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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 배후단지 자유무역지역 지정 이행해야

2주전
인천항의 경쟁력을 높이기위해 추진 중인 항만 배후단지 자유무역지역 지정이 늦어지면서 항만업계와 경제·시민단체 등 지역사회 불만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이들은 정부와 항만업계가 배후단지 자유무역지역 지정에 대해 합의해 놓고 민간 소유의 땅을 일반적으로 지정하는 것이 문제가 있다는 입장만 고수하고 있다며 이행을 촉구했다.24일 인천항발전협의회에 따르면 항만관련단체와 시민단체 등은 "지난 2월 6일 해양수산부, 인천항만공사, 인천 항만업계가 협의하여 신항컨터미널 1-1단계, 신항배후단지 1-1단계 2구역을 우선적으로 자유무역지역으로 지...
6일전
‘언어가 격을 상실한 시대는 ‘죽은 시인의 사회‘다. 한줄 시에는 세상허기를 달랠 넉넉함이 있다. 시는 곧 위로고, 영혼의 비타민인 까닭이다.’ - 인천in이 유사랑 화백의 ’유사랑의 詩밥식당‘을 연재합니다. 시대의 시인을 소환하여 유사랑 화백의 커리커처와 시인의 싯구, 유사랑의 짧은 멘트를 묶어 업로드 합니다.
5일전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의 차기 시당위원장이 추대될지, 경선으로 선출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민주당 시당은 오는 8일 오후 시당 선관위 회의를 열어 후보 등록 등 차기 시당위원장 선출 일정을 정할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다만 인천의 전당대회 일정이 20일로 정해진 만큼 시당위원장 경선이 결정된다면 현장투표도 같은 날 치러진다.하마평에 오르는 후보군은 2명으로 압축됐다. 3선의 맹성규 의원과 재선의 정일영 의원이다.순리대로라면 맹 의원 차례다. 민주당은 그동안 '시당위원장 경험이 없는, 현역 다선 국회의원'이 시당위원
5일전
인천 부평구 아파트에서 외지인 투자가 5개월 연속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수도권을 중심으로 전셋값이 고공행진을 이어가자 전세난을 피하기 위해 서울 접근성이 좋은 부평지역 등지로 내 집 마련 수요가 몰리는 모습이다.5일 부동산 빅데이터 업체 아실 외지인투자 증가지역 통계를 보면 최근 6개월간 부평구 외지인 아파트 매매 건수는 전체 2,294건 중 718건으로 전국 4위를 기록했다.외지인 매매 건수가 많았던 전국 상위 100곳 중 외지인 매매 비율이 30%를 넘는 지역은 부평구와 광명시, 하남시, 고
5일전
인천 중구 개항장 거리에 있는 도든아트하우스 갤러리가 신진 청년작가 초대전을 이어가고 있다.도든아트하우스는 오는 8일부터 14일까지 김희정·이정희 여성 청년작가 2인 초대전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깃든 이야기'라는 제목으로 열리는 전시에서 김희정·이정희 작가는 인간 본성이 품고 있는 치유의 속성에 주목해 각자의 시선으로 그림 이야기를 펼친다. 두 작가는 자신들의 조형 방식으로 풀어내는 이야기 그림을 통해 관람객들이 작품의 본질적 의미와 치유·회복·조화의 기능을 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김희정은 다양한 문화권의
4일전
보건복지부가 전국민을 대상으로 심리상담 서비스를 시행중이다. 우울이나 불안 등 정서적인 어려움이 있는 국민에게 전문적인 심리상담 서비스가 제공되는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이 지난 7월 1일부터 시행중이다. 지원대상은 첫번째, 정신건강복지센터, 대학교상담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Wee센터/Wee클래스 등에서 심리상담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자이다.두번째, 정신의료기관 등에서 우울, 불안 등으로 인하여 심리상담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자다. 세번째, 국가 건강검진 중 정신건강검사 결과에서 중간 정도 이상의 우울이 확인된 자다.네번째,
2일전
인천 연수구가 만 55세~70세 구민 200명을 대상으로 인천 최초 초로기 치매 예방을 위한 '2024년 치매 위험도 예측검사'를 마쳤다.8일 구에 따르면 치매 위험도 예측검사는 혈액검사를 통해 알츠하이머병을 유발하는 독성 단백질의 혈액 속 농도를 측정해 10~15년 후 치매 발병 위험도를 미리 알아보는 검사다.초로기치매는 65세 이전에 발병하는 치매를 말한다. 연수구는 초로기치매 비율이 높아 기존 노인 중심에서 벗어나 중장년 신청자 200명의 검사를 진행했다.1차 치매 인지선별검사를 통해 전반적 기능을 파악해 2
1시간전
구미시는 오는 23일부터 6일간 구미과학관에서 여름방학을 맞아 ‘AI 과학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AI 과학교실은 초등학생의 디지털·AI 리터러시 역량 강화와 과학인재 양성을 위해 구미과학관과 아시아태평양이론물리센터와의 협업을 통해 진행하게 된다. 교육은 6개 분반 총
오동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이 10일 공수처 차장에 검찰 출신 이재승 변호사를 임명제청했다.공수처는 "그간 공수처장은 수사능력과 조직운영 능력을 동시에 갖춘 분을 모시고자 다양한 의견을 듣고 숙고한 끝에 이재승 변호사를 차기 공수처 차장의 적임자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공수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차장은 처장의 제청으로 대통령이 임명한다.이 변호사는 1998년 서울대 법대를 졸업하고, 사법시험에 합격후 2004년 인천지검에서 검사로 부임했다. 대검찰청 사이버수사과장, 대구지검 형사3
김해천문대 천체관측실이 우주선 분위기로 새단장했다.김해문화관광재단 김해천문대는 낡은 천체관측실을 새롭게 꾸며 이달 19일부터 시민 대상 이벤트를 펼친다.천체관측실 새단장은 김해시가 주관했으며 김해천문대가 시설을 개선했다. 입구와 통로 노후된 부분들을 우주선 분위기로 탈바꿈시켜 주
함양군은 10일 기관단체청사에서 2025년도 마을만들기사업 대상지 선정을 위한 ‘지역리더 아카데미 교육과정’ 개강...
국민의힘 정희용 의원은 지난 9일 제22대 국회 전반기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국민의힘 간사로 선임됐다고 밝혔다.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는 이날 개최된 전체회의에서 여야 만장일치로 정희용 의원을 간사로 선임했다.정희용 의원은 “국민의힘 의원들의 뜻을 잘 받들고, 어기구 위원장님과 이원택 간사님, 민주당 의원님들과 함께 농해수위가 효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면서, “무엇보다 어려운 현실 속에 있는 농어민분들과 농어촌 지방소멸 대응을 위해 열심히 일하겠다”고
1시간전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11일 오후 1시 대구교육연수원에서 열리는 '2024학년도 교육전문직원 임용후보자 역량 강화 직무 연수회'에 참석한다...
이재명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0일 민생 문제를 전면에 내세우며 당대표 출마를 선언했다. 먹고사는 문제의 해결과 국가의 기본적 삶 보장, 주 4일제 도입 등 화두를 던지며 대안정당을 강조했다.이 전 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지금 정치는 무엇을 해야 하겠나. 단언컨대 먹고사는 문제만큼 중요한 것은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그는 "국민의 먹고사는 문제를 해결하는 것, '먹사니즘'이 바로 유일한 이데올로기여야 한다"며 "경제가 곧 민생이다. 성장의 회복과 지속 성장이 곧 민생이자 먹사니즘의 핵심"이라고
1시간전
한국가스공사는 전국적으로 지속되고 있는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현장 안전 대응 수위를 한층 더 강화한다고 밝혔다.최연혜 가스공사 사장은 10일 오전 예정된 일정을 모두 취소하고 대구 본사 재난상황실과 중앙통제소를 총괄 지휘하며 천연가스 공급 및 시설 안전 관리 현황을 긴급 점검했다.가스공사 전 사업소는 집중호우에 따른 하천 범람, 도로 유실 등으로 인한 천연가스 공급 시설 피해에 대비해 현장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지자체 등 관련기관과 협조․대응체계를 강화하고 있다.최연혜 사장은
한빛소프트는 10일 ‘헬게이트: 런던’이 인기 역주행에 성공했다고 밝혔다.이 작품은 게임유통 플렛폼인 스팀에서만 전월 대비 매출이 무려 569%나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이는 최근 루트슈터 장르가 인기를 얻고 있는데 따른 반사 이익으로 분석됐다. 이러한 가운데 이 장르 효시작으로 일컬어지는 ‘헬게이트: 런던 또한 함께 주목을 받고 있어 눈길.이 회사는 또 그간 진행 해 오지 않아 온 30%에 가까운 할인 프로모션도 인기 역주행에 보탬이 됐던 것으로 보고 있다.이 작품은 중세와 사이버펑크 세계관을 넘나드는 세계관을 갖춘
엘빈토플러의 ‘제3의물결’에서 ‘정보화’란 용어가 처음 등장하면서 1980년이 정보화 시대의 출발점이 되었다. 우리나라는 이때부터 민주화 의식이 고조되면서 신자유주의와 함께 무한경쟁의 승자독식 현상과 개인주의가 확산되는데 그 중심에 MZ세대가 있다. 1980~1994년사이에 태어난 M세대와 1995~2004년 사이의 Z세대를 합친 현재 20~40대까지의 세대로 이들은 우리나라 전체 인구중 1700만 정도이며 ‘정보화 1세대’로 약육강식에 의한 개인주의 사회변화를 직접 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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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일부터 주택용 도시가스 도매요금 1.41원/MJ 인상
한국가스공사가 오는 8월 1일부터 적용되는 도시가스 주택용 도매요금을 1.41원/MJ 인상한다고 5일 밝혔다. 일반용 도매요금은 1.30원/MJ 인상된다. 도시가스 요금 조정에 따라 서울시 4인 가구 기준 월 가스요금이 약 3,770원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민수용 도매요금은 2023년 5월 인상 이후 현재까지 동결 중으로, 원가 미만 공급 지속으로 악화된 가스공사의 재무 상태를 개선하는 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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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니어클럽, 시장형사업단 초기투자비 공모사업 최종 선정
경산시니어클럽은 한국노인인력개발원에서 주최한 2024년 시장형사업단 초기투자비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3일 이행계약을 체결했다.노인일자리 시장형사업단 초기투자비 지원사업은 소규모 매장 등을 운영해 소득을 창출하는 시장형 사업단 육성을 위해 투자비, 홍보비, 인건비 등을 지원한다. 전국 1천300여 개의 시니어클럽을 대상으로 지원신청을 받아 최종 7개 기관이 선정됐다. 그중 경산시니어클럽이 선보인 ‘향기정담국밥’ 사업이 선정돼 6천여 만 원을 지원받게 되는 쾌거를 거뒀다.‘향기정담국밥’ 사업은 어르신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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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질 올려주는 '스마트 침대', 알고보니 해킹 취약해
스마트 침대는 삶의 질을 향상시키지만, 동시에 보안적 위험을 일으킬 수 있다고 4일 IT매체 테크레이더가 전했다. 스마트 침대는 매트리스 온도를 사용자의 취향에 맞게 유지하고 수면 패턴, 호흡 및 심박수 등을 추적할 수 있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스마트 침대가 해킹되면 사용자의 전체 홈 네트워크에 액세스하는 데 사용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해커들은 이 취약서을 이용해 악성 소프트웨어를 배포하거나 민감한 데이터를 도용하고 집이 비어 있는지를 확인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이 사실은 컴퓨터 엔지니어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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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산사태취약지역 집중안전점검 심층점검 실시
진주시는 4일 이반성면 산사태취약지역 현장을 방문해 ‘2024년 집중안전점검 심층점검’을 실시하였다.지난 달 29일 14시부로 전국에 산사태 위기경보‘주의’단계가 발령되고, 7월부터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되는 등 여름철을 맞아 자연재난 발생 우려가 많아지고 있다. 특히 산사태 발생은 주변 민가 및 농작물 등 피해가 발생하는 재난에 준하는 사고가 많다.이에 진주시는 내실 있는 점검을 위해 차석호 부시장, 도시건설국장, 민간전문가 3명 등과 함께 드론장비를 활용해 산사태취약지역 사전 점검을 실시하면서 위험요소 제거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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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병훈, “철도안전법”개정안 대표발의
더불어민주당 소병훈 의원은 「철도안전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5일 밝혔다. 현행법상 철도운영자 등에게 안전사고 방지 및 범죄 예방 등을 위하여 철도차량 또는 철도시설에 영상기록장치를 설치·운영하도록 의무를 부과하면서 설치대상을 나열하여 규정하고 있다.그런데 현행 법령상 설치대상인 ‘역 구내’의 경우 설치 범위에 휠체어 탑승설비, 장애인용 보도, 임산부 휴게시설 등과 같은 교통약자를 위한 시설이 포함되지 않을 뿐만 아니라, 설치 요건으로 ‘안전사고’의 우려만을 명시하고 있어 안전사고 및 범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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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날씨] 가끔 구름 많고, 곳곳 소나기...제주도 산발적 장맛비  
기상청은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드는 11일 중부지방은 가끔 구름 많겠으나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많겠고, 남부지방은 대체로 흐리겠다고 예보했다. 제주도는 정체전선의 영향을 받으면서 흐리고 비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20~80mm.폭염특보가 발효 중인 북부, 동부지역에는 낮 기온이 31도 이상, 최고체감온도가 33도 이상으로 올라 무덥겠다. 제주도 해안 지역과 북부중산간 지역을 중심으로 최저기온이 25도 이상 오르는 열대야도 이어지겠다.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22~23도, 낮 최고기온은 25~27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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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루즈산업 미래 찾는다" 제11회 제주국제크루즈포럼 개막
'제11회 제주국제크루즈포럼'이 10일 오전 11시 메종글래드 제주에서 개막했다.이 포럼은 전 세계 크루즈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방안을 모색하고, 글로벌 크루즈산업 리더 간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아시아 대표 크루즈 행사로 자리잡고 있다.2013년부터 매년 제주에서 개최되고 있으며, 크루즈선사, 기항지 등의 핵심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동북아시아를 중심으로 아시아 크루즈산업의 육성방안을 논의하는 장이다.해양수산부와 제주도가 주최하고 제주관광공사가 주관한 이번 포럼의 대주제는 '아시아 크루즈산업의 지속 성장과 미래비전'으로, 조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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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리, ‘상반기 총결산 빅세일’ 7일간 700만개 팔았다
컬리가 최근 진행한 ‘상반기 총결산 빅세일 상반기 총결산’에서 고객이 받아간 혜택이 총 50억원에 이른다고 10일 밝혔다.빅세일 상반기 총결산은 전 카테고리의 상품을 최대 85% 할인하는 행사다. 할인행사는 지난달 24일부터 일주일간 진행됐으며, 7일간 판매된 상품수는 700만개다.가장 많이 찾은 카테고리는 간편식으로 나타났다. ‘광화문 미진’ 메밀국수, ‘사리원’ 소불고기 전골, ‘서촌 영화루’ 짜장면 등이 대표상품이다.반찬과 과일·견과 카테고리도 많은 판매량을 기록했다. 배추김치, 포기김치, 열무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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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진선 양평군수가 9일 지평중학교에서 ‘양평군수의 삶’을 주제로 사람책 프로그램 특강을 진행했다.사람책 프로그램은 지평중학교 진로 탐색주간에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인사를 초청해 학생들이 진로에 대해 듣고 궁금한 점을 질문하는 대화 형식의 프로그램이다.학교 초청으로 진행된 이번 특강에는 전진선 군수를 비롯해 소방관, 헬리콥터 조종사 등 다양한 분야의 지역 인사들이 자리해 학생들의 진로를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전진선 군수는 강의에서 고향인 양평에서 자고 나라면서 느꼈던 어린 시절의 추억과 경험을 공유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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