동을 펼쳤다.엄재용 혈액원장은 “2025년에는 더욱 다양하고 풍성한 사업을 통해 강원의 헌혈자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전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14일자로 승진 122명 및 전보.신규발령 등 총 856명에 대한 올해 상반기 정기인사를 단행했다.이번 인사에서 강동원 안전건강실장이 제주도의회 사무처장으로 이동하고, 조상범 특별자치행정국장이 2.3급 복수 직위인 안전건강실장에 임명됐다.김인영 경제활력국장은 특별자치행정국장에, 김미영 제주 RIS사업단장은 경제활력국장으로 자리를 옮긴다.
새홍천로타리클럽 원로회 일동은 10일, 홍천군청을 방문하여 성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새홍천로타리클럽 원로회는 올해로 창립 42주년을 맞이하는, 국제봉사 단체 새홍천로타리클럽의 11명의 역대회원들로 구성된 원로회원들의 모임이다.지귀현 원로회 회장은 “작년에 이어서 올해도 회원들을 대표해 희망나눔 캠페인에 동참하게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봉사의 폭을 차츰 확대하여 꾸준히 나눔 봉사를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신영재 홍천
오세훈 서울시장은 윤석열 대통령 체포 시도를 둘러싼 혼란 상황에 대해 “공수처가 손을 떼야 문제가 풀린다”고 주장했습니다.오 시장은 9일 페이스북에 “비상계엄은 분명히 잘못된 일이었고 대통령은 정해진 탄핵소추 절차에 따라 심판을 앞두고 있다”면서도 “그러나 ‘위법 처벌’이 존재 이유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